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리코 마을로 향합니다.

마을로 가는 길에 마차가 쓰러져 있네요. 하이랄이 멸망 했어도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있는 듯 합니다.

필드에 쓰러져 있는 마차를 조사하면 광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보코 블린 일당이 있는데 쓰러진 마차는 그들의 소행인듯...

가는 길 마다 보코블린이 있습니다. 형태가 다른데... 그냥 피해 갑니다^^

어떤 보코블린이 가지고 있던 쟁기. 사람들 것을 강탈한듯^^

근처 사당을 클리어 합니다.

사람입니다. 정말 이상하게 반갑습니다^^ 가디언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을 하면서 잘난체를 합니다^^

평화로워 보이는 보코블린들을 방해 합니다.

?

아...조금 죄책감이 드는데...

필드에서 루피를 보기 힘든 이유가 있었네요. 중간에 상인을 만나 이런 저런 상품을 구입할수 있고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팔수도 있습니다. 보코블린 전리품을 몽땅 판매합니다. 특이한 것은 상인에게서 사는 물건들에 개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웬만한 게임에서 사는 물건은 개수 한정이 없는데 조금 재밌는 설정이네요.

시간이 지나자 갑자기 붉은 달이 떠오르더니 온세상을 붉게 만듭니다.

젤다의 목소리가 들리며 붉은 달이 뜰때는 가논의 마력이 강해진 때여서 모든 몬스터들이 다시 살아 난다고 합니다.

링크가 지나오면서 해치웠던 몬스터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물론 아이템은 제외... 공포가 따로 없습니다. 

죄책감이 조금 덜어 지내요^^

붉은 달이 뜨는 것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이때 요리를 하면 최고 상태로 요리가 완성 되며 

별똥별(별의 조각)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면 그곳에 별똥별 2개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에 2개 획득^^ 

여러가지 행운이 따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은색 루피를 얻었습니다.^^

중간에 쌍둥이산 시커 타워가 있습니다. 

지도가 업데이트 되고 

시커 센서가 추가 됩니다. 링크 근처에 사당이 있으면 소리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지도 화면에서 사당이나 시커 타워를 선택하면 간단하게 그 사당으로 워프할 수 있습니다.


시커 타워에서 카카리코 마을로 가기 위해 길이 아닌 산으로 넘어가는 도중  왜 쌍둥이 산이지? 라고 생각이 들 찰나 무언가가 공격을 해옵니다. 이워록, 쌍둥이 형인가 봅니다. 약점은 등 위에 있는 검은색 돌입니다. 팔을 던지면서 공격을 합니다.  

산 속 날씨는 변덕스럽다고 하는데 정말 비가 옵니다. 

바람 소리나 세기가 달라지고 정말 산 위에 있었던 스산한 느낌을 받습니다.

저 멀리 가디언이 있습니다. 피해야 합니다. 재밌는 것은 비가 오면 산을 오르는 것이 더 힘들어 집니다. 

패러 세일로 가디언을 피해가려고 하니 저멀리 또 가디언이 보입니다. 즉시 멈추고 그냥 하강합니다

산을 오르는 도중 누군가 사과를 가져다 놓아서 옆에 고기를 놔 둡니다. 누군가 먹을까요?^^

사과를 올려 놓으면 코록이 등장 합니다

말들은 정말 예민 합니다.

산에서 만나는 사람은 정말 반갑습니다^^ 당나귀와 여행을 하는 상인 칸보.

산을 오르면 어떤 보상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것이 재밌습니다. 그냥 오르는것 뿐인데 체력 게이지가 줄어듬과 함께 정상에 닿을 수 있을까...하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묘한 성취감을 얻을수 있습니다. 

마을이 보이네요. 외로운 여행에 정말로 반갑게 느껴집니다. 

카키리코 마을 사당에서 전투 레슨을 받습니다. 

방어 버튼을 누르면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스틱을 이동하면서 점프하면 좌우 횡점프 회피가 됩니다.

상대가 공격하는 찰나에 회피를 하면 회피 저스트가 발동. 상대 공격이 거의 링크에게 닿기 직전입니다

화면이 느려지면서 러쉬가 발동 되어 연속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테크닉.

백 덤블링. 방어 버튼을 누르면서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뒤로 하면서 점프를 누릅니다. 이때도 회피 저스트가 가능.

적들의 횡베기는 백 덤블링으로 회피하고 종베기는 좌우 회피로 공격을 피합니다.

