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u'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16.10.09 태고의 달인 특대
  2. 2016.07.02 전진 키노피오 대장
  3. 2016.03.29 스플래툰 다우니 확률
  4. 2015.12.27 마리오 카트8 200cc 올 클리어.
  5. 2015.10.30 슈퍼 마리오 메이커
  6. 2015.10.23 마리오 카트 8
  7. 2015.08.02 스플래툰
  8. 2015.07.12 wiiu, 위유

태고의 달인 특대

wii.wiiu 2016. 10. 9. 11:10

wiiu로 발매된 태고의 달인 특대입니다.

wiiu에선 두번째로 발매 되었었죠.

ps2 시절 즐겨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콘솔로 즐기게 되네요.


장르 별로 다양한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등장하는 소프트와 보증서.

표지부터 축제 분위기네요.


북뿐만이 아니라 다른 컨트롤러도 사용 가능 합니다. 

동봉된 북의 판정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최악의 수준은 아닙니다.

가장 어려운 오니모드 100% 퍼펙트 클리어를 원한다면 북 보다는 컨트롤러가 낫겠죠. 

콘솔판 태고의 달인은 북을 사용하는 재미에 초점을 맞춰야겠죠^^ 

크기는 이정도...

지지대를 조립하면...

간단히 완성. ps2 버전 이후로 개선된 점은 없는 듯하네요

메뉴얼과 포인트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신나게 보통 난이도로 북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약간의 힘을 들여 북을 타격해야 판정이 나오네요.

소음을 의식해서 살살 치면 판정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적당한 힘이 가해져야 판정이 됩니다. 북이 가벼워서 고정이 잘 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지만 재밌습니다. 판정이나 다른것 신경 쓰지 않고 신나게 두드리는게 태고의 달인을 재밌게 즐기는 방법이죠. 포함된 음악도 다양하고 일정 기간 무료로 새로운 곡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주어서 더욱 만족한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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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피오의 귀여움이 터지는 전진 키노피오 대장입니다. 

지난번 아마존 할인행사에서 구입한 다운로드 타이틀. 키노피오 대장, 커비, 령.

전진 키노피오 대장. 

스토리는 윙고에게 납치된 키노피코를 구하는 스토리.

기존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달리 점프를 하지 못합니다^^

가방이 무겁다나... ^^

무, 곡괭이 등으로 적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대쉬를 하거나 물건을 집거나 화면을 확대, 회전 시키는 등 정말 간단한 조작법

코스에 숨겨진 파워 스타를 찾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모험을 떠나 볼까요?^^

파워 스타만 찾으면 스테이지 클리어이지만 여러가지 숨겨진 조건을 만족 시키면서 클리어하면 두번 세번 네번도 플레이 할 수 있는 재밌는 게임입니다.

여기 저기 살펴보면 숨겨진 것들을 발견해 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숨겨진 길과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큰 재미라고 할 수 있죠.

잠깐...

쉬는 것도 나쁘지 않죠^^

키노피오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적들과 배경 모두 귀엽습니다.

의외의 순발력이나 재치를 필요로 하는 코스가 많습니다.

위유 패드의 터치를 이용한 코스

광산차를 타고 슈팅하는 코스^^

더블 체리를 이용, 쌍둥이가 되어 코스를 클리어 해 봅니다.

스피드와 스릴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코스.

보스마저 귀엽다^^

마지막 최종 스테이지.

플레이 하는 모두가 웃게 되는...^^


전진 키노피오 대장.

슈퍼 마리오 3D 월드를 즐기다 보면 각 레벨마다 키노피오 대장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화면을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퍼즐 풀듯 키노피오를 움직여 파워 스타를 얻는 스테이지인데 이것이 의외의 재미로 호평을 받아 단독 타이틀로 발매한 게임입니다. 각 코스마다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퍼즐 풀 듯 해결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 보면서 숨은 그림찾기하는 듯한 재미도 있고 숨겨진 아이템을 얻기 위해 보이지 않는 길을 찾거나 움직이는 장치들을 이용하는 등 모든 조건을 완성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때 성취감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키노피오나 다양한 적들의 귀여운 모습, 각 코스의 아름다운 배경 또한 미소를 짓게 만들죠. (마리오와 다른 키노피오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게임 볼륨은 작지만 파워스타를 얻는 것만이 아닌 스테이지마다 걸려 있는 조건을 만족 시키면서 클리어를 하게 되면 두 세번은 플레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키노피오와 같은 표정을 짓게 됩니다. 꼭 가족들과 함께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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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플래툰 위키에 나온 다우니에게 주문하는 기어를 받는 확률표입니다.

사진이 작으니 여기서 확인을....http://spwiki.net/splatoon/wikis/121.html

주문한 것과 같은 것이 나올 확률과 개방되는 서브 슬롯의 확률이 표시 되어 있는데 중요한것은 주문한 서브 기어 파워가 3개 모두 나오는 것이죠. 대부분 상점에서 파는 것과 같은 것이 나올 확률이 높죠. 

표에서는 극상품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 서브 기어 3개가 주문한 것과 똑같이 나올 확률입니다. 확률을 보면 랭크 4~9일때 0.1%, 랭크 10~15일때 0.2%, 랭크16~29 일때 0.5%,랭크 30 이상일때 0.9% 입니다. 

