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발매된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입니다.

한글화 모범 사례중 하나인 타이틀이죠^^

이 시절 참 좋았었죠^^

아날로그 스틱 2개를 이용해서 그냥 굴리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작과 재치 넘치는 번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은 괴혼입니다. 전작이 꽤 인기를 얻어서 두번째 작품도 한글화가 되었는데 번역 센스가 대단 했죠.

아바마마의 대사와 말투는 중독이 될 정도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화면에 보이는 물건들을 눈사람 굴리듯 뭉치면 되는데 집안 사물이나 집 밖의 건물, 동물, 다양한 사물들을 묘사해 놓은 부분이 재밌게 느껴집니다. 집 안에서 시작해 점점 커지는 덩어리를 집 밖으로 그리고 온 세상을 붙여 나가는 혼연일체의 게임... 그리고 별이 됩니다^^ 우리 모두는 별의 먼지로 와서 별로 돌아가는 거죠^^

후속작들이 많이 발매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뷰티풀 괴혼 이후로 약간 실망하여 가끔 ps2로 즐기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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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즈 오로치 시리즈를 집대성한 오로치 사가입니다.

94~98까지 5개의 타이틀이 한장의 dvd로 발매 되었습니다.

킹 오브 파이터즈 오로치 사가.

오로치 스토리인 95~97 편만 등장하는 것이 아닌...

94~98편까지 모두 5개의 타이틀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충실한 타이틀.

메뉴얼은 흑백...

킹오파 94에서 

킹오파 98까지...

발매 당시 SNK의 초인기 게임이었던 아랑전설 캐릭터들과 용호의 권 캐릭터들이 대전을 벌인다는 설정으로 굉장한 인기를 얻은 킹오파 94입니다. 파워를 모으는 시스템과 더불어 A와 B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가볍게 상대 공격을 회피하는 시스템이 충격이었죠. 

오로치 스토리가 시작되는 킹오파95입니다. 전작이 SNK 올스타 게임이었다면 95부터는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킹오파 시리즈를 SNK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성장 시키기 시작합니다. 

오로치 스토리의 2편인 킹오파 96. 몇몇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었던 장풍계열 필살기가 근접 필살기로 변화 되어 독특한 게임성을 보여줬던 킹오파96. 개인적으로는 조작 난도가 높아져서 어려웠던 시리즈. 

오로치 스토리의 마지막편 킹오파97. 폭주 캐릭터들의 등장만큼 대단한 인기를 보여줬던 97 이죠. 

대전 방식을 어드밴스와 엑스트라, 둘중 하나 선택하여 대전하는 시스템도 특징. 

오로치 사가 킹오파 시리즈의 드림매치인 킹오파98입니다. 킹오파 유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작품으로...

PS2 버전은 로딩이 조금 깁니다.

갤러리 모드 감상.

 

 

 

정말 최고의 시기를 보내던 SNK...

이제는 더이상 볼수 없는 SNK 로고.

 

킹 오브  파이터즈 오로치 사가.

오로치편뿐만 아니라 94편부터 98편까지 하나로 묶어낸 타이틀로 말그대로 오로치 사가입니다.

스토리면에서 가장 확실한 전개를 보여주는 95, 96, 97 편과 초대 킹오파의 시작인 94, 킹오파 유저들에게 가장 인정받는 98편까지 포함되어 가격 대비 정말 충실한 타이틀입니다. 각 타이틀이 ps1으로도 발매 되어 수많은 빈축을 샀지만 ps2 버전은 로딩을 제외하면 아케이드와 비슷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입력 난이도가 쉬운편인 95편을 좋아해서 가장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한때 최고의 대전 격투 게임 제작사였지만 하이퍼 네오지오 64와 네오지오 포켓이 실패하면서 snk가 역사의 뒤안길을 가게 되었습니다만 현재는 snk 플레이모어로 다시 그 영광을 재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나 아랑전설, 용호의권, 메탈슬러그 등의 신작은 개발하지 못하고 있지만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만은 근근이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킹오파13은 판매량이 60만장을 돌파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킹오파 14가 발매 예정인데 정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cfBQ957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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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테이션2 플라이트 스틱2 R 입니다.

에이스 컴뱃을 하다 이거 ps3에도 연결이 될까 싶어 연결을 해 보았습니다만... 알수 없는 usb 기기라고 하네요^^ 플레이 스테이션2 전용기기가 되었습니

 플라이트 스틱2 r 입니다.

 구성은 좌측 스틱과 우측 스로틀레버 그리고 다양한 버튼들.

 ps2 패드 버튼에 대응하는 버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기도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버튼도 있습니다.

플라이트 스틱을 꾸밀수 있는 스티커

왼쪽 스틱의 버튼 부분입니다. 스틱 자체가 ps2 패드의 왼쪽 스틱 역할을 하며 방향키 버튼, 오른쪽스틱 대응 스틱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 트리거 버튼이 마음에 듭니다.

