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디아2

DREAMCAST 2019. 5. 16. 19:05

2000년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롤플레잉 게임 그란디아2입니다.

전작이 세가 새턴 유저들에게 엄청난 대작이어서 2편도 기대감이 상당했죠.

빛의 신 그라나스와 어둠의 신 바르마의 전쟁인 신마전쟁으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그란디아2의 주인공 류드. 가장 저렴하게 엘레나 호위를 맡았다가 세계를 구하게 되는 주인공.

엘레나. 그라나스의 무희이며 초보 신관. 

바르마의 날개에 빙의 되면서 밀레니아와 류드의 삼각 관계에 휘말립니다?^^

류드와 함께 거대한 운명에 휘말리는 여주인공이죠. 과거의 이야기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밀레니아. 엘레나와는 정반대의 성격과 성능을 가진 캐릭터. 

강하고 화끈한 성격에 엘레나와 달리 자기 표현이 확실하죠.

로안. 그저 길 잃은 소년 캐릭터라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진지한 왕자님.

티오. 바르마의 힘에 빙의 되는 기계 로봇. 

마렉. 류드의 형 멤피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등장하는 캐릭터. 

호방한데다 외모와 달리 따뜻한 성격. 

멜피스. 바르마의 뿔에 빙의 되어 파멸의 길에 들어서는 류드의 형


밀레니아는 이뻐요~^^

그란디아2의 전투 시스템. 각 캐릭터마다 행동 시간과 마법, 공격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파이날 판타지의 atb와 비슷.


35시간만에 엔딩을 보았네요.

단순한 호위 미션이 류드에게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 될줄은...

류드는 카리우스를 원망 했을듯 ㅋㅋㅋ

귀여운 폴리곤 그래픽. 자막 상단의 일러스트로 캐릭터 얼굴 연기를 대신 합니다.

 


전투의 재밌는 점은 마법 사용시 갑자기...

애니메이션 동영상이 구동 됩니다. 드림캐스트가 디스크 읽는 소리를 확실하게 냅니다.^^

힘이 넘쳐요~(아 뭔가 위험...)

류드의 다정함?

마을이나 캠핑에서 쉴때 캐릭터들이 나누는 대화도 재밌죠.


그란디아2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롤플레잉 게임 그란디아2입니다. 

귀여운 폴리곤 캐릭터와 깔끔한 그래픽이 인상적이죠. 독특한 행동 시스템을 전투에 채용하여서 캐릭터의 행동을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전투 필드에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재밌습니다.

전투 이후 특기 포인트나 마술 포인트를 사용해서 필살기와 마법을 배워 나가는 점도 RPG  게임의 전형을 보여주죠.

마나에그를 통해서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라나스와 바르마의 전쟁에 대한 반전이나 최후 보스의 스토리가 지금 플레이 하기엔 조금 싱겁지만 스토리 마무리가 잘 되어서 2000년대 초반 롤플레잉 게임이라 생각하면 그나마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드림캐스트 진영에 롤플레잉 게임이 부족해서 드림캐스트 RPG 유저들에게 반가운 게임이었습니다. 게다가 전작 세가 새턴의 그란디아가 엄청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기대가 컸었죠. 어느정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작이 세가 새턴 플랫폼이어서 판매량이 크지 않았고 게임아츠 역시 루나 시리즈 이외엔 스퀘어나 에닉스처럼 잘 팔리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던 회사가 아니었기에 이후 그란디아 시리즈는 여러모로 아쉬운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그란디아2는 플레이 스테이션 진영으로 이식이 되었지만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죠. (드림캐스트가 막바지 시기였기도 하고...) 세가와 닌텐도, 소니, 이후 마이크로 소프트가 대전을 벌이던 당시 웬만한 유명 타이틀은 3기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란디아1이나 2가  플레이 스테이션에 먼저 발매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게임아츠의 사운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합니다. 메가cd에서 보았던 실피드의 충격으로 게임아츠라는 이름이 확실히 각인 되었었는데...

그란디아 익스트림이나 그란디아3의 실패를 보았을 때 아마도 게임아츠의 그란디아 시리즈는 다시 볼수 없겠죠?


 

 

Posted by dignity
,

세가에서 발매한 월드 시리즈 베이스 볼 2k1입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지금은 시리즈가 중단된 mlb2k 시리즈의 '시작'이자, 시조^^가 되는 타이틀입니다.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각 종목마다 특별히 기억나는 시즌과 아주 특별히 추억하는 선수가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메이저리그 2001 시즌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아마도 김병현 선수가 속한 다이아몬드 백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 때문이겠죠. 페넌트 레이스와 더불어 월드 시리즈에서의 드라마틱 했던 클로저 김병현 선수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또한 닌텐도 회장 야마우치가 소유한 시애틀 마리너스의 이치로 선수가 데뷔한 시기였죠. 그해 마리너스는 스타급 선수들을 방출하였어도 116승, 대단한 승률을 보여줍니다. 이치로는 최다 안타, 도루왕, 리그mvp까지 데뷔시즌에 달성 합니다. 국내에서는 김병현 선수의 세이브 뉴스와 함께 이치로 선수의 활약도 스포츠 뉴스에서 자주 나왔었죠. 이런 116승의 마리너스를 양키스가 플레이 오프에서 물리치고 양키스를 다이아몬드 백스가 극적으로 이겨서 월드 시리즈를 우승하게 되죠. 역시 단기전에서는 강력한 1선발과 2선발이 무적이란 걸 실감하게 해주었죠.^^

 김병현 선수는 '아시아인 최초 월드 시리즈 등판'이었고, 98년 양키스의 이라부 히데키에 이어 동양인 월드 시리즈 우승자가 됩니다. 이후 동양인으로서 전무후무한 양대리그 우승반지도 획득하게 되죠. 


요즘엔 mlb 더 쇼를 플레이 할수 밖에 없지만 간혹 김병현 선수나 표지의 페드로 마르티네스 선수를 추억하고 싶을때면 가끔 2k1을 플레이 합니다. 

 굉장히 왜소해 보이는듯한 투수가 독특한 폼으로 삼진을 엄청 잡는데 도대체 저 선수가 누구인지 궁금해 했었습니다. 바로 페드로 마르티네스였습니다. 그 당시 보스턴이라는 팀이 뉴욕 양키스와 관련된 밤비노의 저주라는, 80여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한 스토리가 있었는데다 페드로는 아주 대놓고 양키스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는 선수였는데 국내 스포츠계에서는 흔히 볼수 없는 모습이어서 페드로에 대한 궁금증은 더 했죠. 

이전 기록들을 알아보니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9이닝 퍼펙트 게임을 하다가 10회에 안타를 맞은 일도 있고 1.9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적도 있으며 보스턴에서는 99시즌 23승과 2000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한 투수였습니다. 게임 표지에 등장할 만한 성적... 게다가 99년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 타자 1번에서 4번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는 야구 만화 같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이때 3번 타자는 새미소사 4번타자는 마크 맥과이어였는데 이전 시즌에 모두 62홈런, 70 홈런을 기록한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가 타자들의 스테로이드 스캔들의 시대로 밝혀졌기에 정말 소름 돋는 대단한 페드로의 퍼포먼스였죠.

