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dlc에 포함된 마스터 모드입니다. 통상 모드 보다 어려움이 증가하는 모드입니다.

통상 모드와 차이점은 등장하는 몬스터의 강함이 증가하고 필드에 하늘 옥타가 등장해 적들이 늘어 납니다. 공중에서도 하늘 옥타를 이용해 몬스터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물 상자도 있고... 

게다가 금색 몬스터가 추가 되어서 몬스터의 강함이 한층 증가 됩니다. 특히 금색 라이넬의 공격력은 절륜함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가장 어려운점이 데미지를 받은 몬스터들이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회복을 한다는 점입니다.  

속전속결을 하지 않으면 굉장히 곤란해지며 적들에게 둘러 싸여 전투를 하면 거의 게임오버가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보스전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지 않으면 회복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게 되죠. 장기전을 각오 해야 합니다. 

세이브 데이터는 두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 세이브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동으로 세이브가 되며 나머지 하나는 시스템에서 유저가 직접 세이브 하는 것입니다. 특정한 장소나 시점에서 세이브 해두면 좋겠죠. 마스터 소드를 얻고 검의 시련을 모두 클리어한 상태에서 세이브를 해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스터 모드를 진행하면서의 목적은 신수의 도움없이,  4명의 동료 시나리오를 클리어 하지 않고 스토리를 최소한으로만 진행하고 마스터 소드를 얻고 검의 시련을 클리어하고 가논을 토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몬스터 도감을 직접 채워 보는 것입니다.

게임이 발매 되고 40여분 정도만에 통상모드를 클리어 하는 유저들이 있었는데 링크 스스로가 누군지도 모른채 100년만에 깨어나서 1시간도 안되어 하이랄을 구해내는 것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젤다가 누군지도 모를 듯...^^ 

마스터 모드에서 타임 트라이얼 공략은 무리인것 같고 마스터 소드와 일정량의 하트, 코록의 씨앗만 얻은 뒤 동료들의 도움 없이 게임을 클리어 하고 싶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금색 고블린. 방어구가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는 초반에는 정말 강력합니다.

게다가 수적 싸움에서도 불리하기 때문에 정면대결 보다는 적들을 각개격파하거나 원거리에서 활로 물리치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터들이 강력하기 때문에 시작의 대지를 벗어나기도 힘든데 초반에는 거의 전투를 회피하거나 무쥬라의 가면을 빨리 얻어서 전투를 피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마스터 소드를 얻으려면 하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사원 챌린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중요하죠. 사원 챌린지를 80개 이상 클리어하면 필드에 금색 라이넬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이전에 다양한 라이넬 도감을 채우고 싶은 유저들은 80개를 클리어하기 전에 도감을 채워 둡니다. 80개를 클리어 해도 뇌수산의 라이넬과 하이랄 성 안의 라이넬은 변하지 않습니다.  

먼저 마스터 모드 검의 시련 클리어. 적들이 회복을 하는데다 링크의 방어력이 낮아서 어렵지만 검의 시련을 시작하기 전에 공격력 30분 지속 아이템을 사용해서 진행하면 한결 수월합니다. (노 데미지로 클리어하는 유저도 있더군요^^)

공격력60. 이제 보코블린들은 다 죽었으...^^

물론 마스터 소드가 없어도 가드 저스트나 회피 저스트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가논을 토벌할 수 있습니다.

 

필드에서 적들을 상대할 때는 적들의 뒤로 몰래 접근해 불의의 일격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죠.

체력이 많은 금색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좋습니다. 

공격력을 올려주는 야만족의 방어구를 구해서 몬스터들과 상대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이 회복을 하니 빠르게 몬스터를 물리치려면 방어구의 효과와 더불어 방어력이나 공격력을 올려주는 음식을 만들어 잘 활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형에 따라 더위나 추위를 막아주는 음식도 자주 사용 됩니다. 통상 모드에서는 몬스터들이 회복을 하지 않기에 능력 상승 음식들을 잘 사용하지 않았으나 마스터 모드에서는 몬스터를 빠르게 제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 상승 음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격력이 대단한 금색 라넬과의 대결에서는 최대한의 능력을 끌어 내야겠죠. 방어력 위주의 장비를 했다면 공격력을 올려주는 음식을 먹고 반대도 가능하겠죠. 게다가 무기 내구도가 있으니 여러가지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전투에 임하게 됩니다. 몬스터들의 모든 패턴을 익히고 가드 저스트와 회피 저스트를 완벽하게 사용한다면 더 모험이 쉬워지겠죠.  



시커 스톤의 사진 기능을 이용해 채우고 있는 도감입니다.

몬스터나 식재료, 무기, 보물 상자 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몬스터나 재료등을 찾을때도 유용하죠.

의외로 도감을 채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것도 등록이 되나 싶을만큼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세계를 더 즐길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잘 보이던 재료나 무기들이 방어구를 파워업할 때나 특정한 때, 찾을 때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아마도 모든 유저들이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도감을 찾아보면 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죠^^

몬스터나 재료, 무기 등은 등장 할때마다 사진을 찍어 두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편합니다.^^ 

일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등장하는 몬스터와 마스터 모드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가 있기 때문에 도감을 완벽히 채우려면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루다니아를 공략할 때만 등장하는 프로펠러는 다시 등장하지 않기에 루다니아를 해방할 때 도감에 추가해 두어야 합니다. 루쥬가 타고 있는 스나자라시 파트리시아도 추가가 가능합니다. 

하테노에 있는 고대 연구소의 시몬에게 루피를 주면 간단히 도감을 등록해 주지만 직접 도감을 채우면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이 도감에 등록되어 재미를 줍니다. 쉽게 얻으면 무관심해지기 마련이죠.^^

마스터 모드에서는 제일 낮은 단계의 몬스터들이 등장하지 않는 것 같지만 기본 보코블린이나 모리블린, 리잘포스, 위즈로브도 등장합니다. 필드에 제작진들이 잘 숨겨 놓은 듯...^^ 한번씩 찾아 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모리블린의 등짝을... ㅎㅎㅎ

리잘포스. 정말 잘 숨어 있습니다.

필드의 여행자들이 가지고 있는 장비들도 등록이 됩니다.^^

시커 스톤 참 유용하네요^^

가장 등록하기 어려웠던 참새. 종류가 6종류나 되고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날아다니는 곤충보다 등록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정말 예민합니다. 

그리고 가장 어려웠던 산케고이. 직접 찾아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물고기입니다. 

기본적으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조라의 마을 같은 경우 스토리 자체가 비가 오는 배경에서 비를 멈추는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필드에서 조라의 마을 근처에 가면 비가 계속 내리는데 조라의 마을을 둘러싼 산으로 접근하면 계속 비가 내립니다. 조라의 마을 자체가 거대한 암벽과 산으로 둘러싸여 있죠. 아츠카레 지방이나 올딘 지방에서 접근하려고 하면 비가 내려 접근할 수 없게 합니다. 강제적으로 시드 왕자를 만나 조라의 옷을 얻어 뇌수산에 오르는 것을 진행하는 스토리 같지만... 비오는 산을 못 오르는 것도 아니죠^^

방어구 크라임 세트와 스태미너를 올려주는 음식을 잔뜩 준비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

라넬 대수원쪽에서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시도의 곶. 

루타가 있는 곳으로 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죠. 

라이넬이 있습니다. 등록을 하고...

전기의 화살만 가져 갑니다.^^

오르기 귀찮으니 여기다 워프 마커를 설치 합니다.

저 아래 물을 뿜어내는 루타가 보이네요.

조라의 옷보다 먼저 조라의 투구를 얻었습니다.

조라의 마을을 둘러싼 산들을 한바퀴 돕니다.

저 멀리 보이는 조라의 마을. 미파와의 이야기를 모른채 게임을 클리어 하겠네요^^

(만약 시드 왕자를 만나지 않고 조라의 마을로 바로 들어가 처음으로 시드 왕자를 만나면 시드 왕자의 풀 보이스 대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스터 소드를 얻은 채로 루쥬나 마스터 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캐릭터를 만나면 마스터 소드에 대한 대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뗏목에 보물상자를 싣고... 가라앉지 않는 뗏목. 12개까지 올려 봤네요.

러브 폰드에서 여장을 해도 변하는건 없네요. 

에보니산에서도 마찬가지.^^ 

에노키다와 파우다의 결혼식 없이 하이랄의 평화를 찾겠네요^^

하이리아 후드를 입었을때는 아무 장비도 하지 않습니다.^^ 

뒷단이 바람에 날리는 것이 멋있죠.

저 멀리 석양도 좋네요.

마스터 소드 떠돌이 무사.

이제 가논을 물리치러 가봅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준비는 철저히 합니다.^^

화살 개수가 약간 모자라네요. 전기의 화살이 많으니...

가논과의 싸움에서는 가드 저스트가 중요하니 방패도 많이 준비해 갑니다.

당연히 회복 음식도 잔뜩 준비합니다.

개인적으로 맥스 두리안과 사과, 두개만 넣어서 만드는 조합을 선호 합니다.

다른 맥스 식재료 조합은 하트 한계 돌파 숫자가 1~2개 정도 인데 맥스 두리안과 사과는 4개정도 더 나옵니다. 

그리고 긴 시간 동안 방어력을 올려주는 음식도 준비합니다.  

정문으로 정면 돌파.

가논이 반겨 줍니다.

혼마루 입장 드레스 코드. 보다 많은 데미지를 주기 위해 야만족 세트를 입었습니다. 

4명의 신수와 기억을 하나도 클리어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영걸의 옷 없이 돌입 합니다. 

방어력 증가 아이템도 섭취한 뒤 들어 가야겠죠?^^

4명의 신수를 클리어하지 않으니 여기서 모두 등장하네요.

바람의 카스가논과 물의 카스가논, 불꽃의 카스가논, 전기의 카스가논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등록은 필수.

통상모드에서도 애를 먹었던 전기의 카스가논. 

마그네 캐치를 이용하는 공략법이 생각나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드디어 대망의 가논 등장.

사진부터...

4가지 신수들의 스토리를 클리어 했다면 동료들이 가논의 체력을 절반정도 줄여주지만 클리어 하지 않고 가논과 싸우게 되면 그러한 특전 없이 바로 가논과의 싸움으로 들어갑니다. 

초반에는 가논의 얼굴을 중심으로 데미지가 쉽게 들어가지만 데미지가 절반으로 떨어지면 가논이 붉게 변하면서 무적화 됩니다. 이때는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습니다. 오직 데미지를 주는 방법은 가논이 공격할 때 회피 저스트를 발동하여 공격하는 것입니다. 가논의 횡베기와 종베기를 회피 저스트로 피해서 데미지를 주고 촉수에서 나오는 공격도 회피 저스트를 이용해서 회피한 뒤 러쉬를 발동하여 데미지를 줘야합니다. 