슬로틀 레버 부분. 게임에서 전투기의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당기면 속도 증가, 앞으로 밀면 감속 같은데 정반대입니다. 가끔가다 헷갈려서 스톨이 많이 걸림^^

좌우 롤을 할수 있는 버튼도 보이네요.

이렇게 양손으로 쥐고 있으면 여기에다 오락실에 있었던  애프터버너 게임기를

추가 할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s2 에이스컴뱃4에서는 작동이 당연히 잘 되네요. 아마도 ps2 전용인것 같네요. 당연하지만 좀 아쉽다...

 

에이스컴뱃2 역시 대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전용 스틱으로 플레이를 하니 패드보다 더 적응이 안되네요^^ 스톨이 몇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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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나마 즐길 시간을 쥐어 짜내 즐기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파이터즈 제너레이션입니다.
여러가지 주변 여건(환율 경제 전쟁등등등)상 게임을 즐길 시간이 현저히 줄어 들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가 우선이니 긴 시간 오래가는 롤플레잉 게임보다 빠른 전개의 액션게임이나 한번플레이하고 끝내는 게임에 손이 더 많이 가네요. 오히려 반대로 현실을 생각하면 이런 현실을 잊고 오~~래도록 패드를 붙잡고 싶지만....^^
각설하고 스파 제로 제너레이션은 스파 제로 시리즈의 총 집합 게임으로 스파 제로1.2.3편을 한장의 DVD에 모두 수록한 타이틀 입니다. 포켓 파이터즈도 합께~~^^대전 격투 팬에게는 궁극의 타이틀이라고 할수 있죠^^

대전격투의 전설이라고 할수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2 이전의 스토리 설정을 담고 있다고 할수도 있고 완전한 패러랠 월드 스토리 설정 일수도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입니다.
이번에 발매될 스트리트 파이터4는 스토리상 스파2와 스파3의 사이에 있는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파이터즈 세대의 원점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파이날 파이트에 등장하는 가이, 코디, 소돔,로렌트도 등장하고 아돈이나 슈퍼스파에 출현했던 캐릭터들도 등장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1,2,3 게다가 포켓 파이터 까지 수록!!!!! (더욱이 숨겨진 요소로 북미판 알파에 어퍼, 하이퍼 모드까지 수록 모든것이 갖추어진 타이틀!!!!)

단순한 선택 모드 메뉴지만 모든것이 포함된 메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제로2

제로2 알파

제로3.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시리즈로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나 고우키로 순옥살을 작렬 시키면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또 공주병 여왕님 캐릭터인 칸즈키 카린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빠르면서 묵직한 타격기인 홍련권 연계기가 일품이죠^^
가이도 많이 사용하는데 향수를 추억^^하는 무신옥쇄권(근접해서 약P-중P - 강P - 강K)을 많이 사용합니다^^

웃으면서 플레이하는 포켓 파이터즈입니다. 각 스테이지의 배경에 캡콤 게임에 등장했었던 캐릭터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각 캐릭터들의 필살기 패러디 등이 재밌는 게임입니다. 캐릭터 게임이 아닌 의외의 대전게임이 가진 심오함도 갖추고 있어서 단순한 조작이지만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단의 마이티 콤보가 정말 재밌습니다.오야지빔~~, 순곡살 등등 ㅋㅋㅋ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3 어퍼의 캐릭터 선택 화면입니다. 슈퍼 스파 시리즈에 나왔던 티호크, 디제이, 페이롱, 캐미와 샤도루 전투원 준과 쥴리, 가일,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고우키까지 선택할수 있습니다.
스파3의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스파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이후 노멀, 진심 모드와 사이쿄 모드, 클래식컬 모드 선택 가능.

비쥬얼이나 화면 연출이 멋진 제로3입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고 있는지도....)

승리후 각각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일품!

스트리트 파이터제로 시리즈의 종합 선물 세트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파이터즈 제너레이션

