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360 스타워즈'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10.13 엑스박스 360 스타워즈 한정판 2

플레이 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으로 차세대 기기 전쟁으로 넘어 가고 있는 게임 업계인데 이상하게 지난 ps2나 ps3, 엑스박스360이 발매될때 만큼의 기대가 들지 않네요^^ 엑스박스 원은 유저들에게 호되게 까임^^당하고 정해진 여러 정책을 바꾸면서 차세대기 발매를 준비하고 있고 ps4는 지난 ps3의 부진을 만회 하기 위한 노력이 보이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네요.

문제는 ps4나 엑스박스 원으로 어떤 타이틀이 나오느냐가 문제겠죠. 게이머들이 '정말로' 플레이 하고 싶은 타이틀이 개발 되고 발매 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래도 아직까진 엑스박스 360이 몇년간은 재미를 줄거 같아 꺼내본 엑스박스 360 스타워즈 한정판 입니다.

 

 엑스박스 360과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r2d2를 모티브로 한 본체 디자인과 3po의 황금색 컨트롤러, 키넥트가 동봉된 패키지입니다.

 기본 구성은 기존의 엑스박스360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320기가 대용량. 엑스박스360 초기 버전인 제논(20기가이지만 실 사용 용량은 7기가)을 사용하는 입장에선 정말 대용량^^

 패키지를 열면 친숙한 문구가 나옵니다.

 살며시 자리 잡은 키넥트 전용 타이틀.

 본체 디자인입니다. r2d2의 디자인을 구현한 본체입니다. 색상만....본체를 양각이나 음각으로 디자인 했으면 어떨까 싶은 디자인 입니다. 색상만 그려져서 좀 아쉽습니다.

 설명서

 

 그리고 전혀 사용할 일 없을 듯한 컴포지트 케이블, av 케이블입니다. 제논 버전 조차도 컴포넌트 케이블 동봉인데 황백적 av 케이블이라니...바로 봉인입니다.

 채팅을 위한 헤드셋.

 제논 버전 어뎁터 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정말 가벼워진 전원 어뎁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체 내부에 전원 어뎁터를 넣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볍든 무겁든 외장 어뎁터가 좋습니다.

 브로마이드.

 그리고 키넥트입니다. 무게감이 있으며 재밌는 사실은 자동으로 유저를 찾아 움직인다는 것.

 

 wii 리모트 수신부를 올려 보았습니다.

 후면부의 왼쪽에서부터 광출력 오디오 단자,비디오 단자, hdmi단자, 키넥트, 인터넷 포트 그리고 usb 포트입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하니 무선 인터넷 환경이 갖추어진 곳에서는 인터넷 포트를 사용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제논은 항상 유선 연결을....

 전원을 넣으면 키넥트에도 불빛이 들어 옵니다.

 전면부의 전원부와 usb 포트입니다.

 전원부는 버튼 방식이 아닌 터치 방식으로 손가락을 대기만 해도 전원이 들어 옵니다.

 트레이를 열고 닫을수 있는 버튼 역시 터치 방식입니다. 터치하면 전원부와 같이 r2d2의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재밌는 것은 컨트롤러로 전원을 켜고 트레이를 작동할 때는 r2d2 사운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실사용 용량은 291기가.

 특별히 스타워즈 한정판이라고 해서 인트로 영상이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네요^^

 전원 넣고 시작하자 마자 업데이트.

 좌우 양쪽으로 통풍구가 있으며 위쪽에도 통풍구가 있습니다. 열기가 위쪽으로 배출 됩니다.

소음은 제논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키넥트가 감시중. ㅎㅎㅎㅎ

 단순히 움직임만 감지 하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키넥트 기능이 많았습니다. 채팅,음성인식, 마이크 등등..

 주변 소음까지 설정...

다시 업뎃...

 혹시나 제논이 언제 레드링이 생길줄 몰라 게이머 프로필과 데이터등을 이동합니다.

데이터 전송킷 필요 없이 usb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두 기기에 같은 한가지 계정은 사용 불가...

 그동안 용량 때문에 설치 하지 못했던 게임 설치. 포르자 2번 디스크도 이제 완전 봉인.

구 엑스박스 게임들도 정상 구동^^

 

 

 

레드링 공포에서 해방?!^^

엑스박스360 초기 버전인 제논 버전을 사용하면서 레드링이 두번 발생하여 그때마다 수리를 보냈고 그 이후엔

무던해져서 크게 레드링에 관계 없이 엑스박스360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드 디스크 안의 게임 데이터나 프로필이 문제였지만 usb로 옮겨 로그인 하면서 레드링에 대한 공포도 많이 줄었습니다. 다만 하드 디스크 용량이 모자라는 것이 문제...

시간이 지나면서 레드링에 대한 공포 보다는 엑스박스360 초기 버전이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구동 되는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리퍼 제품을 교환 받는 것이 아닌 한달을 걸려 수리를 했기에 정도 많이 들었구요.

8년동안 엑스박스360도 여러가지 버전이 많이 나왔는데 차세대 엑스박스 원은 제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지금은 엑스박스 원 기기보다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많이 노출 했지만 발매되면 제논 사태 같은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그것은 ps4도 마찬가지...

 이제 제논 버전은 수명이 다할때까지 구 엑스박스 게임이나 하드 디스크 설치가 안되는 게임 전용머신으로 변하겠네요^^

어디까지 버텨줄지 관심입니다.^^

ps 요즘엔 레드링 교환시 오퍼스 버전으로 교환해 주는지 궁금하네요^^

 

 

Posted by dign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