레이저 공격 역시 방패를 이용한 가스 저스트, 레이저 공격을 방패도 튕겨내서 가논에게 데미지를 주면 무적 상태가 풀려 그때부터 가논에게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데미지를 받은 뒤 전신을 무적화하고 지면에 충격을 주는 공격도 가드 저스트로 반격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모드에서는 몬스터들이 스스로 회복을 하기 때문에 가논 역시 꾸준히 데미지를 주지 않으면 스스로 회복을 하는데 특히 벽을 타면서 공격을 해 올때 링크 쪽에서 통상 공격이 통하지 않기에 회복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가논이 던지는 창이나 레이저 공격을 방패로 반격해서 가논을 떨어뜨려 데미지를 주어야 합니다. 

가드 저스트를 계속 실패하면 가논에게 데미지를 준것이 헛되어 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의외로 장기전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이 반복 되면 방패 없이 플레이어가 불리한 상황에 놓일수도 있습니다. 가논의 데미지가 절반이하로 떨어진뒤 연속으로 가드 저스트를 6~7번 성공 시켜야 가논을 물리칠수 있습니다. 

마지막 마수 가논 등장. 거마와 함께 클라이막스를 장식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젤다의 얼굴...

가논 토벌.

기억하고 있냐고 물어 보네요.

두번째 완벽하게 클리어 했을때와는 다른 느낌이 드네요. 

이대로 끝나는 엔딩도 괜찮네요. 

처음 클리어 했을때와 다르게 엔딩 스탭롤이 약간 변했습니다. 

위유 버전에서도 한국 현지화 스탭들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위유는 한글화 되지 않았는데...


사토루 이와타의 이름으로 마무리.

동료들의 기억은 모른채 하이랄의 평화가 돌아 왔네요^^

(재밌는 것은 4명의 신수 스토리를 클리어 하지 않고 기억 13개를 모두 찾고 클리어 하면

이 장면은 나오지 않고 젤다와 하이랄을 여행하는 엔딩이 바로 등장 합니다.

동료들에게는 조금 냉정한 엔딩?^^)

마스터 바이크가 없어도 미파의 기도가 없어도 영걸의 옷이 없어도 젤다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몰라도 왠지 잘 지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 하이랄에 평화가 돌아 왔으니 젤다가 이곳 저곳 데리고 다니면서 기억을 찾게 해줄지도...^^(시커 스톤에 담긴 파야, 루쥬, 워샤, 에스피, 브린, 케이트, 츠키미, 사케사, 리세, 프레바, 코즈미, 얌, 아리온, 미호 사진은 열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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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수많은 재료들을 이용해서 체력 회복 음식이나 공격력 ,방어력, 체력 상승, 이동 속도 상승 등 특정 장소에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약들을 만들어 내는 것도 굉장히 재밌는 요소입니다.

이런 저런 재료들을 섞어 보면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는 점이죠.


각 지역의 마굿간 벽에 걸려 있는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 보거나 위기에 처한 여행자들을 도와줘서 얻는 음식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서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는 경험입니다.

맥스가 붙어 있는 재료를 써서 완전 회복 음식을 많이 만들어 두고 미파의 기도나 달켈의 마모리가 있다면 꾸준히 회복해 나가면서 방어적으로 플레이 하면 웬만한 적들은 고급 테크닉이 없어도 거의 다 물리칠 수 있습니다. 회복 음식으로 버티는 것이죠^^ 


쉽게 만들수 있는 회복 음식은 맥스 라디슈, 맥스 두리안, 맥스 소라, 맥스 트뤼프 등등 맥스가 붙어 있는 음식 한개와 보통 식재료 하나만 조합하는것으로도 완전 회복 음식이 나오니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서 맥스 라디슈 하나와 고기 하나를 조합한다던가 맥스 두리안과 사과 한개씩 , 맥스 트뤼프와 고기하나 등 간단하게 완전 회복 음식을 만들수 있습니다. 맥스 두리안 5개를 한번에 넣어 보는 것도 좋죠^^ 생존이 중요한 플레이어라면 간단한 방법입니다.^^ 미식을 중요시 한다면 여러가지 조합을 해보면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 봅시다.

방어력이나 공격력,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재료의 개수에 따라 지속 시간이나 효과가 달라지니 여러가지 연구를 해 보는 것도 좋죠. 특히 올드라, 프로드라, 넬드라의 재료를 넣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완전 회복과 더해 하트의 한계를 초과 해서 회복해주는 레시피와 몇가지 요리를 소개합니다.



맥스 구운 채소 요리. 

맥스 두리안, 하이랄 풀, 맥스 라디슈, 대 맥스 라디슈, 맥스 소라를 조합합니다.

완전 회복과 더불어 하트 한계 초과 15개를 더 올려주는 음식입니다.

게임 중반에 사용하면 거의 하트 부자. 



대 맥스 라디슈 5개를 갈아 넣는 맥스 구운 채소. 간단합니다. 완전 회복과 더불어 하트 한계 초과 25개.

대 맥스 라디슈를 얻기 어려운 점이 단점이지만 간단하게 초 완전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길을 걷다 긴 줄기를 타고 올라온 꽃들을 보면 맥스 라디슈를 떠올리곤 합니다.^^

스테미너 구운 야채. 하트 20개와 체력 게이지 2줄이 초과 회복 됩니다.

근성 당근 5개를 요리합니다. 한꺼번에 넣어도 좋고 한개씩 넣어도 좋죠. 

근성 당근은 말들이 특히 좋아하죠.(친밀도를 높이는데도 좋습니다.)

근성 버섯도 절반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치코치 해산물 꼬치 구이. 8분 50초 동안 방어력3배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요로이 버섯2개, 요로이고이, 요로이 게, 하이랄 풀을 넣어서 만듭니다.




올드라의 뿔조각을 넣으면 효과가 최고로 오릅니다. 레벨3에 30분 지속. 

위와 같은 공격력 lv3. 30분 지속 아이템은 검의 시련(특히 마스터 모드)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죠.)


그럼 이제 생존을 위한 레시피와 달리 미식^^을 위한 유저들을 위해 몇 가지 레시피를 알아 봅니다.


조합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패턴이 있습니다.

먼저 모든 식재료를 사재기 합니다.^^

고기류도 충분히 준비합니다.  

지상에 있는 동물들이 많으니 극상 고기는 잘 보이지만 그와 달리 극상 새고기는 의외로 보기가 어렵죠.


겔드의 고지에 있는 마시로버트를 잡으면 가끔 나옵니다.

코코나 앞에서 요리 수업을 합니다.

진지하게 냄비를 바라보는... ㅋㅋㅋㅋ

전채부터 시작 할까요?

빵. 타반타 밀가루와 암염(소금)을 넣는 것으로 간단하게 만듭니다.

조개 차우더. 클램 차우더 같은 요리인가 봅니다.

맥스 소라, 타반타 밀가루, 우유, 버터를 넣습니다.


생선이 들어간 밀크 스프. 암염, 신선한 우유, 생선 종류, 하이랄 풀 같은 허브 종류를 넣어 만듭니다.

생선에 우유 조합이라... 고기 종류를 넣어도 됩니다.

하트 밀크 스프. 맥스 라디슈, 빌리빌리 프루츠, 멜론, 우유를 넣어 만듭니다.

겔드의 마을 요리...


튀긴 바나나. 바나나, 타반타 밀가루, 설탕을 넣어서 만듭니다.


애플 파이. 사과, 타반타 밀가루, 버터, 설탕을 넣어서 만듭니다.

채소 오믈렛. 달걀, 버터, 소금, 하이랄 풀 같은 허브를 넣습니다.


간단한 댤걀 구이 밥. 하이랄 쌀과 달걀을 넣습니다. 

꽃게 달걀 볶음밥. 달걀, 하이랄 쌀, 소금, 게 종류를 넣어 만듭니다. 


버섯 리조토. 하이랄 쌀, 소금, 버터, 버섯 종류를 넣어 만듭니다.

극상 고기 덮밥. 극상 고기, 하이랄 쌀, 소금을 넣어서 만듭니다.


감로저육. 벌꿀과 고기 종류를 넣어 만듭니다. 고기와 꿀의 조화라...


간단하게 극상 고기와 암염으로 극상 소금 구이가 됩니다.

극상 치킨 필라프. 극상 새고기, 달걀, 하이랄 쌀, 버터를 넣어 만듭니다.

버터와 달걀 대신 고론의 향신료를 넣으면 카레가 되겠죠.


극상 스튜. 극상 고기, 타반타 밀가루, 우유, 버터를 넣습니다.

서몬 므니에르. 맥스서몬, 버터, 타반타 밀가루를 넣어 만듭니다.

미니 챌린지에 필요한 요리가 되기도...

벌꿀 사탕. 간단하게 벌꿀을 이용한 요리. 벌꿀 하나를 그냥 요리 합니다.

사과 버터. 사과와 버터를 넣는 간단 요리.

너츠 케이크. 타반타 밀가루, 버터, 설탕, 작은새 나무 씨앗을 넣습니다. 도토리를 넣어도 됩니다.

당근 케이크. 당근, 타반타 밀가루, 설탕, 버터를 넣어서 만듭니다.

벌꿀 크레이프. 타반타 밀가루, 우유, 달걀, 설탕, 벌꿀을 넣습니다.

피쉬 파이. 타반타 밀가루, 버터, 소금, 생선 종류를 넣습니다.

붕어빵은 단팥인데... ㅎㅎㅎ

딸기 크레이프. 타반타 밀가루, 우유, 달걀, 설탕, 딸기를 넣어서 만듭니다.

미트 파이. 타반타 밀가루, 버터, 소금, 고기 종류를 넣습니다.

마물 케이크. 마물 엑기스를 이용한 요리입니다.

타반타 밀가루, 설탕, 버터, 마물 엑기스를 넣습니다. 이치카라 마을에서 아픈 소녀에게 필요한 음식이죠^^

마물 엑기스를 이용한 카레나 스프, 주먹밥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에그 타르트. 달걀, 타반타 밀가루, 버터, 설탕을 넣습니다.

달걀 푸딩? 달걀, 우유, 설탕을 넣습니다. 

음식 회복이 싫다면 몬스터들의 재료를 이용해 약을 만들어서 회복을 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맥스 도마뱀과 리잘포스 꼬리로 만드는 회복약.

보석과 광물로 요리가 될까요?

됩니다. 가디언으로 요리를 하려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해가 되네요. ㅎㅎㅎ


회복 음식을 만들다 보면 넣는 재료에 따라 일정한 패턴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여러 변주를 만들어 봅시다.

더하여 일정 시간 능력을 올려주는 재료를 넣어 회복 뿐 아니라 다양한 효과를 추가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자유롭게 만들어 내면 됩니다. 여담이지만 면 종류 요리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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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코록의 씨앗을 찾으면 보크린으로 부터 받을수 있는 미묘한... 이제 코록의 가면에서 벗어나는 링크^^

코록의 씨앗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찾을수 있죠. 바위, 풍선, 꽃, 조각 퍼즐, 나무열매, 얼음속, 울타리 넘기 등 필드를 다니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낼수 있습니다. 

모든 사원을 클리어 했을때 얻을 수 있는 숨결의 용자 복장.

100% 달성. 