 조금 늦게 페드로를 알아버린 것이 아쉬울 정도로 대단한 기록과 스토리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덕분에 레드삭스도 알게되고 타석에서 준비 동작이 요란 했던 노마 가르시아파라도 알게 되고 라이벌 양키스도 알게되고... 아메리칸 리그 동부는 두 팀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알게 해준 그 시작이었습니다.^^)  

 

또한 이름도 생소 했었던 '서클 체인지업' 이라는 단어를 확실하게 알게해준 선수였습니다. 김병현 선수의 프리스비 슬라이더 역시 스타디움 히어로에 나오는 마구 못지 않은 변화구였었는데 페드로의 서클 체인지업도 대단한 마구였죠. mlb 더쇼의 타자를 하면서 왜 타자들이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지 알수 있게 해준 변화구였습니다^^

게임이 발매된 2001시즌에는 부상으로 주춤 했었지만 2004년 결국 밤비노의 저주를 깨트렸죠. 이후 뉴욕 메츠에서 하락세가 시작되고 잠깐동안이지만 구대성 선수와 접점도 있었고, 2009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월드 시리즈에 등판하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박찬호 선수가 구원 등판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2011년 은퇴를 한뒤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합니다. 성적도 대단하지만 스테로이드 시대를 박살내고 승리에 대한 대단한 투지를 보여줬던 투수였습니다. 

 

현재 야구 게임에서는 클래식 선수들을 볼수가 없는데 여러가지 초상권 문제가 걸림돌이 되겠죠. 그런 문제만 해결 된다면 페드로나 랜디존슨, 실링, 매덕스 등 클래식 선수나 클래식 시즌 팀이 등장하는 것도 야구 게임을 시작하는데 좋은 시도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nba 2k 시리즈는 관심이 없었지만 마이클 조던이 등장하는 시즌부터 nba 2k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스타 선수들이 그 분야의 비지니스를 이끄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인듯 하네요^^ 다만 유료 dlc로 등장하는 것은 반대 합니다^^



  



Posted by dignity
,

사이킥 포스 2012

DREAMCAST 2015. 3. 14. 13:35

초능력자들의 대전격투 사이킥포스의 두번째 시리즈인 사이킥 포스 2012입니다

일본 게임센터 잡지였던 게메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유명하죠.


드림캐스트로 등장한 사이킥포스 2012

게메스트 대상입니다. 그 당시 2위는 킹오브 파이터즈98, 3위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3 였다고 하네요.

전작과 같이 3d 그래픽을 활용한 360도 올레인지 배틀이 특징입니다.


전작에서 불을 사용하는 '번' 인가 싶었는데... 소니아 필살기를 사용하는 신캐릭터.


사이킥 포스 2012

소니아, 소니아가 없습니다. (클리어 하면 나오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oa의 영향으로 요즘엔 대전 격투 게임을 플레이하면 항상 여 캐릭터가 중심이 됩니다^^


풍기는 분위기와 달리 오빠 밖에 모르는 오빠 바보 레지나.


웬디와의 대전.


그러나 비극적인 남매의 결말...



사이킥 포스2

드림캐스트로 발매되어 인기를 모았던 사이킥 포스2012입니다. 전작보다 그래픽이 더 깔끔해지고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하여 더욱 재밌어졌습니다. 체력이 적어 질수록 초능력 게이지가 늘어나고 상대를 향해서 빠르게 다가가는 대쉬와 더불어 상대의 측면을 재빠르게 횡이동하여  공격을 할수 있게 해주는 슬라이드 대쉬, 모든 체력을 소비하여 초능력 게이지와 파워로 바꾸는 하이퍼 차지등 전작에 비해 새롭게 일신된 사이킥 포스 2012입니다.

게임의 기본인 대쉬로 접근해서 기본 타격기 이후 강력한 초능력기로 마무리하는 전략은 여전합니다. 이에 대응하여 회피 바리어 등 다양한 회피기 등도 존재합니다.

 1998년 게메스트 대상이 말해주듯 게임성은 증명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사이킥 포스2라는 타이틀로 플레이스테이션1로(플스2 아님) 이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드림캐스트에서 성능이 더 떨어지는 ps1으로 이식...ㅡㅡ;;;;하지만 보너스 요소가 더, 아주 많이 포함되어 이식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2012 버전으로 완전판을 만들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그래픽을 제외하면 ps1 버전이 가정용답게 완전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드림캐스트 버전을 주로 플레이 해야하는데 그외 캐릭터(소니아)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그래픽에도 ps1버전을 플레이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Posted by dignity
,

아이패드 버전 플레이 하다 인내력의 한계를 느껴 다시 즐기는 젯셋 라디오. 조작감을 따라 올수가 없다.


비공인 비공공 불법 게릴라 방송 jet set!!!


젯셋 라디오, 데라 젯셋 라디오


게임라인 공략. 참고하면 괜찮은 공략. 거리 예술은 공략이 필요 없지만 ㅎㅎㅎ 

그리웠던 얼굴들.


아직도 찾지 못한 그래피티 소울....

마구 그리자.

포이즌 잼, 노이즈 탱크, 러브 쇼커즈.

골든 라이노.

시부야쵸


고요한 코가네쵸.

키류가 등장할 것 같은 벤텐쵸

데라 젯셋 라디오의 추가된 점은 그라인드 시티. 등장하는 캐릭터중에 콤보와 큐브가 활약하던 곳으로 태평양 건너의 어느 도시를 배경으로한 스테이지 2개가 추가. 콤보, 큐브와 함께 활동하던 코인이라는 동료가 실종된 스토리가 추가 된다.

서부에서 하나 동부에서 하나.

그라인드 스퀘어. 어디를 많이 닮았다^^

엔딩. 속이 다 시원하다.



Posted by dignity
,

버철 온 트윈 스틱

DREAMCAST 2014. 12. 27. 18:02

연말 주변기기 작동 점검.

장비가 좋아도 연습이 없으면 무용지물.


가장 만듦새가 뛰어난 주변기기였다고 평하고 싶다.


간단한 설명.

곰팡내를 털어 내고....

드디어 출격준비.

트리거 버튼과 터보 버튼.

스틱에 혼을 잃어버리면 간과하게 될 퍼즈 버튼. 스타트 버튼과 달리 모든 메뉴를 사용할수 있는 버튼.

섀도우 템진과 함께...

비주얼 메모리 온.

출격!!!!

컨티뉴....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게 스틱이 2개인것.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지지 않는다^^따로 노는 내 두 손^^

패드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엑스박스360 버전도 구하고 싶은데 가격이... 게다가 단종...





Posted by dignity
,

일단 각종 모드 설명.


베이직 모드.

파워스톤을 처음 즐기는 사람을 위한 1 VS 1 의 대결.

난이도가 아케이드 모드에 비해 낮으므로 파워스톤2의 감각을 익혀보자.


아케이드 모드

베이직 모드와 달리 4명이 등장하여 동시에 싸우는 파워스톤 다운 모드.

4명과 처절히 싸우다 2명만 살아남아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모드이다.

친구와 함께 협력 플레이 할수 있으니 합심하여 닥터 엘로드를 물리치자^^

누가 살아남든 플레이어와 나머지 한명만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갈수 있으니 COM과 플레이 할때는 협력 플레이고 뭐고 그냥 살아 남기만 하면 된다^^

 

오리지널 모드

파워스톤2의 백미. 바로 대전 모드. 2~4까지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혼자서도 가능하다. 캐릭터 선택시 같은 색을 선택하면 한 팀이 된다. 스테이지 선택도 가능. 드림캐스트 패드와 친구들만 있다면 왁자지껄 전쟁이 될 모드.

 

어드벤처 모드

파워스톤2를 더욱 오래 즐길수 있게 해주는 1인 전용 플레이 모드.

아이템 샵 모드에서 중요한 아이템을 수집하는 모드이다.

아이템 합성에 필요한 여러 가지 아이템들과 카드, 그리고 돈을 모으는 모드이다.

 컨티뉴가 불가능하므로 한번 플레이로 많은 아이템을 모으려면 왠만한 4인 플레이 난이도 못지 않다. 그러므로 어드벤처 모드에서는 적을 해치우는 것 보다 아이템을 모으는 것이 중심이 된다.

 

네트워크 모드

한국의 드림 캐스트 유저라면 눈물을 흘릴 모드. 당시에도 그림에 떡, 지금은 모든 드림캐스트 게임의 전설이 되어버린 네트워크 모드

 

아이템 샵 모드

어드벤쳐 모드에서 수집한 아이템과 돈으로 아이템 합성이나 매매등을 할수 있는 모드.

