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발매된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입니다.

전 세계 3000만장이 넘게 판매 되었다고 하죠. 

국내에서는 pc로 즐긴 유저들이 많을 것 같네요.

콘솔 버전은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불편하죠.

그래서인지 레전더리 에디션은 심의필 스티커만 붙여서 판매...

일본식 RPG 같은 미소년 미소녀는 만들어지지 않네요^^

중세 역사 기행하는 기분 ㅎㅎㅎ

초반에 처형 당하기 직전에 드래곤이 나타나 난동을 부리는 장면에서는

조금 놀랐습니다. (사실 처형 장면이 더 놀라웠죠)

드래곤이 너무 쉬운데... 

몬스터 헌터의 기분이 드네요.

주인공이 드래곤본이라는 운명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내용 같습니다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내용 파악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전작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도 이 때문에 접었는데...

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이방인(무법자?^^)이 되어 스카이림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밤하늘도 아름답고

오로라가 정말 아름답네요. 그러다 목이 없는 유령 기사를 만나기도 하고...

드래곤이 이렇게 쉽게 잡히는게 맞는 건지...

드디어 집을 장만해서 아이템을 두고 두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살단... 

드래곤 보다 맘모스나 

거인이 더 무서워 보이는데...

배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내용보다는 일단 지도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험을 하고 있습니다.

레벨 업 스테이터스가 많이 있던데 모든 스텟을 끝까지 올릴수 있는 건 아닌것 같네요.

드래곤이 나타나면 소리와 음향이 달라집니다. 

너무 쉽게 잡히는데...

드래곤 보다 더 무서운건 호랑이나 곰... 앞으로의 모험이 걱정이 되네요.^^




엘더 스크롤5 스카이림


11월 차세대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이때에 마이크로 소프트 엑스박스 진영에서 제니맥스를 인수 했다는 소식이 나왔었죠. 제니맥스 산하에 있는 베데스다, 이드 소프트웨어, 아케인 스튜디오, 탱고 게임웍스, 머신 게임즈가 함께 엑스박스 진영의 퍼스트 파티가 되었습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 울펜슈타인, 이블위딘, 폴아웃, 둠, 퀘이크 등 엄청난 대작들을 탄생 시킨 게임 제작사를 엑스박스 휘하에 두게 된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베데스다' 라는 게임사 이름이 이번 인수로 각인이 되었는데 폴아웃3, 엘더스크롤4,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이블 위딘만 플레이 해 보았지 나머지 시리즈들은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pc 게임이 위주이고 콘솔에 익숙해서 접할 기회가 없었죠. 폴아웃3나 엘더스크롤4 역시 한글화 발매가 아니어서 언어의 장벽만 느끼고 완전한 재미를 콘솔에선 느낄수 없었죠. pc처럼 한글 패치가 되는 것도 아니었으니...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건으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3000만장 팔린 게임은 어떤 게임인지, 언어의 압박이 있더라도 한번 끝까지 가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죠.

오픈 월드 RPG 답게 모든 것이 자유롭고 세계관 설정이 대단하네요. 특히 NPC들 움직임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대단한데 상점도 문을 여 닫는 시간이 모두 다르네요. 게다가 시간 다 되었다고 나가라고 하는 상점 주인도 있고...

디테일이 정말 뛰어 납니다. 엘더스크롤 이후의 여타 RPG 들은 좋든 싫든 엘더스크롤 영향이 없었다고는 할수가 없겠네요. 스카이림에서 이방인처럼 플레이 하고 있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게 느껴지고 나름대로 진행이 되네요. 드래곤의 퇴치와 제국군과의 일전이 있는 것 같은데...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면서 던전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영어 음성과 자막이 불편하지만 이후 엑스박스 원 버전은 한글 패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도 좋겠네요. 이렇게 뒤늦게 엑스박스360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거의 없을 듯 하네요^^ 


이번 마이크로 소프트의 인수 덕분에 해외와 국내 유저 모두 충격을 받고 앞으로 차세대 콘솔 전쟁의 구도를 알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콘솔 유저들은 다시 촉발된 경쟁에 행복한 비명을 지를듯 합니다. 슈퍼 패미컴, 메가드라이브, pc엔진 3파전 시대나 ps2, 게임큐브, 드림캐스트, 엑스박스가 경쟁하던 시대, 엑스박스 360과 ps3, wii 경쟁 등등 새로운 경쟁 체제가 되어 멋진 콘솔 게임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는 것이죠.  게다가 마이크로 소프트는 게임 패스를 도입해서 모바일, 콘솔, PC 에서도 엑스박스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게임계의 넷플릭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게임 패스 얼티밋 올 억세스가  정말 저렴하던데 PS4에게 밀렸던 이전 엑스박스 원 세대의 아픔을 딛고 게임 체인저로 콘솔 게임 시장을 장악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제니맥스 산하에 있던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들이 한글화 되어서 콘솔로 출시되는 기대도 하게 되네요.

언제 발매될지 모르겠지만 엘더스크롤6는 지금보다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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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클 조던의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가 농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죠.

덕분에 오래된 게임 타이틀을 꺼내서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2k11에는 69점을 넣은 경기나 플루 게임 등 조던의 전설적인 경기를 재현하는 조던 챌린지 모드가 있어서 더 라스트 댄스 다큐멘터리를 본 이후  또 다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는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뛰었던 두번째 쓰리핏 달성 시즌인 97~ 98년 시즌을 중심으로 조던의 어린 시절과 조던의 불스 입단 시절, 디트로이트 배드보이즈에 매년 패배하고 91년 처음으로 디드로이트를 물리치고 우승한 이야기를 교차해 가면서 다큐멘터리를 진행해 나갑니다. 1차 쓰리핏 시절과 2차 쓰리핏 시기를 시간을 뛰어넘어 번갈아 가면서 보여줍니다. 

 특히 1차 쓰리핏 과정에서 조던의 디트로이트에 대한 증오가 대단해 아직도 디트로이트가 싫다거나 아이재아 토마스가 행한 인터뷰를 보면서 냉소짓는 모습은 조던이 우승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게해줍니다. 91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패배에 직면한 디트로이트 선수들이 7.9초 남겨두고 아무말 없이 퇴장하는 모습에 조던은 굉장히 분노하죠.

그만큼 조던 룰이라는 폭행에 가까운 수비로 자신을 3년이나 막아왔던 디트로이트를 뛰어 넘겠다는 집념이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그런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하던 데니스 로드맨이 불스에 들어오게 되고 조던, 피펜과 함께 뛰게 되는데 역시 감정은 사라지지 않았는지 로드맨과 조던의 사적인 친분은 전혀 없더군요. 농구장 밖에서는 만나지도 않고 대화도 없었다던대... 농구장 밖에서 로드맨이 무엇을 하던 농구만 잘하면 상관없는 철저한 비지니스 관계였던것 같습니다. 로드맨이 조던의 호텔방에 와서 시가 하나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 정도 밖에 없는걸로 봐선 서로 데면데면 했었던것 같습니다. 시즌 중에 로드맨이 이틀간 휴가를 달라고 해서 필잭슨 감독과 조던, 로드맨이 대화를 나누는것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조던과 로드맨이 서로 말을 섞지 않고 필 잭슨 감독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것 같던데 그만큼 조던이 디트로이트 시절의 앙금이 많이 남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틀 휴가를 받았는데 그 이후에도 돌아오지 않는 로드맨을 조던이 찾아가서 연습하러 가자고 했을 때 로드맨도 반항하지 않고 팀으로 돌아간 것을 보면 조던에게는 반항 같은 것을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조던도 데니스 로드맨은 정말 영리한 플레이어라고 말하죠.  그런 관계인데도 96시즌 72승 대기록을 달성하고 우승(그 이후로 쓰리핏)까지 했으니 대단한 팀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던도 96년 시즌의 팀이 최고였다고 2k 시리즈 광고에서 말하기도 했었죠.

 

 개인적으로 필 잭슨 감독은 조던이나 피펜 등 시카고 불스의 선수 덕분에 우승한 감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 다큐멘터리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선수 출신이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다큐멘터리에서는 데니스 로드맨의 초기형 버전이었다는 평을 듣더군요. 데니스 로드맨에게 마음으로 통하는 무언가가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진짜 승자는 불스 이후에서 레이커스에서도 우승한 필 잭슨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트라이 앵글 오펜스를 팀에 전략에 넣을 때 조던은 마음에 안들었다는 이야기를 하죠. 그 이전 감독인 콜린스가 자신에게 공을 주었다면 트라이 앵글 오펜스의 필 잭슨 감독은 자신에게서 공을 빼앗아 갔다고 말을 하죠.

공을 돌리다가 공격 제한 시간 4~5초가 남으면 슛이 없는 선수가 공을 가지게 된다고 조던은 불평을 합니다.^^

그래도 첫 우승을 이루고 이 이후 3연속 파이널 우승까지 두번이나 해낸 것을 보면 필 잭슨 감독의 리더십이 대단했던 듯합니다. 

 

조던의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운데 전설처럼 떠돌던 이야기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조던은 자신이 한번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꼭 되갚아 주는 성격이었죠. 

조던의 승부에 대한 집착은 거의 병적이었던듯...^^ 경호 스텝과 동전 던지기도 정말 진지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동 중에 팀 메이트들과 포커를 치거나 하는 것도 큰 돈이 오가고 조던보다 적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의 돈도 따고 싶어 했을만큼 그 어떤 승부에도 지지 않으려 합니다. 1차 쓰리핏 이후 골프 도박 문제가 되어서 언론에 오르내리고

이후 조던의 아버지가 사망하고 동기 부여를 찾지 못한 조던은 1차 은퇴를 하게 되죠. 여기서 조던의 도박 문제 때문에 은퇴를 한것이라는 음모론이 있었는데 다큐멘터리에서는 조던의 도박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마무리를 짓습니다. 조던이 가진 재산의 규모에 비해 문제가 없는 내기이고 조던은 일반인들이 포커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이야기를 하죠. 조던의 입장에서 도박을 하는 것은 일반인들이 1~20 달러 걸고 내기를 하는 것과 같다는 기자의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조던의 승부욕이라면 자신의 경기에 역배당을 걸것 같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승부욕에 겹쳐서 팀 연습할 때 다른 선수들을 엄청 혹독하게 대한다고 하던데 거기에 대한 이야기가 영상이 있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특히 스캇 버렐 선수를 갈구는 장면이나 트래시 토크를 날리는 모습은 요즘 같은 인터넷 세상에 공개 되었으면 한바탕 난리가 났었을 듯 합니다. 인성 논란, 욕설 파문 기타 등등 ^^

다만 일부 선수들은 싫어 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팀을 성장 시키고 이기기 위한 것으로 이해하더군요. 

