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나 자전거, 여러가지 운동을 할때 사용하는 트래킹 어플 런타스틱입니다.

위 스크린 샷은 거의 초창기 버전.

런타스틱은 이외에도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푸쉬업, 스쿼트 등의 앱이 있습니다.

로드 바이크와 산악 자전거 트래킹 앱도 따로 있죠.

로드 바이크 앱이 따로 있어서 자전거를 탈때는 로드바이크 앱을 사용 했는데 그쪽 기록은 합산이 되지 않네요.

현재 런타스틱 어플은 아디다스에 인수되어 이전보다 다양한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트래킹뿐만 아니라 스마트 밴드를 이용한 기록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운동을 설정하고 트래킹할 수 있습니다.

요즘 로드 바이크 챌린지를 진행중이어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사이클링복 추첨은 어느 정도 동기 유발이 되죠^^

16km 남았는데 이틀 내에 달성해야 합니다. 날씨가 도와줘야 하는데...

며칠전에 시작한 10km 러닝 챌린지. 참가자가 많습니다.

이외에 산악 자전거 챌린지도 있습니다. 

100km 이상 달린 참가자가 3일만에 수두룩... 이거 10km 챌린지인데...

어디를 달린것인지 확인하고 싶으면 유저를 클릭해서 살펴 보면 됩니다.

물론 유저의 운동 내역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만 보여주거나 모두에게만 보여주거나 공개 설정이 가능합니다.

프리미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인앱 결제입니다. 

여러가지 운동 플랜도 준비 되어 있는데 운동하는데는 기본 기능도 충분합니다.


여러가지 운동앱들이 많은데 초기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런타스틱 어플입니다. 엔도몬도와 나이키 러닝앱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엔도몬도는 초기에 유료여서 접근성이 다른 무료 어플보다 떨어졌었죠. 나이키 러닝앱은 현재 나이키 런 클럽으로 대대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었고 초기에 단순하고 쓰기 편했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런타스틱 어플들은 myfitnesspal 어플과 연동이 되어 칼로리 체크가 유용했기 때문에 다른 트래킹 어플보다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탈때는 런타스틱의 로드 바이크 앱을 별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기록 합산이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다른 트래킹 어플은 다 삭제하고 런타스틱 어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래킹 할수 있는 운동 종류도 많고 운동 기록을 남기는데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도에 경로가 표시되고 시간이나 최고 속도, 최저 속도, 표고차 등등 여러가지 기록들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트래킹 어플들은 비슷비슷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track kit pro, 스트라바 이런류의 어플들은 특별한 차이가 없다면 오래 사용하고 처음 사용한 것을 계속 사용하게 되죠. 스트라바처럼 챌린지에서 할인 바우처(국내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를 주거나 특정 구간의 기록 경쟁 등의 기능이 더해진 어플이라면 그쪽을 사용해도 되고 혼자서 스스로의 운동만 체크한다면 추가적인 과금이나 유료가 아닌 어플을 사용해도 됩니다. 요즘엔 운동 관련된 기업들이 관련 어플들을 인수하면서 운동화나 운동복 판매, 유저 정보를 잘 이용하고 있죠. (myfitnesspal 역시 언더아머에...) 

여담으로 어떤 어플이든 당연하겠지만 업데이트 할때는 관련 설명을 잘 보고 업데이트를 하기 바랍니다. 갑자기 잘 사용하던 기능도 업데이트 이후 빠지는 경우도 있고 그 기능이 유료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고 기록을 인질로 삼아 이메일 주소 로그인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는 뭐 기본 사양이 되었지만... 어쨌든 업데이트는 신중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오랜 기록과 함께한 스마트 폰이라면.

  

  



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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