 

합성 - 어드벤처 모드에서 모은 아이템과 카드 등을 합성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든다. 아이템 두 개와, 에센스 카드를 추가하여 합성한다. 아이템 샵에서 등장하는 멜이 합성이 잘 될지 안될지 약간의 예상을 해주기도 한다.


구매 - 아이템을 사거나 팔수 있다. 꾸준히 돈을 모아서 아이템을 사들이자. 


회화 - 멜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곳 .

 선물을 주거나 여러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선물을 주면 에센스 카드를 받을수 있다. 그외에 합성에 관한 설명등도 들을수 있다.

랭킹 1위를 하거나 하면 아이템을 주기도 하므로 게임을 진행할때 마다 자주 회화를 선택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이템 도감 - 자신이 지금까지 모은 아이템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조합으로 만들어진 아이템은 그 조합법이 적혀있다. 자신이 수집한 아이템만 확인 할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아이템이 있는지 확인 할수 없다는것이 흠. 수집하지 못한 아이템도 표시해 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착실 룸 - 말 그대로 각 캐릭터에게 옷을 입히는 모드. 머리, 팔, 허리, 발의 4 부분에 착용이 가능.


옵션 - 여러가지 게임 설정을 할수 있다.


그리고...

엑스트라 옵션- 파워스톤에서 가장 중요한 옵션이다. 베이직 모드나 아케이드 모드를 한번 클리어 하면 등장하며 처음에 보이는 메뉴는 하나 밖에 없으나 베이직 모드나 아케이드 모드를 다른 캐릭터로 클리어 할때마다 옵션 메뉴가 하나씩 추가 되므로 귀찮아도 여러 캐릭터로 베이직 모드를 열심히 클리어 하자.

 

엑스트라 아이템 - 자신이 아이템 숍에서 조합한 아이템들을 등장시키느냐, 안 하느냐를 결정한다. 열심히 합성을 해서 수많은 아이템을 사용해 보자.

 

파워 스톤 - 플레이 시 등장하는 파워 스톤의 개수를 정할수 있다. 3개에서 7개까지 정할수 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수도^^


파워 게이지 타임 - 변신 중의 파워 게이지 타임의 유, 무 결정.

파워 게이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줄어드는데 시간에 따른 파워 게이지 감소를 없앨수 있다. 시간을 없애면 파워 드라이브나 파워 퓨전을 네번까지 쓸수도 있다^^


변신 중 대미지(變身ダメジ) - 변신 중에 받는 대미지의 양을 조절한다. 0%, 50%, 100%, 200%가 있다. 0%로 하면 변신 중에는 완전 무적^^


변신 중 공격력 - 변신중 공격 시에 상대에게 주는 대미지를 설정한다. 50%, 100%, 150% 200% 로 설정할수 있다. 200%면 그냥 게임끝^^


HELP 카운트다운 - 에너지가 다 해서 쓰러지면 그대로 누워서 동료의 구원을 기다리는데, 원래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죽어버리지만 설정을 통해 동료가 구해줄때까지 누워 있을수 있다. 날개 달고 저세상으로 날아 가는 모습 볼수 없게 된다^^


타겟 라인 - 파워 퓨전이나 여타 다른 공격들은 임의의 상대에게 향하게 되는데, 타겟 라인을 설정하면  현재 플레이어의 공격이 누굴 노리고 있는지 각각 다른 색 선으로 연결되어 표시된다.


사운드 플레이어 - 게임내에 사용된 사운드를 들어볼수 있다.



기본 조작법은 직접 플레이 해 보면서 배우도록 하고 각 캐릭터 설명(사진은 게임 메뉴얼을 보자)

포커

 

주인공 답게 전형적인 밸런스 캐릭터인 포커.

여타 캐릭터와 다르게 2단 점프가 가능하고 동작이 빨르다.기본적인 성능은 평균적이지만 변신 후에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파워가 모자라는듯... 파워 퓨전이 발동 시간이 약간 늦어서 도중에 끊기기가 매우 쉽다.


파워 드라이브

  파워 미사일

탄의 발생 속도는 느리지만 연사가 가능하고 상대를 쫓아간다.(유도 미사일???!!!)

 

파워 퓨전

  파워 로켓 -    어택+점프

인간 로켓이 되어 상대를 계속 쫓아가며 히트 시킨다. 연속으로 맞추는 것이 포인트.

  파워 익스플로젼 -  액션+점프

전신 미사일 난사. 미사일을 모아서 한번에 발사한다. 상당히 유용하지만 발동이 느리므로 상대에게 떨어져서 사용하자.

 

 

아야메

 

전작에서 영주에게 가짜 파워 스톤을 갖다 준 죄로 가족을 담보로 잡혔다고 한다.

여성 캐릭터답게 스피드가 빠르고 2단 점프까지 가지고 있다. 게다가 파워 퓨전도 강력


파워 드라이브

꽃 수리검 

말 그대로 수리검. 딜레이가 별로 없으니 연속으로 쏘아대자.

 

파워 퓨전

백화요란 - 어택 버튼+ 점프

여러 개의 수리검을 한꺼번에 날린다.  사방으로 퍼졌다가 다시 일점사한다. 상대를 추적하는 기능도 있다 갖추고 있다. 정말 강력한 필살기.  


백화제방 - 액션 버튼+ 점프

백화요란과 달리 아래쪽을 쿠나이를 집중적으로 날리는 공격. 발동도 빠른데다 데미지도 크다.

 

 

료마

 

출연 캐릭터중 유일하게 칼을 들고 등장하는 캐릭터. 사무라이 답게 파워 퓨전도 칼잡이 답다.

 

파워 드라이브

뇌인검

보통 어택 공격과 비슷하다. 연속 입력도 가능하며 전기 속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파워와 공격 범위가 넓어졌다.

 

파워 퓨전

난참도 - 어택 버튼+ 점프

자신의 주변에 검기를 잔뜩 만들어서 공격하는 필살기. 데미지도 꽤 높지만 자신 주변에 한정 되므로 공격할 캐릭터 근처에서 사용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천지 양단 - 액션 버튼+ 점프

수직으로 솟아올라 검을 내려 찍는 공격. 완전히 히트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루즈


모 게임의 몽크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 아랍 분위기를 풍긴다. 격투가 답게 변신후엔 불의 화신으로...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캐릭터.

 

파워 드라이브

업화의 입김

전방으로 길게 불을 내뿜는다.


융단폭격 

공중에서 사용하면 불덩어리가 흩어져 땅으로 떨어진다.


파워퓨전

마인 소환 - 어택 버튼+ 점프

머리위에 괴물의 머리가 등장해 강력한 불덩어리를 토해낸다. 집중타를 당하면 정말 끝장이다. 다만 공중에 부유하며 원을 그리며 공격하기 때문에 회피하기도 쉬운편

작열의 함정 - 액션 버튼+ 점프

땅을 내려쳐서 충격파를 내는 공격. 발동이 빠르고 왠만한 공격을 다 커버한다.공중에서사용하면 즉효~

 

 

 

왕탕

 

중국 권법 캐릭터 왠지 먹는 것 밝히는 권법 외길 바보 같은데....

하지만 변신후 초사이어인이 되는 정말 강력한 캐릭터이다.

 

파워 드라이브

용아탄

그냥 에네르기 파.... 연속으로 사용가능...

 

파워 퓨전

대룡옥 - 어택 버튼+ 점프

어느 인기 만화에서 많이 본 필살기, 드래곤볼의 원기옥. 거대하게 기를 모아 던진다.

발동이 느리지만 모으면서부터 판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정말 강력하다.

발동중에 공격당하면 끝이지만...