사당 120개와 코록의 씨앗 900개를 다 찾았는데도 달성률이 100%가 안된다면

지도에 지명을 추가 하는 것이 모자란 것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를 했듯 링크의 발이 닿아야 지명이 지도에 추가 되기 때문에 가보지 않은 곳은 모두 가 봅시다. 지도에 지명을 추가 하는 것도 달성률에 포함 됩니다.

올딘 지방의  데스마운틴 남동쪽 마을(샤트 집락촌)이나 라넬지방 습원지역 북부, 하이랄성 남서쪽 취수 지구 등은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족적 모드를 이용해 가보지않은 곳이 있다면 직접 가봅시다.   

  

100년 동안 링크를 기다린 젤다. 이제는 하이랄 번영을 위해서 링크와 함께 하겠죠.

하테노에 집을 마련한 것은 모두 이때를 위해서...^^ 하이랄 왕국의 비밀 레시피도 알고 있고^^

집, 요리, 이동 수단 모든 것이 갖추어진 링크라는 남자 ㅋㅋㅋ


여러 평가가 말해주듯 정말 재밌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 우리가 생각하는 당연한 것을 자연스럽게 아무일도 아닌듯 게임에서 표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땅을 걷고 뛰어 다니고 나무와 산을 오르고 풀숲에 서 있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고 바람을 타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지만 필드에서의 이러한 행동 자체가 어떤 충돌 없이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 정말로 경이로웠던 게임이었습니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부제처럼 자연 자체가 게임의 주인공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황혼의 공주나 스카이워드 소드와 달리 젤다의 이야기를 찾아 간다는 것에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전작들은 링크가 구해야 한다는 단순한 사명의 객체였다면 이번엔 링크의 기억 찾기를 통해 젤다의 이야기를 더 느낄수 있어서 젤다라는 인물자체에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기 형식으로 마음을 알수 있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더 많은 영상으로 표현 할수 있겠습니다만 글이 주는 감정은 유저들에게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만들죠. 각 캐릭터마다 글씨체를 달리 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 부분은 한글화가 되면 더욱 더 게임에 몰입할수 있게 하겠죠. 

 

평원, 숲, 설원, 산악, 바다, 각 지역의 마을까지 개성적이고 섬세한 표현도 좋았습니다. 조용한 카카리코 마을이나 남자는 들어가지 못하는 사막의 겔드마을, 평온한 하테노, 신비로운 조라의 마을, 리트마을, 고론시티... 모두 음악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재미를 주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젤다의 전설 세상을 마음대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재미죠. 가고 싶은곳 하고 싶은것 젤다의 전설 안에서 마음대로 할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설교나 강요하는 npc도 없고 시간이 흐르지만 그 어떤 것도 유저를 압박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있다면 바로 하이랄 성으로 바로 돌입하여 가논을 물리치고 하이랄의 평화를 되찾으면 되고 강해지고 싶다면 사원을 찾거나 4신수의 능력을 얻으면 되고 코록의 씨앗을 찾아 헤매도 되고 새로운 요리를 찾아 재료를 찾으러 다녀도 됩니다. 그러다 젤다의 이야기가 궁금하면 그 이야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특별한 공략이 필요 없습니다. 모험하는 그 자체, 여정 자체가 즐거움이죠. 이렇게 자연스럽게 만들어낸 제작진 정말 대단합니다.

 

위유 유저로서 이런 게임을 즐겼다는 자체가 즐거운 일이지만 '위유 유저'로서 단점을 말한다면 위유 패드를 활용한 부분이 스위치 동시 발매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위유 패드를 이용한 완벽한 놀이 방법이 있었다는 제작진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스위치 동시 발매로 사라진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도대체 어떤 방식이었을지... 

중간에 발매 연기도 있었고 위유의 판매대수 부족으로 인해 스위치 동시 발매를 결정하기도 했었지만 이 게임이 1년이나 2년 정도 더 일찍 발매 되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오로지 위유 유저이기 때문에 하는 생각이지만요. 이제 위유는 잊고 한글화된 젤다의 전설이 국내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해야겠죠. 그리고 새로운 젤다의 전설 제작도 시작이 되었다고 하니 오롯이 스위치에서 발매될 신작도 기대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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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 위유 버전에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연결 할수 있게 해주는 주변기기입니다.

사진처럼 위유 전면과 후면 usb 포트에 연결해서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연결할수 있습니다. 

usb 단자2개와 연결부로 이루어진 간단한 구성.

접속탭 2개가 있다면 게임큐브 컨트롤러 8개까지를 연결할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8인 대난투를 즐길수 있습니다. 

전면에 usb를 연결하고...

4인 대전~~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 위유 버전에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연결 할수 있게 해주는 주변기기입니다.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재판매에 이르게까지한 대단한 게임입니다. 대난투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큐브 패드가 최고라는 평이 많았다고 하네요. 대난투 위유 버전은 옵션에서 개인 맞춤으로 다양하게 컨트롤러 설정을 할수 있기 때문에 위유 패드나 게임큐브 컨트롤러, 눈차크 등 여러가지 컨트롤러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버튼 설정도 여러가지 마음대로 설정할수 있죠. 확실히 거대한 위유 패드 보다는 사용하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진동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오직 위유 대난투 전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죠. 버추어 콘솔에서 사용 할수 있다면 좋겠는데... 

스위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후에 스위치에서 대난투 시리즈나 게임큐브 버추어 콘솔이 서비스 되는 것은 아닌가 기대해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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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지역에서도 기다리고 있는 카시와. 창작 열정이 대단하네요^^

링크들의 이야기는 노래의 재료가 될뿐... ㅎㅎㅎ

이번 미션은 사막의 주인을 물리쳐라, 괴물과 함께 빛의 고리를 통과(이번엔 무언가와 함께 통과해야 하는 군요), 사막의 마을 보물을 큰 구멍에 던져라.(큰 구멍이라면 이가단의 아지트인데...) 


사막의 주인은 킹 라지크. 몰드라지크를 잡듯이 클리어하면 됩니다. 폭탄 화살이 약이죠^^

킹 라지크가 쓰러진 곳이 기둥 주변이라 보물 상자가 기둥에 박혔네요^^

근처에 소문의 책자를 발행하는 미츠하가 있습니다. 

말을 걸면 단번에 링크가 여장으로 겔드의 마을에 잠입한 사람이란것을 눈치채고 기사로 낸다고 하는데 링크가 거절합니다^^ 미츠하는 책이 엄청 잘 팔릴거라고 하는데 아쉬워 합니다

킹 라지크를 물리치면 등장하는 사당. 작은 상자 두개와 큰 상자 하나를 사용하여 전기를 연결하는 미션

사진처럼 작은 상자 두개를 연결하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여러가지 무기를 이용했습니다^^)

보물 상자까지 가지면 완벽

저 멀리 빛의 고리가 보이네요. 

괴물과 함께 빛의 고리를 통과 하라는 것은 스나자라시를 타고 함께 통과하는 것이군요

스나자라시를 타고 모래 서핑을 합니다. 중간중간 방해꾼들이 있지만 쉽게 통과 가능.

마찬가지로 전기를 통과 시켜주면 쉽게 클리어 가능한 사당 챌린지

거대한 구멍이 있는 방향쪽으로 이가단의 아지트를 다시 방문 합니다.

이곳에 두사람이 와 있네요. 니르바라고 하는 트레져 헌터가 말합니다. 이가단이 여행의 검사에게 괴멸 당했다고 들었는데 이곳에 바나나를 가지고 재집결 한다고 합니다. 겔드족에게서 훔친 옥주를 2층에 놔두었다고 하네요. 2층이라면 바나나가 쌓여있던 그곳인가 봅니다.

톤미도 같은 말을 하네요

지난번처럼 이가단에게 들키지 않고 옥주를 가져오면 됩니다.

들켜서 이가단 간부에게 한번만 맞아도 게임오버~~

데미지를 받지 않고 그냥 물리쳐도 됩니다^^

옥주를 던집니다.

사당이 출현 합니다.

니르바와 톤미가 달려오더니 천벌을 받을 거라면서, 버릴거면 우리에게 줄것이지... 라고 말을 합니다^^

위유 패드를 이리저리 돌려서 옥주의 개수를 파악하는 사당 챌린지.

오른쪽 보물 상자는 어떻게 얻는지 모르겠네요^^(옥주 개수를 파악 한 뒤 문이 열리면 마그네 캐치로 옥주 상자를 열수 있습니다. 안에 있는 색이 없는 철구를 보물 상자가 있는 곳 앞으로 이동 시키면 됩니다.)

3개의 사당을 클리어 했으면 나보리스로 이동. 그리고 바람의 카스가논과 대결.

이번에도 장비와 아이템은 고정. 

바람의 카스가논을 물리치면 울보자가 영걸이라고 불리기 전의 이야기를 카시와가 들려줍니다.

젤다 공주가 가논을 물리치기 위해 울보자의 힘을 구하러 왔습니다.

올보자는 가논의 부활을 바라는 이가단이 자신들의 보물도 노리고 있다고 하면서 흔쾌히 젤다 공주의 요청에 응합니다.

젤다와 울보자가 산책하는 도중 울보자가 지나가던 여행자들을 불러 세우더니 그들의 정체를 단번에 파악합니다.

이가단과 멋진 검술을 벌입니다.

이가단을 가볍게 물리친 울보자는 왜 자신을 존경하는 공주님이라고 부르냐는 젤다의 물음에 친구였던 젤다 공주 어머니와의 관계를 이야기 합니다. 그 친구가 항상 그 말을 하고 행복하게 웃었다고 하면서...

 10년전 어머니를 잃고 필사적으로 앞만 보고 왕국의 공주가 되었던 젤다에게 연민을 느낀듯 합니다.

젤다가 울보자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것도 이해가 되네요

강한 전사인 동시에 모성이 넘치는 여성이었다고 하면서 노래를 합니다.

울보자의 분노+를 얻습니다.

리트의 마을이 보이는 곳에 있는 비석. 이제 마지막 챌린지입니다.

불꽃이 빛나는 용의 뿔을 사격, 질풍과 같이 빛의 고리를 통과, 4개의 표적을 찰나에 맞추는 미션입니다.

나즈리가 보초를 나와 있는 곳. 뿔이 빛나는 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야기가 끝나자 마자 저편에서 올드라가 등장합니다.

뿔에서 빛이 나오네요. 화살로 맞추면 사당이 등장합니다.

바람과 패러 세일을 이용해서 클리어 합니다.

테바가 있는 비행 연습장을 찾습니다. 과녁이 달라져 있네요

한번에 4개의 과녁을 맞추는 이야기를 물어 보니 예전에 리발이 연습을 했었다고 하네요.

앞에 있는 츄리에게 말을 걸지 말고 바로 과녁을 맞춥니다. 패러 세일을 사용한 상태에서 활을 사용하면 슬로우 상태가 되는데 이때 과녁 4개를 맞추면 됩니다. 슬로우 상태를 풀지 않고 화살4개로 과녁 4개를 맞추면 됩니다.  

아래쪽에 사당이 나타납니다.