스트리트파이터제로 시리즈의 모든 것을 갖춘 종합 타이틀 입니다.
제로 1,2,3, 알파에다 숨겨진 타이틀까지 포함하면 총9개 타이틀이 들어 있습니다. 참으로 경제적인 타이틀이라고 할수 있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파제로 시리즈는 제로3만 PS로 잠깐 즐겨 본것 뿐이라 제로 시리즈에 대한 경험은 전무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PS 버전에서는 세계 투어 모드 같은게 있었던것 같았는데 PS2에서는 삭제 되었네요. 꽤나 레벨을 올렸던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그러나 각 타이틀에 vs모드, 드라마틱 모드, 서바이벌 모드 , 트레이닝 모드까지 완비되어 있어서 여타 다른 대전 게임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서 즐기는 드라마틱 모드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로3의 경우 선택한 캐릭터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캐릭터가 선정이 되어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상상하는 것도 재밌고 cpu를 난타(?)하는 즐거움이...제로1과 제로2는 체력이 공유 되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특히 각 타이틀을 한번씩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새로운 타이틀의 게임들도 파고들만한 요소가 많아서 진득하게 오래 즐길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스파제로파이터즈제너레이션에 관한 클리어 특전에 관해선 따로 포스팅을....)
개인적으론 새로운 비주얼로 지난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들을 플레이 할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풋풋한 느낌의 류나 켄, 점점 미모를 더해가는 춘리, 스파2 시절에 주력이었지만 슈퍼콤보 커맨드의 기괴함으로 이제는 취미 캐릭터로 전락한 가일, 파이날 파이트에서 간단한 버튼 연타가 체인 콤보가 되어 더욱 향수를 느끼게 하는 무신옥쇄권의 가이와 여전한 나이프 매니아 코디, 도발 히어로 단까지...
플레이 하면서 흐뭇하게 즐길수 있는 타이틀인것 같습니다.
다음달 2월이면 스트리트 파이터4가 ps3와 엑스박스360으로 정식 발매 예정입니다. 아직 아케이드에서도 한번도 즐겨보지 않았지만 스트리트파이터 EX 시리즈를 제외하면 정식 넘버링을 가진 3D 스트리트 파이터4를 아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2D 스트리트 파이터가 등장할 가능성은 크지 않기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파이터즈 제너레이션이라는 타이틀이 남다른 의미로 다가 오는 것은 저뿐만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W7aqFNY6C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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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엔딩를 보고 있지 않은 파이날판타지12의 ps2 동봉 패키지입니다.
발매된지 몇년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형식번호는 75000ff 입니다.
슬림화된 ps2 본체에 저지마스터 문장이 그려진 한정판입니다.

패키지 앞부분에 그려진 저지 마스터 문장.

ff12 게임내에서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저지들이 뒷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에선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일종의 집정관일뿐....^^

봉인된 씰을 뜯으면....

초회판에서 동봉되었던 ff12 아이튠 다운로드 카드입니다. 번호를 입력하면 아이튠에서 5곡을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빼곡히 들어찬 내용물

콘트롤러와 전원 어댑터, 수직 받침대, av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본체가 슬림화 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전원 어댑터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본체의 발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 된듯합니다. 이후 9만번대 버전에서는 본체 안에다 전원부를 삽입하여 전원 어댑터가 없어졌죠. 개인적으로는 본체 내장 전원보단 외부 어댑터 방식이 맘에 듭니다. 본체 발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다는 점에서 안심이 되는데 꼭 그렇지 만도 않은 경우도 있더군요^^ 엑스박스 360....

수직 받침대입니다. 이전 버전에서 발매되었던 받침대가 플라스틱이어서 사진으로만 봤을땐 플라스틱일거라 생각 했는데 꽤 무게감이 있는 받침대입니다. 본체를 고정하는 볼트가 있어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본체와 설명서, ff12 타이틀

본체 크기는 이정도.....

이전 버전과 같은 메모리 카드와 콘트롤러 접속부입니다.

usb 단자는 옆으로, 탑로딩 방식으로 바뀐 본체의 dvd 부를 개폐할수 있는 버튼이 생겼습니다.
열리는 느낌이 꽤 오묘하다는^^

전원 버튼과 리모콘 수신부.

저지 마스터 문장입니다.

탑로딩 방식으로 변해 dvd롬을 직접 넣고 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유선 네트워크 단자가 포함되어 있어서 바로 접속이 가능. 네트워크 어댑터는 희귀 아이템이 될듯....
옵티컬 단자와 av 케이블 연결 단자, 전원 어댑터 연결단자. 

수직 받침대를 연결하는 부분 입니다.

완성 된 모습

한정판에 포함된 저지 스트랩입니다.




- ps2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ps3의 부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ps3만의 타이틀이 될것이라 믿었던 기대작들이 엑스박스 360과 공유됨으로 인해 점점 ps3에 적신호가 켜지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직까진 ps2에서 즐길 게임이 더 많다는 것이 그나마 ps3의 구매에 발을 잡고 있습니다. 하위 호환 문제도 여전히 남아 있고 ps3로 발매된 몇몇 게임들이 ps2로 발매 되는 상황까지 벌어지니 ps3에 대한 기대가 좀 갸웃해집니다.
ff12 한정판 ps2를 구매하고 가장 먼저 생각 난 타이틀은 일단 ff11 이었습니다.
일본판 ps2 이니 인터넷 연결도 손쉽고 한번 해볼까 싶었는데 슬림ps2에서는 ff11이 플레이 되지 않는다는군요. 외장 하드를 따로 발매할줄 알았는데 소니에서 발매한다는 말만 해놓고 그대로 끝....
pc와 엑스박스360 으로도 발매가 되었으니 정말 플레이 하고 싶다면 그쪽이 편하지만 ff11이 워낙 접근하기가 힘든 게임이라 그냥 생각만 해봤습니다.^^ (가입에서부터 특히 플레이 부분에서의 언어장벽....)
집을 뒤져보니 아직 플레이 해야할 ps2 게임이 많더군요. 완다와 거상, 그란투리스모4, 몇몇 테일즈 시리즈, 에이스컴뱃 제로, 드래곤 퀘스트5, 프론트미션4, 캐슬바니아, 아머드코어3, 류가고토쿠2, ff7dc...
게다가 아직까지 밀려있는 ps1 시절 게임들 까지....
굳이 ps3로 넘어가야할 큰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하긴 스트리트 파이터2를 하면서도 즐거워하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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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에서 돌아온 엑스박스 360 보다 더 많이 즐기고 있는 캡콤 클래식 콜렉션입니다.