무천 용진각 -액션 버튼+ 점프

발로 사용하는 난무. 화면 가득 날라 다니며 난무를 하다 드래곤 킥을 작렬 시킨다.

 

 

 


벌레+ 붕대+ 나이프

바닥을 버벅 기어다니며 나이프로 상대를 공격하는 잭. 게임내에서 최약체로 분류할수 있는데 기어다니기 때문에 기관포나 기총 등에 당하지 않고 스테이지를 활보 할수 있다는 것이 강점.

 

파워 드라이브

라운드 슬래쉬

팔을 길게 늘려서 낫처럼 벤다. 넓게 휘두르기 때문에 공격 반경이 넓고 발동도 빠르다.


파워 퓨전

킬러 댄스 -어택 버튼+ 점프

역시 팔을 늘려서 수직으로 회전하며 상승한다. 히트한 상대를 끌어 들이며 히트한다.


미저리 레인 - 액션 버튼+ 점프

공중으로 기의 칼을 난사하며 상대를 공격한다.

 


 

가루다

인디언 파워 캐릭터. 보통 공격이 리치가 길고 파워가 있다.

 

파워 드라이브

천공의 외침

등에 날개가 돋아 그대로 날아서 태클을 한다. 데미지는 좋지만, 스테이지 밖으로 떨어질수 있으니 주의. 


파워 퓨전

천벌의 빛 - 어택 버튼+ 점프

하늘을 향해 금빛 화살을 쏜다. 이후 여러 개로 나뉘어서 수직으로 빠르게 떨어진다.


천공의 포효 -액션 버튼+ 점프

파워퓨전중에선 흔치 않은 이동잡기 파워 퓨전


 

건록

가루다와 같은 파워형 캐릭터. 하지만 가루다 보다 스피드가 한참 떨어진다.

도망가기가 정말 힘들다. 대신 파워 퓨전과 보통공격이 강력.

 

파워 드라이브

건 건 록

커다란 바위를 집어던진다. 범위도 넓고 발동 속도도 괜찮은편.


파워 퓨전

록큰롤 - 어택 버튼+ 점프

블랑카의 롤링 썬더와 같이 몸을 둥글게 만들어 스테이지를 마음대로 굴러 다니며 공격한다. 왠만한 공격은 다 무시하고 히트

 

어스퀘이크 - 액션 버튼+ 점프

점프해서 발로 땅을 구르면 돌덩어리들이 하늘에서 무진장 떨어진다. 점프해서 발이 땅에 닿기 전에 공격당하면 공격이 끊어지지만 한번 발동하면 정말 강력한 공격.

 

 

 

엑셀

서부 건맨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 변신하면 기계수가 되어 버린다^^

 

파워 드라이브

비트 어설트

총을 난사하면서 이동할수 있다.


파워 퓨전

크레이지 리볼버 - 어택 버튼+ 점프

허공에 총을 난사하면 갑자기 총알이 유도탄이 되어 버리는 황당한 필살기.

당하는 사람은 걸리면 끝장.


와일드 버즌 - 액션 버튼+ 점프

커다란 톱니 바퀴를 가진 기계로 변신한다. 닿기만해도 데미지가...

 

 

 

줄리아

겉으로는 요조숙녀 그자체인데...변신하면 전혀 다른 인간이 되어 버리는 캐릭터.

공격도 마찬가지. 변신전엔 그저 그렇지만 변신후엔 스피드나 공격력이 대폭 상승.

 

파워 드라이브

사랑의 마리오넷

단순한 장풍을 발사 하는 것 같지만 히트 당하면 상대는 처형대에 묶여 버린다ㅡㅡ

레버를 흔들어 풀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 아프다.

 

파워 퓨전

여왕의 하드 윕 - 어택 버튼+ 점프

캐릭터가 향한 방향으로 지상 충격파을 내보낸다. 리치도 길고 굉장히 강력하다.

한쪽 방향으로만 나간다는 것이 단점

매혹의 회전목마 - 액션 버튼+ 점프

놀이 공원 회전목마를 소환한다. 회전목마 안에서만 히트하기 때문에 범위가 좁다.


 

 

그루만

정말 특이한 주방장 캐릭터.

파워스톤을 이용한 요리를 해보기 위해서 등장했다고 한다.

파워 퓨전은 가히 엽기^^

 

파워 드라이브.

폴 . 엔타셀

불덩어리를 토해낸다.


파워 퓨전

쉐프 . 드 . 프란므 - 어택 버튼+ 점프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불을 뿜는 공격. 이동 가능.


프라 . 드 . 레지스탕스 - 액션 버튼+ 점프

거대한 냄비에서 각종 요리 재료를 소환해서 공격한다.

 

 

피트

왠 꼬마 학생이 이런 치열한 난투극에 출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캐릭터가 목각인형이다. 인간이 되고 싶은 나무 인형이란 말인가....

체격도 작기 때문에 스피드는 발군. 게다가 파워 퓨전이 4가지나 된다는데...

 

파워 드라이브

에너지 샷

작은 탄 두발을 합쳐서 쏜다. 사정거리도 짧고 상대를 추적하는 성능은 없음.

 

파워 퓨전

토이 퍼레이드 - 어택 버튼+ 점프

인형 군대가 등장 피트를 에워 싸고 총을 난사한다. 범위도 넓고 발동도 빠르다.


프로펠러 드림 - 공중에서 어택 버튼+ 점프

공중에서 멈춰서 작은 비행기들을 출격 시킨다. 그다지 쓸모는 없는듯..


일렉트릭 스피어 - 액션 버튼+ 점프

온몸에서 전기를 내뿜으며 폭주를 시작한다. 그 상태로 걸어다닐수도 있다. 걸어다니는 속도는 느리지만 일단 판정이 좋다.

 

일렉트릭 필러 - 공중에서 액션 버튼+ 점프

공중에서 팔을 펼치고 회전하면서 전기 공격을 한다. 공중, 지상 모두 판정이 있다.

상당히 유용하다.


 

프라이드

게임의 주인공 포커의 아버지.

기본적으로 포커와 같지만 파워 퓨전은 확실히 다르다.

혼신의 연타를 더한 신룡권(?) 파워 퓨전과 힘의 방출이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주는 파워 익스플로전은 연륜의 파워를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숨겨진 캐릭터로서 가끔 아이템 샵에 나타나 아이템을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파워 드라이브

하이퍼 토네이도 (가칭)

전방으로 회오리, 토네이도를 발사한다. 직선계 공격이지만 연속공격이 가능하다.

 

파워퓨전
파워 로켓 타이푼 (가칭) - 어택 버튼+ 점프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하는 모 캐릭터의 슈퍼 아츠 신룡권이다.

수직으로 솟아올라 상대를 공격한다. 지상에서부터 히트하면....끝장~


파워 익스플로전 원 모어 타임 ! (가칭) -액션 버튼+ 점프

포커의 익스플로전과 비슷하지만 유도 성능이 없는 직선계 공격으로 두번 미사일을 전방향으로 발사한다. 전시용으로만 사용하자.

 

 


아이템 샵의 천친 난만한 아가씨. 하지만 사용해 보면 이 여인네가 얼마나 돈을 밝히는 캐릭터인지 알수 있다. 기본적인 성능은 줄리아와 똑같다. 다만 치마에 그려진 돈$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 모든 파워 퓨전이 돈을 이용한 공격이다ㅡㅡ

 

파워 드라이브

샬랑 얄랑 카드 (가칭)

아이템 샵에서 사용하는 에센스 카드를 이용한 공격이다. 리치가 짧은 반면 전 방향 공격

 

파워 퓨전
여기 잔돈… (가칭) - 어택 버튼+ 점프

말그대로 동전을 부채꼴 모양으로 뿌린다. 범위가 넓다는것 빼곤 별 볼일 없는 공격.

 

어머, 돈벼락 (가칭) - 액션 버튼+ 점프

돈 주머니를 가득 하늘로 던지면서 떨어뜨리는 돈벼락 공격이다.

