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ps3로 발매 되었고 2014년 ps4 발매와 더불어 리마스터 된 라스트 오브 어스 입니다. 

보통 난이도로 2번 클리어 하고 지금은 황무지 난이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처음 보통 난이도로 시작하여 2번 클리어.
아픔을 간직한 중년 주인공 조엘
...

 

클리어 이후 황무지 난이도로 플레이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삭발된 채로 변해버린 테스

 

짧은 머리 테스도 괜찮기는 한데... 이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그냥 버그인가?
이후 영상에서는 긴머리... 테스 너 정체가 뭐냐?^^
함께 살아가는게 중요하죠...
황무지 난이도는 아이템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파워업 어떻게 하라는 건지...
탄약수 1발... '게임으로서' 황무지 난이도는 재미가 없습니다.
ps3 버전은 뜯지 않고 그대로 보존.

 

지난해 최대의 논란이 되었던 라스트 오브 어스2 그 논란을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 1편을 클리어 했습니다.

ps3 버전이 있어도 여차저차해서 플레이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리마스터 버전으로 클리어를 했습니다.

 

갑자기 알수 없는 병원균으로 사람들이 동충하초화 되어 가고 좀비가 되는데,  세상이 급격하게 망하는 세기말 이야기를 이유도 없이 급박하게 보여주면서 게임이 진행되죠. 사라의 죽음과 엘리와의 만남으로 인해 주인공 조엘에게 몰입한 유저들이 정말 많았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몰입보다 게임의 처절함이 정말 잘 다가왔습니다. 조엘의 동생 토미를 만나 그냥 조엘이 엘리를 파이어 플라이로 데리고 가겠다고 하는 장면에서 생존,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말을 타고 형제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처절하다... 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보통 난이도인데도 게임오버를 너무 많이 당해서 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인지 엔딩에서 조엘이 엘리에게 면역인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냥 그대로 믿었을 정도였습니다. 이제 잭슨빌에 돌아왔으니 그냥 편히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죠. 사는 것이 중요하지 그것이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가 않았습니다. 조엘이 다쳤을 때도 왜 토미가 있는 잭슨빌로 돌아가지 않은 거지... 하는 생각만 할 정도로 너무 처절한 게임이었습니다. (레프트 비하인드에서는 조엘을 치료하는 내용만 나오죠.)  

 

클러커나 러너들과의 싸움에서는 바이오 하자드, 메탈기어 솔리드를 떠올리게 했는데 잠입 요소를 잘 표현 했습니다.

적당한 난이도에서는 좀비들과 재밌는 액션 게임을 하듯 전투를 즐길수 있지만  황무지 난이도에서는 가지고 있는 극히 적은 무기로 시뮬레이션을 하듯 게임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전투 회피가 거의 없고 강제 전투가 많아 스쳐도 게임오버 되는  게임 진행 때문에 아주 스릴 넘치고 짜증 넘치는 게임이 되죠. 리플레이의 연속입니다. 

 현재 겨울편 데이빗과 좀비를 막아내는 곳에서 멈추어 있습니다. 화살9개, 장총4발로  밀려오는 좀비 디펜스... 창문 막으라는 소리만 주구장창 듣고 있습니다.

 

ps3로도 판매량이 엄청 났고 ps4 초기 별다른 게임이 없던 시절 리마스터 되어 ps4 입문작이 된 유저들이 많았을텐데

2편의 충격적인 내용으로 실망한 유저들이 많았을 거라는 짐작을 1편을 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실망스러운 내용으로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겠죠. 그 기분을 조만간 직접 체험해 볼 때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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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테이션 3로 발매된 언차티드 1,2,3 편을 묶어서 ps4로 발매한 버전이죠.

 

쉬움 난이도로 3편까지 모두 클리어.

지난 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플레이 스테이션4 버전인 언차티드 1,2,3 편 합본인 드레이크 콜렉션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주었죠. play at home 일환으로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유저들을 위해 소니가 유저들에게 선물을 해준 셈인데... ps3 유저는 제외... 함께 무료로 제공된 저니의 경우에는 ps3 버전은 무료였습니다.

 

 언차티드 1편이 발매 되었을 당시 언차티드 보다 1년전 발매된 엑스박스360의 기어스 오브 워가 엄청난 평가를 받고  유저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주었기 때문에 두 게임이 비교가 되었는데 언차티드 1편은 평가가 그렇게 좋지 못했죠.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에 푹 빠져 있었기 때문이었죠.  ps3 때는 너티독 게임을 해본 적이 없었네요.

 

두 게임 모드 액션 게임이지만 호쾌한 fps 게임인 기어스 오브 워에 비해 언차티드는 액션 어드벤쳐에 가까워  영화 같은 연출과 더불어 퀵타임 이벤트 같은 것을 넣어서 전혀 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툼레이더를 해 보았기 때문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파쿠르 이동- 전투 - 파쿠르 이동 -전투... 스토리 영상... 반복... 당황스러웠던 것은 여타 다른 게임들은 벽에 매달려 이동하는 곳은 어느정도 표시가 나서 플레이어에게 힌트가 되는데 언차티드는 배경 그래픽에서 튀는 곳이 없이 너무 자연스러워 어디가 이동하는 포인트인지 감을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이동 되는 거였어?' 하고 놀라기도 했었죠. 

 

공짜로 받은 게임이니 어떤 평을 하기가  힘들지만 기나긴 3편의 여정을 무료로 플레이 할수 있게 되어서 ps4 유저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었겠네요. 올해는 라쳇앤 크랭크가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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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발매된 라스트 오브 어스입니다.



올해 발매될 두번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요 몇 주간 논란이 많았었죠.

코로나 사태 때문에 물류 문제로 발매일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를 했다가 게임 내용이 유출 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게임 영상과 내용이 유출 되자 게임 시나리오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유저들은 혹평을 가하기 시작했고, 이후 갑자기 물류 문제가 없어졌다고 하면서 무기한으로 연기했던 발매일을 6월 19일로 확정 했습니다. 제작자는 sns 논란까지 부추겨서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습니다. 


차세대 콘솔기가 등장하는 연말에 맞춰 ps4, ps5 동시 발매를 노렸던 것 같은데 게임 유출로 인해서 계획이 조금 틀어진것 같습니다. 게임을 어느 정도 수정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을 것 같은데... 물론 차세대 기기와 동시 발매 할 것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예상이었을 뿐 공식적인 것은 아니죠. 하지만 차세대 기기 스펙을 발표할때 기기 성능이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 비하면 너무 적당한 성능이어서 개인적으로 예상한 것은 소니가 닌텐도를 답습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4 성공으로 인해 소니의 독점작이 많아졌으니 적당한 성능으로 타협하고 독점작으로 유저들을 지키겠다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같이 위유와 스위치 동시 발매를 했으니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도 ps4, ps5 동시 발매를 하는 것 아닌가 예상을 했었죠.

하지만 예상한 것은 게임 유출로 다 빗나가고 게임 스토리에 대한 논란만 생겨 버렸죠. 스포일러를 찾아 보았기에  전작 라스트 오브 어스를 플레이를 해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영화나 게임 등 여러 문화에 소포모어 징크스라고 있는데 그 징크스에 해당하는 작품이 될지, 우려와 달리 징크스를 날려버릴 작품이 될지는 한 달 후면 알 수 있겠네요. 3편에서 망하는 경우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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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발매된 저니 콜렉터즈 에디션입니다.

댓 게임 컴퍼니에서 발매한 플로우, 플라워, 저니 세가지 게임이 들어 있습니다.

플로우는 해저에서 생명체를 키우는 게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주죠. 

플라워는 바람이 되어 꽃을 피우는 게임으로 큰 화면과 5.1 사운드 시스템이 있다면 더욱 감동을 받는 게임입니다.

가족들이나 아이들과 할수 있는 몇 안되는 ps3 타이틀이죠. 

저니는 가지고 있는 플레이 스테이션3 게임들중에 가장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타이틀입니다. 