스캇 버렐 선수도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코트 안에서는 어땠을지 몰라도 코트 밖에서의 조던은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인터뷰를 하더군요. 스캇 버렐 친구들이 조던 만나려고 14시간 운전해서 라커룸에 찾아 왔는데 웃으면서 서로 농담도 하고 사인도 해주는 영상을 보니 조던의 코트 안 승부와 코트 밖 구분이 확실했던 듯 합니다.  

이후 팀의 승리와 리더십, 팀메이트에 대한 생각을 약간 감정이 올라와 코멘트를 하는 장면은 꼭 한번 봐야하는 장면입니다. 


이런 승부욕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 받았던 것은 1차 은퇴 후 시즌 중간에 불스로 돌아온 95 시즌이었습니다.  이때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올랜도 매직에서 패하게 되죠. 1차전에서 마지막 조던 실책으로 패하고, 2차전부터 45번에서 23번 유니폼을 입고 나온 것으로도 유명하죠. 하지만 불스에서 이적한 호레이스 그랜트와 앤퍼니 하더웨이, 샤킬 오닐로 이루어진 젊은 선수들에게 패하게 됩니다. 시카고 홈에서 패한 이때 조던의 표정이 정말 심각한데 조던의 개인 트레이너가 이야기를 합니다. 언제든 필요하면 전화 하라고... 아마도 야구를 하고 도중에 돌아온 시즌이고 몸도 제대로 만들어지 않았으니  휴식 이후에 연락하라는 말이었을텐데 조던은 바로 내일보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스페이스 잼 영화를 찍으면서도 농구 코트와 체육관을 만들어서 몸을 만들고 nba 선수들을 불러서 연습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농구에 대한 애정이 깊고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이 상상할 수 없을만큼 대단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 트레이너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조던은 의무가 있다고, 자신 스스로와 팬, 가족, 팀메이트, 시카고, 모두에게 의무가 있다고... 조던이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하루 쉬는 날  3시간을 자신을 보기 위해 tv 앞에 앉아 있다면 나는 의무가 있다고, 그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조던이 운동 선수로서 생각하는 자신과 프로 선수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지, 그 승부욕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그 이후 시즌에서는 올랜도 매직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4-0 으로 스윕해 버리죠.) 꼭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이 세상 그 누구라도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자리에 있던지 한번쯤 마음에 새겨 넣어야할 말인것 같습니다.

 

 농구에 관심이 있거나 조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조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은 다큐멘터리입니다. 농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좌절과 노력, 성공에 대한 드라마틱한(사실인데도 극적인^^) 다큐멘터리로 이해하고 시청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차에 따른 구성과 그 시즌에 유행했던 음악도 장면에 맞게 등장하고  tv 중계에서 보여주는 모습만이 아닌 팀 연습 장면이나 선수들의 가감 없는 인터뷰를 볼 수 있는 것도 재밌습니다. nba는 영상 기록을 잘 해놓는군요.

비디오 게이머로서는 조던을 조작하고 즐기는데 더 기폭제가 되어 게임이 더 재밌어졌죠^^

빨리 코로나가 종식이 되고 마음 편하게 밖에서도 농구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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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죠.

여가시간엔 외출 보다는 가급적 집이나 실내에서 영화나 독서, 공부 등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스마트 폰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외출보다 집에서 컨트롤러를 잡고 있는 것이 편한^^ 비디오 게이머들은 어느정도 실내 생활이 버틸만 하겠지만 작은 시간이나마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이죠. 운동 역시 스마트 폰으로 홈트레이닝 영상을 통해 간단한 스트레칭, 맨몸운동, 덤벨 운동 등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3d 몸짱 트레이너를 보는 것과 달리 비디오 게이머들에게는 그들만의 방식이 있죠^^. 그리고 이 시간을 잘 이용한다면  가족들에게 비디오 게임을 전도?(^^) 할수 있는 이중 효과를 거둘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위핏은 가볍게 몸풀기 용으로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이나 외출하기 힘들때 최고의 트레이너 파트너이죠. 

의외로 가족들이나 친지들에게 위핏은 인기가 많습니다. 진지한 운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족할 수 있지만 가볍게 가족들과 밸런스 보드를 이용한 게임을 즐기거나 운동 능력을 테스트 하는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족 전체에 웃음이 퍼집니다. 체중 재다가 함께 웃을수 있는 타이틀은 위핏이 유일할 것입니다. 

bmi는 22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엑스박스 360 키넥트를 이용한 게임들은 대환영을 받습니다.

실내에서 칼로리를 불태워줄 게임들.

키넥트 스포츠는 누구나 좋아합니다.

문제는 위핏이나 키넥트 게임들이 발매 된지 오래 되었다는 것이죠. 

요즘엔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어드벤쳐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링피트 어드벤쳐 못지 않게 많은 활동량과 열량을 요구하는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

유어 쉐이프가 일정한 공간에서 웨이트나 요가, 제자리 달리기, 전신운동 등을 할수 있는데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은 그보다 많은 활동량과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유격 쉐이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유어 쉐이프 운동량도 상당한데 나이키 트레이닝 또한 마찬가지...

맨몸 운동의 고행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최소 활동 범위 2.4미터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키넥트 최소 범위가 1.8미터 인데 나이키 트레이닝은 점프를 하거나 전후좌우 활발히 움직이는 동작이 많아  유어 쉐이프 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단층의 넓은 집 이외의 아파트 같은 경우 '마음껏' 플레이 하기는 어렵습니다. 비교적 정적인 운동 위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런 물리적인 단점외에 실내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의 최대 장점입니다. 운동 루틴에 변화를 주고 싶거나 실내에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 플레이하기 좋습니다. 트레이닝을 배워서 몇가지 동작을 익힌다음 날씨 좋은 날 외부에서 배운대로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운동의지만 있다면 도구 없이도 할수 있는 것이 운동입니다. 운동의지와 재미,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 하듯이 여러가지 운동 게임들도 그 방법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겠죠. 모두들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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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XBOX 360 2020. 2. 9. 20:53

2007년 발매된 매스 이펙트입니다.

매스 이펙트는 3편 모두 대단한 평가를 받았죠.

우주 은하의 운명이 걸린 3부작, 주인공 셰퍼드의 sf 대하서사시.


매스 이펙트

호평이라는 평가와 달리 개인적으로는 언어 장벽의 문제로 전투만 하다가 끝내 버린 매스이펙트입니다. 초회 버전은 대사집을 동봉해 주었다고 하는데, 외계 생명체를 만난 듯 알아 들을 수 없는 내용에 그만 대충 클리어를 해버린 게임이 되었습니다. 다만 우주를 묘사한 그래픽은 장관이었습니다. 이후 3부작으로 연결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호평을 받았죠. 개인적으로는 한글화가 되지 않아 아쉬운 게임이 되었습니다. 

현재  최근 발매작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가 말 그대로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 평가를 받고 시리즈를 리부트 하는데 실패를 했습니다. 이제 매스 이펙트 3부작 리마스터가 남은것 같은데 트릴로지 형식으로 한데 묶어서 발매를 한다면 의외로 지난 실패를 만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글로 3부작을 즐기고 싶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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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아캄 시티

XBOX 360 2019. 10. 16. 22:19

2011년 발매된 배트맨 아캄 시티입니다.

전작 아캄 어사일럼 이후 아캄 시티라는 부제를 가지며 더욱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배트맨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호평을 받은 전작은 한글화가 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작은 충실한 한글화와 

더불어 최고의 게임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정의 사회 구현 준비가 되었습니까?^^

의미심장한 그림으로 시작되는 오프닝... 성서에 나오는 카인과 아벨.

시작은 캣우먼으로 시작합니다.

무언가를 훔치러 온것 같은데...

전화기에 메모리를 넣는 순간 투페이스에게 잡혀갑니다.

브루스 웨인이 등장해 아캄시티를 폐쇄하고 고담을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선언을 합니다.

정치가로 변신하는 건가...

이후 휴고 스트레인지에게 잡혀 수용소로 들어가게 되는데 수감자들의 비아냥이 재밌습니다.

두손이 묶여도, 맨손으로도 강력한 브루스 웨인. 오히려 펭귄맨을 괴롭히는것 같은데...^^

전작과 달리 모든 것이 한글이라 편하게 아캄 시티를 즐길수 있습니다.

캐릭터 설명도 한글. 

전작보다 모델링이 그나마 나아진 할리퀸. 

이제 아캄 시티를 점령... 아니 평화를.

캣우먼 모델링은 뭐 그럭저럭... 범죄자들만 넘쳐나는 곳에 마음의 안식을 얻을 곳이 없네요.^^

전작과 같이 탐정 모드가 게임을 이끌어 나갑니다.

조커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하는 할리 퀸. 

또 속냐 배트맨아 ㅎㅎㅎ

조커도 살리고 자신도 살기 위해 답답한 애처가를 구해야하는 배트맨. 속터짐^^

탈리아와 라즈도 등장.

라즈의 최후.

억만장자 웨인도 레벨을 올려야하는 처지. 스타크는 슈트가 수십개인데...


배트맨 무쌍.

캣우먼 무쌍. 

적들이 맨손으로 공격을 해오는 것 외에 총, 칼, 방패 등을 사용하거나 주변의 물건을 던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생각없이 전투를 하면 금방 게임 오버가 됩니다.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해서 적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특히 총을 사용하는 적은 정말 짜증 납니다.

조커의 최후.

이정도면 영원한 커플. only you...


아캄시티.

한글화도 매끄럽고 아캄시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적들과의 스토리도 흥미로운 배트맨 아캄시티입니다.

전작 아캄 어사일럼에 이어 더 확장된 세계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건물들을 외부에서 활강하며 돌아다닐수 있고 건물 내부를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탐험하고 적들과 전투를 벌이는 것도 재밌습니다.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웬만한 보스들도 등장하여 게임 진행에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됩니다.  

