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플레이하고 엔딩을 본후엔 게임 속의 주인공들이 이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참 궁금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롤플레잉 게임이 그렇습니다. 
파이날 판타지 X 를 진행하면 게임 후반부 유우나가 티더가 사라질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며 티더는 그것을 얼버무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신을 물리친 유우나가 티더가 없는 스피라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궁금했었습니다. 영원의 나기절 속에서 데미지 한계돌파 니르바나를 휘두르며 스피라를 지배할거라는 생각도 해 보았는데 그 기대는 파이날 판타지 X-2로 인해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던 것입니다.^^(청순했던 유우나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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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파이날 판타지 X-2. 정말 초반부터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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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했던 유우나는 어디로 가고 저 유명한 데빌메이 크라이 단테나 건그레이브 같은 모습은....(니르바나는 팔아 버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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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나. 3인조 여성 스피어 강탈 아이돌 그룹^^ 유리파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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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크. 신을 물리친후 스피라에서 알베드족 기계의 힘을 전파하고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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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등장한 파인. 새로 등장한 캐릭터 치곤 분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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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혼성 3인조 루블랑과 갈매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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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 둘을 어떻게 키웠는데...새로 등장한 파인보다 못하다니...아..오버킬 9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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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반을 모두 클리어 한 상태.(스피어 반 공사는 아직...나머지 캐릭터들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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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초반부터 충격영상....노래하는 유우나. 영상 자체는 상당한 퀄리티. 하지만 신이 없어진 스피라가 완전 하렘이 된듯한 파이날 판타지X 때와는 정말 동떨어진 분위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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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랑 녀석들과 한바탕하고 대면하게 되는 이 장면에서 실소를 금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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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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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판타지X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는지 X에 2라는 부제까지 달고 나온 파이날 판타지X의 후속편입니다. 이전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에선 인터내셔널 버전외엔 각 시리즈에 대한 정식 후속편은 없었는데 파이날 판타지X는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여러가지 부산물들을 생산한것 같습니다.

파판X, 파판X 인터내셔널, 파판X2  파판X2 인터내셔널 라스트 미션, 그리고 파판X와 파판X2 합본편에 포함된 영원의 나기절 DVD까지....

원소스 멀티유즈가 유행이라곤 하지만 이렇게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와 전혀 다른 게임은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분위기는 가볍다 못해 경박한것이 X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처음부터 충격이나 다름 없을듯 합니다. X의 분위기와 전혀 부합되지 않는 아주 다른 게임이 된 것이죠.

차라리 파판이라는 이름의 무게에 비교하기 보다 전편의 사이드 스토리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마음이 좀 가벼워집니다. 전투중에 변신하는 것도 흥미롭고...^^

파판X를 클리어한 유저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시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저처럼 초코보 풍선 먹기, 나비 잡기, 벼락 피하기 200번, 각종 칠요의 무기 얻고 오리지널 몬스터 클리어 한뒤 네메시스까지 물리친 기억은 잊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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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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