정말 말이 필요 없습니다. 플레이 하다보면 ps3 구입한 이유가 되어 버리는 타이틀이죠. 이후 ps4, pc와 ios로 발매 되었는데 가급적 큰 화면과 좋은 사운드 시스템으로 게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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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16

PLAY STATION3 2019. 10. 22. 18:44

2k16 

제임스 하든이 표지로 들어 있는 버전이네요.

현재 공격력만큼은 최강인 선수죠. 수염과 더불어 개성이 확실하달까...

이번에는 ps3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조금 아쉬운것이 게임설치가 없습니다.

엑스박스는 하드 디스크에 설치할수 있어서 좋았는데 ps3 렌즈를 교체해본 경험자로서 게임 하드 디스크 설치가 없는 게임은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메뉴얼은 주의 사항만 빼곡하고 엽서 크기의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조작법은 2k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제임스 하든. 수비력 보단 역시 공격력이... 

2019년 1월 4일 있었던 골든 스테이트와의 경기는 제임스 하든의 모든것을 볼수 있었던 경기였죠. 경기 초반 1쿼터 루니에게 머리를 강타당해 이제 못나오는 건가 싶었는데 이후 4쿼터 중반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따라가고 연장으로 가는 동점 3점슛을 성공 시켰죠. 연장전에서는 듀란트가 공과 함께 베이스 라인을 넘어 갔지만 콜이 불리지 않았는데 그 오심을 이겨내고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킨 대단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남은 시간은 1초. 두번이나 소리를 지르게 만들더군요. 시즌 초반을 너무 좋지 않게 시작한게 문제가 되어 홈 어드밴티지 없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 (레너드 수비와 붙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뭐 휴스턴은 야구를 잘하니까...^^) 

18~19 시즌 평균득점 36.1 점을 달성하는 괴물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k16에서 하든의 핫존. 왼쪽에서 돌파 아니면 3점슛?

 슛 게이지가 선수 아래에 표시 되어 있어서 슛하기가 편해졌습니다.

슛버튼을 눌렀다가 게이지가 중간에 왔을 때 떼면 됩니다. 핫존이나 거리에 따라 달라지지만 슛 게이지가 있어서 조금 편해졌습니다. 오른쪽 스틱으로도 가능하죠. 

카와이 레너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부상치료와 회복 관리 문제로 팀 불화설 같은 드라마를 만들어 내다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 되었죠. 트레이드 상대는 랩터스에 충성을 다했던 드로잔. 충격의 드라마였지만 이것은 예고편이라는 듯 18~19시즌 토론토 랩터스를 사상 처음으로 nba 파이널 우승까지 시키고 이후 fa 이적 시장에서 클리퍼스로 이적하는 대단한 드라마를 썼습니다. 선수가 여러 구단들과 기자들을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놀듯, 협상에 임하는 fa 이적 드라마가 대단했습니다. 게다가 스몰마켓 구단들은 언제라도 빅마켓 구단들에게 에이스를 빼앗길수 있다는 충격도 안겨 주었죠. 그리고 랩터스에서 드래프트 1라운더들 없이 우승을 일궈낸것도 대단하죠. 카와이도 1라운더 드래프티도 아니었고 랩터스 선수들의 우승은 정말 대단한 성과였습니다. 

커리도 공격력은 상위권 역시 수비력이...

이번 시즌에는 듀란트가 없고 탐슨은 부상이라서 커리의 부담이 많아졌죠.  듀란트가 워리어스에 온 이후 시즌부터 3점슛 시도가 789개, 501개로 많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18~19 시즌에 810 개로 회복은 했습니다. 3점슛을 886개 시도해서 402개 넣었던 15~16 시즌과 같은 활약이 이번 시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시즌 73승을 했는데  탐슨도 그 이후 3점슛 시도 개수가 떨어졌죠. 미국에서는 커리와 탐슨이 듀란트 때문에 양보를 한것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이번 시즌이 필수재와 사치재 논란을 끊어낼수 있을것 같네요^^ 물론 상대팀들의 수비 전술도 변하고 전략도 생기기 때문에 워리어스와 커리가 어떤 시즌을 보낼지 지켜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탐슨도 아직은 부상이고...


96시즌 마이클 조던은 공격력 97, 수비력 98 거의 무적이네요. 야구장에서 돌아와 32세에 72승을 달성한 시즌이죠. 최고의 팀을 꼽으라면 이때의 불스를 선택하는 팬들도 많을 듯...



새로운 nba 시즌이 다가 왔습니다. 프리시즌 동안 아주 재밌는 일이 벌어졌는데 휴스턴 모리 단장이 홍콩 시위와 관련해서 트윗을 올렸다가 중국 전체로부터 비난을 받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nba에 투자하고 있던 기업들이 계약 철회를 하기 시작했고 휴스턴이 많은 피해를 받았죠. 하든은 중국을 사랑한다고 (영혼없는?^^) 인터뷰를 하고 nba 슈퍼 스타 선수들도 그와 관련된 인터뷰는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일관하는데... 4조원의 시장이 대단하긴 하네요. 슈퍼 스타들의 입과 손가락을 막아 버렸으니...^^ 앞으로도 계속 묵묵부답이겠죠. 풀보다 빨리 눕는 저 같은 사람은 그냥 슛이나 드리블 하면서 이 상황을 지켜보는 것뿐... 그리고 올바른 쪽을 응원하는 것이죠. 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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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렌즈 교체

PLAY STATION3 2018. 11. 28. 19:45

플레이 스테이션3 렌즈가 작동이 되지 않아 렌즈를 교체하였습니다.

이제 수명이 다 했나 봅니다.

2009년 말에 파이날 판타지13과 함께 발매된 한정판 버전입니다.

보증기간은 이미 지났고, 정식 수리가 될런지... 시간이 많이 지났죠.

그래도 오랜 시간 버텨 주었네요. 

아직 대기중인 게임이 많은데... ㅠㅠ

엑스박스 360 제논!!! 버전도 아직 돌아가고 있는데 ps3 렌즈가 먼저 k.o. 되었습니다.

주문한 450aaa 렌즈. 렌즈를 받쳐주는 덱 포함 구성입니다.

상판을 열었을 때 반겨주는 냉각팬. 오른쪽이 블루레이 드라이브입니다.


먼지가 많네요.

당연히 처음 여는 것이니 먼지 투성이.

환풍구 주변에 먼지가 많습니다. 깨끗하게 청소를 해줍니다.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분해하여

기존의 수명이 다한 렌즈부를 교체하면 됩니다.


유튜브나 검색으로 ps3 분해를 하였고 크게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단자를 빼거나 기판에 연결 되어 있는 선을 빼주는 것이 어려웠을뿐(절단 되는것 아닐까 하는 두려움^^) 렌즈 교체 후 살아난 ps3를 보니 기쁘네요.


렌즈 수명이 다 했을 때 교체 렌즈를 구하지 못해 가지고 있는 디스크들이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을 생각하면  다운로드 방식으로 게임을 구매하는 것이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후속 기종이 디스크 하위 호환을 해준다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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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일단 패드를 소집합니다.


2013년 발매된 던전즈 앤 드래곤즈 미스타라 영웅전기입니다.

커스텀 테마 코드는 기한 초과 ㅜㅜ

검과 마법의 세계로 여행을...

게임 센터에서 전설적인 인기로 유명했던 두 타이틀.

던전즈 앤 드래곤즈 타워 오브 둠,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

두 가지 타이틀을 한번에 즐길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모드와 갤러리 등 다양한 추가 요소가 포함.

가지고 있는 모니터에 맞게 화면 비율을 조정 할수 있고 2d 도트 그래픽 화면에 다양한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게임도 재밌지만 다양한 일러스트를 보는 것도 큰 재미.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개발일지. 

정말 많은 양의 기획서를 볼 수 있어서 게임이 어떻게 기획 되고 만들어졌는지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초기 아트워크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두 게임의 탄생 기원^^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가정용만의 특권. 버튼 옵션을 통해 단축키 지정도 쉽습니다.

의외로 게임센터 시절에는 몰랐던 기술이 있었네요.

타워 오브 둠.

게임은 일본어 버전.

뭐 엔딩까지 무한 컨티뉴입니다.^^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

게임기 두대를 붙여 놓고, 쌓여 있는 동전들, 뒤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4명의 꽉찬 플레이... 게임센터의 전설이었죠. 