여러 장치가 숨어 있는 사당.

여기까지 왔으면 클리어가 눈앞에.

나머지 빛의 고리를 통과하는 것은 방패로 스노우보딩을 하면 됩니다. 

옥주를 잘 옮기는 것이 목표.

얼음길도 만들고...

건너편에 골인 시키면 됩니다. 모든 사당 챌린지가 마무리.

바람의 카스가논이 등장 합니다.

이번엔 활과 화살을 많이 주는군요. 

페러세일을 이용해 날아 올라서 화살로 눈을 공략하여 떨어진 카스가논을 공격하면 간단.

카시와가 리트족의 전사를 만나러온 공주의 이야기를 합니다.

젤다 복장이 좋네요

리발이 토네이도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자신만만한 성격이 이유가 있었네요. 정말 열심히 연습중...

공주의 가논 토벌 요청을 리발은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리발은 호위 역할을 받아 들입니다.

리발 토네이토+를 얻습니다.

모든 4신수 챌린지를 클리어 했습니다. 다시 회생의 사당으로 돌아가야 하는군요.

영걸들의 발라드 스토리는 젤다 공주가 영걸들의 가논 토벌 참전 '영입' 이야기입니다. 미파의 결의, 울보자의 뒷이야기는 괜찮네요. 결국 이 모든 용자들의 이야기가 카시와가 만든 노래로 하이리아 널리 멀리 퍼진다는 내용인데... 영걸들의 고유 미션은 없었네요. 영걸들을 플레이 하고 싶었는데... 아님 젤다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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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 스톤에 표시된 4곳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봅니다. 

가장 먼저 미파가 있는 조라 지역으로 가봅니다.

도착하면 3개의 비석이 생깁니다. 그리고 새로운 힘을 얻기 위해서 새로운 장소의 시련을 표시해줍니다.

먼저 와 있는 카시와.  중요한 시를 마무리 하기전에  스승이 떠나버렸다고 하면서 물의 신수를 조종한 상냥한 영걸 미파의 노래를 합니다. 이 비석에는 3가지 시련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각 비석에 특정한 지도가 나옵니다.

자세히 살펴서 시커스톤 지도에 표시를 해 놓습니다. 이 지역에서 미션을 클리어 하면 시련의 사당이 출현합니다.

미파와 관련된 시련은 빛의 길을 따라가는것과 고대 병기를 물리쳐라. 

그리고 용?(폭포?)에 걸려 있는 빛의 고리를 지나가라 입니다.

순서는 상관이 없습니다. 지역을 찾는 것이 중요하죠

저기 보이는 빛의 고리를 지나가면 폭포쪽으로 빛이 계속 이동합니다.

조라의 옷을 입고 폭포를 계속 오르면...

사당이 등장합니다.

처음부터 알쏭달쏭한 챌린지...

어떻게든 클리어를 했는데... 

두번째 지역은 세곤과 스바바가 있는 곳으로 예전에 미파가 시련을 받을때도 지금처럼 조라의 대지에 같은 일이 발생 했다고 하면서 푸른 눈의 가디언을 물리쳐 달라고 합니다. 

고대 병기가 날라 다닙니다. 

모두 물리치면 사당이 등장하는데 아이스 메이커를 이용해서 옥주를 이동 시키는 것이 포인트

세번째 장소에는 므즈리가 있습니다. 시드 왕자가 조사를 명령해서 조사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100년전 미파가 시련을 받을때 같은 현상이 일어 났다고 하면서 아침해가 뜰때 빛의 길을 나아가면 시련이 등장한다고 말해줍니다.

므즈리와 아침해가 뜰때까지 기다리면 섬 사이로 희미하게 빛의 고리가 보입니다. 


여기로 날아가면 사당 출현.

루타의 증명 3가지를 모두 모았네요. 

루타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루타에게 가면 루타의 기억 속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물의 카스가논을 만납니다. 몽환의 공간 속에서 지난 보스들과 다시 대결합니다.

그런데 무기나 아이템이 고정 되어 있습니다.

광린의 창과 제사의 창...

조라의 옷... 가지고 있는 화살이나 음식, 아이템 등은 사라지고 소수의 아이템만으로 싸워야 합니다.

당황, 당황... 지난번에 어떻게 싸웠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렇지만 하트가 많은데다 달켈의 방어, 울보자의 분노를 잘 사용하면 물리칠수 있습니다. 

안녕~~

물의 카스가논을 물리치면 카시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승이 남긴 미완의 시 대신에 자신의 시를 완성했다고 하면서 미파를 표현해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파와 젤다 공주가 만난 기억이 펼쳐집니다.

미파가 젤다 공주에게 미파 이외에 선택된 4명은 누군지 물어 보고 있네요.

3명의 영걸들 이름 뒤에 퇴마의 검을 가진 검사라는 이야기에 눈이 반짝입니다. 

어린 시드 왕자에게 이곳으로 올라오라고 말을 합니다.

젤다 공주는 무리라고 하는데...

미파가 내려가서 어린 시드 왕자를 데리고 멋지게 폭포를 헤엄쳐 올라 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시드가 이 마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를 합니다. 

시드 왕자는 웃습니다.

미파는 자신의 운명을 알았던 걸까요?

상냥한 미파에게도 결연한 일면이 있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시가 어떠냐고 물어 봅니다.

그녀의 결의가 시를 완성하는데 한걸음 다가섰다고 하네요.

강해진 링크의 모습,  지금이라면 하이랄과 성에 있는 공주를 구할수 있다고 하는 미파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미파의 기도를 강화해줍니다. 사용 후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아미보가 이렇게 나왔어야...

고론들이 사는 지역으로 갑니다. 

이곳에서도 카시와를 만납니다. 시를 완성하기 위해 고론 시티에서 윤과 브루드를 만났다고 하네요.

영걸 달켈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지도를 잘 보고 표시를 해 둡니다.

거대한 불타는 암석을 물리쳐라, 화산의 빛나는 고리를 통과, 용암 위에 서 있는 미션이 추가 됩니다.

화산 정상에서 보이는 빛의 고리를 통과 합니다. 

내화의 방어구가 있다면 간단히 사당 퀘스트 클리어

두번째 장소에는 사막 지역에서 만난 3인조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수행을 하나 보네요^^

바로 마그마 위에 올라서는 수행... 빛의 고리가 마그마 위에 있네요.

근처에 철제 박스를 이용해 암석을 움직여 그 위에 올라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불타는 거대한 암석을 물리치면 됩니다. 패러 세일을 잘 이용해서 착륙한다음 물리칩니다.

폭탄을 이용해서 사당을 클리어. 포탑이 이동하는 궤도를 잘 이용합니다.

3가지 미션을 클리어한 뒤 루다니아에게 가면  등장하는 불꽃의 카스가논. 

이번에도 장비, 아이템 고정입니다.

불꽃의 카스가논을 물리치면 카시와가 등장해서 고론족의 맹자 달켈이 

고론 시티를 방문한 젤다 공주와 함께 산을 내려가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달켈은 무서움을 모르는 자신이 하이랄의 위기를 못본체 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만만해 합니다

그리고 성을 나올때는 더 많이 호위병이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 보는데 젤다는 아버지가 선택한 기사 후보자중에 한명이 하이랄 최고의 검사라고 말하네요. 그리고 갑자기 무언가를 습격하는 보코블린들의 모습을 달켈이 본 후...

보코블린 일당을 날려 버립니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것은 어떤 개였습니다.

개를 보고 무서워하는 달켈. 어떤 마물도 상관 없다고 방금 말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 놀라는 젤다...

꼬마 시절에 호되게 강아지에게 쫓겨서 강아지에게는 약한듯...ㅎㅎㅎ

가논이 괴물 강아지는 아니겠지? 라고 젤다에게 물어 보면서 모두 한바탕 웃습니다. 

영걸이라고 불리는 사람에게도 무서운 것이 있었다고 하면서 인간미를 이야기 하는 카시와. 

이후 달켈의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달켈의 마모리를 잘 사용해 달라고 합니다. 

아마도 모든 시련 클리어 특전은 쿨타임^^ 단축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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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추가 확장팩 2탄이 발매 되었습니다.

플레이 하기전 그간의 진행 상황. 사당은 117개 3개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코록의 씨앗은 700개를 찾았네요. 코록의 가면을 쓰고 그렇게 돌아 다녀도 나오지 않는데... 

200개나 남았다는 사실에 헛웃음이 나옵니다^^

현재 달성률 83% 그 이후로 해결한 미션이 몇개 있습니다.

카카리코 마을에 있던 옥주 도난 사건. 드디어 옥주로 사당을 해방 시키는 사건이 등장했습니다.^^

새벽4시나 5시쯤 인파가 있는 사원으로 들어가면 옥주를 도난 당했다며 찾아달라고 합니다.

(게임 초반 인파를 방문하고 요정의 샘을 찾고, 라즈리의 반딧불 이벤트, 닭을 찾아주는 이벤트를 모두 해결하면 등장하는 사건^^입니다)

미궁 없는 명탐... 아니 100년 링크.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두 사람의 용의자로 좁혀집니다. 

 용의자들을 찾아 다니다보면 용의자들이 링크에게 심한 말을 합니다^^특히 라즈리ㅎㅎㅎ

명탐정처럼 되지는 않는군요^^. 그렇게 범인 색출이 끝나는가 싶은데...

드란을 쫓아서 몰래 뒤 따라가 봅니다. 요정의 숲 근처 재단으로 이동 하는데...

 이가단 간부가 등장하면서 범인이 등장 합니다.

이가단 간부는 링크를 알아채지만... 뭐 가볍게 물리쳐 줍니다.

그동안 드란이 링크의 정보를 이가단에게 흘리고 있었다고 자백합니다.

이가단이 링크를 알아채고 공격해 오는 이유가 이제야 밝혀지네요^^

시커스톤 해킹 가설은 폐기...^^ 

모든 일을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이것으로 사당 챌린지 하나 해결. 

그리고 카시와의 사당 챌린지를 모두 해결하면 리트족의 마을에 카시와가 돌아와서 5명의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중에 밤에 다시 와달라고 하는데 밤에 오면 카시와가 자신의 스승인 시커족 궁정시인 이야기를 합니다. 공주를 짝사랑 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가 남긴 시를 들려줍니다... 한글화가 되면 쉽게 이해가 될듯하네요^^

 이 궁정시인이 남기려는 영걸들의 이야기를 카시와가 완성해가는 것이 두번째 확장팩의 주요 내용입니다. 

닌텐도 계정을 만들었던 메일로 확장 패스 2탄 전송 메일이 오더군요. 

당일 게임 어워드 수상도 했었고 확장팩2탄 전송 코멘트도 했더군요^^ 2017년 최고의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종료한뒤 다시 시작하면 적용이 됩니다. 

영걸들의 시.

보물의 소문. 람다의 보물이 또 등장 했나 봅니다^^

이번엔 어떤 보물일지...

고대의 마구. 말에 사용하는 안장인가 보네요

아래쪽에 스탭 크레딧이 있어 한번 관람합니다.