A급품이라고 하는 2개가 같이 나올 확률도 거의 10% 내외군요. 

일단 랭크가 높아야 확률도 높아집니다. 하루에 한번만 주문한 것을 받을 수 있으니까 산술적으로만 계산하면 대충 111일에 한번 꼴로 주문한 것과 같은 것이 나올 확률이죠. 2개가 같을 확률도 대충 10일에 한번꼴이네요. 


사실 다우니 주문 기어 시스템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어 파워를 원하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면서 쌓여가는 돈을슈퍼 소라로 소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원하는 기어 파워를 얻기 위해선 매일 한번씩 스플래툰에 접속하라는 일종의 배려^^일수도 있습니다. 확률이 대단히 낮은 것이 단점이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와 어울리는 기어 파워를 구성하기 위해선 다우니를 매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죠. 3만을 사용해서 기어 파워 슬롯을 리셋 할 수 있지만 3개가 같은 것이 나올 확률은 글쎄요...서브 기어 파워 2개가 같은 것이 나와도 감지덕지 ㅎㅎㅎ 

원하는 기어파워를 가지고 있는 유저를 찾는 것도 어렵죠. 그래서 게임 중에 자신이 제압 된뒤 상대가 가지고 있는 기어가 표시되면 자세히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원하는 기어 파워 구성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있다면 게임이 끝난뒤 바로 광장에서 바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랭크가 낮은 유저라면 확률에 기대는 것 보다는 일단 자신이 가지지 않은 기어나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기어를 모은다고 생각하고 다우니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3개짜리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돈을 15만 이상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죠. 모든 이카들에게 다우니의 행운이 따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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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8 200cc를 모두 제패하고 닌텐도 스텝과의 고스트 대결도 모두 클리어!!

200cc 모두 별3개 클리어입니다. 마리오카트 더블대쉬 미러모드만큼의 짜증과 난이도...스피드가 정말 빠릅니다.

골드 카트는 모든 배기량과 컵에서 별 하나 이상의 랭크를 얻으면 입수 할수 있고, 골드 타이어는 타임 어택에서 모든 닌텐도 스탭 고스트에게 승리하면 얻을수 있습니다. 의외로 스텝들의 레이싱 실력이 대단합니다. 스텝들과 대결하면서 코스 공략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을 추천 합니다. 골드 카이트는 누적 코인 1만개를 얻으면 획득합니다. 게임모드 선택에서 - 버튼을 누르면 코인이나 많이 사용한 카트 캐릭터 등등 여러가지 플레이 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200cc는 스피드가 대단히 빠르기 때문에 코너 공략이 어렵습니다. 기존의 카트로 드리프트하면 탈출할수 있는 코너도 200cc에서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처럼 스페셜컵 레인보우 로드 코스 마지막 코너는 200cc에서 보통의 드리프트로는 탈출이 정말 어렵습니다. 스피드 때문에 코너 밖으로 튕겨져 나갑니다. 200cc 코너 공략을 위해서는 바이크가 필수입니다. 게다가 급격히 스피드를 연속으로 올려 사용하는 황금 버섯은 200cc에서는 페널티 아이템일수도 있습니다^^  

스텝 고스트에게 모두 승리하고 도장 100개를 획득.

다양한 도장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 8에서만 투고 할수 있다는 것이 단점(당연한 것이지만...조금 아쉽다)

이제 모든 싱글 게임을 클리어 했으니 느긋하게 온라인 대전을 즐길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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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메이커

wii.wiiu 2015. 10. 30. 21:21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0주년 

전 세계 마리오 유저들의 축제 슈퍼 마리오 메이커입니다.

유저들이 마리오를 즐기는 모든 방법이 여기 모였다고 할수 있죠^^


(전자동^^)슈퍼 마리오 메이커

마음대로 만들면서 놀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노란색 패키지, 소프트와 동봉된 책자.

책자 내용이 재밌습니다.

그리운 그래픽입니다.^^

유저 취향대로 코스를 만들수 있습니다. 

약간의 설정도 포함.

이런 극악한 상황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초기 마리오는 모눈종이에 한땀한땀 그려서 코스를 만들어 냈군요.

역시 설명서는 없습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구입감사...

정겨운 그래픽^^

이제 터치펜의 용도가 생겼습니다.

마음대로 만들어 봅시다.

슈퍼마리오, 슈퍼마리오3, 슈퍼마리오 월드,뉴 슈퍼 마리오 4가지 게임 스타일 전환이 간단 합니다.

코스 만들기가 어렵다면 10인 마리오 챌린지~

이런 곳에 앉아 있어도 아무런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쉽....


쿠파로 클리어하면 당황하는 키노피오^^


10인 마리오 챌린지와 100인 마리오 챌린지를 클리어 할 수록 새로운 캐릭터가 생겨 납니다.

세계의 코스에 들어가면 100인 마리오 챌린지와 유저들이 만든 코스를 찾을수 있습니다.

