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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4메가의 행방은? 파이어엠블렘 문장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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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일러스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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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애용하며 전장을 누비고 다녔던 캐릭터 오그마와 나발


도대체 24메가를 어디다 쓴거야?
동급의 게임 파이널 판타지6와 비교하면 볼륨도 적은데 말이지....
너무 미스테리해...엔딩에 무언가 있나 보다 하며 기대 했지만...엔딩에 나오는 거라곤 주인공들의 후일담 텍스트와 죽은 횟수와 레벨,경험치 결과 보고.....ㅡㅡ;;;;;

혹자는 이 게임이 무지하게 어렵다고 평하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키우던 캐릭터가 죽으면 살릴 방법이 없습니다. 죽으면 거기서 끝. 후반부에 죽은 캐릭터를 살리는 마법이 나오긴 하지만 아주 극 후반부 마지막장 앞에 나오기 때문에 거의 쓸모가 없죠. 진짜 죽으면 끝입니다.ㅡㅡ 잘 키우던 캐릭터가 적의 크리티컬 한방에 무너지면 말 그대로 패드를 갈아 마시고 싶어집니다. 
게임이 어렵다고 느끼는건 완벽하게 레벨을 올릴만한 곳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rpg에서 레벨올리는 곳이 따로 있다는 것도 이상하지만....)격투장이 있어서 이기면 돈도 얻고 경험치도 얻지만 우리편의 캐릭터는 가장 약한 무기를 가지고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위험합니다. 중간에 취소 할수는 있지만 정말 이길 확률이 낮습니다. 결국은 턴을 지체하다 보면 나타나는 적의 지원군을 몰살 시켜서 경험치를 올려야 하는데 지원군의 레벨또한 만만치 않다는거...
그래도 꿋꿋하게 동료하나 전사하는 사람없이 45명 모두 구해서 엔딩을 봤습니다.(45명이 모두 전투에 참가하는 것은 아니기에....)
이 게임은 패미컴으로 발매된 전작 파이어 엠블렘- 암흑룡과빛의검-을 리뉴얼했으며 그리고 신작 -문장의 수수께끼-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미컴 판을 리뉴얼하여서 전투 배경도 넣고 대용량을 사용해서 살아 있는 그래픽을 보여주죠.(동급의 파이널판타지6보다 부족하지만...)
빡빡한 난이도와 긴장 할수 밖에 없는 전투, 그 순간 터지는 잘 키운 캐릭터의 크리티컬 한방은 아주 짜릿한 쾌감을 안겨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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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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