조커와 함께 죽고 사는 운명이 된 배트맨을 보아야하는게 아쉽죠. 웨인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무적 캐릭터처럼 아캄 시티를 휘젓고 다닐 것 같았는데 다 찢어진 슈트에 증강 현실 훈련에 레벨도 올려야 하고 총기를 가진 적들에게 둘러 싸이면 금방 게임오버가 되기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공중전화가 울리지를 않나 저격수도 찾아야하고 도시 한구석 어딘가에서 당하고 있는 정치범도 구해야하는 등 힘든 일이 많습니다. 게다가 몇몇 리들러 트로피 얻는 것은 정말... 배트맨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영화에서는 가끔씩 웨인으로 돌아와 억만장자 생활이라도 즐기지만 게임은 그런거 없습니다.^^ 오직 아캄시티의 정의 구현입니다. ㅎㅎㅎ

아캄 시티 구성이 치밀하고 각 건물 내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젤다의 전설 던전을 탐험하는 것 같은 재미를 주었습니다.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서 각 구역을 이동하고 그리고 적들을 몰래 제압하는 것은 큰 재미와 성취감을 줍니다. 적들이 하는 대화나 움직임 등을 지켜 보는 것도 재밌는 부분이죠. 한명씩 한명씩 각개 격파를 해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어느 구역에서는 일대 다수의 전투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작과 같이 역동적이고 호쾌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공격과 반격이라는 간단한 전투 방법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필살기가 준비 되어 있고 적들이 방패를 들고 있거나 방어를 단단히 하거나 총을 들고 있는 상황 등 그 상황에 맞는 공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가 간단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영화 같은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휴고 스트레인지의 프로토콜 10을 저지하고 조커가 살기 위해 배트맨을 이용하는 스토리, 거기에 얽혀 다양한 보스들이 등장하는 내용 구성은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어  전작에 이어서 최고의 게임성을 보여줍니다.

 이후 발매된 아캄 나이트도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캄 어사일럼이나 아캄시티와 같은 평가를 받진 못했죠. 아캄 시리즈 세계관을 더욱 증폭 시키고 현재까지도 최고의 배트맨 게임이라고 평가를 받는 아캄시티를 넘는 배트맨 타이틀 게임은 나오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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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발매된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입니다.

가장 몰입이 잘 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이죠.^^ 완벽한 한글 자막과 태평양 전쟁을 내용으로 했기에 정말 재밌게 즐길수 있는 타이틀이었습니다. 

소련군으로 독일군과 상대하는 내용, 미군이 되어 태평양 전쟁을 하는 두가지 상황을 게임으로 표현 했는데 태평양 전쟁 부분은 등장하는 적들이 일본군이기에 어느정도 의욕 충만한 상태에서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자살 공격이나 일본군의 외침이 게임내에서도 표현이 되니 긴장감과 분노가 뒤섞여 묘한 상황을 만들어 냅니다. 밀려드는 일본군과 백병전을 하다보면 정말 참극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위장으로 항복하고 수류탄을 던지는 일본군을 보면 자막과 함께 욕설이 절로 나오죠.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군의 잔인함은 글로 읽어도 몸서리 쳐지는데 ****만세를 외치며 돌격하는 적들을 보면 아무리 게임이라도 재미로 받아 들이기는 어렵죠. 패드를 꽉 쥐게 만듭니다. 주인공이 한국인 캐릭터가 아닌게 아쉽게 느껴지죠. 집단으로 세뇌된듯한 광기어린 돌격을 보면서 분노하고 그 적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플레이어가 됩니다. 그리고 나도 그러한 병사가 되어 버린듯한 기분이 드는데 그러면 정신 차리고 재빨리 현실로 돌아와야 합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해야하죠.    


게임이지만 전쟁의 비극을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정말 잘 표현 했습니다. 죽어가는 병사들과 여기저기 흩어져 나뒹구는 시체, 화염 방사기에 불타는 모습 등 전쟁의 참상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비단 죽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쟁 때문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비극을 보여줍니다. 현재 플레이를 해봐도 여타 다른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보다 적나라하게 묘사를 했다고 할까... 전쟁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게임이라서 다행이다 생각이 들기도 하죠.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그러하듯 몰입하여 전쟁의 게임을 즐기게 하지만 역설적으로 전쟁의 참상을 보여줌으로서 전쟁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게 합니다. 작은 전쟁이든 큰 전쟁이든  무고한 생명의 희생은 없어야하고 잘못된 국가 권력에 동원되어 죽어가는 사람도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역사를 배워야하고 가르쳐야 하죠. 콜 오브 듀티 2편부터 3편, 그리고 월드 앳 워까지 2차 세계 대전을 게임으로 어느정도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네요. 게임으로 역사에 흥미를 갖는다는 것이 이상하게 들리지만 여러 관련 서적을 찾아 보거나 2차 세계 대전 다큐멘터리 등을 찾아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다만 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한국도 일제에 의해 태평양 전쟁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한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죠. 그 역사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구요.


War is delightful to those who have had no experience of it. Desiderius Erasmus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명언들 중에 가장 게이머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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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가이덴 블랙

XBOX 360 2019. 7. 11. 23:49

작년 즈음 닌자 가이덴 블랙이 일본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에 등록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일본 아마존에서 5000엔 기프트 카드를 구입하였습니다. 닌자 가이덴 블랙의 경우 국내에도 엑스박스 시절 정식 발매가 되었지만 지금은 거의 구하기가 힘든 게임이죠. 다행히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로 등장하여 다운로드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당시 국내에는 다운로드 판매가 되지 않아 일본 계정이나 북미 계정을 이용해야 했죠. 그런데 문제는 일본 계정과 기프트 카드를 이용해도 국내에서 닌자 가이덴 블랙은 다운로드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역 제한이 걸려 있었습니다. vpn 우회 방법이 있었지만 복잡하고 귀찮은데다 그렇게 다운받아도 플레이 할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래서 이렇게 된거 팬저 드라군 오르타,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 콜렉션을 구입하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ps2 버전의 가격은 아직도 상당하죠.

그런데 이번에 국내에도 닌자 가이덴 블랙이 다운로드로 판매 되면서 쓸데 없이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샀구나 싶었는데... 일본 계정으로 구입이 되고 다운로드가 되었습니다!!!. @.@/

플레이도 가능 ㅠㅠ

다만 음성과 자막은 일본어와 영어만 가능합니다. 거주자 깃발은 한국이 있네요.

드래곤 소드에 대한 오프닝이 시작되고...

하야부사 닌자단의 이야기도 등장하는데...

영어라 분위기는 어색하지만 명작을 즐길수 있어 다행이네요.

1장 닌자의 길.

엑스박스 시절의 그래픽이지만 의외로 깔끔하네요. 음향도 좋습니다.


메뉴얼이 없으니 이것 저것 시도를 많이 해봐야 하네요. 

그리고 필살기 리스트를 잘 봐야 합니다. 이 게임은 게이머를 단련 시키는 게임입니다.^^ 

벽을 타거나 연속 벽 점프, 아크로바틱한 다양한 닌자 액션이 많습니다.

초반이라 시원시원하게 진행이 되지만...

이제부터 수많은 게임오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닌자 가이덴 블랙.

일단 국내에 다운로드로 구매가 된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구 엑스박스 게임들은 구하기도 힘든데다 국내에서 엑스박스 자체의 판매량이 좋지 않아 엑스박스 게임들은 묻혀 버린 경우가 많았죠. 그래도 명작인 게임들이 몇몇 있었는데 닌자 가이덴은 엑스박스로 발매된 명작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2편을 먼저 즐겨서 반대로 시간을 거슬러 즐기게 되었는데 초반 보스부터 게임오버 시작이네요.^^ (콘트롤러 하나 고장 날 듯...)

자유롭게 필드를 돌아 다니고 적들과 상대하다 보니 시점 문제가 많이 생기네요. 오른쪽 스틱으로 카메라를 돌리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고 적들이 록온이 되지 않으니 참 불편합니다. 갑자기 세가의 시노비 생각이 나네요. 두 게임 모두 닌자를 소재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보여주는데 난이도 차이가 상당하죠. 시노비 역시 난도가 상당한데 그 어려움을 살진이라는 것으로 헤쳐나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닌자 가이덴에서는 일격 필살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쉬운 방법이 없죠. 적들의 빈틈을 노려 대전 격투 게임과 비슷하게 필살기들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액션 게임처럼 버튼을 연타한다고 쉽게 적들이 당해주지 않습니다. 절기를 이용한 방법이 있지만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기에 난도가 오를수록 유저를 더욱더 힘들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타이틀이 재밌는 것이죠. 그곳에 산이 있으니까 오르듯이 엔딩 볼때까지 끝까지 가보는 것이죠. 

테크모의 엑스박스 시절 게임을 즐길때 마다 이타가키와 팀 닌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리드 플랫폼을 ps2나 ps3로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이 듭니다. 엑스박스나 엑스박스 360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명작 게임을 만들어 내고도 판매량이 좋지 않아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상황을 돌아보게 되니 게임아츠의 그란디아 시리즈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현재 테크모가 코에이에 합병된 이후 이타가키는 홀로서기에 실패를 했고, 코에이 테크모의 데드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는 어느정도 판매량이 나오는 것 같은데 닌자 가이덴 시리즈는 완전히 외면 받고 있죠. 

만약 ps 진영에서 닌자 가이덴 블랙과 닌자가이덴2,  데드 오어 얼라이브3, 4가 발매되어 판매량이 좋았다면 이타가키와 테크모는 합병과 이별을 하지 않고 계속 명작을 만들어 냈을까요? 아니면 엑스박스와 엑스박스360이 있었기에 닌자가이덴과 데드 오어 얼라이브 같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일까요? 

이런 감정은 과거의 명작이 꾸준히 그 명성을 이어오지 못하는데 대한 아쉬움이겠죠. 그리고 성공한 시리즈를 계속 만들어 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느끼게 됩니다. 이타가키가 돌아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고 닌자 가이덴 시리즈도 이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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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발매된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입니다.

무료로 풀린 때가 있어서 엑스박스 360 유저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죠^^

무료였기 때문에 본인 같은 실버 유저들도 그 기쁨을 맛보았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가끔씩 무료로 풀려 생각치도 않은 행운을 맛보게 되는 게임들이 과거에 좀 있었죠. 

어쌔신 크리드나 위쳐2.)  

이제 근미래 2054년으로 넘어가 볼까요?

그래픽이나 무기 설정은 놀라울 정도죠.

첫 미션이 한국을 무대로 한다고 하는데...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병사들의 모습이 SF 전쟁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저가 한국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미군으로 플레이 해야 하는 미션ㅡㅡ;;;

한글 자막은 없습니다.

이번 작품은 슈츠에 특별한 기능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미군이라면 정말로 있을 법한 장비 같기도 합니다.^^

기어스 오브 워의 캡슐 포드 같은 곳에 탑승해서 강하 합니다.

