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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09 써모스 텀블러(Thermos sipp), 클린켄틴 텀블러.

커피나 여러가지 음료를 마실 때 필요한 멋진 도구 보온병 텀블러입니다.

현재 3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입니다.

외부 표면 도장이 벗겨져서 오래 사용한 티가 나는 보온병입니다.

입을 대는 곳이 뚜껑으로 덮혀 있어서 안전하고 

분리가 되어 세척이 편합니다.

텀블러라고 해야할지 보온 컵이라고 해야할지...^^

영어명은 Klean Kanteen Double Wall Vacuum Insulated Stainless Steel Tumbler Cup 입니다.

이중으로 절연 처리가 되어 있는 텀블러로서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컵으로 그 온도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차가운 음료도 마찬가지. 그래서인지 컵안의 음료 온도를 오래도록 유지해줍니다.

뜨거운 음료가 오래가고 차가운 얼음도 오래 유지 됩니다. 컵 겉면이 뜨겁거나 차가워지지 않고  물기가 흐르지도 않습니다. 실내에 있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판매하는 뚜껑을 사용하면 아주 긴 시간 음료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살짝 돌려서 추출구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분해가 간단해서 세척도 용이 합니다.

전용 빨대를 사용해 봅니다.

이러면 완벽한 보온컵이 됩니다.

빨대 윗부분은 실리콘이라 쉽게 분리가 되며 세척이 가능합니다.

써모스 텀블러. 

아름다운 디자인의 써머스 텀블러입니다. 이름은 Thermos sipp

인텔리젠시아 로고가 있는 버전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내부 추출구가 열리면서 음료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오오~~

다만 입에 닿는 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형태라 모래가 많은 바닷가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안쪽에는 티백을 걸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디자인이 정말 미려하고 보온 시간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커피를 만들어 마시다 보면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마시고 싶어지죠.

산책이나 소풍 등에도 텀블러가 필요하게 됩니다.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나 깊은 밤 야외에서 마시는 커피가 특히 각별하죠. 

다만 뜨거운 커피를 오래 텀블러에 두고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금방 만들어서 바로 먹는 요리가 맛있듯이 뜨거운 커피를 오래 텀블러에 두면 맛이 변하게 되므로 텀블러의 뜨거운 커피는 가급적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 구조가 스테인리스가 아닌 유리로 되어 있는 헬리오스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유리 구조는 충격에 약하니... 일장 일단이 있네요) 

반대로 차가운 커피는 얼음과 함께 반드시 텀블러가 필요 합니다. 맛의 변화가 뜨거운 커피 보다 적고 시원함이 오래 유지되죠. 다만 얼음 때문에  커피를 많이 넣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 여름엔 금방 마셔버리게 됩니다.^^

보온병은 완벽한 한잔을 완벽하게 보존할 수는 없지만 어디서나 자신이 만든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게 해주죠.


   

 

   

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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