두 게임 게임센터 시절에는 정말 어려웠던 게임으로 기억 됩니다. 1스테이지 보스 얼굴 보고 게임오버 될 정도로 잘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도 있었죠. 

세가새턴 버전으로만 유일하게 발매 되어서 콘솔로 즐기기엔 정말 희귀한 타이틀이 되나 싶었는데 이렇게 리마스터 이식이 되어 다행입니다. 

집에서 느긋하게 컨티뉴 하면서 협력 플레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센터 시절에는 몰랐던 다양한 기술이 있더군요. 어렵게 느껴지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온라인 플레이도 가능하고, 다양한 화면 설정이나 키 설정, 갤러리, 개발일지를 볼수 있는 등  가정용만의 요소가 충실합니다. 뭐 동전 걱정 없이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가장 큰 재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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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입니다.

완전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이전에 발매 되었던 초회한정dlc와 테마, vr 미션등이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뒷표지에는 모든 것을 베어 버릴듯한 라이덴의 모습이 있습니다.

코지마 프로덕션 로고. 이제 다시 볼수 있을까요?^^

요즘 가장 뜨거운 개발사 플래티넘 게임즈.

메탈기어 라이징입니다.

메탈기어2의 유약 했던 모습과는 전혀 딴판.

알쏭달쏭한 말들만 남기고 라이덴을 무자비하게 썰어 버리는 샘.

시작부터 호쾌합니다.


메탈기어 솔리드와는 다른 사이보그 SF 세계관.

참격 모드에서 적들을 베다가 잘 조준해서 회복 유닛을 절단하고 참탈 그리고 회복.

그라비아 모델 사진은 메탈기어 솔리드2가 생각 나게 하죠^^ 

라이덴을 파워 업 할 수 있는 요소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메탈기어 라이징

게임을 즐기다 보면 데빌 메이 크라이, 닌자 가이덴 등 여러 액션 게임이 떠오릅니다. 메탈기어 시리즈의 외전격답게 호쾌한 액션 게임으로 잘 만들었습니다. 메탈기어 라이덴 무쌍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속도감 있게 적들을 썰어(?) 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L1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R 스틱을 마구 휘두르는 정신 없는 베기를 할 수 있습니다. R 스틱으로 조준하는 것이 조금 어려워 네모 버튼과 세모 버튼을 연타하고 있습니다.

패키지에 자유절단이라고 표현을 해 놓았던데 잠입이 목적이었던 메탈기어 솔리드 정규작들과 달리 메탈기어 라이징은 근접 전투에 초점을 맞추어 놓았습니다. 사이보그들을 몰래 암살하는 부분도 재미 있지만 닌자런을 하면서 무쌍 난무를 벌이듯 사이보그, 로봇들을 베는 맛이 호쾌 합니다. 그리고 피니쉬로 상대 회복 AR을 박탈하여 쥐어짜면서 회복까지하게 되면 호쾌함은 두배가 되죠. 

시나리오 자체도 어렵지 않고 보스전 역시 퀵타임이벤트를 적절하게 섞어 놓아서 멋진 연출을 볼수 있습니다.

메탈기어 라이징에서 라이덴 캐릭터가 거의 무적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블레이드 한자루로 모든 것을 해결해 버리죠. 물론 이런 라이덴을 제대로 즐기려면 어느정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시노기' 라고 불리는 방어법이 가장 중요합니다.메뉴얼에서는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고 튜토리얼에서 알려주는데 적들이 공격해 오는 방향으로 L스틱을 향하고 네모 버튼을 동시에 눌러주는 것입니다. 타이밍은 적의 공격이 라이덴에게 닿기 직전입니다. 예를 들어 적이 12시 방향에서 공격을 해 오면 공격이 닿기 직전에 12시 방향으로 L 스틱을 탁 쳐주면서 네모 버튼을 동시에 눌러줍니다. 그러면 블레이드로 방어를 하게 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3의 블로킹 시스템과 비슷합니다. 상대의 연속 공격도 연속으로 커맨드를 계속 넣어 주면서 방어를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틈이 생긴 적을 공격하는 공방 일체의 스킬이죠. 시노기를 마스터해야 진정한 라이덴의 강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이 중간에 표류하여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맡았다고 하는데  메탈기어 캐릭터와 플래티넘 게임즈의 스타일을 제대로 접목 하였습니다. 참격 모드나 카운터, 닌자런 등의 액션은 기존의 잠입 액션 게임이었던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는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속도감이 있고 짜릿합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를 생각하면 이렇게 외주 제작으로 연명해 나가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도 하지만 메탈기어 솔리드의 이름으로 파칭코를 출시한 코나미의 행보를 본다면 메탈기어 시리즈는 아마도 이대로 끝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휴대폰 게임으로도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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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ps3 버전으로 발매하지 않아 일본판 구입.

doa5는 3번째 버전. 유료 dlc도 신나게 판매하는 중입니다.

새로운 캐릭터 마리 로즈, 호노카, 여텐구

스토리 모드 먼저.


의외로 스토리 모드가 괜찮습니다. 

doa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를 여러가지 상황으로 재현 했습니다.

기존의 대전 격투 게임이 차례로 등장하는 상대를 물리치고 엔딩을 보는 단순한 구성보다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배경이나 캐릭터 모두 아름다운 게임이죠.

연습 모드에서의 프레임, 데미지 정보등이 충실합니다.

상대와의 거리, 각 타격기의 프레임 등 대전 격투로서 파고들만한 요소는 모두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크리티컬 버스트, 파워 블로우가 화려 합니다. 

대전 모습이 어색한 호노카...

그러나 졌습니다...^^

여텐구. 

역시 아야네는...

머리띠가 없는 쪽이 더 좋네요^^

그리고 doa 세계에 들어온 버추어 파이터 캐릭터들.

버파를 좋아하기 때문에 반갑기도 하지만 반대로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아키라, 파이, 재키, 사라의 눈이 슬퍼보이...^^ 빨리 버파 최신작이 등장해야 합니다^^

버파와 doa의 조작성이 비슷하기에 버파의 캐릭터들이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파이널 쇼다운 버전을 이식했네요.

그리고 정확한 프레임을 요구, 극악한 난도였던 아키라의 제슬탄퇴(독보정슬)나 

재키의 플래시 소드 킥을 구사하는 것이 너그러워졌습니다. 개인적으론 원작보다 잘 사용합니다.^^

이제는 하야테 타령에서 벗어나길...

멋진 다운 공격^^ 레이첼

아키라와의 팔극권 대결이 재밌었던 코코로. 격하게 아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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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판타지13. 컨트롤러 동봉판입니다.

컨트롤러와 파이날 판타지13이 들어 있는 패키지입니다.

ps3 라이트닝 에디션으로 ps3를 입문 했는데 당시 본체와 함께 들어 있던 파판13은 일본어 버전이었습니다.

 


자막 한글. 컨트롤러도 필요했고 한글 버전도 즐겨보자 싶어 구입 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어 판 엔딩 한번 보고 그대로 봉인 했고 나머지 요소는 나중에 즐기자고 미뤄두었습니다.

그리고 한글판도 한번도 플레이 하지 않았죠. 파판 매니아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평가가 좋지 않았습니다.

8편이 발매 되었을때와 비슷하게 논란이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파이날 판타지 다운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은, 제목만 파이날 판타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다른 이름으로 발매 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그리고 파이날 판타지도 이제 정가로 즐길 타이틀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굳혔던 13편이었습니다.

한글로 발매된 첫 파판이었지만 정말 아쉬웠던 타이틀이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빅히트 가격으로 떨어졌을때 구입한 파판13 나머지 타이틀.

언제 플레이 해볼지 모르겠지만 속편의 속편 전개, 외전 발매 등 세밀한 기획력 없이 타이틀 명성에 기대어 허술한 게임을 발매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현재도 10년만에 발매한 파판15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제 파이날 판타지에 대한 철저한 브랜드 관리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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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발매된 니어 레플리칸트입니다.  