좋아요! 를 많이 받은 순으로 표시되는 순위. 전자동과 음악 코스가 대세^^

b 버튼 대쉬만 하면 클리어 하는 코스. 클리어 후 웃음이 터지면서 후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저들의 재치가 정말 뛰어 납니다^^

코스를 제작하다 보면 조금씩 파츠가 배달 됩니다.

이후에는 모든 파츠가 출하.

코스 클리어를 위하여~!!!


슈퍼 마리오 메이커

코스 클리어와 피치 공주를 구하는 것도 이제는 전자동입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재미가 있습니다.

 점프 스프링으로 이리저리 튀다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발판에 섰다가 거북이 껍질을 타기도 하고 b 버튼 대쉬만 누르고 있어도 간단히 클리어 하는 코스가 있는 등 유저들의 코스 생성 능력이 정말 대단 합니다. 가끔 스스로 만든 코스와 비교하면 같은 재료로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구나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미리 준비된 코스인 10인 마리오나 100인 마리오 챌린지에서 다양한 유저들이 만든 코스를 경험해 볼수 있습니다. 초간단 클리어 코스도 있고 모든 타이밍이 완벽히 맞아야 클리어 할수 있는 극악한 난이도의 코스도 가끔 등장합니다. 코스를 투고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제작한 코스를 클리어 해야 투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클리어 할수 없는 코스는 없다고 봐야겠죠^^ 이 부분이 은근히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코스를 클리어한 사람들의 수도 표시가 됩니다.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의 코스를 만나면 그냥 - 버튼을 눌러 스킵 합니다^^

 엉금엉금이나 굼바, 쿠파를 거대화 시키고 코스에 코인을 가득 늘어 놓거나 스타를 왕창 뿌려 놓고 가시돌이 군단을 간단히 클리어 하는 등 유저 마음대로 적들을 배치하고 함정을 만들고 유저들의 평을 기다립니다. 유저들의 좋아요! 획득 순위인 세계 순위가 변동이 적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새로운 코스가 많이 순위에 오르는 등 순위 고착화는 없는 듯 합니다.(전자동 마리오와 음악 코스가 대세이지만...^^) 300만 개의 코스가 등록이 되었다고 하는데 천만 코스 등록에 얼마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기대하는 것도 재밌는 일입니다. (뭐 정말 간단한 코스도 있으니....) 유저들의 열정이 대단 합니다.

대각선으로 내려오는 코스 파츠와 중간 시작 깃발 파츠 등 몇가지 요소들이 등장하지 않는데 이후에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위 스포츠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가장 많이 팔린 게임. 누구나 알고 있는 게임. 말그대로 살아 있는 비디오 게임의 전설. 이제 그 게임이 유저들 손에서 마음대로 만들어 지는 게임이 등장 했으니 이보다 더 수퍼 마리오 30 주년에 걸맞는 게임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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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8

wii.wiiu 2015. 10. 23. 00:51

200cc 제패를 향해서 질주 하고 있는 마리오 카트8입니다.

최고의 그래픽과 그만큼의 재미를 주고 있는 마리오 카트8입니다.

게임패드에도 똑같이 표시 됩니다.

타이틀부터 카트의 모습이 범상치 않습니다.

먼저 맨 아래 카탈로그 메뉴로 들어 갑니다. 

벤츠dlc를 무료로 구입합니다.^^

닌텐도 e숍으로 연결 됩니다.

기본적인 모드 그랑프리, 타임어택, vs 레이스, 풍선 배틀.

cc가 높을 수록 속도와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vs 레이스에서는 팀 아이템 코스 등등을 정하여 레이싱을 즐길수 있습니다.

미러 모드와 200cc 개방.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코스를 클리어 할수록 새로운 캐릭터들이 출현 합니다.

맨 아래 캐릭터들은 유료dlc 캐릭터. 

다양한 탈것들이 등장.

캐릭터와 카트, 타이어, 카이트의 조합으로 다양한 조합. 

+ 버튼을 누르면 스피드와 가속, 무게, 회전력 등 선택한 카트의 상태를 볼수 있습니다.

코스를 클리어 하면...

이후 새로운 코스가 생성.

위유 전용 코스와 닌텐도 ds와 게임큐브 wii에서 사용된 코스도 등장.


그래픽은 최고.

게임패드에 표시 되는 화면 오른쪽에 화면을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 됩니다.

off tv 기능이 있어 tv 화면과 같은 화면이 게임패드에 표시 됩니다. 누워서 마리오 카트를...

hd 해상도로 제작되어 전작과 달리 깔끔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슈퍼 패미컴 스테이지인 헤이호 평원. 음악 배경 모든 것이 정겹고 편안한 스테이지입니다.

이번작은 광원 표현이 뛰어납니다. 동굴 같은 어두운 스테이지에서도 광원 연출이 뛰어 납니다. wii 마리오 카트에 비하면 스테이지 표현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또 다른 코스의 특징이라면 같은 하나의 코스를 3바퀴 도는 기본적인 코스와 달리 와리오 스노우 마운틴 같이 하나의 긴 다운힐 코스도 등장합니다. 3랩 코스와 달리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인터넷 대전을 하기전이나 코스 공략을 한다면 타임어택 메뉴에서 고스트와의 레이스를 플레이 할것을 추천합니다.