드랍 포드가 떨어지고 건물 사이로 강하하는 연출이 대단합니다.

고향의 첫 모습은 인형 헤어 살롱^^

여기가 서울이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드랍포드의 연출은 기어스 오브 워를 생각 나게 하네요

일단 서울 구경을 해 봅시다.

꽤 그럴듯하게 간판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오탈자는 없네요^^

첫 미션의 무대가 강남인가 봅니다. 

소주방.

2054년 한국인들은 무엇을 먹었을까... 달걀말이 잘 구웠네요^^


근 미래 전쟁 답게 다양한 효과를 가진 그레네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도 타 볼까요? 공항은 airport. 단어 공부까지 할 수 있네요.

태극마크가 잘못된 한국 홍보^^ 한문은 정확하네요.

어떤 음식을 담은 카트였을지...

게임을 하다보면 부동산 간판을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2054년까지도 강남불패?^^

빼곡한 한글과 영어로 적힌 메뉴. 

맛보기 냉면이라는 메뉴가 있고 갈비 우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흰밥, 잡곡밥, 계란찜, 상추, 풋고추, 파무침이 분식 카테고리에 있죠.

가격이 없는게 아쉽네요^^


일식집도 있고

라면집도 있습니다

만 오천원으로 밤새 노래할 수 있는 소리질러 노래방. 강남에서 가능한건가?

순이슬. 소주 이름 같은데 뚜껑 모양은 사이다 병 모양이네요^^ 

첫 미션의 목표인 건쉽에 도달해서 폭파 작적을 펼칩니다. 

청계천 같은데...

윌의 팔이 폭탄과 함께 건쉽에 끼어 버리고...

윌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의 그분?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SF 전쟁을 무대로한 콜 오브 듀티 AW 입니다. 

첫 미션이 미래의 한국을 무대로 해서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았었죠. 국내 실재하는 장소가 유명한 게임 타이틀에서 표현되는 것을 보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죠. 설정 내용 자체는 한국 유저들이 플레이 하기에는 좋지 않지만 말 그대로 튜토리얼 첫 미션이고 클리어 이후에는 거의 언급조차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근미래 소설적인 상황이고 이후 내용은 KVA라고 하는 테러 단체를 없애고 아틀라스라고 하는 민간 군사 기업과 대결하는 내용이 됩니다.

첫 미션 이후 아틀라스의 대통령 구출 시뮬레이션 미션의 몰입감이 대단한데 실제로도 존재하는 민간 군사 기업(PMC)의 훈련이 미래에는 이렇게 될지도 모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의 내용처럼 아틀라스의 데이터 베이스에 없는 병사들은 모두 살상하는 생화학 무기를 만들어 낼수도 있고... 게임상 설정이지만 전쟁이 돈이 되는 시대라면 못할것도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쟁도 외주와 하청이 되는 걸까요? 남의 나라 전쟁이라면 모를까 자국의 운명이 걸린 전쟁이라면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배우죠. 그 이전에 당연히 평화를 위한 노력과 준비를 해야 하구요.  

모든 전쟁 게임들의 특징인 사격하고 터트리고 적들을 물리치는 단순한 게임성과 다르게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무언가 유저들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비록 게임일뿐이지만 2차 세계 대전이나 냉전시대 등 이제껏 발매된 게임들의 싱글 미션 내용은 단순히 허황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있을법한 이야기를 개연성 있게 풀어 냅니다. 물론 등장하는 미군 주인공의 무적화, 영웅화는 문제가 되지만 전쟁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것은 콜 옵브 듀티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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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K14

XBOX 360 2019. 3. 8. 12:55

르브론 제임스가 표지 모델입니다.

클래식 팀으로 플레이 하는 것을 즐기다 보니 

2k14도 그냥 두고 있습니다.



2k14는 주인공이 르브론 제임스인가 보네요. 

요즘 플레이 하는 것을 보면 팀의 승리가 아닌 역대 최고 누적 득점 달성을

최우선 도전 과제로 놓고 경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카림 압둘자바가 38,387 점이라고 하니 32,311 점의 르브론이

6천여점을 넘으면 누적 점수 역대 최고 선수가 되는군요.

남는 것은 개인 기록뿐인 걸까요?

앞으로 산술적으로 평균 20득점, 80경기 4년 정도면 1위 얼굴을 찍을수 있겠네요.

평균 득점 25득점이라면 80경기를 출전한다고 할때 3년이면 달성이네요.

레이커스와의 계약이 3년 남았으니...(남은 1년은 옵션)

어느 정도 nba 장기 근속을 목표로 할법도 하네요.^^

이후에 기록을 이야기할 때 단순히 누적 기록만을 이야기하지 않고

메이저 리그 세이버 매트릭스처럼 승리 기여도나 분당 환산 기여도 등등 

여러가지로 평가 하겠지만 그런 스텟보다 현재 팀 레이커스가 고민이 많겠네요. 4년 엄청난 돈으로 계약을 했는데...

(레이커스를 응원하는 것도 아니니 팝콘이나 먹어야죠^^)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머리 속에 계속 맴돌지만 서태웅의 대사가 가장 정확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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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K13

XBOX 360 2019. 2. 26. 18:53

블레이크 그리핀, 케빈 듀란트, 데릭로즈가 커버 모델입니다.

 선수들 그래픽과 더불어 제이지 음악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조작법이 많이 변했습니다. 특히 2K11에선 오른쪽 스틱으로 간단하게 슛을 했던 것이 2k13에서는 L 트리거 버튼을 눌러서 슈팅과 드리블을 구분 합니다. L 트리거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 스틱으로 슛을 합니다. 

손이 더 바빠졌네요. 오른쪽 스틱으로 간단히 볼 핸들링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그외에 참으로 복잡한 조작계...^^ 옛날 옛적 오락실에서는 버튼 두~세개로 농구 게임을 했었는데 ㅋㅋㅋ

다양한 클래식 팀이 등장합니다. 97~98 레이커스와 불스. 97~98시즌 레이커스는 유타재즈에게 밀렸지만 비디오 게임에선 어떨까요?^^

그분으로 연습모드를 플레이 합니다.

끝없는 연습만이 살길...

현재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듣는 스테픈 커리 선수로도 연습을 해 봅니다. 

핫존이 대단하네요.

저기서도 슛을 던지면 간혹 들어 갑니다.^^


2K13의 하이라이트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농구 드림팀!!!과 2012 런던 올림픽 대표였던 팀USA!!!


그 당시 코비 브라이언트가 2012 올림픽 대표팀이 더 강하다고 하여 논쟁의 불을 붙였었죠^^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당연히 하게 되는 '상상'입니다.

자 그럼 그 상상 속으로 2012 올림픽 대표 농구 키드들에게 농구 레슨을 해줍시다. 

당연히 난이도는 루키 ㅋㅋㅋㅋㅋ



바클리와 르브론. 상상만으로 가능한 매치업.

코비와 조던의 대결.

코비에게 당하고


듀란트에게 당하고

하든에게 3점...

르브론에게 백덩크...

하지만!!!

 미드레인지

덩크

아리우... 아니 앨리웁

3점 슛

페이드 어웨이, 뭐든지 다 되는 조던.ㅎㅎㅎ

그리고 슛도사 버드의 3점까지

CPU가 5점차 마지막 쿼터 10여초를 남겨두고 그분에게 파울 작전을 하네요 ㅎㅎㅎ

마지막 프리드로우까지 해서 35점 득점 ㅋㅋㅋㅋ

3점은 5개 던져서 모두 성공.

뭐 비디오 게임일뿐이지만 재밌습니다. 

요즘엔 NBA 2K 시리즈가 한글화도 되어서 출시 된다고 하니 클래식 NBA 팀을 보는 것 마냥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이제 피파와 MLB THE SHOW만 한글화 되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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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K12

XBOX 360 2019. 2. 26. 18:10

마이클 조던.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그분의 패키지 커버.

농구를 쉽게만 생각하게 만들었던 선수. 농구 보는 눈을 망치게 했던 주범이죠.^^

보는 것과 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체득하게 해준 선수죠^^

지금도 농구 경기를 볼때면 모든 플레이의 기준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그런데 비디오 게임도 마찬가지네요.

조던이 처음 등장한 2K11에서 난이도 루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cpu가 (간단하게) 하는 1대1 돌파가 왜 안되는지...

지난번 조던 챌린지를 아직도 클리어 하지 못한데다 그 사이 2k13이 출시되고 2k13은 플레이 하고 있어서 

2K12는 패키지만 모셔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뜯지도 않은채 그대로 묵혀질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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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판타지아 뮤직 이볼브드

let it go 포함^^

국내에 발매 되지 않아서 북미 버전을  구했습니다.

꿈과 환상의 디즈니.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판타지아 극장으로 플레이어를 인도합니다.

디즈니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지나서...

극장 안으로...

옌 시드가 반겨 줍니다.


큐를 손으로 살짝 때리거나 

표시된 방향으로 쓸어 줍니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이제 음악의 세상으로 들어 갑니다.

음악 조각을 모읍시다.

스카우트가 도와 줍니다.


키넥트 게임들은 모두 다 재밌습니다. 운동, 댄스, 액션 게임 모두 재밌습니다. 실제로 몸을 움직여서 플레이어의 HP가 소진 되는 단점^^이 있지만 키넥트 게임들은 컨트롤러를 잡고 플레이 하는 이상의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디즈니 판타지아 뮤직 이볼브드의 경우 리듬 음악 게임으로 음악에 맞춰 양손으로 리듬을 타게 됩니다.

큐를 펀칭하거나 화면에 표시된 방향으로 스와이프, 손을 쭉 뻗어 모으거나 큐를 이동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과 유저를 동화 시킵니다. 처음 들어 보는 곡이 대부분이라 환상적인 그래픽에 젖어 플레이 하게 되는데 시작하고나서 3번째 곡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묘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고 내용도 아는 곡이라 양손을 음악에 맞춰 플레이하는데 음악이 끝나고 난뒤 이상한 여운을 느꼈습니다. 음악과 몸이 하나가 되었다는 느낌? 단순히 박자만 맞추는 게임이 아니라 화면에 표시되는 큐의 종류가 음악과 정확히 매칭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온 몸으로 지휘를 하는 느낌도... 환상적이라는 느낌 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정식 발매 되지 않은 것이 정말 아쉬울 정도로 키넥트가 있다면 이 게임은 누구나 한번쯤 해 봐야 하는 게임입니다.