후속작 니어 오토마타의 발매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암울한 스토리가 특징이지만 등장인물 카이네의 캐릭터성으로 논란^^이 되었던 게임이죠

그리고 엑스박스360으로도 니어 게슈탈트라는 이름으로 발매 되었는데 주인공의 설정과 외향이 달랐습니다. 구입 당시에 어떤것을 택해야 할 지 조금 의아스러웠는데 북미의 경우 주인공 설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니어 레플리칸트의 독특한 점은 멀티 엔딩으로 한번 엔딩을 본후 여러번 플레이 해야 어느정도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어두운 엔딩이라 그나마 첫번째 엔딩이 좋았을지도...^^

 후속작 니어 오토마타의 경우 니어 레플리칸트와 스토리 상 연결 되는 점은 없다고 하네요. 트레일러 분위기만 보면 또 다른 암울한 이야기가 될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플레티넘 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있다고 하여 베요네타에 이은 최고의 액션 게임을 만들어 낼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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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발매된 락스테디 배트맨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즐기는 '게임 배트맨'이었습니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2009년 올해의 게임 버전입니다.

조커의 초대.

조작은 많지만 복잡하지 않게 손쉽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배트맨 답게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 합니다

게임과 함께 포함된 3d 안경. 완전 초기 3d 방식이죠^^

배트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 시작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였습니다.

영웅과 악당의 경계와 차이를 생각해보게 했던 작품이었죠. 조커가 배트맨을 압박하는 방식이 대단했죠.

게임의 배경은 고담 시티가 아닌 아캄 수용소입니다.

조커. 아캄 수용소의 해방자^^ 

아캄 수용소를 정복하는 배트맨. 저멀리 고담 시티가 보이네요

아캄 수용소의 다양한 건물을 배경으로 조커와 악당들을 추적합니다. 

도중의 적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압.

글라이더 킥.

뒤에서 접근하여...

목꺾기...

배트맨 난무. 웨인 무쌍?^^

게임답게 적을 물리치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아이템은 무인 비행기로 공수 받습니다. 역시 회장님...

적들을 공중에 매달아 버리자.

웨인의 과거.

스케어 크로우 

게임 진행을 위해 필요한 수사 모드.

벽 넘어 적들의 움직임을 알수 있습니다. 

괴기스러운 분위기.

배트맨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은듯한 아이비.

할리퀸.

타이탄 약물을 이용해서 고담을 장악하려는 조커.


월하의 배트맨?^^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락스테디에서 발매된 배트맨 아캄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아캄 수용소에 배트맨이 조커를 잡아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곧 조커는 탈출하고 아캄 수용소의 범죄자들을 해방 시킵니다. 아캄 수용소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적들을 상대하게 되고 조커의 계획을 저지해야 합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액션이  화려합니다. 간단하게 공격, 반격만을 사용해도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 연출을 보여줍니다. 망토를 이용해 적을 기절 시키거나 배트 크로, 배트랑을 이용한 공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들을 제압할수 있습니다. 수사 모드를 이용한 퍼즐도 적절하게 가미되어 있어서 배트맨의 세계관을 잘 표현해 냈습니다. (명탐정 배트맨...^^) 크록, 아이비, 스케어 크로우 등 다양한 보스와의 대결도 재밌습니다. 특히 스케어 크로우 보스전은 거대한 스케어 크로우의 눈을 피해 진행하는데 보스전의 돌입이 급작스러워 놀라울때가 많습니다. 

 단점이라면 콘솔 버전은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게임내 등장 인물들의 인터뷰나 스토리를 쉽게 알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텍스트나 음성이 꽤 많던데 조금 아쉽습니다. 이후에 발매된 아캄 시티와 아캄 나이트는 한글화가 되어서 다행이네요. 


2009년 올해의 게임작 수상답게 그래픽, 게임 플레이, 게임 내용 등 호평을 받은 게임입니다. 특히 배경이 되는 아캄 수용소를 표현한 음산한 분위기는 압권입니다. 간혹 호러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받고 잠입 액션 게임을 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강화해 나가면서 도중에 갈 수 없었던 곳을 찾아 나가게 되는 장면에서는 기존의 몇몇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생각 났지만 개인적으로는 월하의 야상곡 같은 캐슬배니아 악마성 시리즈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비슷하고 3d로 이렇게 만들어 시리즈를 이어 갔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악마성 시리즈를 볼수 있을지도 의문이죠^^ 

아캄 어사일럼 이후 아캄 시티도 대단한 평가를 얻으면서 안정적으로 시리즈를 확장 시켰는데 이 두 게임은 최고의 배트맨 게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매된 아캄 나이트가 평이 좋지 않아 주춤하지만 배트맨 아캄 시리즈는 슈퍼 히어로 게임의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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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0 THE SHOW

PLAY STATION3 2016. 3. 26. 17:39

 야구 시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축구는 피파, 농구는 2K, 야구는 더 쇼.

더 쇼 10을 6시즌이나 지나서도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조금 어렵고 한글화가 되지 않아서 익숙해지는데 조금 오래 걸리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심오하게 파고 들면서 즐기는 것은 아니고 아케이드 게임처럼 설정을 하고 (배트 루키) 쉬엄쉬엄 즐기고 있습니다. 야구는 레져죠 ㅎㅎㅎㅎㅎ


표지를 장식하는 조 마우어. 미네소타 트윈스의 프렌차이즈 스타죠. 2009년 아메리칸 리그 mvp. 더 쇼 10 표지에 등장한 이후 하향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수에서 1루수로 전향한 상태. 게다가 한국 최고의 타자 박병호 선수와 1루 경쟁자. 

야구 게임은 스타디움 히어로, 실황 파워풀 야구 밖에 몰랐는데 리얼 야구 게임은 더 쇼 10 이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리얼한 게임입니다.

포수 모드가 새롭게 포함 되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주루. 배팅은 루키로 간단하게 타이밍만 맞추면 되고 투수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는데 주루 플레이는 정말....패드를 들고 있는 손이 어버버...ㅎㅎ

다양한 게임모드. 로드투더쇼, 프렌차이즈 모드가 재밌습니다.

2001 월드 시리즈 4차전의 악당 데릭지터 유격수로 수비 연습을 합니다 ㅎㅎㅎ 다양한 상황, 1아웃이나 2아웃, 주자 상황도 다르게 하여 수비 연습을 합니다.

재밌습니다. TV로 보기만 하던 수비의 어려움을 간접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 합니다. 구장 표현 그래픽은 리얼 합니다.

선두 타자 홈런으로 시작하여...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심리전. 투수는 다양한 구종을 다양한 위치에 뿌릴수 있고 타자는 예측 타격이 가능합니다.

예측 타격이 맞으면 짜릿 합니다.

멋진 점프...

캐치...?

넘어 갔네요^^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의 영구 결번 

선발 투수를 강판 시키고...

불펜 히데키 오카지마. 2010 시즌 이후 일본으로 복귀 한뒤 현재는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하죠.

양키스 3000 안타 타자. 월드 시리즈 반지 5개 소유자.

역전 했으면 바로 마리아노 리베라. 

c.c. 사바시아. 2010 시즌에 21승을 했지만 킹 펠릭스에게 사이영상을...

그래도 완투...

다음번엔 보스턴으로 플레이 ㅎㅎㅎㅎ

가지고 있던 온라인 로스터를 로드하면...

이때는 1번타자 앤드류 매커친.

두둥~~ 기다렸습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필라델피아에서 아쉽게 월드 시리즈 준우승을 한뒤 뉴욕 양키스를 거쳐 파이어리츠로 왔죠. 2010 시즌 아시아인 최다승 124승을 달성 합니다. 한국 야구계 전설의 선수죠. 별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한국 최고의 선수.

개인적으로는 1세대 메이저 리거 중에서 김병현 선수의 팬인데 그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커트 실링과 랜디 존슨이 있던 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점이 대단 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월드 시리즈 5 차전 마운드에서 주저 앉을때 정말... 