스탭롤이 정말 깁니다. 

특히 일어,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의 보이스 스탭들이 등장하는데 혹시나 했던 한국어는 없네요^^ 스위치가 정식 발매가 되어 2018년 2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도 정식 발매가 되는데 자막만 한글화일지 아니면 음성까지 한글화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위유버전도 업그레이드가 될까요?^^

게임을 시작하면 젤다 공주의 음성이 들리면서 4신수를 해방했으니 숨겨진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며 회생의 사당으로 오라고 합니다.

그 이후 이번에 추가된 미션들이 소개 됩니다.

영걸들의 발라드가 메인 챌린지로 등록이 됩니다.

그외 미니 챌린지도 등록이 됩니다. 람다의 보물이 의외로 많군요. 

게임이 시작된 링크가 처음 눈을 뜬 회생의 사당으로 갑니다.

안쪽에 시커 스톤을 장착하면 새로운 것이 나타납니다.

의식이나 제사에 쓰이는 도구 처럼 생겼는데...

획득하면 갑자기 링크의 생명력을 빨아 들입니다. 

끝없이 혼백을 빨아들이던 시노비의 아쿠지키가 생각이 나네요^^

생명력이 1/4 개만 남겨집니다. 하트의 1/4... 이건 스쳐도 게임오버...

도사 미즈 쿄시아가 

이 물건의 정체를 설명해줍니다. 

상대를 한번에 없앨수 있고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일격에 당할수 있는 표리일체의 검...

일격의 검을 얻습니다.

검이 빛나는 동안 일격으로 상대를 없앨수 있으며 두번 정도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이후에는 빛이 회복 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 검을 가지고 시작의 대지에 표시된 4곳의 몬스터들을 토벌합니다. 

회생의 사당을 나오면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흡사 헤매임의 숲에 있는 듯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4곳의 몬스터들을 모두 물리쳐야 합니다. 무기는 일격의 검으로 고정되고 생명력이 1/4이기 때문에 몬스터에게 한번만 맞아도 게임오버이고 주변의 트랩에 닿아도 게임오버... 조심해야 합니다. 다만 일격의 검이 적들을 한번에 없애주고 활은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니 활과 함께 일격의 검으로 적들을 물리칩니다. 얼음의 화살을 사용하고 일격의 검으로 끝을 내는 패턴을 사용 했습니다. 생명력이 1/4이라 모든 적이 위협적이지만 하늘에 몰려다니는 키스는 정말 짜증납니다^^

각 지점의 몬스터들을 모두 물리치면 등장하는 사당.

생명력 1/4 페널티를 적극 활용한 사당 챌린지입니다. 한번 실수하면 끝...

게임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군요^^

첫 사당을 클리어하고 나오면 카시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굴색이 좋지 않다고 말을 하는데 사실 첫 사당을 클리어하는데 게임오버를 많이 당해서 이 대사를 듣는데 짜증이 밀려 오더군요^^ 카시와는 여기에 용자들을 노래한 고대시가 있다고 하면서 불, 전기, 바람, 물에 관련된 노래를 합니다. 4신수가 용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서 카시와의 스승이 남긴 자료에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가사 쓰러 온 것이죠^^ 4개의 속성을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4명의 영걸들과 신수를 이야기 하는 것인가 보네요.

시작의 대지에 있던 할아버지의 원두막을 가보면 일기가 없네요. 

이곳은 현실이 아닌 이공간으로 표현 되나 봅니다. 

여러 위험을 감수하고 그렇게 마지막 사당을 클리어하면...

시련이 끝났다고 하며

검에 있던 4개의 속성이 하늘로 날아가 버립니다.

그리고 하이랄 각지에 새로운 비석이 나타납니다.

총 4곳으로 그곳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 보라고 합니다. 

일격의 검, 하트1/4 페널티 때문에 클리어가 힘들었지만 영걸들의 발라드는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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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아미보를 구입하고 난 뒤, 이렇게 모아져 있는 아미보를 보고 있으면 재밌기도 하지만 '내가 이걸 왜 구입했을까...'하는 약간의 이성^^을 찾게 됩니다 ㅎㅎㅎㅎ 물론 관련 게임의 특정한 보너스를 얻기 위해서 구입을 했지만 베요네타,  클라우드 아미보는 왜 샀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스플래툰 때문에 처음 구입하게된 아미보. 지금은 아니지만 그 당시 가격 거품이 대단 했죠^^

그 이후로 아미보의 마수에 빠지게 되었네요.^^

그래서 구입하게된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 위유버전.

궁극의 닌텐도 캐릭터 배틀. 결국 아미보를 더 활용하기 위해서 게임까지 구입하게 되는군요. ;;; 

이번엔 메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아미보를 이용해서 캐릭터를 강화 시켜 나갈수 있습니다.

게임큐브 컨트롤러 어뎁터를 사용하면 게임큐브 콘트롤러도 사용 가능


아미보를 잘 활용하고 있지만 가끔 생각 하지도 않고 구입한 아미보를 볼때면 이거 다른 곳에는 더 사용할 곳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단순 피규어로도 괜찮지만 더 많은 사용처를 생각하게 되죠^^ 그래서 결국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까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난투 시리즈는 n64, 게임큐브, wii 시절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닌텐도 캐릭터 대전 게임 정도로 알고 있었죠. 그 시절에는 다른 대전 게임들도 많았고 그저 닌텐도 캐릭터 액션 게임정도로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evo에서도 정식 종목이 되어 오랜 기간 동안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기존 격투 게임 같은 복잡한 커맨드는 없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기본기와 스매쉬 필살기를 사용하면서 대전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를 화면 밖으로 날려 버려 승패를 좌우하는 시스템이 인상적이죠. 닌텐도의 다양한 게임 캐릭터를 사용 할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구요.

캐릭터들은 3d화 되어 있지만 격투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평면적인 2d 입니다. 그래서 8인이 대전하게 화면이 멀어지면서 굉장히 복잡해지고 말그대로 난투가 되어 버립니다.  내가 사용하는 캐릭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 정도가 됩니다. 2인 대전 격투 게임에 익숙해져 있으면 이런 정신없는 액션 게임은 적응하기 힘들죠^^ 개인적으로도 닌텐도 게임중 어느정도 정을 붙이지 못한 게임이랄까... 그렇게 손이 자주 가지 않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아미보를 이용해서 캐릭터를 성장 시키거나 수집 요소 등 싱글 플레이어를 위한 여러가지 모드 등이 있지만 썩 유쾌하게 플레이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파워 스톤 같은 게임이 생각 납니다. 3d 필드에서 유쾌하게 대전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플레이 하다보면 재미를 붙이게 될까요?^^ (아미보 활용 작전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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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101

wii.wiiu 2017. 2. 23. 22:32


지구 방위 정규 대원 모집. 체험판에서 보자마자...

구입

영웅 합체

플레티넘 게임즈를 좋아하는 이유^^ 독특한 액션과 게임성.

원더풀 101 입니다. 

원더들이여 모여라~

원더풀 101의 특징. 원더 라이너

게임패드에 도형을 그리거나 오른쪽 스특을 이용해 커맨드를 생성하는 유나이트 모프.

리더도 게임패드에서 선택 가능^^

유나이트 모프를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 재밌다.

바람보다 빨리 눕지만 모이면 무서울 것이 없다^^


체험판의 모집 공고를 보자마자 구입한 원더풀 101입니다. 

플레티넘 게임즈의 액션 게임답게 액션이 재밌고 등장하는 적들을 물리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위유 게임패드에 커맨드를 그려서 진행하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다만 빠른 액션을 취해야 할 경우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위유 게임 패드를 최대한 이용해 보려는 시도가 느껴집니다.

만약 스위치 버전이 나온다면 조이콘을 들고 유나이트 모프를 사용하는 방법도 재밌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더 다양한 커맨드를 사용 할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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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플래툰 위키에 나온 다우니에게 주문하는 기어를 받는 확률표입니다.

사진이 작으니 여기서 확인을....http://spwiki.net/splatoon/wikis/121.html

주문한 것과 같은 것이 나올 확률과 개방되는 서브 슬롯의 확률이 표시 되어 있는데 중요한것은 주문한 서브 기어 파워가 3개 모두 나오는 것이죠. 대부분 상점에서 파는 것과 같은 것이 나올 확률이 높죠. 

표에서는 극상품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 서브 기어 3개가 주문한 것과 똑같이 나올 확률입니다. 확률을 보면 랭크 4~9일때 0.1%, 랭크 10~15일때 0.2%, 랭크16~29 일때 0.5%,랭크 30 이상일때 0.9% 입니다. 

A급품이라고 하는 2개가 같이 나올 확률도 거의 10% 내외군요. 

일단 랭크가 높아야 확률도 높아집니다. 하루에 한번만 주문한 것을 받을 수 있으니까 산술적으로만 계산하면 대충 111일에 한번 꼴로 주문한 것과 같은 것이 나올 확률이죠. 2개가 같을 확률도 대충 10일에 한번꼴이네요. 


사실 다우니 주문 기어 시스템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어 파워를 원하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면서 쌓여가는 돈을슈퍼 소라로 소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원하는 기어 파워를 얻기 위해선 매일 한번씩 스플래툰에 접속하라는 일종의 배려^^일수도 있습니다. 확률이 대단히 낮은 것이 단점이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와 어울리는 기어 파워를 구성하기 위해선 다우니를 매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죠. 3만을 사용해서 기어 파워 슬롯을 리셋 할 수 있지만 3개가 같은 것이 나올 확률은 글쎄요...서브 기어 파워 2개가 같은 것이 나와도 감지덕지 ㅎㅎㅎ 

원하는 기어파워를 가지고 있는 유저를 찾는 것도 어렵죠. 그래서 게임 중에 자신이 제압 된뒤 상대가 가지고 있는 기어가 표시되면 자세히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원하는 기어 파워 구성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있다면 게임이 끝난뒤 바로 광장에서 바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랭크가 낮은 유저라면 확률에 기대는 것 보다는 일단 자신이 가지지 않은 기어나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기어를 모은다고 생각하고 다우니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3개짜리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돈을 15만 이상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죠. 모든 이카들에게 다우니의 행운이 따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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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8 200cc를 모두 제패하고 닌텐도 스텝과의 고스트 대결도 모두 클리어!!

200cc 모두 별3개 클리어입니다. 마리오카트 더블대쉬 미러모드만큼의 짜증과 난이도...스피드가 정말 빠릅니다.