단점인 영어라는 언어 장벽도 음악이라는 공통어에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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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XBOX 360 2017. 8. 30. 21:55

2008년 발매된 폴아웃3입니다.

대단한 명작이죠.

의미 심장한 버섯구름과 대비 되는 미래 대비 문구.


게임은 모든 것이 파괴 되어 버린 근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핵전쟁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벙커를 나오게 되면서 게임이 시작 되는데 황폐화 된 배경을 보고 있으면 무언가 숙연해집니다. 파괴된 워싱턴을 보고 있으면 전쟁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몬스터나 뮤턴트들이 등장하면서  실제 핵 전쟁이 일어난 후라면 정말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공포감 같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영문 버전이라는 것이 조금 아쉬운데... 엑스박스 원에서 모드를 이용하여 한글패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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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발매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입니다.


기존의 시리즈를 알지도 못한데다 그냥 명작이라고 소문이 났던 시리즈라고 하여 플레이 해 보았는데 게임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레벨업 시스템이 난해 했었는데 스킬 포인트를 올리고 레벨 업을 하는 시스템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언어 역시 영어인지라 이상하게 레벨은 올라가는데 점점 어려워지더군요^^ 중도에 포기를 한 게임이 되었는데 스카이 림이 출시된 이후에도 같은 시스템이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다시 도전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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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션4

XBOX 360 2017. 2. 24. 22:06


2009년 엑스박스 360으로 발매된 스타오션4입니다.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가 되었습니다. 한글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스타오션3에서 거의 7년만의 후속작이었는데 평가가 좋지 못했죠. 아쉬운 것은 이전 2008년 발매한  스퀘어 에닉스의 라스트 램넌트, 인피니트 언디스커버리 모두 판매량이 좋지 않았습니다. 스퀘어 에닉스에서 제작한 rpg 게임 3가지 타이틀이 모두 흥행에 실패한 것이죠. 엑스박스 360의 일본시장 공략이 점점 어려워진 것. 결국 일본 시장에서 엑스박스360은 실패나 다름 없었죠. 그 당시 엑스박스 360으로는 미완성 판을 내고 ps3로 완성판을 내는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스퀘어 에닉스가 엑스박스 360 진영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스타오션4 역시 7년만의 후속작이고 진영을 바꿔서 출시 할 정도면 유저들의 기대도 많았을텐데 아쉽기만 한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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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택시3

XBOX 360 2016. 10. 8. 22:49

현재는 즐길수 없는 크레이지 택시3입니다.

엑스박스로 발매된 크레이지 택시3

달리는 쾌감을 알게 해준 게임시리즈였죠^^

룰 무용, 최광최속^^

cd 프린팅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래피티도 좋고...

크레이지 대쉬에 이은 리미터 컷.

승객들이 더 좋아하는 크레이지 드리프트

크레이지 백 드리프트까지...

점프가 재밌습니다. 2편에서도 있었죠

신 캐릭터와 1편2편에 등장한 캐릭터들 총집합~~

승객들도 대폭 파워 업. 오케스트라

공수도

차이나 드레스 등등..


하위호환이 되지 않아 아직 즐기지 못하는 크레이지 택시3입니다. 

젯셋 라디오 퓨쳐 하위 호환까지 좋았는데... 엑스박스 게임들은 엑스박스 원에서 하위 호환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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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엑스박스 360 제논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키넥트를 바로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 단점이죠.

바로 키넥트 단자가 독특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5각형... 키넥트 단자가 지원되는 신형 본체에는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논 버전은 키넥트 단자가 없기 때문에 주변 기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바로 키넥트 파워 어뎁터입니다. 전원 어뎁터와 키넥트를 연결할수 있는 단자와 usb 단자가 함께 붙어 있는 어뎁터입니다.

이쪽으로 키넥트를 연결하고 usb 단자를 엑스박스 360 본체 usb 단자에 접속하면 됩니다. 그리고 전원을 꽂아주면 키넥트를 엑스박스 360 제논에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키넥트를 이용한 운동. 유어 쉐이프입니다. 유격 쉐이프라고 할 수 있죠^^ 

키넥트와 함께 퍼스널 트레이너를 저렴한 가격으로 고용한 것입니다.

키넥트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타이틀이죠.

다양한 운동 메뉴가 있습니다. 

줄넘기, 달리기, 벽돌 격파, 페널티 킥 같은 몸풀기 게임도 있습니다.

운동 타이틀 답게 복부, 팔, 등, 다리, 엉덩이 등 세분화된 운동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운동 외에도 신병 훈련소, 유산소 운동,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 힙합, 라틴댄스 등은 리듬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는데 몸푸는데 괜찮습니다.

운동 부위와 강도에 따라 다양한 운동 구성과 세트가 준비 됩니다. 

3가지 운동을 1세트로 합니다. 5세트까지 가면 몸에서 땀이 나죠 

8세트까지 가는 쉐이프 앤 번.

단순히 반복하는 운동이 아닌 다양한 기본 운동을 섞어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하게 만드는 쉐이프 앤 번 


운동이 끝난뒤 소비된 칼로리가 표시 됩니다. 


유어 셰이프.

엑스박스 360 제논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키넥트를 연결할수 없다는 것인데 키넥트 파워 어뎁터를 사용하면 제논에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덕분에 유어 쉐이프나 댄스 센트럴, 나이키 트레이닝, 키넥트 스포츠, 마이클 잭슨 익스피리언스 모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유어 쉐이프의 가장 큰 특징은 운동하는 모습을 키넥트 카메라가 지켜 보고 있기 때문에 게으름을 피울수가 없죠^^ 운동 자세에 대한 조언이나 칭찬등을 들을수도 있습니다. 키넥트가 자신의 모습을 tv에 비춰주기 때문에 스스로 자세를 체크하고 운동하는 트레이너와 비교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죠. 

 운동 종류도 많고 운동 부위에 따라 다양한 운동이 구성 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5세트가 넘어가면 정말 힘이 듭니다. 1세트가 3가지 운동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쉴틈 없이 운동한다면 꽤나 많은 칼로리가 소비 됩니다. 부위별 운동도 힘들지만 운동준비 파트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달리기나 줄넘기, 요가 그 외에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방법으로 칼로리를 소모 할 수 있습니다. 


 wii의 대표적인 운동 소프트인 위핏이 아무도 지켜 보지 않는 자신과의 고요한 싸움이라면 키넥트를 이용한 운동은 퍼스널 트레이너와 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비록 자막만 한글이고 음성은 영어이지만 혼자서 운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칼로리를 소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단점이라면 키넥트가 위치한 곳에서 1.8m 이상의 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플레이어를 인식할수 없습니다. wii의 경우 크게 공간의 제약은 없었지만 키넥트는 일정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공간 확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칼로리 소모의 효과는 확실하니 자신의 신체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싶다면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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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오어 얼라이브5 라스트 라운드가 출시 되기 전에 복습하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울티메이트입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의 시작. 흔들림의 시작이죠^^

 

엑스박스360 데드 오어 얼라이브5를 하기 전에...

엑스박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울티메이트.

데드 오어 얼라이브1편과 2편이 합본으로 포함된 팩입니다.^^

doa 시리즈의 시작이죠.

 

 

패키지에 포함된 엑스박스 라이브 무료 사용권. 요즘 게임 타이틀을 구매하면 거의 없는 서비즈죠^^

당시 엑스박스 라이브는 콘솔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죠.

 

주인공 카스미 설정.

복잡 다단한 관계도. 

버추어 파이터의 게임성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조작법^^

현재처럼 여캐릭터가 넘치는 doa가 아닌, 여캐릭터는 3명뿐입니다.

목표한 인원을 물리치기 전까진 게임 리셋이 되지 않는 쿠미테모드.  

티나.

최종보스 라이도우.

1편은 새턴판을 이식. 이타가키는 1편의 경우 새턴판이 완전판이라고 하기도....

아케이드 모드에서 엔딩을 보면 새로운 코스튬이 추가.

별과 하트의 대결...

이런 복장으로 대결한다^^

 

 

 

 

 

 

 

 

 

흔들림의 시작?!^^- 데드 오어 얼라이브 울티메이트

1996년 게임센터에 처음 doa가 등장했을때 관심은 아주 크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초인기작 버파2에 이은 버파3가 발매된 시기였고 철권2 역시 게임센터에서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게임센터에서 doa1편을 를 접한 기억은 없습니다. 처음 접한 것이 게임잡지에서 바스트 모핑을 이용한 대전격투 게임이 새턴으로 등장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저 재밌는 요소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죠. doa 시리즈가 대전 격투의 한 영역을 차지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시리즈가 2편을 기점으로 성장하면서 한때는doa4가 wcg 정식 종목이기도 했었죠. 

1편은 버파2로 유명한 모델2 기판으로 제작되어 그 당시 괜찮은 그래픽을 보여줬습니다. 버파와 비슷한 조작법과 링아웃, 그리고 각 스테이지에 데인저존을 추가 하는등 버파를 벗어 나려고 노력한 점이 보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반격기, 홀드 시스템이죠. 유저들은 대부분 새턴이나 ps로 이식된 버전을 많이 즐겼겠네요. (흔들림을 감상하는데 게임센터보다는 콘솔이 유리했을듯...^^) doau가 엑스박스로 발매하였지만 엑스박스360 하위 호환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지금의 게임들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여주지만 캐릭터들의 변화된 그래픽을 보면 게임 개발자들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버파의 신작이 나오지 않는 현재 가장 버파와 비슷하면서 전혀 다른 게임성과 재미를 보여주는, 버파를 '그나마' 잇는 게임이 doa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버파의 딸 정도?^^

 

https://www.youtube.com/watch?v=-aaQdkqKy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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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발매되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5 라스트 라운드 신캐릭터 호노카의 참전으로 게이머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doa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기술들을 짜깁기한 캐릭터인데 이제 웬만한 유파는 나올만큼 다 나와서 대전격투 게임에 등장하지 않으면 그것이 더 이상한 요소이죠. 버추어 파이터의 듀랄과 비슷하네요^^


  신캐릭터 호노카. doa5의 마지막 세일즈 포인트가 될것인가?^^


그리고 엑스박스360의 초기 가장 아름다웠던 격투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이타가키 토모노부의 걸작. doa4

한글화도 충실했던 작품.

표지와 달리 메뉴얼은 아야네가 주인공.

복잡 다단한 관계도.