결국 월드 시리즈를 우승하고 36세이브도 하고 대단한 시기를 보냈죠. 배리 본즈에게도 정면 승부하는 자신감과 패기, 투쟁심등이 끌렸다고 할 수 있겠죠. 또 다른 1세대 선수라면 조진호 선수가 생각 나는데 보스턴 선발 투수로 등판하던 경기였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6이닝 2실점 하면서 정말 잘 던졌는데 보스턴 타선이 정말 안터지더군요. 다만 마운드에서 내려가는 조진호 선수와 기립 박수를 보내주는 팬들은 기억에 남았습니다. TV 중계를 보면서 미국 야구 문화가 어떤지 조진호 선수를 통해 조금 알게 된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투수가 정말 외롭구나 하는 것도...

와인드 업.


루킹 삼진!!! 


MLB 10 THE SHOW 

현재 최강의 야구 게임이죠. 시즌이 많이 지났지만 아케이드 게임 하듯 즐기고 있습니다. 더쇼 시리즈가 처음이라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처음 접하는 유저에겐 조금 어려운 게임이죠. 퀵게임이나 친선경기만 해도 재밌지만 익숙해진다면 로드투더쇼, 프렌차이즈 모드가 중심이 되는 야구 게임입니다. 야구 시뮬레이터까지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투구, 타격만으로도 재밌게 즐길수 있습니다. 그동안 크게 변한게 없다는 평이 매니아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게 아닐까 합니다. 더 쇼 이외에 다른 메이저 리그 야구 게임이 없어서 그럴수도...  

2016 시즌이 발매 되는데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한국 야구 선수들이 많아 더 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죠. 다만 아쉬운 것은 6시즌 지날 시간 동안 한글화가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조금 문제가 아닐지... 메이저리그에 기대가 높아지는 이때에 한글화가 되었다면 크게 관심을 받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시즌을 잘 시작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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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에서 사용 가능한 리얼 아케이드 프로 3 스틱입니다.

발매된지 꽤 시간이 지났죠. 요즘에는 성능 좋은 스틱들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프레임 싸움이 중요하니 스틱의 인풋렉을 중요시 하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스틱 인풋렉에 화면 인풋렉까지 생각해야 하는 대전격투라는 장르...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스펙. 스틱의 단점이라면 이전 콘솔 게임들과 호환을 해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ps3에서 ps2나 ps 게임을 즐길경우 사용할수 없습니다. 호리에서 자체 업데이트가 전혀 없습니다. 플라이트 스틱2r 역시 ps3에서 업데이트만 해주면 될텐데...

ps2 리얼 아케이드2는 컨버터를 이용해 ps3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부 명칭 설명과 연사 설정 방법.

지난번 리얼 아케이드2와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

검은색 바탕에 붉은색 버튼 배치입니다.

usb 보호캡.

연사 설정과 홈버튼,L3,R3 버튼. 제일 왼쪽 스위치는 아날로그 스틱 모드 전환 스위치 입니다. 연사 설정이 되면 형광색 불빛이 들어 옵니다. 연사 설정도 간단하여 연사 하고 싶은 버튼과 터보 버튼을 함께 누르면 되고, 한번 더 설정하면 연사가 자동 고정이 됩니다. 슈팅 게임에 유리하겠네요.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정말 빠른 약펀치와 약킥을 볼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희귀한 사탕레버.

익숙한 버튼 배치입니다. 앞쪽의 엑스, 네모, 세모 버튼의 버튼 위치는 아케이드 버추어 파이터와 같습니다. 일렬로 늘어선 형태가 아니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는 설정 변경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버파의 경우 아케이드 스틱 설정으로 버튼을 설정하면 간단. 오랜만에 스틱을 잡으니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4의 경우 6버튼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의외로 어렵네요. 예전엔 어떻게 플레이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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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대결에서 2대2 혼합 복식^^ 게임이 된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입니다.

기존의 건담 vs 시리즈를 잇는 게임입니다.

궁극진화.

하이 뉴 건담 코드입니다.

온라인 통신 대전이 특징입니다. 


기존 시리즈와 크게 다른 조작은 없습니다. ex 버스트가 추가 된것이 특징.

특히 방어가 중요 합니다.

z 건담

솔로몬이여 내가 왔다.

난무하는 판넬.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입니다.

특전 하이 뉴 건담.

역습의 샤아 사자비.

건담 시드 스트라이크 건담.

유니콘 건담.

건담 0083 사이사리스

건담 0080 포켓속의 전쟁 알렉스.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앗가이...

초기 건담까지 다양한 작품의 기체들이 출현 합니다.

스테이지는 7개이지만 분기 선택 가능합니다.



캐릭터 선택후 등장하는 오프닝 씬이 일품.

아케이드 모드와 프리배틀 모드, 랭크매치모드, 플레이 매치 모드가 준비.

아므로 갑니다~

이전작과 변함 없는듯 하지만...

졌습니다.

프리매치에서 연습을 합니다.


판넬!!!

라이벌을 타겟으로 ㅎㅎㅎ

라이벌을 동료로ㅎㅎㅎ

승리~

백식

하이 뉴 건담

2인 플레이는 이렇게 표시 됩니다.


아케이드 모드 조차 어렵다면 트라이얼 모드에 도전합니다.

맵을 돌면서 클리어 해나가는 방식입니다.

기체 강화도 가능.

승리를 노려라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온라인 대전은 커녕 아케이드 모드에서도 펑펑 폭파 당하고 있는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입니다.

이번작은 2대2 혼합 복식인데다 게임 스피드가 더 빨라져서 순간적인 상황 판단과 동료와의 콤비 플레이가 중요해졌습니다. 게임 속도가 빨라져서 정신 없는 상대의 움직임과 공격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하늘의 별이 되는 순간이 많습니다. 방어가 필요 없이 상대의 공격을 스텝으로 피하고 공격하는 연방 대 지온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제 그런 방식은 올드타입이 되었습니다. 


공격을 캔슬 할수 있는 공격 후 부스트 대쉬나 스텝을 이용한 빠른 움직임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리고 방어 역시 중요해졌습니다. 회피만 하면서 원거리에서 빔라이플만 쏘아대는 전략은 더 이상 먹히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무기와 움직임을 잘 파악해서 대전해야 합니다. 


건담 vs 시리즈의 고유 시스템인 전력 게이지를 차지하는 각 기체마다 코스트가 다르기 때문에 2대2 대전 게임인 익스트림 버서스에서는 한번의 격추, 그리고 한번 격파 당하지 않는것이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온라인 대전에서 실수하면 팀에 민폐...^^ 아케이드 모드 조차 제대로 공략 못하는 본인에겐 온라인 모드는 먼나라 이야기^^

 프리매치에서 상대를 정해서 연습해 볼수도 있고 트라이얼 모드에서 각 스테이지를 공략하면서 기체를 강화시켜 나가는 1인 모드도 충실한 게임입니다. 건담 무쌍의 호쾌한 액션도 좋지만 세밀하게 기체를 조작하여 대전하는 건담 버서스도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대전 게임인 만큼 패배 했을때 스트레스가...


이번에 최신작인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가 한글화 되어 psvita로 발매 된다고 하죠.건담 브레이커 역시 한글화 되어 발매 된다고 합니다. 건담 전기 이후로 ps3,ps4 콘솔로는 한글화된 건담 게임이 없었던것 같은데(중간에 있었을 지도...) 참으로 오랜만의 건담 게임 한글화입니다. ps2 에서는 해후의 우주가 한글화로 발매 되었었고 건담 게임은 한글화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네요.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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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판타지 25주년 기념 디지털 컬렉션으로 파이날 판타지1편부터 9편까지 psp, ps3 디지털 다운로드로 즐길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올드 유저들은 (아마도 대부분) 패미컴 파이날 판타지3로 입문하여 파판 매니아가 되죠.

개인적으로는 패미컴 시절 드래곤 퀘스트4로 rpg를 처음 접했기 때문에 파판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시스템과 비주얼이 전혀 달랐죠^^ 처음 접한 파이날 판타지가 파이날 판타지4편이니 아직 플레이 해보지못한 시리즈가 리메이크 되어 발매한 파이날 판타지 1편에서 3편은 꽤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메이크 파판1, 파판2는 psp용으로 나왔고 파판3편은 nds에 이어 아이폰,아이패드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후 4편에서 9편까지 psp와 ps3로 즐길수 있게 되니 꽤 괜찮은 구성 같아 보입니다(?) ps1 시절의 파판을 모두 종합한 패키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파이날 판타지의 대표적인 색이라고 하면 흰색이죠. 드래곤 퀘스트는 검은색ㅎㅎ

 ps1 으로 발매된 파판 시리즈의 종합판. 9편까지 수록 되어 있습니다.