골드 카트는 모든 배기량과 컵에서 별 하나 이상의 랭크를 얻으면 입수 할수 있고, 골드 타이어는 타임 어택에서 모든 닌텐도 스탭 고스트에게 승리하면 얻을수 있습니다. 의외로 스텝들의 레이싱 실력이 대단합니다. 스텝들과 대결하면서 코스 공략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을 추천 합니다. 골드 카이트는 누적 코인 1만개를 얻으면 획득합니다. 게임모드 선택에서 - 버튼을 누르면 코인이나 많이 사용한 카트 캐릭터 등등 여러가지 플레이 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200cc는 스피드가 대단히 빠르기 때문에 코너 공략이 어렵습니다. 기존의 카트로 드리프트하면 탈출할수 있는 코너도 200cc에서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처럼 스페셜컵 레인보우 로드 코스 마지막 코너는 200cc에서 보통의 드리프트로는 탈출이 정말 어렵습니다. 스피드 때문에 코너 밖으로 튕겨져 나갑니다. 200cc 코너 공략을 위해서는 바이크가 필수입니다. 게다가 급격히 스피드를 연속으로 올려 사용하는 황금 버섯은 200cc에서는 페널티 아이템일수도 있습니다^^  

스텝 고스트에게 모두 승리하고 도장 100개를 획득.

다양한 도장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 8에서만 투고 할수 있다는 것이 단점(당연한 것이지만...조금 아쉽다)

이제 모든 싱글 게임을 클리어 했으니 느긋하게 온라인 대전을 즐길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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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메이커

wii.wiiu 2015. 10. 30. 21:21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0주년 

전 세계 마리오 유저들의 축제 슈퍼 마리오 메이커입니다.

유저들이 마리오를 즐기는 모든 방법이 여기 모였다고 할수 있죠^^


(전자동^^)슈퍼 마리오 메이커

마음대로 만들면서 놀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노란색 패키지, 소프트와 동봉된 책자.

책자 내용이 재밌습니다.

그리운 그래픽입니다.^^

유저 취향대로 코스를 만들수 있습니다. 

약간의 설정도 포함.

이런 극악한 상황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초기 마리오는 모눈종이에 한땀한땀 그려서 코스를 만들어 냈군요.

역시 설명서는 없습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구입감사...

정겨운 그래픽^^

이제 터치펜의 용도가 생겼습니다.

마음대로 만들어 봅시다.

슈퍼마리오, 슈퍼마리오3, 슈퍼마리오 월드,뉴 슈퍼 마리오 4가지 게임 스타일 전환이 간단 합니다.

코스 만들기가 어렵다면 10인 마리오 챌린지~

이런 곳에 앉아 있어도 아무런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쉽....


쿠파로 클리어하면 당황하는 키노피오^^


10인 마리오 챌린지와 100인 마리오 챌린지를 클리어 할 수록 새로운 캐릭터가 생겨 납니다.

세계의 코스에 들어가면 100인 마리오 챌린지와 유저들이 만든 코스를 찾을수 있습니다.

좋아요! 를 많이 받은 순으로 표시되는 순위. 전자동과 음악 코스가 대세^^

b 버튼 대쉬만 하면 클리어 하는 코스. 클리어 후 웃음이 터지면서 후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저들의 재치가 정말 뛰어 납니다^^

코스를 제작하다 보면 조금씩 파츠가 배달 됩니다.

이후에는 모든 파츠가 출하.

코스 클리어를 위하여~!!!


슈퍼 마리오 메이커

코스 클리어와 피치 공주를 구하는 것도 이제는 전자동입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재미가 있습니다.

 점프 스프링으로 이리저리 튀다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발판에 섰다가 거북이 껍질을 타기도 하고 b 버튼 대쉬만 누르고 있어도 간단히 클리어 하는 코스가 있는 등 유저들의 코스 생성 능력이 정말 대단 합니다. 가끔 스스로 만든 코스와 비교하면 같은 재료로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구나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미리 준비된 코스인 10인 마리오나 100인 마리오 챌린지에서 다양한 유저들이 만든 코스를 경험해 볼수 있습니다. 초간단 클리어 코스도 있고 모든 타이밍이 완벽히 맞아야 클리어 할수 있는 극악한 난이도의 코스도 가끔 등장합니다. 코스를 투고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제작한 코스를 클리어 해야 투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클리어 할수 없는 코스는 없다고 봐야겠죠^^ 이 부분이 은근히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코스를 클리어한 사람들의 수도 표시가 됩니다.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의 코스를 만나면 그냥 - 버튼을 눌러 스킵 합니다^^

 엉금엉금이나 굼바, 쿠파를 거대화 시키고 코스에 코인을 가득 늘어 놓거나 스타를 왕창 뿌려 놓고 가시돌이 군단을 간단히 클리어 하는 등 유저 마음대로 적들을 배치하고 함정을 만들고 유저들의 평을 기다립니다. 유저들의 좋아요! 획득 순위인 세계 순위가 변동이 적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새로운 코스가 많이 순위에 오르는 등 순위 고착화는 없는 듯 합니다.(전자동 마리오와 음악 코스가 대세이지만...^^) 300만 개의 코스가 등록이 되었다고 하는데 천만 코스 등록에 얼마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기대하는 것도 재밌는 일입니다. (뭐 정말 간단한 코스도 있으니....) 유저들의 열정이 대단 합니다.

대각선으로 내려오는 코스 파츠와 중간 시작 깃발 파츠 등 몇가지 요소들이 등장하지 않는데 이후에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위 스포츠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가장 많이 팔린 게임. 누구나 알고 있는 게임. 말그대로 살아 있는 비디오 게임의 전설. 이제 그 게임이 유저들 손에서 마음대로 만들어 지는 게임이 등장 했으니 이보다 더 수퍼 마리오 30 주년에 걸맞는 게임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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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8

wii.wiiu 2015. 10. 23. 00:51

200cc 제패를 향해서 질주 하고 있는 마리오 카트8입니다.

최고의 그래픽과 그만큼의 재미를 주고 있는 마리오 카트8입니다.

게임패드에도 똑같이 표시 됩니다.

타이틀부터 카트의 모습이 범상치 않습니다.

먼저 맨 아래 카탈로그 메뉴로 들어 갑니다. 

벤츠dlc를 무료로 구입합니다.^^

닌텐도 e숍으로 연결 됩니다.

기본적인 모드 그랑프리, 타임어택, vs 레이스, 풍선 배틀.

cc가 높을 수록 속도와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vs 레이스에서는 팀 아이템 코스 등등을 정하여 레이싱을 즐길수 있습니다.

미러 모드와 200cc 개방.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코스를 클리어 할수록 새로운 캐릭터들이 출현 합니다.

맨 아래 캐릭터들은 유료dlc 캐릭터. 

다양한 탈것들이 등장.

캐릭터와 카트, 타이어, 카이트의 조합으로 다양한 조합. 

+ 버튼을 누르면 스피드와 가속, 무게, 회전력 등 선택한 카트의 상태를 볼수 있습니다.

코스를 클리어 하면...

이후 새로운 코스가 생성.

위유 전용 코스와 닌텐도 ds와 게임큐브 wii에서 사용된 코스도 등장.


그래픽은 최고.

게임패드에 표시 되는 화면 오른쪽에 화면을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 됩니다.

off tv 기능이 있어 tv 화면과 같은 화면이 게임패드에 표시 됩니다. 누워서 마리오 카트를...

hd 해상도로 제작되어 전작과 달리 깔끔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슈퍼 패미컴 스테이지인 헤이호 평원. 음악 배경 모든 것이 정겹고 편안한 스테이지입니다.

이번작은 광원 표현이 뛰어납니다. 동굴 같은 어두운 스테이지에서도 광원 연출이 뛰어 납니다. wii 마리오 카트에 비하면 스테이지 표현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또 다른 코스의 특징이라면 같은 하나의 코스를 3바퀴 도는 기본적인 코스와 달리 와리오 스노우 마운틴 같이 하나의 긴 다운힐 코스도 등장합니다. 3랩 코스와 달리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인터넷 대전을 하기전이나 코스 공략을 한다면 타임어택 메뉴에서 고스트와의 레이스를 플레이 할것을 추천합니다.

닌텐도 스텝과 경쟁을 하는데 뒤를 따라 가면서 코스를 공략하는 것을 배울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늘었다면 인터넷 온라인 대전을...

세계 모든 마리오 카트8 유저들이 모여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마리오 카트 레이서가 등장합니다. 

기다리면서 관전을 합니다.


최강의 아이템 중 하나인 미사일^^ 

모두와 함께 즐겨요~


마리오 카트8

미러 모드까지 모두 클리어 하고 200cc 제패만 남겨두고있는 마리오 카트8 입니다.

hd 화질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귀엽고 깔끔하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카트와 코스 배경 그래픽도 발군입니다. 


마리오 카트는 레이싱 게임처럼 보이지만 레이싱을 가장한 액션 게임이죠^^ 격렬한 아이템과 속도의 전쟁입니다.

이번작에는 기본적인 거북이 등껍질, 바나나 껍질, 버섯, 스타 등 기본적인 아이템 외에도 불꽃을 발사하는 플라워, 부메랑 플라워, 주변의 모든것을 먹어 치우는 피라냐, 토게조 등껍질도 막을수 있는!!! 슈퍼 크랙션, 8가지 아이템이 한번에 등장하는 크레이지8 아이템이 등장 하여 더욱 격렬한 레이싱을 펼칠수 있습니다. 레이스 도중 특별한 방어 아이템이 없다면 1등에서 최하위로 추락하는 것도 예사인 게임입니다. (온라인 대전에서는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여담으로 1등을 노리는 토게조 등껍질(가시돌이)은 슈퍼 크랙션으로 막을 수도 있지만 가속 버섯이 있다면 토게조(가시돌이)가 카트 위에 왔을때 사용하면 토게조를 회피 할수 있습니다. 1등을 달리고 있을때 가속 버섯이 자주 나오지 않지만 상황이 왔다면 과감하게~


개인적으로 최고 속도보다 가속이 좋은 경량 캐릭터와 경량 카트를 사용하는데 온라인 대전에서는 바이크와 중량급 캐릭터들이 1위를 많이 차지 하더군요. 스피드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온라인 랭킹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순위가 뒤쳐지지만 않는다면 포인트가 떨어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이 즐길수 있는 것도 온라인 대전의 장점입니다. 게다가 off tv 기능을 이용하여 tv를 켜지 않고 게임 패드로 즐길수 있습니다. 의외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tv의 다른 채널을 보면서 가볍게 즐길수도 있고 휴대기기를 사용하는 기분이 들죠. (간혹 본체는 켜지 않고 게임패드 전원만 넣고 멍하니 기다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코스의 추가 사항이 늘어 났는데 반중력이라는 시스템을 추가하여 특정 구간에서는 공중에 부양한 채로 레이스를 합니다. 그로인해 벽을 타고 달릴수 있는 구간이 등장하여 이전작과 달리 코스가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지상과 지하, 수중, 하늘을 넘나드는 전천후 레이싱 게임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단점도 없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nx로 출시될 마리오 카트 시리즈가 어떻게 더 나은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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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wii.wiiu 2015. 8. 2. 13:51

여타 다른 게임을 다 제쳐 놓고 즐기고 있는 스플래툰입니다. 


스플래툰을 표현하는 어느 유저의 팬아트. 시작하면 멈출수 없어. 동감입니다. 멈출수가 없습니다^^ 

스플래툰!!

작열하는 4대4 영역 배틀. 

부실한 오픈입니다. 설명서 내용도 게임 패드의 홈버튼을 눌러서 게임 설명서를 보라는 내용입니다.