닌텐도 스텝과 경쟁을 하는데 뒤를 따라 가면서 코스를 공략하는 것을 배울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늘었다면 인터넷 온라인 대전을...

세계 모든 마리오 카트8 유저들이 모여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마리오 카트 레이서가 등장합니다. 

기다리면서 관전을 합니다.


최강의 아이템 중 하나인 미사일^^ 

모두와 함께 즐겨요~


마리오 카트8

미러 모드까지 모두 클리어 하고 200cc 제패만 남겨두고있는 마리오 카트8 입니다.

hd 화질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귀엽고 깔끔하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카트와 코스 배경 그래픽도 발군입니다. 


마리오 카트는 레이싱 게임처럼 보이지만 레이싱을 가장한 액션 게임이죠^^ 격렬한 아이템과 속도의 전쟁입니다.

이번작에는 기본적인 거북이 등껍질, 바나나 껍질, 버섯, 스타 등 기본적인 아이템 외에도 불꽃을 발사하는 플라워, 부메랑 플라워, 주변의 모든것을 먹어 치우는 피라냐, 토게조 등껍질도 막을수 있는!!! 슈퍼 크랙션, 8가지 아이템이 한번에 등장하는 크레이지8 아이템이 등장 하여 더욱 격렬한 레이싱을 펼칠수 있습니다. 레이스 도중 특별한 방어 아이템이 없다면 1등에서 최하위로 추락하는 것도 예사인 게임입니다. (온라인 대전에서는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여담으로 1등을 노리는 토게조 등껍질(가시돌이)은 슈퍼 크랙션으로 막을 수도 있지만 가속 버섯이 있다면 토게조(가시돌이)가 카트 위에 왔을때 사용하면 토게조를 회피 할수 있습니다. 1등을 달리고 있을때 가속 버섯이 자주 나오지 않지만 상황이 왔다면 과감하게~


개인적으로 최고 속도보다 가속이 좋은 경량 캐릭터와 경량 카트를 사용하는데 온라인 대전에서는 바이크와 중량급 캐릭터들이 1위를 많이 차지 하더군요. 스피드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온라인 랭킹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순위가 뒤쳐지지만 않는다면 포인트가 떨어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이 즐길수 있는 것도 온라인 대전의 장점입니다. 게다가 off tv 기능을 이용하여 tv를 켜지 않고 게임 패드로 즐길수 있습니다. 의외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tv의 다른 채널을 보면서 가볍게 즐길수도 있고 휴대기기를 사용하는 기분이 들죠. (간혹 본체는 켜지 않고 게임패드 전원만 넣고 멍하니 기다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코스의 추가 사항이 늘어 났는데 반중력이라는 시스템을 추가하여 특정 구간에서는 공중에 부양한 채로 레이스를 합니다. 그로인해 벽을 타고 달릴수 있는 구간이 등장하여 이전작과 달리 코스가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지상과 지하, 수중, 하늘을 넘나드는 전천후 레이싱 게임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단점도 없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nx로 출시될 마리오 카트 시리즈가 어떻게 더 나은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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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wii.wiiu 2015. 8. 2. 13:51

여타 다른 게임을 다 제쳐 놓고 즐기고 있는 스플래툰입니다. 


스플래툰을 표현하는 어느 유저의 팬아트. 시작하면 멈출수 없어. 동감입니다. 멈출수가 없습니다^^ 

스플래툰!!

작열하는 4대4 영역 배틀. 

부실한 오픈입니다. 설명서 내용도 게임 패드의 홈버튼을 눌러서 게임 설명서를 보라는 내용입니다.

게임을 구입하면 메뉴얼을 읽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 이제 점점 메뉴얼이 얇아지거나 거의 없어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운로드로 구입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징어들이 헤엄치는 짧은 로딩이 끝나면...

소녀와 소년 중에 선택.

하이카라시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에 보이는 게임 화면과 게임패드에 보이는 지도 화면에 대한 간단한 튜토리얼이 끝나면....

하이카라시티로 오게 됩니다.

바로 시작 합니다 스플래툰!!!!

게임을 시작하면 항상 하이카라 시티의 아이돌 시오카라즈가 반겨줍니다. 현재 레귤러 매치와 가치매치에서 사용되는 스테이지를 알려줍니다.

간혹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새로 추가 되는 무기등도 알려 줍니다. 시오카라의 뜻은 젓갈. 그럼 오징어 젓갈?^^

저기 보이는 아타리메 사령관을 따라 가면 싱글 미션인 시나리오 모드를 즐길수 있습니다.

잉클링의 세계를 침략하려는 옥타리안(문어군단)을 물리치는 내용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수 있는 주황색 알을 이용하여 장비를 업그레이드 합니다.

총 스테이지는 25개. 온라인 매치에 들어 가기 전에 cpu를 상대로 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합니다. 클리어 하면 온라인 모드에서 사용할수 있는 장비가 추가 됩니다.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는 두루마리를 찾으면 미스터리 파일 내용을 볼수 있는데 스플래툰의 세계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종 스테이지.

최종 보스 타코와사. 고추냉이를 손에 쥐고 디제잉~~ 센스 작렬^^

타코와사를 물리치면...

전지메기가 구출되고 하이카라시티도 평화를...