이제 더이상 볼수 없는 이타가키의 팀닌자. 테크모를 퇴사한후 발할라 스튜디오를 설립. 데빌즈 서드 개발중.

충실한 자막 한글화. 유저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며 게임을 100 퍼센트 즐길수 있게 최대한 현지화를 해주고 싶다는 이타가키의 인터뷰가 생각난다. 


지금 플레이 해봐도 비주얼은 어떤 게임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정말 아름다운 그래픽.


스테이지 내에서 상대를 다른 장소로 떨어 뜨리는(추락?^^) 시스템. 연출이 정말 화려하다.

애증의 관계 카스미, 아야네.


한번 당해... 신사들 사이에서는 행복잡기^^라고 하는데...^^

대전격투 공식 의상1. 

대전 격투 공식 의상2.

지옥 같은 최종 보스 알파 152. 난이도가 지옥급.


데드 오어 얼라이브4

개인적으로 doa가 완벽하게 게임으로 완성된 때가 doa4 때가 아닌가 합니다. 게임의 주를 이루는 타격기와 잡기, 그리고 반격기인 홀드가 정착되고 그래픽이나 비주얼, 격투시 스테이지가 깨지면서 상대를 추락 시키거나 태그하는 시스템 등 모든 doa 요소가 잘 정착이 된 것이 doa4 가 아닐까 합니다. 이 구성에 새로운 캐릭터, 스테이지만 추가 되면서 버전업 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뭐 요즘 doa5에서 캐릭터 의상과 신캐릭터를 아주 잘 판매하고 있죠^^ 그만큼 격투 시스템으로는 대부분 완성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타격기 반격기 잡기가 서로 물고 물리는 doa의 기본적인 시스템이죠.

세일즈 포인트가 아름다운 미소녀와 흔들림에만 맞춰져서 게임성이 흐려지는것 같은데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 게임성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초기 대전격투 시절 버파나 철권에 소수 캐릭터에게만 존재하는 반격기를 홀드 시스템으로 (전격적으로) 전 캐릭터에게 채용하고 이를 심리전의 극한으로 끌어들인 게임은 doa만의 특징이죠. 그리고 속도감 넘치는 대전과 태그 시스템은 doa 시리즈의 정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doa4의 단점이라면 스토리모드 난이도입니다. 각 캐릭터들의 복장을 얻으려면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해야 하는데 cpu 난도가 정말 높습니다. 같은 기술 2번은 당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정확하게 반격을 해옵니다. 게다가 최종보스 알파152는 극악한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버파의 듀랄보다 더 악랄합니다. 듀랄은 이기든 지든 게임이 끝나지만 doa4는 코스튬을 얻기 위해서 무조건 컨티뉴...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꾸역꾸역 클리어 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최종 스테이지는 운이 좌우 합니다. 

스토리 모드가 단판 승부라 다행이지 3선2승제였다면 패드 던지는 유저 많았을듯 하네요^^그리고 그 당시 아쉬운 점은 doa4가 엑스박스360 독점으로 발매되었지만 일본에서는 판매량이 많지 않았던 것입니다. 엑스박스360의 판매가 미진했던 일본 상황이 아쉬웠을 듯한 타이틀입니다. (그 당시 ps3로도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싶지만 현재 ps3, 엑스박스360으로 발매된 doa5의 판매량이 좋지 않은것을 생각하면 어려웠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타가키가 없는 doa5의 마지막 버전이 ps4,엑스박스원의 하드 판매량 견인을 하게 될지  ps3,엑스박스360에선 판매량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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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13 fifa13

XBOX 360 2014. 8. 2. 23:49

 월드컵 이후 밀린 게임하듯 간간이 즐기고 있는 피파13입니다. 14도 출시 되었고 15도 출시 되기 직전인데 뒤늦게 13을 하고 있습니다.

 피파를 대표하는 메시.

 웬만한 리그는 모두 다 즐길수 있는 피파. 케이리그 클래식까지....

 밀봉 해제.

 이번 월드컵에서 사진처럼 웃지 못한 메시. 역시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습니다.

 골~~~

 위닝 일레븐에 익숙해져 있어서 게임모드에 익숙해 지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커리어 모드 시작은 역시 게임답게 구단보다 구단주가 더 유명한 맨체시터 시티.

 시작은 바로 영입전쟁. 손세이셔널 바로 영입시작. 어라 한번 튕기네? 6백만 파운드라...

 썸네일 이미지가 확실히 손흥민 선수ㅎㅎ. 가볍게 천만 파운드.

 영입 성공. 물량 앞에선 밀당도 필요 없습니다 ㅎㅎㅎ. 부자 구단주 기분을 알겠네요.

 이적료 뿐만 아니라 주급 협상도 한 뒤 영입 완료. 왼쪽 윙 포워드도 가능하지만 공격수의 꽃은 센터포워드.

 

클럽 뉴스에 업데이트.

 헉 게임속 얼굴이...

 

 

 게임 시작.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박지성 선수를 볼수 있는 피파13.

 

 

 j.s park. 7번 왠지 아련한 기분이... 아시아인 최초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라는 기록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지성 선수의 골 장면중 기억에 남는 때는 2010~2011 챔스리그 8강 첼시전에서 나온 긱스 패스를 받아 가슴 트래핑 후 골을 넣는 장면입니다. 뒷공간으로 들어가는 움직임과 긱스의 패스, 가슴 트래핑후 멋진슈팅. 그리고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 그 외에도 첫 골을 넣은 경기였고 2008~2009 챔피언스리그 아스날 전에서 나온 호날두-박지성-루니-호날두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역습 장면. 박지성의 패스가 돋보인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패배...

 꽃가루가 날리고...

 

 

우승 확정~~

 

 

 

경쾌한 축구게임 피파


새로운 시즌이 시작 되는 시기에 두 시즌이나 지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위닝과 함께 가볍게 즐기고 있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리그, 팀, 선수 라이센스가 있기에 위닝 일레븐과 달리 에디트가 필요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실명 선수와 실명 팀,  25개 이상의 리그. 바로 좋아하는 팀을 골라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굳이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선수 도감 보듯 여러 클럽내 선수를  검색하는 것도 재밌고 능력치가 모든 것이 아니겠지만 실제 축구 세계와 fifa를 비교하는 재미도 빠지지 않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게임 조작에 있어서 위닝이 그라운드에 밀착한 무거운 느낌이라면 피파는 가벼운, 부유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느낌이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L 트리거 버튼과 오른쪽 스틱을 이용한 개인기 구사도 자유롭고 연습 모드에서 플레이할 때 다양한 개인기를 자세하게 표현해 놓았습니다. 한번 쯤 따라하고 싶다는 느낌이 듭니다.^^

로딩 중에 즐길 수 있는 연습 모드도 다양하게 구성되어서 가끔 본 게임보다 연습 모드 점수 경쟁에 몰입할 경우도 있었습니다.  

마스터 리그와 비슷하게 진행되는 커리어 모드도 쉽게 적응이 됩니다. 시즌이 지난 지금 울티메이트 팀 모드는 할 수 없겠지만.... 축구 게임으로서 모든 것이 잘 갖추어진 게임으로 축구 게임을 시작 한다면 피파는 아주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위닝 일레븐 시리즈가 축구 게임의 시작과 저변을 넓힌 게임이라면 피파는 위닝과 함께 완전하게 진화 해온 게임인 것 같습니다.아마도 개인적으로 위닝 일레븐은 2013에서 멈추고 피파를 더 즐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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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으로 차세대 기기 전쟁으로 넘어 가고 있는 게임 업계인데 이상하게 지난 ps2나 ps3, 엑스박스360이 발매될때 만큼의 기대가 들지 않네요^^ 엑스박스 원은 유저들에게 호되게 까임^^당하고 정해진 여러 정책을 바꾸면서 차세대기 발매를 준비하고 있고 ps4는 지난 ps3의 부진을 만회 하기 위한 노력이 보이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네요.

문제는 ps4나 엑스박스 원으로 어떤 타이틀이 나오느냐가 문제겠죠. 게이머들이 '정말로' 플레이 하고 싶은 타이틀이 개발 되고 발매 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래도 아직까진 엑스박스 360이 몇년간은 재미를 줄거 같아 꺼내본 엑스박스 360 스타워즈 한정판 입니다.

 

 엑스박스 360과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r2d2를 모티브로 한 본체 디자인과 3po의 황금색 컨트롤러, 키넥트가 동봉된 패키지입니다.

 기본 구성은 기존의 엑스박스360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320기가 대용량. 엑스박스360 초기 버전인 제논(20기가이지만 실 사용 용량은 7기가)을 사용하는 입장에선 정말 대용량^^

 패키지를 열면 친숙한 문구가 나옵니다.

 살며시 자리 잡은 키넥트 전용 타이틀.

 본체 디자인입니다. r2d2의 디자인을 구현한 본체입니다. 색상만....본체를 양각이나 음각으로 디자인 했으면 어떨까 싶은 디자인 입니다. 색상만 그려져서 좀 아쉽습니다.

 설명서

 

 그리고 전혀 사용할 일 없을 듯한 컴포지트 케이블, av 케이블입니다. 제논 버전 조차도 컴포넌트 케이블 동봉인데 황백적 av 케이블이라니...바로 봉인입니다.

 채팅을 위한 헤드셋.

 제논 버전 어뎁터 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정말 가벼워진 전원 어뎁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체 내부에 전원 어뎁터를 넣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볍든 무겁든 외장 어뎁터가 좋습니다.

 브로마이드.

 그리고 키넥트입니다. 무게감이 있으며 재밌는 사실은 자동으로 유저를 찾아 움직인다는 것.

 

 wii 리모트 수신부를 올려 보았습니다.

 후면부의 왼쪽에서부터 광출력 오디오 단자,비디오 단자, hdmi단자, 키넥트, 인터넷 포트 그리고 usb 포트입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하니 무선 인터넷 환경이 갖추어진 곳에서는 인터넷 포트를 사용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제논은 항상 유선 연결을....

 전원을 넣으면 키넥트에도 불빛이 들어 옵니다.

 전면부의 전원부와 usb 포트입니다.

 전원부는 버튼 방식이 아닌 터치 방식으로 손가락을 대기만 해도 전원이 들어 옵니다.

 트레이를 열고 닫을수 있는 버튼 역시 터치 방식입니다. 터치하면 전원부와 같이 r2d2의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재밌는 것은 컨트롤러로 전원을 켜고 트레이를 작동할 때는 r2d2 사운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실사용 용량은 291기가.

