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엔과 마오. F16의 개량형이라고 하는 FSX와 F15를 사용한다. 히엔은 닌자 답게 주무기가 수리검 모양으로 나간다^^ 레이저인지 바리어인지 구별이 안가는 스페셜 무기가 인상적ㅡㅡ...마오는 시간 멈추기. 적기와 화면이 일정시간 동안 일시정지.(황당ㅡㅡ;;;;)
스페이스 셔틀을 물리치면 두가지의 보스가 출현한다. 거대한 원숭이나 위성 같은 기계. 출현조건은 모르겠지만 랜덤 같은데...
90년대 게임센터를 다녔던 게이머라면 슈팅게임 소닉윙즈를 한번쯤 플레이 해봤을 것입니다. 특히 배구 게임(제목이....)으로도 인기가 있었던 비디오 시스템이 제작 했죠.
플레이 할수 있는 캐릭터는 8명이며 슈팅 게임 답게 당연히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죠.
특히 인상적이었던건 2P 혼자로도 플레이 할수 있었다는 것....1P쪽에만 길들여진, 동전을 넣으면 무조건 왼쪽이었던 고정 관념을 깨주었던 게임이었습니다.(당연한건가?^^)
기본적인 슈팅 게임처럼 레버와 주무기와 위기 탈출용 스페셜 폭탄 버튼 두개 만으로 진행하죠.
요즘 슈팅게임처럼 주무기를 모았다 사용하거나 동시에 누르거나 하는 복잡한(?)^^ 조작없이 단순하죠.
각 캐릭터 별로 엔딩이 있고 두명 동시에 클리어 했을때 나오는 엔딩이 따로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모든 스테이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나니 결국 영화였다는 일본팀 엔딩이 기억에 남네요. 착륙 실패로 항공모함이 가라앉는 미국팀도....
슈퍼패미컴 이식작은 아케이드와 똑같은 이식은 아니지만 아케이드와 동등한 이식도를 보여줍니다. 적기의 출현 패턴이나 공격 등이 흡사 합니다.
후속작으로 소닉윙즈 2와 3이 나와서 에뮬로 플레이 해봤는데 1편 만큼 손이 가질 않더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