이제는 볼수 없는 사토루 이와타.RIP...

엔딩이후 스노우 볼에 갇혀 있는 타코와사^^

이제 온라인 매치로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레귤러 매치와 가치 매치가 있습니다. 레귤러 매치는 4대4로 이루어지며 3분동안에 가장 많은 영역을 페인트로 칠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 규칙입니다. 상대 유저와의 대결도 중요하지만 결국 승리 판단은 얼마나 많은 면적에 잉크칠을 했느냐 하는 것이므로 상대 유저 제거와 잉크를 칠하는 독특한 게임성을 잘 버무렸습니다.

가치 매치의 경우 가치 에어리어와 가치 야구라 두가지 모드가 존재하는데 가치 에어리어의 경우 스테이지에 표시된 지역에 잉크를 칠해 점령하면 카운트가 시작되는 일종의 점령전입니다. 카운트가 0이 될때까지 점령을 계속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 지역을 두고 치열하게 잉크 전쟁을 벌입니다. 

두번때 모드인 가치 야구라의 경우 스테이지 중앙에 탈것, 망루가 등장하는데 이 곳에 플레이어가 오르게 되면 상대편 쪽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망루가 상대편 쪽으로 완전히 이동하게 되면 게임 오버가 되며 시간내에 이동하지 못하게 되면 상대 진영으로 더 많이 이동한 팀이 승리 합니다. 망루에 타고 있는 플레이어를 호위하거나 제거하는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레귤러 매치나 가치매치에서 얻는 포인트는 장비하고 있는 의상 아이템인 방어구 '기어'의 능력을 얻는데 사용 됩니다. 기본 능력 옵션외에 숨겨진 옵션은 랜덤으로 생성 됩니다. 공격력 상승이나 방어력 상승, 잉크충전업, 잉크절약, 폭탄 비거리 증가, 이동속도 증가, 스텔스 점프 등등 다양한 능력의 옵션이 추가 됩니다.


며칠전에 열린 페스매치입니다. 특정한 주제를 두고 투표를 하여 두편으로 나뉘어서 하루동안 대전을 벌입니다.

이번 주제는 레몬티와 밀크티.

페스 기간에는 광장의 분위기가 바뀝니다.

 페스 기간에는 레귤러 매치만 이루어집니다 페스가 끝나면 슈퍼소라 보너스가....

레몬티를 선택한 유저와 밀크티를 선택한 유저의 대결로 이루어집니다. 지난번에는 밥과 빵, 키츠네 우동과 타누키 소바의 주제였습니다. 

레귤러 매치와 가치매치를 선택하기 전에 y 버튼을 누르면 스테이지를 혼자서 산책할수 있으므로 게임을 처음 접할때는 스테이지를 돌아 다니면서 이동할수 있는 곳이나 거점 포인트 등등을 알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레귤러 매치와 가치매치의 스테이지 지형이 약간씩 달라지므로 차이점을 잘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일직선 구성의 중앙 싸움이 중요한 아로워나몰 스테이지. 맵이 작아서 집중도가 높은 스테이지입니다. 우회 하는 곳을 알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게임패드로 전반적인 맵의 상황을 계속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홋케 부두. 컨테이너들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맵을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중앙 부분이 넓습니다. 컨테이너 사이사이 게릴라전을 펼치기도 용이합니다. 

시오노메 유전. 바다위 시추선 스테이지로 좌우 대칭맵입니다. 스테이지 위쪽의 화물 적재 지역을 어떻게 차지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남쪽 지역도 마찬가지...

b 배스 파크 스테이지. 인라인,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곳입니다. 시야가 트여 있어서 개활지처럼 보이는 스테이지 인데 의외로 중앙 탑을 기점으로 대단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벽을 오를수 있거나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이동 할 수 있는 곳을 꼼꼼히 체크합니다 사진은 타치우오 파킹 스테이지. 이외에도 데카라인 고가도로 아래, 하고후그 창고, 모즈크 농장, 네기토로 탄광, 최근에 추가된 몬가라 캠프장이 있으므로 각 스테이지의 특성이나 구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유 게임패드에 보이는 메뉴 화면입니다. 광장에서 이동하지 않고 게임패드에 터치 하는 것으로도 가능합니다. 

게임 판정을 하는 저지군. 

광장. 광장에는 스플래툰을 즐기는 유저들이 보이는데 a 버튼을 눌러 말을 걸어 보면 유저들이 사용하는 의상, 기어를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무기와 기어, 기어에 붙은 옵션을 볼수 있습니다. 원하는 능력의 옵션을 가진 기어가 있다면 여기서 x 버튼을 눌러 다우니에게 원하는 기어를 주문할수 있습니다. 상점에서 기어를 구입할수 있지만 기어에 기본적으로 붙어 있는 능력 이외의 숨겨진 능력은 랜덤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옵션이 생성 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유저가 가지고 있는 옵션을 잘 체크하여 원하는 옵션이 붙어 있는 기어를 다우니에게 주문하는 것이죠. 다만 주문한 기어와 붙어 있는 옵션을 얻는 것은 확률입니다. 기어에 따라 나뉘어져 있는 별 등급에 따라 확률이 다르며 기어의 별 갯수가 높을수록 확률이 작아집니다.


