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전거든 정비를 하다보면 타이어를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죠.
스트라이다를 오래 타다 보면 앞바퀴와 뒷바퀴의 타이어 마모가 다르다는것을 보게 됩니다.
뒷바퀴가 더 빨리 마모 됩니다.
교체 방법은 여타 다른 보통 자전거 타이어 교체와 같습니다.
먼저 타이어의 튜브 공기를 모두 빼 줍니다. 그리고 공구 사용해 타이어를 분리합니다.
살짝 접착이 되어 있지만 과감이 공구를 훑어서 타이어를 분리해줍니다.
내부의 튜브가 상처 입지 않게 공구를 사용합니다.
확실히 타이어 홈 마모도가 다르죠.
앞바퀴와 뒷바퀴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 열일한 뒷바퀴는 앞으로, 앞바퀴는 뒤로^^
18인치 휠 스포크와 튜브 사이에 림테이프 없이 단단하게 마감 되어 있네요.
혹시 모르니 내부를 깨끗하게 정리해줍니다.
이물질이 있다면 튜브에 영향을 줄수 있으니 청소를 깨끗하게 해줍니다.
타이어 방향이 있으니 측면 표시를 잘 봅니다.
내부의 튜브도 꺼내서 타이어 내부와 튜브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시 조립합니다.
여기서 튜브에 펑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기를 넣어서 새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아주 작은 펑크는 튜브를 물속에 넣어 확인해 봅니다.
조립할때는 튜브의 공기를 빼고 조립합니다.
휠과 타이어 사이에 튜브가 잘 자리 잡도록 살살 눌러주고 공기를 주입합니다.
내 마음속의 자전거 점장처럼 쉽고 빠르게는 (당연히) 안되지만^^ 약간의 악력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교체할수 있습니다. 스트라이다는 앞바퀴 보다 뒷바퀴에 하중이 많이 걸리는 구조인가 봅니다. 교체한뒤 주행을 해보니 어느정도 접지력이 올라간 느낌...^^
스트라이다는 포크가 양쪽에 있는 것이 아닌 구조여서 휠을 분리할 필요 없이 타이어만 분리하면 되는 구조라 타이어 정비가 쉽습니다. 한번쯤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