떨어지면서 유도 성능도 있고 데미지는 적지만 게이지 소비가 적으므로 자주 사용할수 있다는게 강점일듯....

 

 

숨겨진 캐릭터와 엑스트라 스테이지 출현법

 

옵션 항목 바로 아래 등장하는 엑스트라 옵션. 게임을 더 쉽게 진행하거나 어렵게 만들수도 있는 설정을 할수 있다. 처음 등장하면 나머지 항목은 ????? 표시가 되어 있는데

베이직 모드나 아케이드 모드를 클리어 할때 마다 하나씩 등장한다.

다만 다른 캐릭터로 클리어 해야 등장하므로 여러 캐릭터를 사용하여 클리어하자.

엑스트라 옵션의 메뉴를 모두 등장시키면 그 다음 클리어 할때 마다 프라이드와 멜이 출현한다. 캐릭터가 출연한 다음부터는 오리지널 모드에서 사용할수 있는 엑스트라 스테이지 3가지가 순서대로 출현하므로 자주 클리어 하자.

숨겨진 스테이지는 아이템 샵 스테이지, 건물 고층 스테이지(정말 재밌다), 하늘에 부유하는 구조물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CVS2 를 플레이 하다 보면 중간에 결승전 직전에 기스 하워드와 베가가 난입하고 결승전을 마친후 루갈이나 고우키가 랜덤으로 난입하게 됩니다.

또한 결승전 이후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루갈과 고우키가 서로 싸우면서 상대방의 힘을 흡수하여 폭주하다 못해 미친듯한 루갈과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것 보다 더한 고우키가 난입하는데 이들이 신 고우키와 갓 루갈 입니다. 던지기 두번 정도 당하면 KO 가 될정도로 사기성이 짙은 CPU와의 대전이 시작됩니다. 이들을 물리치면 캐릭터 선택시 갓 루갈과 신 고우키가 추가됩니다.

 난입하는 보스들은 랜덤처럼 보이지만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면 원하는 보스들을 출현시킬수 있습니다.


기스와 베가의 난입 조건

1. 타임오버로 시합이 끝나지 않음 (승패 관계없음)
2. 퍼스트 어택을 6번 이상 당하지 않는다.
3. 슈퍼 콤보 피니시를 파이네스트 K.O를 포함해 3번 이상 당하지 않는다

아케이드 모드 4번째 판까지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을 경우 난입합니다. 대체적으로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손쉽게 기스나 베가와 대전할수 있습니다.


고우키와 루갈 난입 조건

결승전 종료까지
1. 그루브 포인트 1000 이상 기록.
2. 슈퍼 콤보 피니시를 파이네스트  K.O를 포함해 4번 이상 성공시킨다.
3. 베가나 기스를 난입시킨 뒤 승리한다 (컨티뉴 가능)
4. 레벨 3 (or MAX) 초필살기 피니시를 2회 이상 성공시킨다.
위의 조건 중 두가지만 만족시키면 결승전 후에 고우키나 루갈이 난입합니다. 이 조건 또한 왠만큼 플레이 하다보면 쉽게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신 고우키와 갓 루갈의 난입 조건


결승전 종료시에
1. 그루브 포인트 1500 이상을 기록.
2. 파이네스트 K.O를 1회 이상 성공시킨다.
3. 베가나 기스를 난입시킨 뒤 승리한다 (컨티뉴 가능)
위 조건 중 두 가지만 결승전이 끝난뒤 난입합니다. 그루브 포인트 1500점은 약간 어려울수 있기 때문에 파이네스트 KO를 노리는 쪽이 쉬울수도 있습니다. 파이네스트 KO란  상대방이 초필살기를 사용하는 도중에 플레이어의 필살기나 초필살기로 카운터하여 라운드를 끝내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방이 초필살기를 사용할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하기가 쉽진 않지만 저에겐 그루브 포인트 1500 보다 파이네스트 KO쪽이 더 쉬웠습니다.

원하는 보스 난입 방법

위 조건들을 만족 시키면서 4번째 스테이지 전까지 도발을 몇번 했는가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보스를 난입 시킬수 있습니다.
도발을
1, 5, 9, 13... 번했을 경우에는 베가 - 고우키 - 신 고우키
2, 6, 10, 14.... 번했을 경우에는 기스 - 고우키 - 신 고우키
3, 7, 11, 15.... 번했을 경우에는 베가 - 루갈 - 갓루갈
4, 8, 12, 16.... 번했을 경우에는 기스 - 루갈 - 갓 루갈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당신 혹시 드림캐스트가 '아직' 있거나 과격한 드라이빙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택시 운전을 하라!!!먼저 크레이지 택시의 숨겨진 요소!

 

1 .씨클로 자전거로 플레이  

- 자전거라기 보단 시클로에 가까운 자전거 페달에 손수레를 붙인 인력거이다. CRAZY BOX를 모두 클리어 한다. 하지만 크레이지 박스를 클리어 하지 않고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캐릭터 선택시 L,R 버튼을 동시에 다섯 번 누른후 여섯번째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A 버튼으로 선택한다. '찌릉~~" 하는 자전거 소리가 나면 성공이다.

 

2. Gena의 체중 표시

- total 레코드의 모든 것을 Gena로 도배한다.(굉장히 힘들다기보다 귀찮지 않을까?...)

맵이 머리속에 완전히 저장된 진정한 택시 드라이버를 위한 비기

 

3.목적지 표시없애기

메뉴 화면에서 시작 버튼과 L를 누르고 있으면서 A를 눌러 캐릭터 선택 화면으로 이동하면 화면 좌
측에 no destination mark 라는 글자가 나타난다

 

4.방향 표시화살없애기

진짜 택시 드라이버를 위한 화살표 방향 표시, 네비게이션(?)을 없앤다.
메뉴 화면에서 시작 버튼과 R를 누르면서 A를 눌러 캐릭터 선택 화면으로 이동하면 화면 좌측에 no arrows라는 글자가 나타난다. 목적지의 방향을 표시해주는 화살표가 없어진다.

 

5.EXPERT- 최강 난이도...


메뉴 화면에서 시작 버튼과 L, R를 누르면서 A를 눌러 캐릭터 선택 화면으로 이동하면 도착지점과 화살표가 모두 없어진다. 맵을 외우지 못했다면 시도 하지 말자

 

6.역주행 모드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R 버튼을 한번 누르고 다시 한번 R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A버튼을 눌러 시작한다. 화면 좌측 하단에 another day라는 글자가 뜰것이다. 출발 지점의 차체가 반대로 되어있고 손님들의 배치도 달라져 있다.



7.시점 변환

드림캐스트 콘트롤러 포트 C에 콘트롤러를 꽂아, 콘트롤러의 스타트를 누른후 B버튼을 누르면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타트 버튼후 Y 버튼을 누르면 고정시점이 되고, X버튼을 5번 누르면 속도계가 등장한다. 각 시점에서 A버튼을 누르면 정상 시점으로 돌아 온다.

8.자전거로 플레이하는 역주행 모드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L와 R를 누른다
L만 떼어 놓는다
R를 떼어 놓는다
L과 R를 누른다
L과 R를 떼어 놓는다
R를 누르면서 A를 누른다

초보운전자들은 지도를 참고하여 신나게 달리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s://www.youtube.com/watch?v=0AmY7Xg8N4I 

 

Posted by dignit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림 캐스트의 명작 슈팅 게임 이카루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쏴라! 피해라! 그리고...맞아라.!이카루가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문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은 색의 디스크 프린팅. 그 어떤 수식어가 필요 없다는 듯한 느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 메뉴얼 속의 일러스트. 게임 내에서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보여 준다.주인공 신라(맞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가리(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카루가의 속성 시스템. 반대 속성으로 공격할 경우 공격력이 2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같은 속성의 적의 공격은 흡수가 가능. 기존의 슈팅게임과 다른 오묘한 재미를 준다.(가끔 혼란 스럽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센터와 TV 화면 비율이 맞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 화면이 좁아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경 그래픽은 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림캐스트의 아름다운 명작 슈팅 이카루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이스 컴뱃 이외의 슈팅 게임은 전무라고 할 정도로 '슈팅치' 라고 할수 있습니다.