모으기 공격. 공격 버튼을 길게 눌렀다가 뗍니다.

방어 하면서 A 버튼을 누르는, 상대 공격을 방패로 튕겨내는 가드 저스트도 있습니다. 이것도 중요한 테크닉.

ZL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방패로 방어 자세를 취합니다. 대부분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방어 자세 중에 A 버튼을 누르면 방패를 휘두르는데 상대의 공격을 정확히 방패로 쳐내면 가드 저스트가 됩니다.

상대의 공격력보다 링크의 방패 방어력이 높다면 상대의 무기를 손에서 떨어뜨릴수 있고 반대라면 상대가 큰 경직에 빠집니다. 공격 찬스가 되죠.

회피 저스트 이후 러쉬, 가드 저스트만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가드 저스트는 가디언의 레이저도 반격할 수 있습니다.

방패 장비 후 방어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점프 버튼 이후 A 버튼을 누르면 방패를 탈수 있습니다. 설원이나 내리막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 미술가가 있는데 아름다움을 찾고 있다고 하면서 이 마을에 대요정의 샘이 있다고 하는데 그 아름다움을 그려보고 싶다고 합니다. 찾으면 알려달라고 하네요. 

인파가 있는 곳에 두 명의 남자가 지키고 있는데 시커 스톤을 보더니 경계를 풀고 안으로 들어 가보라고 합니다.

시커 스톤... 프리 패스 기능이 있는 건가? 누구나 알고 있는 흔한 기기일지도 모르겠네요^^

들어 가니 청소를 하고 있던 파야가 굉장이 부끄러워하면서 링크와 대화를 합니다. 얼굴을 쳐다 보지도 못하는데...

험한 여행을 하고 와서 그런지 귀엽게 느껴집니다^^ 인파가 오랜 세월동안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면서 들어가 보라고 합니다.

인파... 젤다 공주가 남긴 말을 전하기 위해 100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링크에게 젤다의 말을 전하기 위해 마을 전체가 숙명처럼 링크를 기다린듯 합니다. 그런데 인파를 기억 못하는 링크를 보고 인파는 지금은 말을 해줄 수 없다며 다시 오라고 합니다. 

나가서 여행을 한 다음 다시 와야 하나... 젤다가 뭐라고 했을까... 고민 했는데... 그냥 말이나 한번 더 해보자 싶어 이야기를 해보니 정말로 젤다가 남긴 말을 듣고 싶냐고 물어 봅니다. 그렇다고 하니 예전 정의감 넘치는 성격은 그대로라고 하면서 가논과 가디언과의 전쟁, 그리고 4신수를 다루던 4명의 종족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젤다가 남긴 말은 4신수를 해방하라는 것. 가논을 물리치기 위해선 신수 해방이 필요한가 봅니다. 그리고 하테노 마을로 가서 시커 스톤을 업그레이드 하라고 합니다. 어떤 연구소가 있다고 합니다.

카카리코 마을은 산속 깊은 곳에 있는데다 참으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아침 시간에 잠깐 비가 오는데 밝은 광원과 함께 내리는 비가 마을 풍경과 어우려져 정말 기분을 좋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행동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처음에 코코나를 만나 요리 재료를 구해 주려 했더니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어디 갔나 했더니 집으로 달려 가더군요. 그리고 부모님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밤이 되니 인파가 있던 곳을 지키던 남자가 와서 잠자는 아이들을 지켜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잠을 자면서 엄마를 찾더군요. 엄마를 '이가단'이라는 가논에게 충성하는 무리들에게 잃었다는 말을 해줍니다. 마을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새벽쯤 큰 나무와 돌무리가 있는 곳에서 풍경을 감상 하는데 갑자기 누군가 훌쩍이면서 걸어 옵니다. 코코나가 울면서 돌무리를 바라 보네요. 말을 거니 여기는 어머니 무덤으로 생각한 곳이라고 하면서  아빠의 거짓말은  얼굴에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링크에게 울지 않고 동생과 힘내서 지낼 것이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끝내고 걸어오는 등뒤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기존의 2d 롤플레잉 게임의 경우 주인공이 무엇을 할때까지 NPC들은 같은 말을 그자리에서 반복하거나 그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죠. NPC들에게 특별한 감정이 생기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에 따라 NPC의 행동이 달라지니 그 행동들이 더욱 더 게임에 몰입하게 해주었습니다. 어느정도 패턴이 있겠지만 NPC들에게 감정이 생기더군요. 마을을 돌아 다니면서 호박 밭을 파헤치거나 폭탄을 던지는 난장을 부릴법도 한데 이런 저런 감정들 때문에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게임일 뿐인데... 정말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나중에 말 한마리를 데려다 돌무리에 놔두었습니다. 코코나가 새벽에 보겠죠)

파야의 일기를 몰래 보고 있는데 갑자기 파야가 들어와서 자리에 앉습니다. 부끄러움이 몰려 듭니다^^

A버튼을 빨리 누르게 되더군요^^

사당 뒤편쪽 길에 요정이 날라 다닙니다. 혹시 여기가 대요정의 샘?