 특별히 스타워즈 한정판이라고 해서 인트로 영상이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네요^^

 전원 넣고 시작하자 마자 업데이트.

 좌우 양쪽으로 통풍구가 있으며 위쪽에도 통풍구가 있습니다. 열기가 위쪽으로 배출 됩니다.

소음은 제논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키넥트가 감시중. ㅎㅎㅎㅎ

 단순히 움직임만 감지 하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키넥트 기능이 많았습니다. 채팅,음성인식, 마이크 등등..

 주변 소음까지 설정...

다시 업뎃...

 혹시나 제논이 언제 레드링이 생길줄 몰라 게이머 프로필과 데이터등을 이동합니다.

데이터 전송킷 필요 없이 usb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두 기기에 같은 한가지 계정은 사용 불가...

 그동안 용량 때문에 설치 하지 못했던 게임 설치. 포르자 2번 디스크도 이제 완전 봉인.

구 엑스박스 게임들도 정상 구동^^

 

 

 

레드링 공포에서 해방?!^^

엑스박스360 초기 버전인 제논 버전을 사용하면서 레드링이 두번 발생하여 그때마다 수리를 보냈고 그 이후엔

무던해져서 크게 레드링에 관계 없이 엑스박스360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드 디스크 안의 게임 데이터나 프로필이 문제였지만 usb로 옮겨 로그인 하면서 레드링에 대한 공포도 많이 줄었습니다. 다만 하드 디스크 용량이 모자라는 것이 문제...

시간이 지나면서 레드링에 대한 공포 보다는 엑스박스360 초기 버전이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구동 되는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리퍼 제품을 교환 받는 것이 아닌 한달을 걸려 수리를 했기에 정도 많이 들었구요.

8년동안 엑스박스360도 여러가지 버전이 많이 나왔는데 차세대 엑스박스 원은 제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지금은 엑스박스 원 기기보다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많이 노출 했지만 발매되면 제논 사태 같은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그것은 ps4도 마찬가지...

 이제 제논 버전은 수명이 다할때까지 구 엑스박스 게임이나 하드 디스크 설치가 안되는 게임 전용머신으로 변하겠네요^^

어디까지 버텨줄지 관심입니다.^^

ps 요즘엔 레드링 교환시 오퍼스 버전으로 교환해 주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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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스윕으로 가을 야구도 끝나고ㅜㅜ....찬바람 불면 다가오는 농구시즌...
드디어 드디어 그분이 오셨습니다. 마이클 조던!!!!
스포츠 게임은 위닝,피파, 더쇼.... 축구, 야구 밖에 몰랐던 저에게...드디어 마이클 조던이 강림하신 것입니다.

스포츠 게임의 최강자들...더쇼, 위닝...이제 모두 시즌 끝이로구나...축구는 시작 했고....

농구 시즌을 알리는...농구하면 떠오르는 단 한사람.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지 않았다면 이 표지는 영영 볼수 없었을듯...ㅎㅎ

에어 조던...

조던이 등장하는 게임답게 조던 챌린지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69점 넣는 게임이 있던데...ㅎㄷㄷ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nba 프로 바스켓볼. 1992년이니까 18년전 게임 ㅎㅎ

저기 날고 있는 사람이 조던....

다운로드 아이템부터 받고...엑스박스360은 원정 저지.ps3은 홈 저지. 맞나?

붉은색 23번하면 마이클 조던이지만 요즘엔 슬램덩크 북산 유니폼이 생각난다는....


흡사 서민cd에 동봉되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설명서. 어새신 크리드에서 충격을 받아 이제는 무덤덤...
문제는 정식 메뉴얼을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받으라하는데 모두 영어....몸으로 농구를 배웠듯 직접플레이하면서 배우라는 제작사의 배려인가..^^.

어느 팀을 응원하고 있습니까?^^

조던의 명장면이 등장하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갑자기 조던이 준비 되었냐고 물어 봅니다. 깜짝 놀람....^^

그리곤 환호성 속으로 뛰어 듭니다.

와~~~~

1991년 레이커스와의 경기속으로 들어 갑니다.

매...매..매직존슨...

조던과 피펜....

저 농구화...북산의 색이다 ㅎㅎ

오프닝인줄 알았는데 바로 게임 시작...

어버버버 하다가 그대로 졌다....

마이클 조던 모드. 조던의 명경기를 즐겨볼수 있습니다.

바로 연습모드....

이번 시즌전 최고 이슈 거리였던 르브론 제임스. 우승을 위해 고향팀을 떠난 이번 시즌 결과가 사뭇 기대 됩니다
크리스보쉬에 드웨인 웨이드...ㅎㄷㄷ

팀 조던.

96~97 시즌의 시카고 불스. 95~96 시즌도 같은 멤버.

메일맨 칼 말론과 최고의 포인트가드 존스탁턴의 유타재즈. 96~97 시즌,  97~98 시즌이었나 두 시즌 다 파이널에서 불스와 재즈가 대결 했었는데 모두 조던에게...(묵념) nhk 생방송으로 시청하던 아련한 기억이...

팀 동료들과 전술 연습.

혼자서 연습도 가능하고...

둘이서 1 on 1 
 

마이애미 홈구장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

림에서 턱걸이 하는 선수 ㅎㅎㅎ

상대는 레이커스.

여긴뭐 올스타급 멤버


선수들의 모델링이 정말 뛰어나며 게임이 진행될수록 땀에 젖는 선수들 피부 그래픽은 예술입니다.

이번 경기도 코비에게 졌다....역시 연습만이....

겨울은 농구 시즌 - NBA 2K11
최고의 농구 게임이라 불리는 NBA2K 시리즈에 마이클 조던이 등장했습니다.
그동안 라이센스 문제로 마이클 조던을 볼수 없었지만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면서 이제 게임에서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90년대 바스켓 소년이라면 슬램덩크와 농구대잔치, 마이클 조던을 잊을수 없을텐데요.
특히 모든 농구 소년들의 전설 마이클 조단은 정말 잊을수 없을 것입니다. 페이드 어웨이, 더블클러치, 프리드로라인 덩크 등등등...이렇게 게임에서라도 조던을 만날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개인적으론 조던하면 떠오르는 것이 멋진 덩크나 최고의 경기 이전에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NBA로 돌아간 날 미국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는 뉴스가  두고두고 기억이 납니다. 스포츠 스타 한명이 복귀 하는데 한 나라의 경제가 영향을 받았다는 의미를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된 것이죠^^
게임을 충분히 즐겨보지 못했지만 선수들의 모습이나 움직임등은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며 쿼터가 지날수록 선수가 땀에 젖는 모습이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은 중계 방송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른건 어떻더라도(2K시리즈가 워낙 잘만들어진 게임이니....) 조던이 나온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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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덕분에 늦게 도착했지만 데모판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마저 더욱 흥분 되게 만들었던 베요네타입니다.
데빌메이크라이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데키 카미야' 가 독립하여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디렉터를 맡은 첫 작품으로 패미통 리뷰에서 만점을 받는등 호평을 받은 게임입니다.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 되어 예약판은 일본판과 같이 특전ost를 포함하여 발매하였습니다. 특전판은 하루만에 예약 완료 되었다고 하죠
발매전 여러 게임정보를 접하여도 이번엔 데빌메이크라이 여성버전인가....싶었는데 데모판을 플레이해본후 야소꾼들이 사랑해 마지 않는 천사들을 뼈까지 발라버리는 세계관과 액션에 반해 일본판 유혹에도 꾸~욱 참으며 정발판이 발매되기까지 인내했던 게임입니다.
화려한 액션으로 천사들을 다시 신 곁으로 인도하는 액션게임~
보스전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클라이막스 어택. 대마수를 소환하여 보스를 잘근잘근.....
다양한 고문기를 사용하시는 B사감님...단두대 교수형 등등...
폭설덕분에 차갑게 얼어 있던 패키지. 뜨겁게 달구어줄 시간이 온것입니다.
예약 특전판 OST. 포함된 곡수는 6곡밖에 되지 않지만 정식 OST를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게임내 음악은 정말 훌륭합니다.
디스크 프린팅이...저해상도? 버파5LA 디스크 프린팅이 떠오르는....
후후 그렇습니다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스타일리쉬한 주인공과 스타일리쉬한 사내들도 출현. 특히 또다른 여성캐릭터인 잔느에 주목.(왠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가능도 할듯한데...)
총이름이 스카버러 페어...사이먼 앤 가펑클의 유명한 노래라는것을 확실하게 해주는 4자루의 총이름. 파슬리 세이지 로즈마리 타임...떠나간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내용의 노래였는데 노래에 표현된 4가지 허브가 뜻하는 상징이 총과 함께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액션게임에 칼이 없으면 서운하죠. 스걱스걱 천사들을 베는 감칠맛^^
데모게임에서 보스로 등장하여 대마수에게 잘근잘근 먹혀 버리는 충격적인 모습에 열광케 했던, 안스러운 천사입니다.
베요네타 누님을 끝없이 괴롭히는 하급천사들. 처음 보았을때 에반게리온 양산형이 떠오른것은 저뿐만이 아닐것입니다.^^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오프닝 영상. 뱀파이어라도 나올듯한 중세 시대 암흑기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마녀사냥이라도 당한듯 잠들어 있는 베요네타
베요네타~~
독일어 에스퍄냐어 등 다양한 자막이 지원되는데 한글지원이 아니라서 정말 아쉽습니다. 음성은 영어로 고정. 
 게임내 음성만 자막으로 출력 되는듯...
프롤로그의 시작은 데모게임과 똑같이 달에서 천사들이 날아 오는데 왠걸 잔느와 함께 천사들을 맞이 합니다.
팜므파탈의 두 누님. 닭털 뽑히듯 아작나는 천사 ㅎㅎ
프롤로그에 주요 개발자 이름이 묘비에 박혀있는 영상이 펼쳐지는데 디렉터의 이름에 볼일을 보는 엔초의 대사 센스에 웃음이...
프롤로그에서 로단과 함께 적들을 처단하는 모습은 왠지 에바 양산형과 싸우고 있는 에반게리온(25화였던가)이 스쳐지나가더군요. 물론 결과는 전혀 다르지만^^
현란한 액션으로 천사들을 작살내시는 B누님 
뇌쇄적이고 도도한 자태
그리고 숨막히는 뒷태~