무수히 (게다가 상당히 빠른) 쏟아지는 적의 총알 속에서 요리 조리 피해가기도 힘들고 동체시력도 약한데다 한순간에 모든 위험을 회피하는 전멸 폭탄을 사용하기엔 순간적인 대응력도 많이 떨어진듯해서 슈팅게임을 하다보면 내 신체 능력에 문제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적의 패턴을 암기해 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이렇다할 의욕도 생기질 않으니 식신의 성을 혼자서 2인 동시 플레이로 최종 보스까지 가는 사람을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카루가는 다른 슈팅게임과 달리 속성 시스템을 채용,  반대 속성으로 적을 공격하면 2배의 타격을 주고 같은 속성의 공격은 흡수할수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쉬운듯 하지만 게임 내내 긴장을 풀수 없게 만드는 아주 획기적인 요소라고 할수 있죠. 고득 점을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속성 변경을 잘 이용해서 전략적으로 플레이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생존의 위험도 따르기 때문에 체인 콤보냐 생존이냐 하는 순간순간의 판단력이 더욱 요구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저는 고득점 보다는 안정적인 생존을 택해서 플레이...)
호우라이국에 대항해 인류의 자유를 찾기위한 주인공의 싸움이 주된 내용이지만 각 스테이지의 스토리는 상당히 어두운 세계관과 비극적인 내용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추가요소에 등장 캐릭터의 일러스트와 설정을 볼수 있기 때문에 더욱 몰입이 되죠.

최종보스?


...우리들은, 자유를 볼수 있을까....

....곧 볼수 있을거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D 불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캡콤 VS SNK 2. 여전한 춘리 허벅지의 압박. 언뜻 보기엔 켄 같이 보이는 금발의 여성...정체는 파이날 파이트2에서 출연했던 마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수 쌈꾼과 만년 유급 고교생이 사운을 걸고 대결~(하는 것일 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꿈과 접속. 기적과 전투. 선택할수 있는 그루브만 6개. 네트워크 접속. 최강의 2D 대전 격투 게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캡콤 격투의 대표 캐릭터 류와 SNK 대표 캐릭터가 되어 버린 쿄 쿠사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들의 공식 커플 켄과 이오리 야가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빠지면 서운한 베가 그리고 아들과 함께 출전한 기스 하워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롭게 출전한 멤버들. 도발 전설의 단. 그리고 SNK 도발계의 전설, 바지내리기 죠 히가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글과 용호의 권 이후  각종 격투 게임에 배경맨으로 등장, 토도 카스미와 바톤 터치한 토도 류하쿠가 등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이날 파이트 2의 여 주인공 마키와 아사미야 아테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립 저스티스 학원의 쿄스케와 아랑MOW의 록 하워드 등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트리트 파이트3의 윤과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하오마루도!!!!!!! 등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드기어의 정식 조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도 등장한 로렌트. 하오마루와 같이 칼을 사용하는 히비키(어느 작품에 등장 했었는지 모르겠는데...오리지널 캐릭터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우키와 장거한 최번개 페어도 등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숨겨진 캐릭터 척보면 알수 있는 폭주하는 두 남자 고우키와 루갈. 최종 보스로 등장해서 정말 짜증나게 한다

2D 불멸!!!! 2D 대전 격투의 결정판! 캡콤 VS SNK 2 입니다.
전작 CVS 에 이은 두번째 작품입니다. 이번에도 양측을 대표하는 대전 격투 캐릭터들이 총 망라 되어 출연하죠. 총 48명이 등장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루브 시스템.
이번엔 총 6개의 그루브를 선택 할수 있습니다. 전작은 두가지뿐이어서 아쉬웠지만 이번엔 캡콤 대전 격투와 SNK 대전 격투에서 플레이 할수 있었던 모든 대전 시스템을 플레이 해 볼수 있습니다.
C 그루브는 공격을 하면 게이지가 증가하면서 3단계까지 모을수 있으며 슈퍼 콤보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A 그루브는 오리지널 콤보를 사용할수 있는 그루브이며 P 그루브는 스트리트 파이터3 에 사용된 블로킹 시스템을 사용할수 있는 그루브 입니다.
S 그루브는 킹오브 파이터즈 94, 95 시리즈에 사용 되었던 시스템으로 게이지를 직접 모으고 회피와 회피 공격이 가능한 그루브 입니다. 체력이 5분의1 정도 떨어지면 초필살기를 사용할수 있죠.
N 그루브는 킹오브 파이터즈 97 이후 사용되었던 공격하면서 게이지를 3개까지 축적 할수 있고 기 폭발을 통해 초필살기를 사용 할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
K 그루브는 공격을 받으면 분노 게이지가 차오르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시스템으로 분노게이지가 가득 차면 공격력이 정말 높아지며 초필살기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랑MOW의 저스트 디펜스 시스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각 그루브에 따라 캐릭터의 기본 동작등이 달라지므로 48명의 캐릭터에 6개의 그루브...각기 다른 288명 캐릭터를 사용할수 있는 셈이지요. 각 그루브에 따라 대전 패턴도 달라 질테니 다양한 대전실현도 가능하죠.
또한 전작에 있었던 레이셔 시스템을 수정했습니다. 전작에선 각 캐릭터마다 레티오가 정해져 있어서 4점의 레이셔 내에서 캐릭터를 선택 했었습니다. 레이셔가 높은 캐릭터는 능력이 높은 캐릭터였지요.1점 짜리 캐릭터를 4명으로 해서 양으로 밀어 붙이거나 강력한 4점짜리 캐릭터 1명으로 짧고 굵게 플레이 하던지,2~3명으로 플레이 할수 있었습니다.
이번작에도 레이셔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1~3명까지만 캐릭터를 선택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캐릭터 마다 레이셔를 정해줄수 있습니다. 1명이면 당연히 레이셔4, 2명이면 3:1 비율로 나누거나 2:2 로 나눌수 있고 3명이면  2:1:1로 비율을 정할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플레이어에게 캐릭터의 강함을 설정하게 할수 있는 결정권을 주어서 전작에 비해 상당히 편해진 시스템입니다.
또한 레이셔 배틀이 아니더라도 싱글 배틀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 트레이닝 모드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클리어 하다 보면 EX 그루브가 출현하여 자신만의 오리지널 격투 시스템을 설정할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재밌는 대전이 가능 합니다.
각 격투 게임에선 절대 만날수 없었던 캐릭터들이 만나서 대전 할수 있다는 점이 올스타 게임만의 가장 큰 장점이지요.3D로 제작된 화려한 배경과 배경에 보이는 양사의 격투 캐릭터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한 게임입니다.
2D 대전 격투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이것 하나면 끝이라고 할 정도로 2001년에 나온 작품이지만 지금도 전혀 다른 격투 게임에 밀리지 않는 명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PS2와 엑스박스, 게임큐브 모든 기종에 출시 되었으므로 한번 즐겨봐도 전혀 후회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2D 不滅!!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D 대전 격투의 결정판 스트리트 파이터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굴이 고와졌소 춘리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타 대전 격투 게임과 다름 없는 조작법. 그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킹. 다른 대전 격투에서 볼수 없는 블로킹 시스템 하나로 게임이 달라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원한 격투 외길 인생 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허벅지의 압박 춘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류의 라이벌 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큐. 도대체 누구냐 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마스터하고픈 캐릭터 열혈 경파 가라데 소녀 마코토와 닌자 이부키. (왜이렇게 약하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권의 극에 달한자. 고우키. 포스는 여전하다. 스트리트 파이터2 이후 정식 3편이 발매된것이 몇년만인지....그 사이 다른 시리즈가 너무 많이 나와서 스트리트 파이터'3'은 포기 한줄 알았는데.....스트리트 파이터 3는 한마디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바로