말그대로 클래식! 캡콤의 과거 명작 22 타이틀이 들어 있는 콜렉션입니다.

요즘들어 왜 이렇게  올드 게임이 더 좋은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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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클래식 콜렉션 베스트판입니다. 대부분 에뮬로 즐길수 있지만 저렴한 베스트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키보드 보다 패드가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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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1942, 1943,1943改, 손손, 히게마루,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마계촌 시리즈, 바르가스, 익시드엑세스, 스트리트파이터2 시리즈, 전장의 이리 1,2

건스모크, 싸움의 반가, 아레스의 날개, 포가튼 월드, 섹션z , 탑시크릿, 파이날 파이트 모두 22 타이틀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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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구입에 가장 결정적인 동기가 된 파이날 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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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클래식 게임을 선택하면 간단한 조작법과 로딩후 게임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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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게임센터에 등장한후 거대한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스트리트파이터2. 이후 슈퍼패미컴으로 이식되어 그 인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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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격투장르의 아버지이자 전설격인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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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옛생각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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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발매된 이제 20년이 되어가는 타이틀입니다. 선택할수 있는 주인공들도, 등장하는 적 캐릭터들도 멋진 뜨거운 액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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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옛날이 더 좋았어...

 

예전이 더 좋았어...그렇지 않나?- 캡콤 클래식 콜랙션.

 

오락실에서 한번쯤 즐겨봤던 이젠 게임센터에선 더이상 플레이 해볼수 없는 향수를 자극하는 그런 게임들이 들어 있습니다.

tv 화면에서 펼쳐지는 과거의 추억을 생각하면  그 어떤 게임들보다 못지 않다는걸 느끼게 해줍니다.

동전을 한껏 올려 놓고 기다리던 스트리트파이터2, 펀치 좌우 연타로 보스를 끝내버리던 파이날 파이트, 지금 플레이해도 극악의 난이도에 혀를 차게 되는 마계촌,

패미컴으로도 즐길수 있었던 1942, 이름은 몰랐지만 보기만 해도 어디선가 한번은 플레이 해보거나 구경은 해봤던 게임들....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오네요.

개인적으로 과거에 전혀 플레이 해보지 못한, 처음 접하는 게임이 더 많아서서 몰입하며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흥얼거리면서 즐길수 있는 손손, 360도 전회전계 슈팅^^ 포가튼 월드,아레스의 날개는 모두 무한 컨티뉴^^를 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단순하고 간단한 조작법과 그에 걸맞는 그래픽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센스 넘치는 게임들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스트리트 파이터2는 각 스테이지마다 로딩이 있는데 그것마저 정겹더군요^^ 아쉽게도 아케이드 버전을 이식한것이 아니라 ps 버전을 이식한것 같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1도 넣어주지....스트리트파이터 2 대쉬 터보의 경우 슈퍼패미컴 버전에서는 스피드 10의 환상적인 고속 배틀이 가능했는데 여기서는 불가....ㅡㅡ

그외 모든 게임들은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더욱 게임을 몰입하게 해주는 것은 각 게임들의 스페셜 보너스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각 게임들의 특정 조건을 만족하게되면 그 게임들의 설정집이나 일러스트,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특히 설정집의 내용이 충실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파이날 파이트...)

풀hd의 게임들이 넘쳐나도 20년이 지난 게임들만큼 즐거움을 느낄수 없다는것....왜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7-ydHKytm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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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플레이하고 엔딩을 본후엔 게임 속의 주인공들이 이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참 궁금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롤플레잉 게임이 그렇습니다. 
파이날 판타지 X 를 진행하면 게임 후반부 유우나가 티더가 사라질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며 티더는 그것을 얼버무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신을 물리친 유우나가 티더가 없는 스피라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궁금했었습니다. 영원의 나기절 속에서 데미지 한계돌파 니르바나를 휘두르며 스피라를 지배할거라는 생각도 해 보았는데 그 기대는 파이날 판타지 X-2로 인해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던 것입니다.^^(청순했던 유우나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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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파이날 판타지 X-2. 정말 초반부터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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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했던 유우나는 어디로 가고 저 유명한 데빌메이 크라이 단테나 건그레이브 같은 모습은....(니르바나는 팔아 버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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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나. 3인조 여성 스피어 강탈 아이돌 그룹^^ 유리파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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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크. 신을 물리친후 스피라에서 알베드족 기계의 힘을 전파하고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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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등장한 파인. 새로 등장한 캐릭터 치곤 분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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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혼성 3인조 루블랑과 갈매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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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 둘을 어떻게 키웠는데...새로 등장한 파인보다 못하다니...아..오버킬 9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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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반을 모두 클리어 한 상태.(스피어 반 공사는 아직...나머지 캐릭터들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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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초반부터 충격영상....노래하는 유우나. 영상 자체는 상당한 퀄리티. 하지만 신이 없어진 스피라가 완전 하렘이 된듯한 파이날 판타지X 때와는 정말 동떨어진 분위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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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랑 녀석들과 한바탕하고 대면하게 되는 이 장면에서 실소를 금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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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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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판타지X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는지 X에 2라는 부제까지 달고 나온 파이날 판타지X의 후속편입니다. 이전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에선 인터내셔널 버전외엔 각 시리즈에 대한 정식 후속편은 없었는데 파이날 판타지X는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여러가지 부산물들을 생산한것 같습니다.