다음날 다우니에게 가보면 이런거 밖에 못구했다면서 기어를 보여줍니다. 기어에 붙어 있는 옵션 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어느정도 생각하는 옵션이 붙었다면 구입 결정을 하면 됩니다. 일단 후불제이니 여러번 도전해 봅시다^^ 

주문한 기어는 다음날 받을수 있으며 매일 하나만 받을수 있습니다. 중간에 주문을 취소 할수도 있습니다. 

무기점 칸부리 암즈를 운영하는 부키치. 랭크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판매합니다. 

슈터, 차저, 롤러 3종류에 따라 다양한 무기가 존재합니다. 무기에 따라 스페셜 웨폰이나 서브 웨폰이 달라지므로 매치에 따라 무기와 방어구 구성을 잘 해야 할듯...


 y 버튼을 누르면 무기를 구입하기 전에 사용해 볼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무기의 사거리나 파워를 알아 볼수 있습니다.자신에게 맞는 무기를 찾아 봅시다^^

모자 상점 오카시라 당을 운영하는 아네모. 말미잘....수줍어 하는 소극적인 모습이 특징^^ 머리위에 보이는 물고기는 쿠마노. 아네모와 달리 입이 거칠다.

의상 상점 사스 오 본. 상의만 판매한다^^ 이름은 에치젠

신발 상점 에비스 슈즈를 운영하는 롭. 새우튀김...

모자나 의상, 신발의 경우 하루에 각각 6개 밖에 판매하지 않지만 하루가 지나면 다른 품목이 등장한다.

랭크에 따라 등장하는 아이템이 달라지므로 매일매일 체크를 해보자.

광장 구석에 앉아 있는 다우니. 성게 같은데... 옆에 소라들이 떨고 있다^^

말을 걸면 주문했던 기어를 받거나 기어에 붙어 있는 옵션 슬롯을 증가 또는 옵션을 리셋 시킬수 있다. 

당연히 돈을 지불 해야 한다. 온라인 매치를 진행한 이후 가장 많이 만나게 될듯....

 하이카라시티의 아이돌 시오카라즈. 아오리, 호타루. 


닌텐도의 성공한 완전 신작 타이틀 스플래툰


마리오와 그 관련 시리즈만 만들 줄 알았는데 닌텐도가 신규ip 게임을 이렇게 재미나게 만들수 있음에 놀라게 한 게임입니다.현재 160여만장 정도 판매 되었다고 하네요. 


기존의 3인칭 슈팅 게임에 잉크를 칠하는 요소가 게임의 특징입니다. 대결하는 유저를 제거하면서 팀 승리를 위해 스테이지에 잉크를 더 많이 칠해야 합니다. 이 절묘한 구성이 게임에 더 집중하고 빠져들게 합니다. 레귤러 매치의 경우 3분동안 진행 되는데 게임이 느슨해 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정말 치열하게 게임을 즐기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상대 유저들의 집중 포화를 뚫고 비어있는 곳에 자신의 색으로 잉크를 덧칠하는 기분이 상쾌합니다. 슈팅 게임답게 은밀한 곳에 은폐하여 상대 유저를 제거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음성 채팅이 되지 않기 때문에 팀플레이가 성공 했을때 오히려 묘한 성취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십자키 패드의 아래 버튼을 누르면서 '나이스'를 외치면 서로 통했다는 것을 알수 있죠.

 

친구끼리 레귤러 매치를 할수 있는 모드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음성채팅이 없는 것이 아쉽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성 채팅이 없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알수 없는 유저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스트레스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끼리는 상관 없겠지만....

게임이 어렵지 않고 쉽게 진행 하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한 두번 플레이 하다보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직관적으로 다가 옵니다. 상대유저를 제압하는 것 이외에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면서 잉크칠을 할수 있고 자신이 가진 무기에 따라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패드의 맵 화면과 현재 상황을 보면서 게임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유저의 상황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임입니다. 


 싱글 플레이 분량이 작다는 점과 오프라인 대전 모드가 아쉽다는 평이 있지만 싱글 플레이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보스전의 재치가 넘치며 스테이지의 구성도 재밌습니다. 스플래툰의 세계관이나 스토리 역시 재치가 넘칩니다. 적으로 등장하는 문어군단의 모습도 어느것 하나 놓칠것이 없습니다.