 '블로킹'

블로킹을 쓸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평범 밋밋한 2D 격투 게임에서 극한의 심리전 격투를 펼칠수 있습니다.상대방 공격이 들어 오는 순간 커맨드를 앞으로 해주는 간단하지만 오묘한 시스템 덕에 상당히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되어 버렸습니다.(물론 상대와 내가 블러킹을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사용할수 있는가 하는것이 관건.)게다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아랑M.O.W.의 저스트 디펜스에 익숙해져서 블로킹을 구사하는게 참 어렵네요. (커맨드가 반대이다 보니 익숙해지기가 정말 어렵다.ㅡ.ㅡ;;)둘다 월드 히어로즈2의 시스템인 장풍 튕기기가 원류인것 같습니다. 다른 격투 게임에 가려서 빛을 보지 못한 시스템....
반격기라는건 특정 캐릭터만의 전유물이었는데 이렇게 모든 캐릭터가 반격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면 플레이어의 능력이 그대로 반영되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데드오어얼라이브에서 모든 캐릭터가 타격기를 완전히 받아 넘기는 반격기 시스템을 채용해 타격기, 잡기, 반격기의 물고 물리기 시스템을 간단화 해서 재미를 주었듯이....
역시 격투 게임에서 고수가 되는 길은 먼저 상대방의 공격을 60프레임 슬로우 모션으로 볼수있는 강한 동체시력을 타고 나야하는 것인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진정한 세가 테이스트....데라 젯셋 라디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루브한 음악과 혁신이라 일컫는 망가디멘션(셀쉐이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컨셉은 (그래피티를) 그리고, 튀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럭스 버전의 표지모델 검. 귀엽기도하고 시니컬해보이기도하고 성숙해보이기도 하고...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특한 GD프린트. 그래피티의 맛을 잘 살리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J 프로페서K 얼굴이 프린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존재감이 약한 평범한 주인공(?)캐릭터 비트. 그래서 더 끌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GG의 멤버 검, 비트, 콘.
사용자 삽입 이미지
DJ 프로페서 K. 파라파 더 랩퍼에 출연한 다마네기 선생의 랩을 가뿐히 뛰어넘는 최고의 랩을 선사한다. 얼굴도  한 성격하게 생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표적 공권력 오남용의 사례 오니시마 경부. 법의 수호자이지만 젯셋 라디오에선 플레이어를 포획하려는(?) 경찰관 역할이다. 낙서가 법으로 금지 되어 있다는건 알지만....지겹도록 따라다니고 실탄까지 쏴대며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데라 젯셋 라디오
처음 시작시 낙서는 형사 처벌을 받을수 있다는 붉은색 X 표시의 경고 문구가 이 게임이 예사롭지 않은 타이틀이란걸 예감 했었다.

이 게임 '예술'이다.

버추어 파이터 3 이후 이 표현 두번째입니다.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트(줄여서 어글이라고 하던가...)와 그래피티의 만남. 도시 전체에 자신이 직접 제작한 자신만의 그래피티를 그릴 수 있습니다. 정차해 있는 택시와 버스, 지하도, 구석진 다리밑 교각, 심지어는 플레이어를 쫓는 경찰의 등뒤에도 그래피티를 그릴수 있습니다.
셀쉐이딩을 최대한 활용한 그래픽은 산뜻함과 더불어 드림캐스트만의 또 다른 세상을 보여줍니다.DJ프로페서 K의 랩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패드를 잡고 있어도 절로 몸이 흔들어질 정도로 흥이 나고 자신이 제작한 그래피티를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 그려내는 손맛 또한 일품이죠.
다양한 라이벌과 방해꾼의 등장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게임의 테마가 되는 그래피티는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그래피티가 얼마나 멋진 예술인지 알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게임내 자막 폰트 역시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일본어 자막 폰트는 알아보기 힘들지만 드림캐스트 설정을 영어로 바꿔놓고 플레이하면 자막이 일어보다 좀 보기 쉬운 영어로 변환되죠.
데라 젯셋 라디오는 전작 젯셋 라디오의 수정 보완판인 북미판을 일본판으로 다시 발매한 타이틀입니다. 전작과 내용은 같지만 추가 요소가 약간 더 포함 되어 있습니다.  
처음 플레이하는 순간 이 게임 몇장 더 가지고 싶을 정도로 활활 불타 올랐던 게임.

이것이 진정한 세가 테이스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세!!!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뉴타입으로 나를 인도 하여줄 버철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의! 2002년 5월 23일 현재 본 타이틀은 네트워크 서비스가 종료 되었습니다.....
드림캐스트가 마지막이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 할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윈스틱...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툼한 매뉴얼 표지 속의 템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균 이상의 능력을 자랑하는 템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소녀 버철로이드(?) 페이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육중한 라이덴 더 육중한 기체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혼 저주 악령의 고기동 스페시네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드림캐스트의 존재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아직까지 세가 다이렉트에서 구입할수 있는걸 보니 판매량이 조금 저조 했었던것 같네요.
이런 게임이 판매량이 저조하다니...나만의 생각인가....
새턴판 버철온은 정말 인기가 많았었는데....
로봇을 움직이고 싶다는 욕망. 건담 세대이든 아니든 누구나 공감 할 터. 
로봇에 탑승해 이것 저것 해 보는거 남자들의 로망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릴적부터 손에서 장난감을 떼지 못했던 유아기적 잔존 현상일수도....
어쨌든 템진의 센터 웨폰 빔샤벨(?)을 긋는 느낌은 굿~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택시드라이버의 삶과 애환. 드라이빙 액션 게임 크레이지 택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레이지 대쉬는 필수, 드리프트는 선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님들을 안전하고 편하게 모실, 자동차 보험 가입과 라이센스 취득 유무조차 의심스런 기사들...먼저 엑셀. 택시드라이버가 멋지다고 느껴져서 운전을 시작했다고 한다. 실패를 모르는 자유분방한 젊은이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나. 교통상황을 예측할수없는 거리를 빠르게 달리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 다른 캐릭터에 비해 최고 속력이 좋은편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스. 크레이지 택시 스타일을 최초로 시작한 아저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시 여기 저기서 크레이지 택시를 기다리는 승객들. 승객들이 더 크레이지 할 때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리는 쾌감? 여기서 알았습니다. 크레이지 택시.
처음 시작 했을때 offspring의 음악 신나는 음악과 역주행 각종 추돌 사고와 승차거부를 일으키며 상쾌하게 시작했는데....
3명 태우고 게임오버.....엉?또 다시 3명 태우고 게임오버....
시간이 모자란다.... 손님 못태우면 사납금도 못내는데...ㅜㅜ
사실 이 게임을 처음 했을땐 너무 어려웠습니다. 택시기사는 못할것 같은, 직업 선택군에서 지워버려야 하는가 하는 불안이 엄습해 왔었죠.^^게임 난이도를 최대한 낮춰보고 시간을 늘려봤습니다. 그럭저럭 할만한데...랭킹이 20위 안에 들어 가지 못하네요. 아무리 날고 기어도 20위안에 못들어 갔었습니다.
크레이지 대쉬와 드리프트를 익히니 크레이지 택시의 진가가 느껴집니다.
신나는 역주행과 기물파손, 승차거부, 트레일러 화물차 전복시키고 길이 아닌 곳을 가로질러 드리프트로 도착지에 차를 세워 승객을 내려주고 난뒤 승객과의 하이 파이브~~

이것이 택시 드라이버구나...하는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무사히....)

