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코나미 로고
2인 동시 플레이, 타임트라이얼, 버서스 모드까지....
모두 다 아는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들의 이름을 본딴 캐릭터. 피자를 먹으면 힘이 나는 주인공들.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 도나텔로.(맞나?)
슈퍼 패미컴의 기능을 한껏 살린 일명 확대 던지기~!!!! 도트가 화면 밖으로 튀어 나올것 같음^^
이 많은 인원이 움직여도 게임스피드가 느려지지 않는다!!!!!
코나미에서 발매된 닌자 거북이입니다. 아케이드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는데다 특히 코나미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액션 게임입니다. 보통 슈퍼 패미컴 액션 게임의 경우 한 화면에 5명이상 등장하면 게임이 느려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닌자 거북이의 경우 이상하게도 다섯명 이상 등장하는데도 게임이 느려지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왠지 화면도 수많은 캐릭터들로 꽉 차보이는데다 슈퍼 패미컴의 기능을 살린 일명 '확대 던지기', 게다가 2인 동시 플레이까지 가능하니... 코나미에서 신경을 꽤 써서 만들어 낸것 같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스펙이 뛰어난 게임기들이 발매 되어도 정말 8비트,16비트 게임들 보다 재미가 없는 게임들이 있는 것을 보면 스펙이 떨어져도 한정된 게임기의 기능 안에서 개발자들의 노력이 조금만 있다면 이처럼 하드웨어의 성능을 뛰어 넘는 재밌는 게임이 개발 될 것입니다.
사실 지금의 게임기들은 무엇이든 다 가능하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그런 상태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