오프라인 대전 모드가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인데 문제는 대전 모드를 넣고 싶어도 위유 게임패드 때문에 불가능 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위유 게임패드의 화면을 이용해 슈퍼 점프를 하여 동료가 있는 곳으로 가거나 맵을 보면서 전황을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 1개의 위유 게임패드로는 게임의 중요한 부분을 이용할수가 없습니다. 오프라인2인 대전모드에서는 위유 게임패드와 프로 패드를 이용해 풍선 터트리기 게임만 할수 있는 것도 위유 게임패드의 특성 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위유 게임패드 2개가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마리오 카트8 처럼 두 사람이 온라인 플레이를 즐기게 만들었으면 정말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유 게임패드의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조준 방식입니다. 왼쪽 스틱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오른쪽 스틱은 화면 시점을 조정할수 있습니다. 사격의 조준이 되는 크로스 헤어의 움직임을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게임패드 자체를 움직여 조준을 하는데 평소 오른쪽 스틱이 조준과 시점 이동이 되는 기존의 슈팅 게임과 달라 적응이 어렵습니다. 옵션에서 자이로 센서를 끄고 플레이 하는 방법이 있어 상관은 없지만 점프를 이용한 사격을 마스터 하려면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이로 센서는 끄고 즐기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단점을 빼면 게임의 재미는 거의 완벽합니다. 4시간 마다 변경되는 스테이지와 게임모드, 매일 판매하는 방어구, 기어가 다른 것도 모두 게임의 집중과 생명력을 길게 이어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게 짧게 아주 집중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서 이 스테이지는 승률이 괜찮으니 연속해서 랭크를 조금 올리자, 이 스테이지는 승률이 떨이지니 조금 쉬고 나중에 좋아하는 맵이 나올때 플레이 하거나, 내일 나오는 기어를 기대하고, 랭크를 올리면서 기어에 랜덤으로 붙는 옵션을 기대하게 되죠.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아도 다른 유저가 가진 기어를 다우니에게 주문해 내일 그 기어를 받는 것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스플래툰은 오늘 재밌게 게임을 즐기고 내일이 기대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그 기대에 맞게 무기나 스테이지, 다양한 업데이트가 실시 되었으며 또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번 8월에 예상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 무료로 제공 된다는 점 또한 대단한 점입니다. 게임의 생명력을 길게 가져가겠다는 닌텐도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닌텐도 게임은 안심할수 있고 재밌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됩니다.

 ps4나 엑스박스 원에 비해 위유의 판매량은 아쉽지만 반대로 이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게이머가 그만큼 많다는 사실이 슬퍼집니다.^^





 

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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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u, 위유

wii.wiiu 2015. 7. 12. 11:37

ps4, xbox one의 차세대 콘솔 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wiiu를 선택하여 재밌게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위유. 마리오카트8이 설치되어 있는 세트입니다.


32기가 프리미엄 세트로 센서바와 위 리모콘 플러스가 동봉된 세트입니다.

설명서와 hdmi 케이블, 전원 케이블 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거치대, 센서바, 위 리모콘 플러스.

구성이 많습니다.

위유 게임패드 충전 거치대.

위유 본체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에 뒤쪽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입니다.

전원 버튼과 게임 디스크를 꺼내는 버튼입니다. 전원을 켜면 파란색으로 빛이나며 전원을 껐을때는 빨간색으로...

디스크가 들어 있으면 하얀색으로 점등 됩니다. 전원을 껐을때 간혹 주황색이 될때가 있는데 이때는 본체에서 최신 데이터를 다운 받아 업데이트 하는 중이니 전원 플러그를 빼면 안된다고 합니다. 좀 귀찮은 설정이니 본체 설정에서 이 부분을 사용하지 않게 설정하면 됩니다.

sd 카드 슬롯과 usb 슬롯. 

뒤쪽 단자입니다. 전원, 센서바, a/v단자, hdmi 케이블을 연결할수 있는 단자들이 보입니다. 환풍구 옆으로 usb 단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허전합니다. 그렇습니다. 홈 시어터를 구성할때 필요한 광출력 단자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게임큐브처럼 콤포넌트 케이블과 a/v 음성 케이블을 동시에 연결하는 방법인가? (그럼 hdmi를 왜 넣은거지?) 또 돌비 디지털 5.1 을 지원하지 않고 돌비 프로로직2만 지원하는 건가?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사운드 설정에 들어가면 hdmi와 아날로그 케이블을 동시 연결하는 설정이 있습니다. 좀 황당합니다. 


그래서 게임 소프트를 찾아 보니 대부분의 게임 사운드들이 리니어 pcm이었습니다. ps3나 엑스박스360이 돌비5.1이나 dts를 동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위유는 오직 리니어 pcm입니다. 리니어 pcm을 ps3 사운드 출력 설정시 처음 보았는데 가지고 있는 앰프 tss-20이 리니어 pcm을 지원하지 않아 대부분 돌비5.1로 게임을 즐겼습니다. 

리니어 pcm이 돌비 디지털 보다 더 고음질이라고 하더군요. 위유의 경우 성능은 ps4나 xbox one 보다 떨어지지만 음성 출력은 정말 최고의 설정'만' 가지게 된 것입니다. 돌비 디지털과 같이 넣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hdmi와 리니어pcm을 지원하는 앰프(리시버)를 알아보니 스피커를 합치면 ps4 가격을 뛰어 넘었습니다.ㅠㅠ 

콘솔기기가 많은 유저라면 여러 입출력 단자와 케이블을 지원하는 앰프를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인데 배꼽이 배보다 커집니다^^

돌비 디지털 라이센스 비용 때문일까요? 음향이 정말 좋아진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위유의 특징인 게임패드. 본체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는데 오랜 시간 게임하기에는 불편한 디자인. 재밌는 것은 tv 화면보다 게임패드의 화면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진동의 경우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리를 꺼야 진동이 있구나 하는 느낌...

32비트 유저였다면 하나씩 구비했을 변압기입니다.

