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일단 패드를 소집합니다.


2013년 발매된 던전즈 앤 드래곤즈 미스타라 영웅전기입니다.

커스텀 테마 코드는 기한 초과 ㅜㅜ

검과 마법의 세계로 여행을...

게임 센터에서 전설적인 인기로 유명했던 두 타이틀.

던전즈 앤 드래곤즈 타워 오브 둠,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

두 가지 타이틀을 한번에 즐길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모드와 갤러리 등 다양한 추가 요소가 포함.

가지고 있는 모니터에 맞게 화면 비율을 조정 할수 있고 2d 도트 그래픽 화면에 다양한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게임도 재밌지만 다양한 일러스트를 보는 것도 큰 재미.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개발일지. 

정말 많은 양의 기획서를 볼 수 있어서 게임이 어떻게 기획 되고 만들어졌는지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초기 아트워크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두 게임의 탄생 기원^^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가정용만의 특권. 버튼 옵션을 통해 단축키 지정도 쉽습니다.

의외로 게임센터 시절에는 몰랐던 기술이 있었네요.

타워 오브 둠.

게임은 일본어 버전.

뭐 엔딩까지 무한 컨티뉴입니다.^^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

게임기 두대를 붙여 놓고, 쌓여 있는 동전들, 뒤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4명의 꽉찬 플레이... 게임센터의 전설이었죠. 

두 게임 게임센터 시절에는 정말 어려웠던 게임으로 기억 됩니다. 1스테이지 보스 얼굴 보고 게임오버 될 정도로 잘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도 있었죠. 

세가새턴 버전으로만 유일하게 발매 되어서 콘솔로 즐기기엔 정말 희귀한 타이틀이 되나 싶었는데 이렇게 리마스터 이식이 되어 다행입니다. 

집에서 느긋하게 컨티뉴 하면서 협력 플레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센터 시절에는 몰랐던 다양한 기술이 있더군요. 어렵게 느껴지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온라인 플레이도 가능하고, 다양한 화면 설정이나 키 설정, 갤러리, 개발일지를 볼수 있는 등  가정용만의 요소가 충실합니다. 뭐 동전 걱정 없이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가장 큰 재미죠.^^




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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