 
∞(논스톱)클라이막스 액션게임 베요네타

베요네타의 검은 뿔테 안경 이미지를 접한뒤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가 떠오른 것은 저뿐일까요?^^
소설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졌음에도 총이 아닌 사랑의 매^^나 채찍만 들었다면 어느 고풍스런 사립학교의 엄격하고 매섭지만 스타일리쉬한 사감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신을 맞이하러온 천사들을 재교육 시켜 다시 신 곁으로 돌려 보내는 사감....' 이라고 생각했으나 게임의 내용은 빛을 관장하는 루멘세이지와 어둠을 관장하는 엄브라 마녀집단의 공존이 지속되다 어떠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두집단의 전쟁의 시대가 발발, 전쟁은 엄브라 마녀집단의 승리로 기우는듯 했으나 마녀집단을 두려워한 인간들의 마녀사냥이 시작되어 엄브라 마녀집단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지만 그 마지막 생존자인 베요네타가 기억을 찾는 내용입니다.(헉헉) 당연히 천사들은 베요네타를 저지하는 적들로 출연하구요. 
유럽의 암흑기를 연상 시키는듯한 어두운 내용입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어둡지만 화면에 펼쳐지는 현란한 액션과 그래픽은 마녀와 천사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베요네타의 묘한 자태는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해주는(화면에 더욱 가까이 가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특히 대마수를 소환하는 장면은 플레이하는 유저를 숙연^^하게 만들죠^^

총과 칼이 난무하는 3D 액션게임이 그렇듯 데빌메이 크라이나 닌자가이덴 시리즈와 비교를 하곤 하는데 제가 떠오른 게임은 오히려 코나미의 악마성 시리즈였습니다. 아무래도 데메크나 닌가 시리즈보다는 세계관이나 배경이 비슷한 악마성 시리즈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베요네타와 악마성 시리즈의 단순비교가 아닌 3D로 넘어오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악마성 시리즈가 데빌메이 크라이나 닌자가이덴, 베요네타등을 벤치마킹 하면 어떨까하는 상상이 들더군요. 각 게임들의 소모성 단순비교 논쟁 보다 이런저런 부분을 받아들여 게임을 만들어 재창조하여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우선이 아닌가 합니다.
단순하게만 본다면 베요네타도 귀무자나 데빌메이크라이등 이전에 발매된 3D 액션게임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지만 그 표현에 있어서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게임인 것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같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듯 베요네타 역시 여타 다른 3D 액션게임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맛을 내고 있죠. 아직 플레이 초반이라 개발자가 만들고 싶어하던 그 맛이 무엇인지 개발자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베요네타의 독특한 매력에 벗어나지 못할것 같네요

보너스- 게임클리어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클리어특전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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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셋라디오 퓨쳐

XBOX 360 2008. 8. 6. 22:04

셀 셰이딩, 망가 디멘션으로 불리며 세가의 불후의 명작 젯셋라디오의 후속작 젯셋라디오 퓨쳐입니다.

드림캐스트 콘솔 사업을 철수하고 모든 콘솔 플렛폼에 세가의 소프트를 공급하겠다던 세가가 ps2에선 약간 2% 모자라는 게임을 발매하고 드림캐스트의 후속 명작(젯셋라디오, 크레이지택시3,세가gt 온라인, 팬저드라군 오르타등등...) 들이 엑스박스로 발매하면서 고도의 소니까로 오인^^받기도 했었던, 세가팬들에겐 멀티 플랫폼을 고민하게 만들었던 시기였습니다.

저 역시도 PS2로 젯셋라디오의 후속작이 나와주길 바랬지만 엑스박스에 세가의 신작들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엑스박스의 구입을 신중하게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초기 엑스박스 콘솔과 동시발매, 엑박 본체 판매량이 ps2에 밀려 이 멋진 타이틀이 빛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치  ps3에서 발매된 버추어 파이터5를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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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돌아왔다. 인라인 스케이트와 예술과 저항의 메세지를 담은 그래피티를 가지고 돌아온 젯셋라디오 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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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셀셰이딩을 사용하여 독특한 게임성을 지닌 정말 쿨~~~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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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셋라디오 퓨쳐 JSRF. 근미래를 연상시키는듯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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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속한 팀 GG의 동료 천재 콘~ 모자를 푹눌러쓰는것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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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숙해진듯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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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기본기를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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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세이브나 설정 옵션을 맡은 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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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쿄도 해적방송의 래퍼 프로페서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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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미칠듯한 그의 광랩을 느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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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의 목표가 될  무언가 심상치 않은 냄새를 풍기는 기업 로쿠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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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시마 경부는 어디로 갔나...좌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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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아지트. 플레이어 교체나 그래피티를 선택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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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그라인드와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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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주인공 비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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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맘껏 휘젓고(크래이지택시 인간버전^^) 다니다 벽을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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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멋진 그래피티를~~


말이 필요 없는 쿨한 게임 - 젯셋라디오 퓨쳐.


PS2로 발매하지 않아서 세가가 더욱 원망스러웠던 타이틀, 엑스박스의 전향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들었던 그 타이틀....

젯셋라디오 퓨쳐입니다.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젯셋라디오를 너무 재밌게 즐겨 엑스박스로 발매된 세가의 게임들은 엑스박스 구입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왜 이멋진 게임들이 플레이스테이션2를 외면하는 것일까....이젠 다 지난 이야기이니 그 시절의 감상은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젯셋라디오의 최신작이라고 할수 있는 젯셋라디오 퓨쳐, 이전작과 같이 망가 디멘션, 2D 애니매이션을 보는 듯한 셀셰이딩 그래픽은 여전하고 멋진 음악과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은 게임의 흥을 더 돋구어 줍니다.

그리고 게임의 키포인트 그래피티는 더욱 파워업되어서 거리 예술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습니다.

본작에선 전작과 달리 그래피티를 그려넣을때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버튼을 눌러서 간단하게 그릴수 있어서 손맛이 덜해졌지만 게임이 그만큼 스피디해졌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라이벌들의 등장도 즐겁고 특히 프로페서K의 멋진 랩과 어우러진 음악은 최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엑스박스360으로 하위 호환이 가능해져 엑스박스360으로 즐길수 있으니 지난 이야기는 잊고 멋진 거리 예술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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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매된 버추어 파이터5 라이브 아레나입니다. 세가 코리아에서 정식발매 되었으나 한정판은 하루 늦게 발매 되어 구매자들의 애를 더욱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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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보기와 달리 무게감 있고 단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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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 두른 세가 로고. 세가 우왕ㅋ 굳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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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마자 보이는 소프트 입니다. 그리고 강렬한 메시지 '모여라, 세계의 맹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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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세계의 맹자들이여~ 한정판 번호는 272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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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 출연진들의 캐릭터 뱃지입니다. 버파4에볼 한정판 뱃지보단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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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속에 자석을 사용해서 개폐가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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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소녀 파이터... 사라와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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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세계의 강호들이여... 엑스박스360 라이브 아레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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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차이겠지만 디스크 프린팅은 완전 저해상도....약간 실망이었습니다. (뭐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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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흐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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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커맨드 리스트가 수록된것은 아니지만 버추어 파이터 시스템을 알기쉽게 그림으로 표현해 주어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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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도 소개 되어 있지만 버추어 파이터5는 트레이닝 모드가 잘 되어 있으니 수행은 도장모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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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비는(hd 티비가 아니더라도)최고의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줍니다. (완전 감동)각 캐릭터의 근육이나 힘줄 핏줄 땀등 너무나 세세한 곳까지 표현에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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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5 타이틀. 역시 완소 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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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아케이드, vs , 퀘스트, 도장모드, vftv, 커스터마이즈,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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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선택을 기다리는 꽉 들어찬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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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모드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대전 시작시 코멘트를 두줄 설정할수 있습니다.

버파4 에볼루션 퀘스트 모드에서 대전상대의 여러가지 재미난 코멘트를 이젠 플레이어도 사용할수 있죠.

다만 열세자리 밖에 안되어서 길게 코맨트를 할수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다 한글이나 한문 입력을 받지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

본체 설정을 일어로 바꾸면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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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세분화된 커스터 마이즈입니다. 아이템 수도 많아졌고 아이템을 장착할수 있는 곳도 많아져서 플레이어의 개성이 더욱 뚜렷해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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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시작하면 로딩화면이 나오는데 아키라가 수라패왕 고화산을 계속 시전하고 있습니다.^^

각 메뉴로 들어가는데 반번에서 한번 정도로 로딩이 짧지만 대전에 돌입하기 까진 여섯번에서 아홉번 정도의 수라패왕고화산을

보고 있어야합니다^^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니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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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후에 펼쳐지는 신세계~~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브라운관 tv를 사진으로 찍으니 표가 안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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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듀랄. 이번엔 돌덩이가 되어 난입 ㅡㅡ 완전 날라다닌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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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tv 모드에서 볼수 있는 무비입니다. 울프와 엘브레이즈의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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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의 후권 연무 동영상입니다. 보고 있으면 넋이 나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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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버파도 doa에 뒤지지 않는 미소녀 파이터즈~



모여라 세계의 맹자들이여~ - 버추어 파이터5 라이브 아레나

 

드디어 기다리던 버추어 파이터5 라이브 아레나가 엑스박스360으로 발매되었습니다.

ps3로 선행 발매 되었지만 온라인 대전을 탑재, 더욱 파워업 되어 발매 되었습니다. 세가 코리아에서도 정식 발매를 해주어서 '두개 사라~'고 외치고 다니고 싶은 심정입니다^^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은 두말하면 잔소리. 화려한 캐릭터들의 커스터마이즈, 게다가 온라인 대전까지.... 버파 매니아들에겐 최고의 타이틀입니다.

아직 라이브에는 접속을 해보지 않았으나 싱글 플레이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더욱 세분화된 커스터 마이즈로 플레이어의 개성을 더욱 살릴수 있고 특히 두명의 코멘터리가 선사하는 영어 실황!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설정해 놓으면 다시는 실황을 끄고 싶지 않게 됩니다.^^ 캐릭터 기술을 외치는 음성이 참으로 재밌습니다.(특히 아키라나 아오이의 기술을 말할땐 웃음이....)

새로운 기술과 캐릭터들이 많아진 만큼 도장모드와 퀘스트 모드를 통해서 독수공방 수행을 한뒤 라이브에 데뷔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버파5 할땐 ms 패드는 봉인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패드를 구하시던지 아님 스틱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방향키→를 넣으면 ↘,↗  방향으로 입력되는 일이 다반사여서 완벽한 대전을 하시려면 ms 패드는 사용하지 않은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호리 ex 패드 십자키가 확실히 좋습니다.

그럼 다시 수행모드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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