파판X, 파판X 인터내셔널, 파판X2  파판X2 인터내셔널 라스트 미션, 그리고 파판X와 파판X2 합본편에 포함된 영원의 나기절 DVD까지....

원소스 멀티유즈가 유행이라곤 하지만 이렇게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와 전혀 다른 게임은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분위기는 가볍다 못해 경박한것이 X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처음부터 충격이나 다름 없을듯 합니다. X의 분위기와 전혀 부합되지 않는 아주 다른 게임이 된 것이죠.

차라리 파판이라는 이름의 무게에 비교하기 보다 전편의 사이드 스토리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마음이 좀 가벼워집니다. 전투중에 변신하는 것도 흥미롭고...^^

파판X를 클리어한 유저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시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저처럼 초코보 풍선 먹기, 나비 잡기, 벼락 피하기 200번, 각종 칠요의 무기 얻고 오리지널 몬스터 클리어 한뒤 네메시스까지 물리친 기억은 잊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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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격투 게임의 매니아라면 한번쯤 생각 해 볼만한 아이템, 바로 대전 스틱입니다.솔직히 패드로 즐겨도 상관은 없지만 가끔 게임센터에서 화려하게 데뷔하고 싶거나 일정한 감각이나 긴장감을 유지하고 싶을땐 스틱만한 것도 없죠. 주위에 게임센터가 사라지고 있는현실에 오히려 게임센터의 분위기를 낼수도 있는 선택 사양 아이템입니다.호리에서 발매하여 호평을 받은 리얼 아케이드 프로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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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 에볼루션 스틱보다 1.5배 정도 큰 거대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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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테이션2를 삼켜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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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과 플레이 스테이션2 버튼에 해당되는 8개 버튼과 스타트, 셀렉트 버튼, 연사설정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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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의 경우 리얼아케이드 프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에 사용했던 재질을 채용해서 한결 깨끗하고 깔끔한 외형입니다. 무게는 2.6kg. 국내 게임센터에선 보기 힘든 동글이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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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테이션2보다 약간 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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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설정 스위치입니다. 슈팅게임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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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과 버튼은 아케이드와 같은 부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일단 리얼 아케이드와 비교해서각 버튼의 배치가 수평 횡대가 아니기 때문에 버추어 파이터와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그리고 요즘 캡콤 계열 6버튼 격투 게임은 R1, L2 버튼이 강공격이 아니라 R1, R2 버튼이 강공격이어서 L과 R 버튼을 다시 배치한 것도 특징이죠.(게임 옵션 부분에서 조정해 줘도 되지만...^^)

리얼 아케이드 프로 2
 
주변기기의 명가라고 불리는 호리에서 발매한 리얼 아케이드 프로2 입니다.
리얼 아케이드 프로 시리즈의 두번째 버전이죠. 리얼 아케이드 프로가 발매 당시 한정 버전으로 출시 되었던 두가지 스페셜 에디션 버전의 통합판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아케이드와 동일한 스틱과 버튼을 채용하고 크기도 무게도 헤비급 수준입니다.
그리고 여러 대전 격투 게임과의 범용성은 최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 스틱부분은 한국 게임센터의 감각과 다른데 바로 4각 동글이 스틱이란 점 입니다.
국내 게임센터는 8각 스틱에 동그란 사탕 모양이 아닌 긴 봉 모양이라 동그란 스틱은 손에 확실히 잡히지 않는 느낌입니다. 익숙해 진다면 상관 없는 부분이죠.
가장 중요한 4각 레버의 움직임은 상당히 부드럽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며 버추어 파이터 전용스틱과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딸깍거리는 소리도 경쾌하고...
처음 4각 스틱을 접하는 유저는 아마도 커맨드 입력시  ←↙↓↘→ , ↓↘→ 이렇게 돌리는 커맨드도 쉽게 구사할수 있는데 가장 애먹는 부분이 →↓↘ 이런 승룡권 계열 필살기일 것입니다. 처음 승룡권을 익힐때 처럼 점프하거나 다른 필살기 나가기가 일쑤....나가지 않는 것이 아닌 국내 게임센터 8각 레버와의 감각의 차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부분도 익숙해지면 상관 없는 부분이겠지만요.
버추어 파이터의 경우 →↓↘ 이런 커맨드가 극히 적어서(카게만 있군^^) 별 부담이 없지만 캡콤이나 snk 계열의 격투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열심히 4각 레버의 감각에 익숙해져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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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테이션2의 첫 파이날 판타지10입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드라마의 조화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편이후 시리즈를 건너 뛰어 10편을 즐겼기 때문에 상당히 적응이 안되기도 했던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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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판타지 8, 9를 건너뛰고 플레이 했던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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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를 하기전에 복습겸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x-2는 FF 가 아니라는 말이 많죠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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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반드시 물리치겠다는 유우나의 외침이 아직도 들려 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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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때 약간 의아스러웠던 웨딩 드레스...FF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메뉴얼 표지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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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티더. 거의 식스센스를 방불케 하는 엔딩의 반전이란...왠만큼 눈치는 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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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유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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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카와 루루. 루루의 코스튬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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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법의 키마리와 멋진 중년 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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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크. 처음 등장했을때 그 해괴한 차림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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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를 악몽으로 몰아 넣었던 파이날 판타지 무비 팜플렛. 당시 최고의 CG 그래픽 영화로
    주목 받았지만 드라마성의 부재로 실패를 했었죠.
    당시 영화관에서 직접 관람했는데 그 허탈함이란....
 