게임을 구입하면 메뉴얼을 읽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 이제 점점 메뉴얼이 얇아지거나 거의 없어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운로드로 구입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징어들이 헤엄치는 짧은 로딩이 끝나면...

소녀와 소년 중에 선택.

하이카라시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에 보이는 게임 화면과 게임패드에 보이는 지도 화면에 대한 간단한 튜토리얼이 끝나면....

하이카라시티로 오게 됩니다.

바로 시작 합니다 스플래툰!!!!

게임을 시작하면 항상 하이카라 시티의 아이돌 시오카라즈가 반겨줍니다. 현재 레귤러 매치와 가치매치에서 사용되는 스테이지를 알려줍니다.

간혹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새로 추가 되는 무기등도 알려 줍니다. 시오카라의 뜻은 젓갈. 그럼 오징어 젓갈?^^

저기 보이는 아타리메 사령관을 따라 가면 싱글 미션인 시나리오 모드를 즐길수 있습니다.

잉클링의 세계를 침략하려는 옥타리안(문어군단)을 물리치는 내용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수 있는 주황색 알을 이용하여 장비를 업그레이드 합니다.

총 스테이지는 25개. 온라인 매치에 들어 가기 전에 cpu를 상대로 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합니다. 클리어 하면 온라인 모드에서 사용할수 있는 장비가 추가 됩니다.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는 두루마리를 찾으면 미스터리 파일 내용을 볼수 있는데 스플래툰의 세계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종 스테이지.

최종 보스 타코와사. 고추냉이를 손에 쥐고 디제잉~~ 센스 작렬^^

타코와사를 물리치면...

전지메기가 구출되고 하이카라시티도 평화를...

이제는 볼수 없는 사토루 이와타.RIP...

엔딩이후 스노우 볼에 갇혀 있는 타코와사^^

이제 온라인 매치로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레귤러 매치와 가치 매치가 있습니다. 레귤러 매치는 4대4로 이루어지며 3분동안에 가장 많은 영역을 페인트로 칠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 규칙입니다. 상대 유저와의 대결도 중요하지만 결국 승리 판단은 얼마나 많은 면적에 잉크칠을 했느냐 하는 것이므로 상대 유저 제거와 잉크를 칠하는 독특한 게임성을 잘 버무렸습니다.

가치 매치의 경우 가치 에어리어와 가치 야구라 두가지 모드가 존재하는데 가치 에어리어의 경우 스테이지에 표시된 지역에 잉크를 칠해 점령하면 카운트가 시작되는 일종의 점령전입니다. 카운트가 0이 될때까지 점령을 계속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 지역을 두고 치열하게 잉크 전쟁을 벌입니다. 

두번때 모드인 가치 야구라의 경우 스테이지 중앙에 탈것, 망루가 등장하는데 이 곳에 플레이어가 오르게 되면 상대편 쪽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망루가 상대편 쪽으로 완전히 이동하게 되면 게임 오버가 되며 시간내에 이동하지 못하게 되면 상대 진영으로 더 많이 이동한 팀이 승리 합니다. 망루에 타고 있는 플레이어를 호위하거나 제거하는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레귤러 매치나 가치매치에서 얻는 포인트는 장비하고 있는 의상 아이템인 방어구 '기어'의 능력을 얻는데 사용 됩니다. 기본 능력 옵션외에 숨겨진 옵션은 랜덤으로 생성 됩니다. 공격력 상승이나 방어력 상승, 잉크충전업, 잉크절약, 폭탄 비거리 증가, 이동속도 증가, 스텔스 점프 등등 다양한 능력의 옵션이 추가 됩니다.


며칠전에 열린 페스매치입니다. 특정한 주제를 두고 투표를 하여 두편으로 나뉘어서 하루동안 대전을 벌입니다.

이번 주제는 레몬티와 밀크티.

페스 기간에는 광장의 분위기가 바뀝니다.

 페스 기간에는 레귤러 매치만 이루어집니다 페스가 끝나면 슈퍼소라 보너스가....

레몬티를 선택한 유저와 밀크티를 선택한 유저의 대결로 이루어집니다. 지난번에는 밥과 빵, 키츠네 우동과 타누키 소바의 주제였습니다. 

레귤러 매치와 가치매치를 선택하기 전에 y 버튼을 누르면 스테이지를 혼자서 산책할수 있으므로 게임을 처음 접할때는 스테이지를 돌아 다니면서 이동할수 있는 곳이나 거점 포인트 등등을 알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레귤러 매치와 가치매치의 스테이지 지형이 약간씩 달라지므로 차이점을 잘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일직선 구성의 중앙 싸움이 중요한 아로워나몰 스테이지. 맵이 작아서 집중도가 높은 스테이지입니다. 우회 하는 곳을 알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게임패드로 전반적인 맵의 상황을 계속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홋케 부두. 컨테이너들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맵을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중앙 부분이 넓습니다. 컨테이너 사이사이 게릴라전을 펼치기도 용이합니다. 

시오노메 유전. 바다위 시추선 스테이지로 좌우 대칭맵입니다. 스테이지 위쪽의 화물 적재 지역을 어떻게 차지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남쪽 지역도 마찬가지...

b 배스 파크 스테이지. 인라인,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곳입니다. 시야가 트여 있어서 개활지처럼 보이는 스테이지 인데 의외로 중앙 탑을 기점으로 대단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벽을 오를수 있거나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이동 할 수 있는 곳을 꼼꼼히 체크합니다 사진은 타치우오 파킹 스테이지. 이외에도 데카라인 고가도로 아래, 하고후그 창고, 모즈크 농장, 네기토로 탄광, 최근에 추가된 몬가라 캠프장이 있으므로 각 스테이지의 특성이나 구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유 게임패드에 보이는 메뉴 화면입니다. 광장에서 이동하지 않고 게임패드에 터치 하는 것으로도 가능합니다. 

게임 판정을 하는 저지군. 

광장. 광장에는 스플래툰을 즐기는 유저들이 보이는데 a 버튼을 눌러 말을 걸어 보면 유저들이 사용하는 의상, 기어를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무기와 기어, 기어에 붙은 옵션을 볼수 있습니다. 원하는 능력의 옵션을 가진 기어가 있다면 여기서 x 버튼을 눌러 다우니에게 원하는 기어를 주문할수 있습니다. 상점에서 기어를 구입할수 있지만 기어에 기본적으로 붙어 있는 능력 이외의 숨겨진 능력은 랜덤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옵션이 생성 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유저가 가지고 있는 옵션을 잘 체크하여 원하는 옵션이 붙어 있는 기어를 다우니에게 주문하는 것이죠. 다만 주문한 기어와 붙어 있는 옵션을 얻는 것은 확률입니다. 기어에 따라 나뉘어져 있는 별 등급에 따라 확률이 다르며 기어의 별 갯수가 높을수록 확률이 작아집니다.


다음날 다우니에게 가보면 이런거 밖에 못구했다면서 기어를 보여줍니다. 기어에 붙어 있는 옵션 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어느정도 생각하는 옵션이 붙었다면 구입 결정을 하면 됩니다. 일단 후불제이니 여러번 도전해 봅시다^^ 

주문한 기어는 다음날 받을수 있으며 매일 하나만 받을수 있습니다. 중간에 주문을 취소 할수도 있습니다. 

무기점 칸부리 암즈를 운영하는 부키치. 랭크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판매합니다. 

슈터, 차저, 롤러 3종류에 따라 다양한 무기가 존재합니다. 무기에 따라 스페셜 웨폰이나 서브 웨폰이 달라지므로 매치에 따라 무기와 방어구 구성을 잘 해야 할듯...


 y 버튼을 누르면 무기를 구입하기 전에 사용해 볼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무기의 사거리나 파워를 알아 볼수 있습니다.자신에게 맞는 무기를 찾아 봅시다^^

모자 상점 오카시라 당을 운영하는 아네모. 말미잘....수줍어 하는 소극적인 모습이 특징^^ 머리위에 보이는 물고기는 쿠마노. 아네모와 달리 입이 거칠다.

의상 상점 사스 오 본. 상의만 판매한다^^ 이름은 에치젠

신발 상점 에비스 슈즈를 운영하는 롭. 새우튀김...

모자나 의상, 신발의 경우 하루에 각각 6개 밖에 판매하지 않지만 하루가 지나면 다른 품목이 등장한다.

랭크에 따라 등장하는 아이템이 달라지므로 매일매일 체크를 해보자.

광장 구석에 앉아 있는 다우니. 성게 같은데... 옆에 소라들이 떨고 있다^^

말을 걸면 주문했던 기어를 받거나 기어에 붙어 있는 옵션 슬롯을 증가 또는 옵션을 리셋 시킬수 있다. 

당연히 돈을 지불 해야 한다. 온라인 매치를 진행한 이후 가장 많이 만나게 될듯....

 하이카라시티의 아이돌 시오카라즈. 아오리, 호타루. 


닌텐도의 성공한 완전 신작 타이틀 스플래툰


마리오와 그 관련 시리즈만 만들 줄 알았는데 닌텐도가 신규ip 게임을 이렇게 재미나게 만들수 있음에 놀라게 한 게임입니다.현재 160여만장 정도 판매 되었다고 하네요. 


기존의 3인칭 슈팅 게임에 잉크를 칠하는 요소가 게임의 특징입니다. 대결하는 유저를 제거하면서 팀 승리를 위해 스테이지에 잉크를 더 많이 칠해야 합니다. 이 절묘한 구성이 게임에 더 집중하고 빠져들게 합니다. 레귤러 매치의 경우 3분동안 진행 되는데 게임이 느슨해 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정말 치열하게 게임을 즐기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상대 유저들의 집중 포화를 뚫고 비어있는 곳에 자신의 색으로 잉크를 덧칠하는 기분이 상쾌합니다. 슈팅 게임답게 은밀한 곳에 은폐하여 상대 유저를 제거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음성 채팅이 되지 않기 때문에 팀플레이가 성공 했을때 오히려 묘한 성취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십자키 패드의 아래 버튼을 누르면서 '나이스'를 외치면 서로 통했다는 것을 알수 있죠.

 

친구끼리 레귤러 매치를 할수 있는 모드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음성채팅이 없는 것이 아쉽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성 채팅이 없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알수 없는 유저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스트레스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끼리는 상관 없겠지만....

게임이 어렵지 않고 쉽게 진행 하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한 두번 플레이 하다보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직관적으로 다가 옵니다. 상대유저를 제압하는 것 이외에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면서 잉크칠을 할수 있고 자신이 가진 무기에 따라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패드의 맵 화면과 현재 상황을 보면서 게임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유저의 상황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임입니다. 


 싱글 플레이 분량이 작다는 점과 오프라인 대전 모드가 아쉽다는 평이 있지만 싱글 플레이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보스전의 재치가 넘치며 스테이지의 구성도 재밌습니다. 스플래툰의 세계관이나 스토리 역시 재치가 넘칩니다. 적으로 등장하는 문어군단의 모습도 어느것 하나 놓칠것이 없습니다.