 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

 각 시리즈의 대표적인 곡들이 수록된 ost

 

 프롤로그는 한글로 설명.

 바우처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뒷면에 다운로드 코드를 플레이 스테이션 스토어에 입력하면 다운로드 완료.

 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는 두말할 나위 없이 멋집니다. 아마노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게임에 옮기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했었지만 파판은 그렇게 나오지 않고 레브스, 엘도라도 게이트에서 어느정도 이루어졌습니다.

 설정집.

 각 시리즈의 설정 원화등이 담겨 있습니다.

 게임에 포함 되지 않는 파판10 설정도 볼수 있습니다.

 ps3에서 먼저 다운한뒤...

 psp로 옮겨서 플레이.

 먼저 파판4부터.

 

 

 세실과 로자.

 파이날 판타지4. 애프터이어. 파이날 판타지4 외전 격인 게임으로 일본 휴대폰 게임으로 발매되었던 게임입니다. psp로 파이날 판타지4와 함께 완전하게 발매 되었었죠.

 여기서 약간 속은 기분. 파판4는 nds 리메이크 버전이 아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플레이 스테이션 로고.

 파판7입니다. 지금의 소니 엔터테인먼트를 먹여살린, 플레이 스테이션이 있게한 대표적인 타이틀이죠.

닌텐도와 함께 하지 않고 소니를 택한 스퀘어. 일본 게임 대전의 시작이었죠.

n64,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 개인적으로 소니가 아닌 세가와 손잡았더라면... 아니 두 버전으로 멀티 발매라도 해 주었다면 현재는 어땠을까 싶네요^^ 독점작의 위력이 가장 큰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에어리스.

 수록된 것은 파이날 판타지7 인터네셔널 버전입니다.

 

 참으로 정겨운 폴리곤 그래픽.

 비극의 시작일까요?^^

이제 이 소프트들을 꺼낼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파판4편과 5편은 한글화 되어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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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가 버추어 파이터 20 주년이라고 하네요

버추어 파이터를 처음부터, 1편부터 즐긴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ps2와 ps3, 엑스박스360으로 즐긴 시리즈를 정리해 봅니다.

 

 버추어 파이터 20주년. 3d 대전 격투 게임의 아버지이자 효시.

 그동안 콘솔로 즐긴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입니다. 버추어 파이터4, 버파4 에볼루션, 버파5, 버파5 라이브아레나.

 개인적으로 가장 1위로 생각하는 버추어 파이터4 입니다. 처음 버파를 알게 해 주었고 특히 이후 여타 모든 3d격투게임에 반드시 탑재되는 코스튬 커스터마이즈 요소가 처음으로 수록 되었던 쿠미테 모드는 정말 재밌는 모드였습니다. 게다가 실명으로 등장하는 일본의 유명 플레이어들과 대전 하고 코스튬 아이템을 획득하는 요소가 유저들을 불타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버파 캐릭터를 수련 시키는 A.I  모드는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획기적인 모드였다고 생각합니다. 버파 캐릭터를 제자처럼 여러 필살기들을 기억하게 하고 성장, 대전을 시키는 모드였죠. 요즘 스마트 폰 게임인 클럼지 닌자를 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난 것이 이 버파4  A.I 모드 였습니다. 

에디트한 파일이 따로 저장되어 메모리 카드만 들고 친구들의 집에서 자신이 에디트한 캐릭터로 대전을 할수 있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온라인 대전이 되지 않는 버파4로서는 장점이었습니다. 혹시 아직도 버파4 유저가 있다면 한번 메모리 카드를 들고 만나서 코스튬 자랑을 하면서 대전을 해보고 싶네요^^ 

타이틀 판매량도 괜찮았었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진짜 이유는 재키의 엘보 스핀킥과 니킥이 있어서 일듯...ㅎㅎㅎ

 그리고 더욱 파워 업된 버추어 파이터4 에볼루션. 타이틀에 걸맞게 전작보다 즐길 요소가 많고 특히 쿠미테 모드가 퀘스트 모드로 진화 되어 서바이벌 모드처럼 무한히 등장하던 대전 패턴을 바꿔 지도를 넣어 각 지역마다 존재하는 게임센터를 돌면서 대전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도장 깨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죠.또한 실제 일본의 유명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펼칠수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던 타이틀이었습니다. 단순히 서바이벌 모드가 아닌 대전을 통해 파이트 머니를 얻고 아이템을 구입하고 마지막엔 격투 신세기에 출전하는 스토리가 (조금이나마) 존재하는 모드였습니다. 롤플레잉 게임 요소가 추가 된 것이죠.

국내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현재)으로 버파 시리즈가 한글화 되어 발매 되어 버파 유저들에게는 가장 의미있는 타이틀입니다.

 특히 버파를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트레이닝 모드를 한번 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버파의 모든 상황과 모든 전술이 '한글'로, 모두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쉽게 버파의 세계에 입문할수 있습니다. 단순한 텍스트 나열이 아닌 캐릭터를 조작해 보면서 설명을 보면서 몇번씩 연습을 하면서 그렇게 버파에 입문할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게다가 모두 클리어하면 특별한 아이템까지 얻을수 있었죠. 

 버파4 에볼루션 한정판 수록품. 뱃지, 버파4 에볼루션 ps2 본체 덮개, 스티커, 그리고 오리지널 비디오 dvd.

비디오 dvd에는 고우와 브레드가 사용하는 기술들을 실제로 유단자가 재현하는 내용으로 꽤 재밌었습니다.

 ps3로 발매된 버파5입니다. 온라인 기능이 빠진채로 발매되어 유저들의 실망이....

 엑스박스360으로 발매된 버파5 라이브 아레나입니다. 거의 완전한 버추어파이터 시리즈의 완전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풀hd 그래픽에 5.1채널 음향,퀘스트 모드가 더욱 세련되어지고 특히 온라인 대전이 가능한, 자신이 에디트한 코스튬으로 온라인 대전을 즐길수 있는 완벽한 타이틀입니다. 콘솔 버파의 완성판이라고 할수 있죠. 개인적으론 다운로드로 발매한 버파5 파이날 쇼다운보다 더 나은 타이틀 같습니다.

 한정판으로 주었던 뱃지 세트.

 ps3,엑스박스 360 다운로드 방식으로 발매한 버파5 파이날 쇼다운입니다. 현재 버파5버전의 최종 버전입니다. 버파5 라이브 아레나 보다 코스튬 숫자가 대폭 증가 했고 수영복 코스튬이 추가, 신캐릭터도 추가 되는 등 게임 외적으로 많이 일신된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패키지로 발매 되지 않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운로드로 발매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 상황이지만 혹시나 모를,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버파일수도 있으니 패키지로 발매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게임 가격은 저렴하지만 각 캐릭터 코스튬을 따로 구입해야하는 방식으로 발매를 하여 왠만한 패키지 게임 가격과 비슷해 진것도 불만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고 새롭게 각 캐릭터들의 기술들도 추가 변경 된것도 좋았지만 다양한 코스튬을 인앱 결제하듯 따로 결제를 해야하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퀘스트 모드를 넣어 시간이 있는 유저들은 대전을 하면서 코스튬을 모으고 시간이 없는 유저들은 유료로 결제하는 방식을 택하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게임 모드에서 퀘스트 모드가 빠져서 콘솔로 발매된 버파의 거대한 모드가 사라진 기분입니다. 사실 온라인 대전이 가능해 지면서 퀘스트 모드의 의미가 없어진 것도 크겠죠.

그리고 단점이라고 한다면 720p 그래픽과 2채널 음향지원...버파5라이브 아레나의 눈과 귀에 익숙해진 저에겐 작지 않은 단점이었습니다. 