뭔가 이상하네요.;;;;;

루피가 모자라 힘이 떨어져 샘이 이렇게 되었다고 하면서 100루피를 달라고 합니다.;;;;

요정의 샘에서 돈을 던지던 신들의 트라이포스가 생각이 납니다^^ 

대요정 쿠츄라. 정말 '대'요정입니다. 중이나 소요정은 없는지 궁금해 집니다. 

미술가에게 말을 해줘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쿠츄라는 재료가 갖추어지면 방어구를 강화해 줍니다.  

근처에 신비한 동물이 있었습니다. 

알수 없는 제단도 있고...

카카리코 마을을 떠나 하테노로 가는 길에 보크린이 있습니다. 링크에게 내가 보이냐는 철지난 귀신 이야기를 하면서 100년만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마라카스를 찾아 달라고 합니다. 지나오다 보코블린 일당을 물리쳐서 얻은 마라카스를 보여주니 좋아합니다. 그리고 마라카스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마라카스에 넣을 코록의 씨앗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힘들게 얻는 코록의 씨앗이 마라카스에 사용 되다니...코록의 씨앗을 주면 고맙다고 하면서 시커스톤의 아이템 칸 수를 늘려준다고 합니다.^^ 무기, 방패, 활 중에서 슬롯 한칸을 늘려줍니다. 

무기, 방어구, 식재료, 음식 많은 아이템을 들고 다니는  링크의  주머니가 제프티의 벡터트랩 처럼 느껴졌는데 코록의 씨앗이 이렇게 사용되네요. 보크린이 2칸 늘려 주면서 자신들의 마을에 놀러 오라고 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카카리코 다리가 보이는데 그 앞에서 어떤 사람이 '이가단'에 들어 오지 않겠냐고 권유 합니다.

코코나를 떠올립니다. 거절하면 갑자기 링크의 이름을 말하면서 닌자로 변해 공격을 해옵니다. 순간 소름이 돋습니다. 이가단이 링크의 정체를 알아 버린 것입니다. 누군가 지켜 보고 있었다는 건가? 지나온 길에 만났던 사람들을 의심해 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시커 스톤이 해킹?^^ 이 넓은 대륙에 100년만에 깨어나서 적에게 이름이 알려졌네요 

카카리코 마을에서 구입할수 있는 시노비의 옷. 은닉 능력이 늘어납니다.

하테노 마을 가는길...

시노비 옷을 입고 앉아 이동하면 동물들이 기척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손쉽게 말을 얻을수 있습니다. 말에 올라탄뒤 L 버튼을 연타합니다.

말 근처에 다가갈때 갑자기 몬스터들이 나타났는데 말들이 놀라서  뒷발로 츄들을 박살! 낸다음 도망가는 장면도 목격하였습니다.^^ 디테일이 대단하네요 ㅎㅎㅎ

평원에 길들인 말을 등록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 여관엔 붉은 달을 연구하는 연구자도 있고 대도적의 보물을 찾으려는 형제도 있습니다. 


말을 등록하면 안장이 생깁니다. 

반가운 테리도 있네요. 말이 많습니다 ^^

하테노 마을로 가는 도중 젤다 공주가 기도하러 가는 지혜의 샘이 있다고 합니다. 

트레일러에서 잠깐 봤던 그곳인가? 

뗏목이 있네요.

새로운 지역으로 넘어가는 길에 많은 가디언이 잠들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마치 가디언들의 무덤 같습니다.

새로운 지역으로 들어가니 이곳은 가논의 재앙으로부터 하테노 마을을 지킨 최후의 요새였다고 합니다.

가디언들과 치열한 전쟁을 한듯...  

사당을 연구하는 카류 선생이 있네요. 어디가나 연구자들은 잘난체...

비가오니 npc들이 비를 피하려 몰려듭니다. 하테노 마을로 갑니다


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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