아슬아슬하게 앞차를 추월하거나 아주 높게 점프를 하거나 이니셜D의 타쿠미 드리프트를 서비스 해주면 승객들이 더 좋아하며 팁을 더 줍니다.또한 승객들과 주인공들의 대화도 재미있는 점중의 하나.
승객들이 여기로 가자. 저리로 가자등의 말을 하면 주인공들은 알았다, 조용히좀해라 등등의 말을 하며, 도착지에 빨리 도착하면 승객들은 칭찬 일색이지만 늦거나 시간을 초과하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리며 욕까지 합니다. (you suck~)
신나는 OFFSPRING' 과 'BAD RELIGION'의 음악, 달리는 상쾌감이 잘 어우진 드라이빙 액션게임 크레이지 택시.
HERE WE GO!!!!!

https://www.youtube.com/watch?v=SHtwyXpEChI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단율동 우주인슈팅 뮤지컬액션음악게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로성인을 물리치기 위해서 모로성인을 흉내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로성인

가끔 TV나 광고에 여러 사람들이 집단으로 율동을 똑같이하면 내가 외치는 바로 그 한마디...'스페이스 채널 파이브 닷!!!!'
저걸 플래시 몹으로 하면 재미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그만큼 이게임을 하다보면 신나는 음악과 댄스에 빨려들듯한 중독성이 생기면서 화면을 바라보고 몸을 흔들흔들~~~
그리고 울랄라에게 동화 되기 시작한다. 디럭스 A버튼 빔을 맞은 것처럼...모두들 채널 고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소닉 어드벤쳐 2

DREAMCAST 2008. 7. 11. 09:5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닉 10주년 기념 BIRTHDAY PAC  소닉 어드벤쳐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닉의 모든 캐릭터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주년 기념 동봉된 한정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악cd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념 주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닉의 역사를 담은 책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오 육성하는 것도 재밌다



소닉의 스핀대쉬를 한번도 써보지 못한 사람이 처음 접한 소닉 시리즈. 소닉 어드벤쳐2.
전작보다 미려한 그래픽과 60프레임의 부드러운 움직임 속도의 쾌감
더 빨라지고 더욱더 화려한 스테이지에서 액션을 즐길수 있습니다.
너무 몰입감이 높아서 목이 다 뻐근 할정도....
언제 전 스테이지 랭크 올A를 받을수 있을지...(불가능하지 않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락계 반격기 원류 기스 하워드의 자제  록 하워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SNK 이름으로 발매된 마지막 대전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아랑전설 시리즈의 마지막이고 십수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추락계 부활류 기스는 죽고 그의 아들 록 하워드를 주인공으로 세대를 교체한 아랑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 (테리, 앤디, 죠 , 마이는 이제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서만 볼수 있게 되는 현실이....)
이게임 하기전엔 꼭 오프닝을 스킵하지 않고 시작합니다. 오프닝에 나오는 열풍권에 반했죠^^.

처음 구입하자 마자 다른 캐릭터 볼것도 없이 록하워드로 엔딩보고 서바이벌 완전 공략....그 만큼 록하워드란 캐릭터에게 애착이 있었던 게임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기본적인 성능은 주인공 답게 평균적(게임내에서는 전체적으로 약체 캐릭터로 분류되고 있죠). 반격기 클랙카운터를 먹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가끔 반격기가 가드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역시 기스의 반격기 카리스마에는 조금 못미치는군요.(반격후 판정이 던지기가 아닌 타격기라 그런가?)또한 저스트 디펜스 시스템은 익혀두면 두고 두고 편한 시스템. 체력도 약간씩 회복되고 캔슬하여 반격까지 할수 있으니 크랙 카운터가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3의 블로킹 보단 쉽고.그리고 각 캐릭터 고유의 브레이킹 대응 필살기로 콤보를 이어주는 것도 멋진 대전을 위해서는 필수이죠.
여담으로 드림캐스트 유저들은 본 게임의 대사나 효과음 처리시 GD 읽는 소리가 심해 맘에 안든다고 하는데 솔직히 거슬리는 건 사실이지만  그 소리가 꼭 드림캐스트가 살아 움직이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소닉 어드벤쳐

DREAMCAST 2008. 7. 11. 09: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음속(?)의 고슴도치 소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숙적 닥터 에그맨(반숙영웅 에그맨 아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일즈 성우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
360도 고공 회전에 휙휙 지나가는 배경과 상상 못할 스피~~~~드.
 메가 드라이브 시절에는 스핀 대쉬 조차 못 썼는데...지금은 슝슝 씽씽~~~그때 친구 녀석이 소닉 하다가 마리오 하면 못하겠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이제 알겠습니다.다양한 캐릭터들도 사용해 볼수 있다는 것도 큰 재미. 아직 전 캐릭터 클리어 하진 못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지 메뉴얼- 류와 쿄가 서로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고 있다 (이런날이 오고 마는구나....역시오래살고 볼일이다 감동~~~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급 고교생과 백수 쌈꾼의 대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원한 격투 외길 인생 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의 폭주 이오리 야가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샤돌의 총수와 추락계의 대부와의 만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캡콤 vs snk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살기나 타격기를 사용하면 게이지가 증가하는 캡콤 그루브와 파워 게이지를 모을수 있는 snk그루브. 개인적으로는 킹오브 파이터즈에 익숙한 snk 그루브를 사용.(캐릭터 일러스트는 캡콤글루브가 좋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폭주 이오리와 살의의 파동 류도 등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연히 쿄와 이오리의 페어도 가능

류와 테리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흔히들 마징가Z와 태권브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에서 시작되는 논쟁.그런 상상에서 시작된 게임이 슈퍼 로봇대전일것입니다.마찬가지로 2D 대전 격투게임의 양대 지존이었던 캡콤과 SNK의 모든 캐릭터가 한자리에 뭉친 꿈의 대결...과연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폭주 이오리의  대결이 가능할까 생각했었는데 끝내 나와버린것입니다.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는 너무나 유명한 게임으로 대전 격투게임의 원류이며 시조이며 대전 격투게임의 틀이기 때문이죠.이 소프트 하나가 미친 영향은 너무나 커서 슈퍼 패미컴,닌텐도 중흥기의 서막을 장식했다고 할수 있습니다.한국내에서도 수많은 공략본과 관련 기사들이 넘쳐났고 각종 비기와 연속기(당시에는 콤보란 말이 없었음)들이 소개되던 하나의 사회 현상을 일으키던 때였습니다.
게다가
 슈퍼 패미컴 뿐아니라 메가 드라이브와 PC엔진 듀오로 이식 되면서 그 인기를 한껏 구가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등장한 SNK의 아랑전설 시리즈도 대전 격투게임의 인기에 불을 붙인 게임이었습니다. SNK는 용호의 권으로 시작된 100메가 쇼크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연달아 히트 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게 되고 더 나아가 자사의 게임 캐릭터들을 집합 시킨 '더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대전 격투 게임계의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과연 두회사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까? 란 의문은 있었지만...
사실 이 게임이 나오기전인 16비트 시절 이러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가 PC엔진 듀오로 발매 되면서 PC-ENGINE FAN 이라는 일본 잡지에 스트리트 파이터2와 아랑전설의 가상 사진 합성 대결이 있었던 것이었죠.비록 합성 사진으로 보여지는 말도 안되는 대결이었지만 그 상상이 10여년이 지나서야 현실이 되는것을 보면 게임계도 많이 변했으며 더이상 새롭게 개발할 게임이 부족하거나 단일 게임으론 예전 같은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증거 일수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스퀘어하고 에닉스가 합병한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 졌지만...
어쨌든  한 자리에서 예전에 즐겼던 게임의 캐릭터들을 만나 볼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로서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이오리의 팔치녀(맥스)를 춘리에게 작렬 시킨다거나 류의 순옥살을 기스하워드에게 구사하는 즐거움 말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hOJDmMcr1vY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dign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