10주년 기념으로 버파5 예약 특전으로 주었던 10주년 기념 복각판입니다. ps3로 발매된 게임을 판매하면서 왜 ps2 게임을 주었는지....사실 국내에 발매된 버파4 에볼루션에 단독으로 포함되었던(일본판에는 없음) 게임모드를 패키지로 넣은 버전입니다.

게임 내용은 버파4에볼루션과 같고 스테이지와 캐릭터 모델이 버파1으로 나오는 버전입니다.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 현재 버파의 몇몇 캐릭터들은 다른 게임에 찬조 출연을 하고 있고 새로운 버파 시리즈의 개발이나 발매 소식은 현재 없습니다. 버파2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도 신작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1~3편을 묶은 트릴로지를 발매해 주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지난 세가의 행보를 보면 그런 생각이 있을지...

게임소스를 분실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제발 이 역사적인 타이틀을 잘 유지해 주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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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3로 즐긴 위닝 일레븐 시리즈입니다.

위닝 2010, 2012, 2013 입니다. 중간에 2011은 생략....

그 이전에 위닝 2008, 2009 도 있었던 것 같은데 평가도 좋지 않은데다 발매되자 마자 구입할 정도의 위닝에 대한 열망이 사그러진 터라 대부분 평을 보고 난 후에 구입하여 즐겼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 발매된 위닝 2014도 평이 좋지 않아 보류중입니다.

 ps2 시절 처음으로 위닝에 빠지게 했던 3 작품. 위닝 일레븐6, 위닝 일레븐7 인터네셔널, 위닝 일레븐8.

특히 처음으로 리가루즈와 마크레스타 유나이티드, 마크레스타 시티, 런던fc, 아제감, 네오캐스텐을 알게 해 주었던 위닝 일레븐7 인터네셔널은 편집모드에서 일본어로 이름을 바꿔가며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ps3 에서 즐긴 시리즈입니다. ps2와 비교하면 대폭 파워업 되어 발매 되었지만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되어 쉽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다만 유저들이 원하는 라이센스 문제는 매 작품이 나올때 마다 불만이 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피파처럼 한번에 다 취득하지 못하고 밀당 하듯 몇개의 팀이 추가되는 라이센스가 유저들을 실망하게 만들었습니다.

ps3 패치 이전에는 능력자 유저가 배포하는 패치 파일을 받아 한 파일 한 파일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이 유저를 더욱더 짜증 나게 하는 요소였을듯 합니다. 지금은 한번에 복사가 되지만....

완벽하게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못하면 2k 시리즈처럼 유저들이 자유롭게 에디트 파일을 올리고 다운 받을수 있게 모드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았을 텐데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였는지 유저들은 항상 새로운 위닝 시리즈가 발매 될때마다 패치 파일을 찾게 하죠. 

과연 위닝이 피파처럼 모든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날은 언제일까요?^^

 ps3로 처음 즐긴 위닝 2010입니다. 토레스와 메시가 타이틀에...

3년이 지난 지금 토레스는 첼시로 이적. 화면에 보이는 리버풀 유니폼이....

 게임모드. 처음에 일본어가 아니어서 약간 당황 했던 기억이 나네요. 중간에 ps2 위닝9,10, 2008,2009 등을 해보지 못하고 넘어 와서 그런지 적응이 잘 안되었습니다. 위닝이 아니라 정말 pes를 하는듯 했죠.

 축구 잡지를 배경으로 한 게임모드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까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터페이스였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라이센스를 취득하여서 챔스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무언가 익숙하지만 어울릴수 없는 팀이 있죠?^^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가장 뜨거운 선수 호날두.

 그리고 위닝 2012. 마스터 리그 일정을 보여줍니다. 로딩이 조금 거슬림...

 모든 위닝 유저가 가장 많이 플레이할 풋볼 라이프.

 마스터리그. 가장 많이 플레이 하는 위닝 시리즈 전통의 모드입니다. 축구의 패러렐월드죠.^^

마음에 드는 선수를 영입하고 전술을 짜서 리그를 재패하는 모드입니다. 

 비컴어 레전드 모드. 위닝 시리즈가 진행 되면서 그나마 새롭다고 느낀 모드입니다. 마스터 리그와 달리 cpu를 팀으로 하여 1인 플레이만 가능한 모드로 cpu와 얼마나 호흡이 잘 맞는지^^ 확인하는 모드죠.

 오너 라이프. 이거 왜 넣었는지....만수르나 로만의 기분을 느껴 보라는 건가? 트로피 달성용....

 마스터리그를 진행하게 되면 매번 보는 코치 얼굴...여자 코치가 없는 것이 아쉽네요^^

 플레이어의 팀 리가루즈. 15위였네요 ㅎㅎㅎㅎ 


지단 영입.

 리가루즈로 트레블 달성하고 매번 챔스 우승하니 돌연 레알 마드리드에서 바르샤로 이적한 호날두 ㅎㅎㅎㅎ

오퍼 넣을땐 안오더니...

현실에서 이루어 질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곳이 게임이죠^^ 그런 상황을 연출 할수도 있구요

다만 마스터리그가 허술한 점이라면 이적이 활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게임 설정에 활성화를 시켜 놓아도, 선수를 이적리스트에 올려 놓아도 이적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데다 밀고 당기기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적 제안이 오면 이적료를 크게 불러 cpu와 밀당하는 것도 재밌을 텐데 한번 튕기면 그대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 다시 이적 제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유명 플레이어들 또한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스카우터의 자막이 표시되며 협상 자체가 되지 않죠.

풋볼 매니저 수준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쌓여가는 선수들 이적이 안되면 그냥 방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많아 좀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불만은 왜 이리 많은지 특히 알수 없는 이유로 출장정지 당한 선수가 매번 경기후 나와서 왜 자신을 기용하지 않느냐는 코미디도 벌어집니다 ㅎㅎㅎㅎ

 

 위닝 2013. 전작부터 게임모드에 들어 갔던 남미리그. 추가하라는 라이센스는 추가 안하고 남미리그가 타이틀 게임모드에...

남미리그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반가운 모드였겠지만 굳이 타이틀 게임모드에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하위 모드에 넣었더라도 충분 했을텐데... 게다가 타이틀 음악도 Ai Se Eu Te Pego... 브라질 국민 가요라고 하더군요 nosa, nosa.....

 

 그나마 이름을 아는 보카 주니어스 ㅎㅎ

 위닝 2013은 유럽 리그 라이센스는 그나마 충실한 편입니다.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외하고 익숙한 팀명이 나옵니다.^^

런던fc, 노스 런던. 아제감에서 노스 런던이 되었네요^^

 리가루즈가 머지 사이드 레드가 되었습니다. 그럼 당연히 에버튼은 머지사이드 블루....

 마크레스타 유나이티드는 진짜 이름을 찾았네요^^ 카가와 때문인가?

 

프리메라 리그는 대부분 실명이네요^^

ps2 위닝6편에 실려 있는 게임 자랑입니다^^ 지금 보면 패기가 넘치는 듯...

ps2 위닝8 편에도 자랑글이....

지금 2013은 라이센스 관련 양해 부탁의 말이... 라이센스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고 무엇 보다도 축구라는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겠죠.

 

그 오랜 시간 동안 게임성이 어떻든 시리즈를 지지해준 유저들이 많았는데 ps3로 넘어 오면서 양해의 글이 패키지에 실리는 것을 보면 왠지 위닝6편 만큼의 자신감이 사라진듯 해서 좀 아쉽습니다.

여러가지 단점들을 생각해보면 피파나 위닝 이외에 다른 축구 게임이 없으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그나마 익숙하니까 위닝을 즐기는 듯한 기분도 들죠. 다르게 말하면 위닝이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생각도 가능하겠구요.

ps4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시리즈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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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로 발매된 버추어 파이터5 전략 가이드입니다.

버파를 좋아하지 않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텐데 간편하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버파5fs의 공략을 볼수 있어서 좋을것 같았는데 약간 부실한 내용이 함정이네요^^

 캐릭터 설명과 각 캐릭터의 기술, 프레임 공방, 판정 등을 나열한 것이 전부.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이렇게 아래 위로 스크롤 하여 기술을 볼수 있습니다. 발동 프레임이나 히트, 가드 시 프레임, 판정등을 알수 있습니다.