위유는 프리볼트 방식이라 변압기가 필요 없습니다^^ 100v만 표시 되어 있어서....

설명서.

게임패드와 싱크를 맞추고...

tv 설정은 자동으로...게임패드를 tv 리모콘으로 사용할수 있더군요.

mii를 설정합니다.


wii와 같이 다양한 얼굴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몸이나 팔 다리 부분 표현이 아쉽습니다. 

얼굴 설정 만큼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엑스박스360 아바타 정도만 되어도 좋을듯....

닌텐도 네트워크 아이디를 꼭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이제 wiiu의 세상으로~~tv 화면에 세계 각지의 mii 들이 쏟아져 들어 옵니다^^

wiiu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의 코멘트를 볼수 있고 가지고 있는 게임의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알려주기도 합니다.


게임패드 화면. 여기서 원하는 채널을 선택하면 됩니다. 몇몇 필요 없는 채널은 삭제...

그리고 맨 아랫줄에 위치한 미버스와 닌텐도이숍이 중요하죠.


위유의 가장 재밌는 부분인 미버스입니다. 각 게임별로 커뮤니티가 있어 그곳에 간단히 질문이나 게임 소감, 게임 스크린샷, 게임중에 얻은 도장을 사용하거나 직접 그린 그림 등을 투고 할수 있습니다. 스플래툰은 글보다 그림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유의 가장 재밌는 부분으로 게임을 하지 않아도 재밌게 즐길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디오 게임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유저간의 협동 미션이나 경쟁,음성,메시지 대화등의 기능이 추가 되었지만 이보다 더 게임 유저들을 가장 잘 묶어 놓는 서비스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고 난 뒤에는 한번씩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오늘의 인기 투고를 감상합니다.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죠.현재는 공개 게시판 형식이지만 이번 여름에 새로 업데이트 되는 미버스는 플레이 일기 형식을 추가 한다고 합니다. 한글지원도 혹시 추가 될까요?^^ 

스크린 샷을 올릴수도 있고 게임에서 얻는 도장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8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언어들이 보입니다. 대부분 기록 갱신 스크린샷^^

그리고 닌텐도이숍. 닌텐도 포인트를 충전하여 게임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추가 컨텐츠도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가격은 거의 정가. 할인이 거의 없습니다. 닌텐도 이숍을 이용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일본 아마존에서 다운로드 코드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내 인터넷 쇼핑보다 정말 간단하게 결제가 되어 놀랐습니다.이것저것 설치하거나 번거로운 추가 입력이 없었습니다. 코드를 받아 닌텐도이숍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쉬운 점은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서비스를 해놓았으면 기본 본체 용량을 어느정도 늘려줘야 하는데 프리미엄 버전이 32기가, 베이직 버전이8기가입니다. ps4나 엑스박스원이 500기가 이상을 지원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 작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다운로드보다 게임 소프트를 구매 하는 입장에서 더 아쉬운것은 패키지에 설명서가 정말 부실합니다. 달랑 한장으로 구성된 설명서도 있고 그나마 내용도 게임을 실행하면 홈버튼을 눌러서 사용 설명서를 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제는 게임을 다운로드로 즐기라는 암묵적인 표현 같습니다. 

위유가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구매 대행을 이용하는 것보다 손쉽게 다운로드 구매를 하는 것이 더 좋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시된 정가는 소프트와 다운로드가 똑같다는 것이 문제...) 

다운로드로만 즐긴다면 베이직 세트와 외장하드 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설치된 마리오 카트8. 바로 시작합니다.

wiiu.


요즘 재밌게 즐기고 있는 위유입니다. 

위유가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몇몇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손쉽게 닌텐도이숍에서 게임을 구매 할수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소프트를 구입하는 게이머라면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것이 단점일수도.... 

게임의 재미를 즐기는데는 이러한 단점이 상쇄 되고도 남습니다. 마리오 카트8은 200cc 제패만 남겨두고 추가 컨텐츠 젤다와 동물의 숲을 즐기고 있고 스플래툰은 스토리 모드 플레이중이고수퍼 마리오 3d 월드는 4명이 모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게임을 하든 닌텐도 게임은 재밌다는 것이죠.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미버스에서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즐기는 것도 재밌습니다(영어나 일어가 가능하다는 전제...) 온라인 플레이도 무료입니다. 본체 가격도 ps4나 엑스박스원에 비해 저렴합니다. 

뉴닌텐도 3ds가 정식 발매가 되어서 위유 역시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년에 nx 프로젝트의 정보가 나올것이어서 정식 발매가 되기에 어중간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nx 역시 정식 발매가 된다고 장담할수는 없기에 이런 상황이 국내에 바로 적용될수 있는 경우도 아니죠. 닌텐도가 국내 비디오 게임 시장을 어떻게 바라 보는가 하는 것이 문제죠. 뉴 닌텐도 3ds의 경우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 국내에서)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희망적으로 바라본것 같은데 거치형 시장은 판단을 보류한것 같습니다. wii와 wii 소프트가 닌텐도의 예상대로 판매 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개인적인 희망이라면 뉴 닌텐도 3ds가 정식 발매 되었으니 주변기기 아미보^^만이라도 모든 캐릭터를 정식 발매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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