 
요즘 파이날 판타지10을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클리어 한지는 꽤 되었지만 FFX-2를 하기 전에 복습겸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엔딩은 봤지만 파이날 판타지10의 각종 노가다, AP모으기라던가 몬스터 아레나 제패, 스피어반 마스터, 칠요의 무기등등 아직도 즐기지 못한 공포의 요소가 많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은 더 늘어 날것 같습니다.
처음 FF10을 접했을 땐 여전히 영화 다운 FF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게임 중간중간 고화질 영상의 CG를 보고 있노라면 이거 비디오 CD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전 FF 시리즈와 점점 멀어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기자기 했던 특유의 플레이 재미는 점점 줄어들고 영화를 답습하는 듯한 무차별 남발 CG 동영상...
앞으로 몇편이 더 나오더라도 이제 더이상 ' 파이날 판타지 답다' 라는 느낌은 전혀 받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게임큐브에서 발매 되었던 FFCC가 오래전 스퀘어가 재미를 주었던 FF 답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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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구할수 있는 '건 그레이브' 정식 발매 한정판. 일본 한정판은 주인공 그레이브 피규어가 들어 있지만 한국 정식 발매작은 피규어 대신 다른 물건들이 동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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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저렴하게 구했는데 초기 판매가격은 꽤 상당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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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억발인지 세어보진 않아도 게임중엔 절대 리로드가 필요 없다. 보이는건 무조건 쏴대고 박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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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에 부속되어 있는 두건. 두건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다. 손수건이라고 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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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체인 시계. 이미 멈추었다. 2002년 발매작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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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주인공 그레이브. 서부영화의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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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리로드가 필요 없으며 총신의 내구력도 무한한^^ 그레이브가 사용하는 켈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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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가 짊어진 관. 기계화 사단 못지 않은 각종 중화기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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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등장하는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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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한 '건 그레이브' 입니다.
2002년에 발매된 게임인데 근래에 구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한정판인데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졌더군요. 일본 한정판은 그레이브 피규어가 동봉 되었지만 정식 발매 한정판은 여러가지 물건들이 동봉 되어서 한국 유저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꽤나 노력 했구나 하는 인상을 줍니다. 당연히 게임내 한글 자막은 기본이구요. 4년이 지난 지금도 판매 되고 있는 걸 보면 지금까지 판매량이 어떤지 상상할수 있습니다.
게임 진행은 상당히 단순하고 통쾌 합니다. 무한의 탄환을 쏴대면서 화면내의 모든 물건을 박살낼 수 있기 때문에 쓰러지는 적이나 파괴되는 기물들을 보면 왠지 홍콩 느와르 영화의 느낌이 듭니다.
 
게임의 내용은 주인공 그레이브와 조직간의 항쟁을 그리고 있습니다.
조직의 전 보스 빅대디를 배신하고 새로운 보스가 된 해리와 그 부하들과의 대결을 주된 내용으로 합니다. 후속편 건그레이브 OD 는 플레이 해보지 않았지만 게임 내용은 상당히 짧습니다.
각 스테이지에 나오는 보스들과의 관계, 특히 쿠가시라 분지의 경우 그레이브와 사제지간이라고 하는데 게임내 구체적인 상황 묘사가 없죠. 그리고 생사가 불분명한 마리아 등등...후속편에서 정리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또한 게임의 내용이나 고화질 애니메이션 영상, 음악은  카우보이 비밥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레이브는 스파이크, 해리는 비셔스, 마리아는 줄리아...총이나 중화기, 근미래를 배경으로 조직에 대한 항쟁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매치가 많이 되는군요.(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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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코지마가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아누비스. 그런데18세 이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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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부유 쾌감. 게임에 등장하는 오비탈 프레임의 움직임과 부유하는 느낌이 짜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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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나 버철 온과는 다른 간단한 조작으로 펼칠수 있는 호쾌하고 다양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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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적들을 록온후 호밍 레이저로 화면에서 소멸 시키는 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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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전투 지원 유닛 에이다와 함께 싸우는 딩고. 영원히 제프티에 앉아서 살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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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최강의 카리스마와 그에 걸맞는 강력함을 지닌 오비탈 프레임. 제로시프트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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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고를 개조(?)하여 제프티와 합체^^ 시켜 버린 켄 마리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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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티스와 바이올라 A.I. 전투 A.I 답게 참 끈질기다.
덕분에 켄을 감염시킨 스테이지에서 번번히 좌절하고 있다.(난이도 베리하드에서 블레이드 튕기기가 왜 이리 힘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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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의 주인공 레오 스텐버그. 비행 형태와 인간 형태로 변신하는 빅 바이퍼를 조종한다. 게임중 빅바이퍼가 무한히 탄을 난사하는데 레오 머리띠가 메탈기어 솔리드 뱀병장의 아이템 무한 반다나 라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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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 전생3 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네코 카즈마가 특별히 담당한 오비탈 프레임 인헬트.