손쉽게 캐릭터의 기술을 볼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콤보 설명도 없고 그나마 버파5fs 배경음악이라도 나오면 좋으련만....

대전격투의 꽃인 콤보 설명이 없다니...정말로 기본에 충실한 0.99 짜리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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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버추어 파이터5의 경우 승리포즈가 4종류로 각 방향키(상하좌우)에 대응하여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버파 파이널 쇼다운의 경우 장착하는 아이템에 따라 특수한 승리 포즈가 등장!

대부분 등이나 허리에 장착하는 아이템에 따라 승리포즈가 달라진다.

게임을 진행해 보니 버파파쇼의 일반적인 승리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방향키에 따라 나뉘는데

특수 승리포즈는 랜덤으로 나오는듯하다. 일단 아래 영상 참고.

상대에게 왠지 굴욕감을 주는 승리 포즈가 많은듯^^

 

http://ladyvf.blog59.fc2.com/   버파 웹서핑을 하다 발견한 일본 블로거인데 버파5 파쇼의 아이템을 이용하여 다양한 캐릭터 코스튬을 포스팅 해놓은 곳이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코스튬을 꽤 그럴싸하게 에딧해 놓은 포스팅이 정말 많으니 한번 들러보자. 그중에 재밌는 코스튬 몇가지를 흉내내기 ㅎㅎㅎ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우쿄와 비슷^^

 같은 게임의 이로하....처럼 보인다 ㅎㅎ

 풍래의 시렌.

 드래곤 퀘스트5의 파파스.

 ww*의 헐크호ㄱ .....

 a특공대로 유명한 b.a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의 그남자...슈퍼마리*

 울트라맨. 헬멧위의 헤드 부메랑을 날려버리는 승리포즈는 꼭 한번 봐두자.

 세일러 문?!

 턱시도 가면 ㅎㅎㅎ

 손오반이라고 생각하자^^

이건 오공...ㅎㅎㅎ

이외에도 정말 많은 코스튬 에딧이 있으니 관심있는 버파유저라면 한번 들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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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은 엑스박스360으로 즐기다 본편은 psn으로 전향(배반^^)해 버렸다.

가장 저렴하게 북미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게임이 버파라니...이 낯설음...

20개 파일을 한땀한땀 하나씩 수작업으로 인증...설치..인증...설치...

 온라인 대전도 트레이닝도 아니다. 처음은 바로 커스터마이즈!!!!!

버추어 파이터4 쿠미테 모드에서 처음 등장하여 모든 대전게임의 당연한 모드로 만들었던 세가 다웠던 게임모드.

쿠미테 모드에 이은 퀘스트 모드는 없지만 버파의 커스터마이즈는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

 전작보다 더욱 세분화 된 파츠. 24곳 구석구석 파츠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자. 아머드 코어 느낌ㅎ

 파츠가 정말 많다. 퀘스트 모드가 있었다면 하나씩 획득하는 재미가 더 했을텐데....

환구 쟁탈전, 붉은색 보물상자 쟁탈전, 10연승 100연승 아이템..등등 그때가 그립다.

 

 자동차에서 부터 만장까지... 정말 다양한 아이템.

 지구 방위라도 해야할것 같은....

 전작보다 더 늘어난 6가지 코스튬 타입. 당연히 처음은 s 타입으로 ㅎㅎ

 d.o.a 못지 않은 버파 캐릭터들의 수영복 컬렉션을 감상할수 있다. doa 처럼 과격한 수영복은 없다. 올해 발매되는 doa5에 아키라와 사라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전한다고 하니 다음 버파에선 카스미나 아야네가 버파에 콜라보로 참전하고 doax 수영복도 참전 했으면 하는 희망을(특히 비너스....)

 이러다 버파vs doa 게임 나오는거 아닐지...이타가키가 만든다면 최고의 명작이 될수도....

 모리건? 리리스? ^^

 드림캐스트. 세가새턴, 메가드라이브도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헉...

 그리폰~!!!

 재밌는 아이템이 정말 많다.

 발렌타인데이는 의리 초코....

 번쩍이는 아이패치

 엘블레이즈 가면 종류도 증가!

 

 버철온?!

 트리니티?

 레이디 가...

 버파4 에서 치욕의 아이템으로 등장했던 투탕카멘 마스크. 저주의 아이템이었나?

 스킨 아이템도 증가하여 선텐만이 아닌 여러 타입의 피부톤이 등장한다. 갸루~

 각 캐릭터마다 성격과 설정에 맞는 아이템이 등장. 파이는 배우에 관련된 아이템이라던가 재키는 레이싱, 라우는 요리, 울프와 엘블레이즈는 레슬링..등등 다양한 악세사리가 준비 되어있다.

 교복은 왜 아이린 밖에 없는 것인지....사라, 파이 아오이 왠지 아쉽다...

 커스터 마이즈 하다가 가장 아쉬웠던 에이프런 아이템. 이거 정말 1% 부족하다. 이유는 설정해본 사람은 안다.ㅎㅎ 에이프런 아이템은 왠지 후속doa에 나올것 같은데...^^

 이런 노골적인 대전도 좋겠지만...

 왠지 저주가 내릴것 같은 어두운 대전...

 지구 방위대 출동~

 벨트만 3개...챔피온 대전.

 차가운 도시의 직장남과 직장녀...

 교복과 기모노의 대결.

버파에 어서 오세요~^^

 

 

 

 

 

하라는 대전은 안하고....- 버추어 파이터5 파이널 쇼다운

온라인 대전모드는 들어가지 않고 커스터마이즈 이후 그 캐릭터로 싱글플레이 다시 커스터마이즈, 싱글플레이...커스터마이즈....이후 반복...이게임 doax도 아닌데...ㅎㅎ

전작에선 4개 타입으로 커스터마이즈를 하고 사용할수 있는 것은 두가지 타입에서 선택할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작은 유저가 만들어 놓은 모든 타입의 코스튬을 선택할수 있어서 커스터마이즈의 재미가 넓어졌다.

의상 아이템 수도 정말 많아서 다양하게 캐릭터를 창조할수 있다. 온라인 대전 룸에 8명까지 들어갈수도 있으니 드레스 코드를 맞추어서 대전을 해도 재밌을것 같다. 남자 수영복이 득세하는 대전룸은 괴롭겠지만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9Z3KaQCb1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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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도 없는데 먼저 질러버린 버추어 파이터5입니다.

게임 내용이 아닌 플랫폼 때문에 가려버린 참 운이 없는 타이틀이죠....

세가는 왜 이렇게 무모한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봐도 타오르는 패키지 디자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격투다.
 
버추어 파이터5를 구입했습니다. 플스3는 없지만ㅡㅡ
플스3의 부진 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한 타이틀이 되어 버려서 요즘 많이 저렴해진것 같습니다.
팬으로서 참 안타깝지만 바로 이러한 일들을 역전 시켜 버린 뉴스가 등장했죠!!!!!
 
바로 엑스박스 360으로 발매되는  버전은 온라인 대전이 가능하고, 온라인 전용 랭킹, 리플레이 관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입니다.
 
퀘스트 모드 CPU AI조정,아이템, 도장모드 등이 더 충실해 진다는 내용입니다.
진동지원과 아날로그 스틱지원 그리고 기대했던 자신과 상대의 세이브 데이터를 가지고 대전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
개인적을 온라인 대전은 안해줘도 상관없었는데 전 세계 버파 유저들과 음성 채팅으로 대전할것을 생각하니 온몸에 전율이 오네요. 일본 아케이드 기판 셋트 가격도 장난 아닌데....
게다가 해설 이나 도전과제 추가, 다운로드 컨텐츠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다운로드 컨텐츠는 캐릭터 커스터 마이즈 아이템 일듯...
아마도 플스3 버전보다 늦게 출시 되는 이상 버전 C를 이식할것 같은데 플스3판은 엑스박스360으로 가는 과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역시 세가는 지능적이야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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