오프라인 대전 모드가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인데 문제는 대전 모드를 넣고 싶어도 위유 게임패드 때문에 불가능 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위유 게임패드의 화면을 이용해 슈퍼 점프를 하여 동료가 있는 곳으로 가거나 맵을 보면서 전황을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 1개의 위유 게임패드로는 게임의 중요한 부분을 이용할수가 없습니다. 오프라인2인 대전모드에서는 위유 게임패드와 프로 패드를 이용해 풍선 터트리기 게임만 할수 있는 것도 위유 게임패드의 특성 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위유 게임패드 2개가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마리오 카트8 처럼 두 사람이 온라인 플레이를 즐기게 만들었으면 정말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유 게임패드의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조준 방식입니다. 왼쪽 스틱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오른쪽 스틱은 화면 시점을 조정할수 있습니다. 사격의 조준이 되는 크로스 헤어의 움직임을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게임패드 자체를 움직여 조준을 하는데 평소 오른쪽 스틱이 조준과 시점 이동이 되는 기존의 슈팅 게임과 달라 적응이 어렵습니다. 옵션에서 자이로 센서를 끄고 플레이 하는 방법이 있어 상관은 없지만 점프를 이용한 사격을 마스터 하려면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이로 센서는 끄고 즐기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단점을 빼면 게임의 재미는 거의 완벽합니다. 4시간 마다 변경되는 스테이지와 게임모드, 매일 판매하는 방어구, 기어가 다른 것도 모두 게임의 집중과 생명력을 길게 이어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게 짧게 아주 집중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서 이 스테이지는 승률이 괜찮으니 연속해서 랭크를 조금 올리자, 이 스테이지는 승률이 떨이지니 조금 쉬고 나중에 좋아하는 맵이 나올때 플레이 하거나, 내일 나오는 기어를 기대하고, 랭크를 올리면서 기어에 랜덤으로 붙는 옵션을 기대하게 되죠.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아도 다른 유저가 가진 기어를 다우니에게 주문해 내일 그 기어를 받는 것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스플래툰은 오늘 재밌게 게임을 즐기고 내일이 기대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그 기대에 맞게 무기나 스테이지, 다양한 업데이트가 실시 되었으며 또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번 8월에 예상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 무료로 제공 된다는 점 또한 대단한 점입니다. 게임의 생명력을 길게 가져가겠다는 닌텐도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닌텐도 게임은 안심할수 있고 재밌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됩니다.

 ps4나 엑스박스 원에 비해 위유의 판매량은 아쉽지만 반대로 이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게이머가 그만큼 많다는 사실이 슬퍼집니다.^^





 

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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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u, 위유

wii.wiiu 2015. 7. 12. 11:37

ps4, xbox one의 차세대 콘솔 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wiiu를 선택하여 재밌게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위유. 마리오카트8이 설치되어 있는 세트입니다.


32기가 프리미엄 세트로 센서바와 위 리모콘 플러스가 동봉된 세트입니다.

설명서와 hdmi 케이블, 전원 케이블 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거치대, 센서바, 위 리모콘 플러스.

구성이 많습니다.

위유 게임패드 충전 거치대.

위유 본체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에 뒤쪽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입니다.

전원 버튼과 게임 디스크를 꺼내는 버튼입니다. 전원을 켜면 파란색으로 빛이나며 전원을 껐을때는 빨간색으로...

디스크가 들어 있으면 하얀색으로 점등 됩니다. 전원을 껐을때 간혹 주황색이 될때가 있는데 이때는 본체에서 최신 데이터를 다운 받아 업데이트 하는 중이니 전원 플러그를 빼면 안된다고 합니다. 좀 귀찮은 설정이니 본체 설정에서 이 부분을 사용하지 않게 설정하면 됩니다.

sd 카드 슬롯과 usb 슬롯. 

뒤쪽 단자입니다. 전원, 센서바, a/v단자, hdmi 케이블을 연결할수 있는 단자들이 보입니다. 환풍구 옆으로 usb 단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허전합니다. 그렇습니다. 홈 시어터를 구성할때 필요한 광출력 단자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게임큐브처럼 콤포넌트 케이블과 a/v 음성 케이블을 동시에 연결하는 방법인가? (그럼 hdmi를 왜 넣은거지?) 또 돌비 디지털 5.1 을 지원하지 않고 돌비 프로로직2만 지원하는 건가?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사운드 설정에 들어가면 hdmi와 아날로그 케이블을 동시 연결하는 설정이 있습니다. 좀 황당합니다. 


그래서 게임 소프트를 찾아 보니 대부분의 게임 사운드들이 리니어 pcm이었습니다. ps3나 엑스박스360이 돌비5.1이나 dts를 동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위유는 오직 리니어 pcm입니다. 리니어 pcm을 ps3 사운드 출력 설정시 처음 보았는데 가지고 있는 앰프 tss-20이 리니어 pcm을 지원하지 않아 대부분 돌비5.1로 게임을 즐겼습니다. 

리니어 pcm이 돌비 디지털 보다 더 고음질이라고 하더군요. 위유의 경우 성능은 ps4나 xbox one 보다 떨어지지만 음성 출력은 정말 최고의 설정'만' 가지게 된 것입니다. 돌비 디지털과 같이 넣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hdmi와 리니어pcm을 지원하는 앰프(리시버)를 알아보니 스피커를 합치면 ps4 가격을 뛰어 넘었습니다.ㅠㅠ 

콘솔기기가 많은 유저라면 여러 입출력 단자와 케이블을 지원하는 앰프를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인데 배꼽이 배보다 커집니다^^

돌비 디지털 라이센스 비용 때문일까요? 음향이 정말 좋아진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위유의 특징인 게임패드. 본체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는데 오랜 시간 게임하기에는 불편한 디자인. 재밌는 것은 tv 화면보다 게임패드의 화면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진동의 경우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리를 꺼야 진동이 있구나 하는 느낌...

32비트 유저였다면 하나씩 구비했을 변압기입니다.

위유는 프리볼트 방식이라 변압기가 필요 없습니다^^ 100v만 표시 되어 있어서....

설명서.

게임패드와 싱크를 맞추고...

tv 설정은 자동으로...게임패드를 tv 리모콘으로 사용할수 있더군요.

mii를 설정합니다.


wii와 같이 다양한 얼굴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몸이나 팔 다리 부분 표현이 아쉽습니다. 

얼굴 설정 만큼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엑스박스360 아바타 정도만 되어도 좋을듯....

닌텐도 네트워크 아이디를 꼭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이제 wiiu의 세상으로~~tv 화면에 세계 각지의 mii 들이 쏟아져 들어 옵니다^^

wiiu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의 코멘트를 볼수 있고 가지고 있는 게임의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알려주기도 합니다.


게임패드 화면. 여기서 원하는 채널을 선택하면 됩니다. 몇몇 필요 없는 채널은 삭제...

그리고 맨 아랫줄에 위치한 미버스와 닌텐도이숍이 중요하죠.


위유의 가장 재밌는 부분인 미버스입니다. 각 게임별로 커뮤니티가 있어 그곳에 간단히 질문이나 게임 소감, 게임 스크린샷, 게임중에 얻은 도장을 사용하거나 직접 그린 그림 등을 투고 할수 있습니다. 스플래툰은 글보다 그림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유의 가장 재밌는 부분으로 게임을 하지 않아도 재밌게 즐길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디오 게임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유저간의 협동 미션이나 경쟁,음성,메시지 대화등의 기능이 추가 되었지만 이보다 더 게임 유저들을 가장 잘 묶어 놓는 서비스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고 난 뒤에는 한번씩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오늘의 인기 투고를 감상합니다.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죠.현재는 공개 게시판 형식이지만 이번 여름에 새로 업데이트 되는 미버스는 플레이 일기 형식을 추가 한다고 합니다. 한글지원도 혹시 추가 될까요?^^ 

스크린 샷을 올릴수도 있고 게임에서 얻는 도장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8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언어들이 보입니다. 대부분 기록 갱신 스크린샷^^

그리고 닌텐도이숍. 닌텐도 포인트를 충전하여 게임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추가 컨텐츠도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가격은 거의 정가. 할인이 거의 없습니다. 닌텐도 이숍을 이용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일본 아마존에서 다운로드 코드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내 인터넷 쇼핑보다 정말 간단하게 결제가 되어 놀랐습니다.이것저것 설치하거나 번거로운 추가 입력이 없었습니다. 코드를 받아 닌텐도이숍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쉬운 점은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서비스를 해놓았으면 기본 본체 용량을 어느정도 늘려줘야 하는데 프리미엄 버전이 32기가, 베이직 버전이8기가입니다. ps4나 엑스박스원이 500기가 이상을 지원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 작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다운로드보다 게임 소프트를 구매 하는 입장에서 더 아쉬운것은 패키지에 설명서가 정말 부실합니다. 달랑 한장으로 구성된 설명서도 있고 그나마 내용도 게임을 실행하면 홈버튼을 눌러서 사용 설명서를 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제는 게임을 다운로드로 즐기라는 암묵적인 표현 같습니다. 

위유가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구매 대행을 이용하는 것보다 손쉽게 다운로드 구매를 하는 것이 더 좋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시된 정가는 소프트와 다운로드가 똑같다는 것이 문제...) 

다운로드로만 즐긴다면 베이직 세트와 외장하드 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설치된 마리오 카트8. 바로 시작합니다.

wiiu.


요즘 재밌게 즐기고 있는 위유입니다. 

위유가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몇몇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손쉽게 닌텐도이숍에서 게임을 구매 할수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소프트를 구입하는 게이머라면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것이 단점일수도.... 

게임의 재미를 즐기는데는 이러한 단점이 상쇄 되고도 남습니다. 마리오 카트8은 200cc 제패만 남겨두고 추가 컨텐츠 젤다와 동물의 숲을 즐기고 있고 스플래툰은 스토리 모드 플레이중이고수퍼 마리오 3d 월드는 4명이 모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게임을 하든 닌텐도 게임은 재밌다는 것이죠.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미버스에서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즐기는 것도 재밌습니다(영어나 일어가 가능하다는 전제...) 온라인 플레이도 무료입니다. 본체 가격도 ps4나 엑스박스원에 비해 저렴합니다. 

뉴닌텐도 3ds가 정식 발매가 되어서 위유 역시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년에 nx 프로젝트의 정보가 나올것이어서 정식 발매가 되기에 어중간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nx 역시 정식 발매가 된다고 장담할수는 없기에 이런 상황이 국내에 바로 적용될수 있는 경우도 아니죠. 닌텐도가 국내 비디오 게임 시장을 어떻게 바라 보는가 하는 것이 문제죠. 뉴 닌텐도 3ds의 경우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 국내에서)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희망적으로 바라본것 같은데 거치형 시장은 판단을 보류한것 같습니다. wii와 wii 소프트가 닌텐도의 예상대로 판매 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개인적인 희망이라면 뉴 닌텐도 3ds가 정식 발매 되었으니 주변기기 아미보^^만이라도 모든 캐릭터를 정식 발매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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