   전작 Zone of the Enders 로부터 2년. 전작은 메탈기어 솔리드2의 체험판이 동봉된다는 사실에 주목아닌 주목을 받고 (여러가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었지만) 쉬운 조작과 호쾌한 액션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2의 체험판이 동봉되어 묻혀 갔다는 사실이 좀 씁쓸하긴 하지만...

이번 후속작은 히데오 코지마가 감독이 아닌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메탈기어 솔리드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신카와 요지가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하여서 게임 스토리와 각 오비타 프레임의 멋진 모습, 배경등이 잘 어우러져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피디한 전투와 고화질의 영상을 보여주며 로봇 액션 게임의 쾌감을 느낄수 있게 해주죠.

아누비스와 제프티, 그리고 어먼 계획을 저지하려는 딩고와 우주 연합군의 싸움이 완벽하게 한글화(음성은 일본어) 되어서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특히 아머드 코어나 버철온의 어려운 조작과 달리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액션을 펼칠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굉장히 상쾌하다고나 할까....

고화질의 비주얼 또한 게임 내내 에니메이션 못지 않은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다소 플레이 시간이 짧다고 하는데 액션 게임으로서는 적당한 분량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숨겨진 보너스 요소도 많을 뿐더러 대전 모드 엑스트라 미션도 있으니 게임 볼륨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너스 게임인 조라디우스도 재밌고...

다만 18세 이상 등급이라는게 의아스럽네요. 청소년에게 해악을 끼칠만한 장면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붉은색도 거의 안나오는데....(아! 초반 딩고가 노먼에게 총을 맞아 피가 둥둥 떠다니는 장면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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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의 마지막 시리즈가 되어 버린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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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컬렉션으로 플레이 스테이션2에 등장하였습니다.

네오지오 스틱2가 동봉 되어 있는 한정판.

동봉된 네오지오 스틱2는 기존의 검은색 네오지오 스틱과 들리 분홍색입니다. 

판매 이미지로 봤었을때는 짙은 레드 와인색이었는데... 가로우 로고는 맘에 들지만 단점이라면 너무 가볍다는 것?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 세계관에서 보스였던 기스 하워드의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기스 하워드의 아들인 록 하워드가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의 모든것을 다 갖췄죠. 용모, 필살기, 멋짐, 출생의 비밀... 하지만 게임내에서는 거의 약체 캐릭터로 분류 되고 있죠. 

김갑환의 아들들이 참전 합니다. 

기스의 죽음으로 시작 되는 가로우. 이번엔 추락할 때 질풍권을 사용하지 않았나 봅니다.


부드러운 캐릭터의 움직임이 일품이죠.

주인공 록 하워드는 엔딩에서 최종보스 카인과 함께 메리를 찾아 나섰는데 

이후 작품이 등장하지 않으니 스토리는 전혀 알수가 없고...


요즘 SNK의 과거 게임들이 속속 온라인 컬렉션이란 이름으로 재발매 되고 있습니다.

SNK플레이모어란 이름으로 다시 일어선 SNK.....

킹오브 파이터즈 11 도 괜찮은 반응이라고 하고 앞으로 온라인 대응으로 출시될 KOF 오로치 편이나 네스츠편도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호의 권 시리즈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캐릭터 게임으로 울궈 먹을 것인지는 의문. 각 캐릭터의 격투 밸런스만이라도 잘 맞춰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패미컴으로 나온 액션 롤플레잉 게임 갓 슬레이어 같은 게임은 만들수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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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파이터4 에볼루션. 아직 쿠미테 A.I 모드도 클리어 못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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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 10년.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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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으로 발매된 한정판에 포함된 DVD. 고우와 브래드의 필살기 실연 동영상과 게임내 주요 콤보와 대전 동영상이 포함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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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 더이상 수라 패왕 고화산을 어렵게 입력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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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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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중후한 멋이 더해진 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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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캐릭터 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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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시 대사들이 모두 인상적인 고우. 하지만 너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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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역시 등 뒤에서 날라 오는 공격도 반격한다. 약 다운 공격도 흘려버리는...



아직 쿠미테, A.I. 모드도 클리어 못했는데...

버추어파이터4 에볼루션.

전작의 수정, 보완, 증보판. 버추어 파이터5 라고 이름을 붙여도 좋을텐데....파이널 튠드까지 나온 지금 시점에서 이런말하기 어폐가 있지만....

버파4에볼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 쿠미테 모드를 퀘스트 모드로 더욱 파워업하여 파이트 머니를 모아서 아이템을 구입하고 각 점포의 고수들과 맞서 격투 신세기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위의 명칭도 바뀌었고 더욱 다양해진 아이템과 캐릭터 코디 네이트는 더욱 수집욕구와 대전 욕구를 자극 하죠. 일본의 유명 플레이어와 대전 할수 있음은 물론 정말 신기에 가까운 대전 동영상과 버추어 파이터의 극을 추구한 다양한 배틀 모드도 포함되어 있어서 버철 파이터 4 에볼루션이란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전작의 쿠미테 모드보다 아이템 모으기가 훨씬 수월한 점이 좋으나 A.I. 모드가 없어진것이 아쉽습니다.

 재키를 사용하여 엔딩을 봤고 파이, 카게, 아키라, 사라 등이 주력 캐릭터이며 나머지 캐릭터들도 왠만큼 즐기면서 다룰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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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격투 게임의 시조 버추어 파이터... 그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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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롬이 아닌 플레이 스테이션 2 규격 소프트 웨어. 뒷면은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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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캐릭터는 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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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도 좋다. 빠른 타격 기술과 시원한 킥 공격이 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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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다양한 반격기 때문에 상대의 기술을 예상하고 넘기는 플레이가 재밌다.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키라는 개인적으로 수행이 더 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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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라인 별책 격투에 실렸던 팀전국 배틀팀 분포도... 강호의 고수들은 다 살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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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는 한국에서 최초로 팀배틀 문화를 이끌었던 게임이죠.



개인적으로는 3D 격투게임에 약합니다.
2D 대전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 버추어 파이터가 처음 나왔을땐 거의 손도 대보지 못했죠. 게다가 그 당시 버추어 파이터는 요금이 200원이나 300원이었기에... 100원하는 다른 게임을 하는 것이 좋았죠.^^새턴으로 버파2의 재키와 아키라로 약간 접했을뿐 버추어 파이터는 4가 처음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D 대전 격투의 원전이라고 불리며 AM 2연과 스즈키 유의 이름을 만방에 떨쳤던 버추어 파이터.특히 대전 격투의 극한까지 끌어 올린 심리전이 발군이죠.3개의  버튼과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고 정확하고 섬세한 격투 센스가 요구되는것도 어려운 점중의 하나입니다.또한 게임이 출시 될때 마다 세가의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데 최초로 대전 격투 게임에 고저차를 도입해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3편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합니다.

전작 버추어 파이터3는 비디오 게임 역사에 남을 엄청난 평가를 받아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그래픽과 스테이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격투 공방이 대단 했는데 버파의 진입 장벽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죠. 4편에서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버파2의 게임성으로 회귀 합니다. 고저차를 없애고 버파3에 추가 되었던 회피 버튼도 삭제 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버파4가 오히려 퇴보한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만 일본 게임센터에서는 꽤 높은 인기를 구가 했습니다. 버전이 많이 나왔고 아케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추어 파이터 카드 시스템으로 유저의 전적과 코스튬, 단위, 명칭 등을 커스터마이즈 할수 있어서 많은 인기를 얻었죠. 그 시스템을 조금이나마 콘솔로 이식한 것이 버파4의 쿠미테 모드였습니다. 

일본 게임센터에서 활약하는 실존 플레이어들의 닉네임을 넣고 실제 유저와 대전하는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게임에서 승리하거나 특정한 조건을 만족 시키면 코스튬 아이템을 얻게 됩니다. 기존의 격투 게임이 가지고 있던 서바이벌 모드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줍니다. 


버추어 파이터4는 지난  10여년의 버추어 파이터를 모두 총 망라 한것 같습니다.

최대한의 대전 격투의 느낌을 살리고 있으며 더불어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카게의 2P복장은 너무 멋짐. 아키라 복장의 질감 느낌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리즈의 장점만을 흡수해서 다시 대중적으로 버추어 파이터를 부활 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타이틀입니다. 플레이 스테이션2 판의 쿠미테 모드는 모든 격투 게임을 망라해도 따라올 게임이 없는 최고의 모드이고 또한 직접 플레이 하지 않지만 캐릭터를 가르치며 수행 시키는 A.I 모드도 재밌는 모드입니다.비록 DVD 매체를 이용하지 않아서 로딩 시간이 약간 있지만 게임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고 그래픽 면에서 계단 현상이다 뭐다 해서 말이 많지만 아케이드 느낌 그대로 대전 할수 있습니다. 버파4 기판 자체를 보기 힘든 국내에서는 더 의미 있는 타이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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