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기본 타이머 앱이 세계 시간, 알람, 스톱워치, 타이머 기능 등이 있어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죠.

특히 '시리'를 불러서 몇분 타이머 설정하는 것이 굉장히 편리하고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기본 타이머 어플 외에 더 다양한 기능을 가진  타이머 앱을 소개 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시계 어플이 아닌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반복하는 타바타, 포모도로 형식의 어플도 소개합니다. 공부할때, 집중이 필요할때, 운동, 요리나 회의 시간을 정해 놓을때, 반복적인 일을 해야 할 때 할일 시간과 휴식 시간을 정해 놓고 사용하는 어플들입니다.

먼저 정말 가장 기본적인 시간만 알려주는 시계 어플. 

railclock입니다. 유명한 스위스 철도 시계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어플입니다.

아무 기능 없이 그냥 현재 위치의 시간만 보여줍니다. 단순미의 극한이죠.

부드럽게 빨간 초침이 움직입니다. 

그러다 한바퀴 돌고 난뒤 12시 방향에서 잠깐 멈췄다가 분침이 움직이고 다시 돌기 시작 합니다.

그냥 켜두기만 해도 눈에 뜨일 정도로 시인성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시계 앱입니다.

앱스토어에서 사라졌다가 2018년 5월에 다시 돌아온 버전이 아래에 있는 

mondaine sbb 입니다.

레일 클락에서 다시 돌아온 mondaine sbb 

https://apps.apple.com/us/app/mondaine-sbb/id306098880

 배경에 문구가 추가 되었고 디자인은 그대로 입니다.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원하는 지역 두 곳의 시간을 설정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여전히 좋네요.



focus time 포커스 타임

https://apps.apple.com/us/app/focus-time-activity-tracker/id340156917

단순하게 집중하는 시간과  휴식 시작을 정해 놓은 다음 실행하면 됩니다.

오늘 몇 번 완료 했는지 표시가 되고 날짜 별로 횟수가 표시 됩니다.

현재 버전에서는 그래프로 통계를 제공하네요.


필요한 시간을 마음대로 설정하면 됩니다. 여러가지 알림음도 설정가능.

간단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사라진 systematic 입니다.


할 일을 날, 주, 한달로 설정 가능하고 시간 설정과 횟수 설정이 가능한 앱이었습니다.

연속 횟수나 달성률 등도 표시 되는 어플이었는데 

사라져서 조금 아쉽습니다. 여타 다른 todo 앱들에게 묻혀 버린 것 같습니다. 

꽤 괜찮은 앱이었는데...   

아주 단순한 minimalist timer  미니멀리스트 타이머입니다. 

이름 그대로 단순한 디자인과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타이머 앱입니다.

https://apps.apple.com/us/app/minimalist-timer/id487145086

아래쪽 시간을 누르면 타이머가 표시되면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시간 추가도 간단하고 디자인이 고급 오디오의 볼륨 다이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알람음과 시간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btf - bear focus timer 베어 포커스 타이머

https://apps.apple.com/us/app/bft-bear-focus-timer/id1328806990

포커스 타이머와 같이 연속으로 시간과 휴식 시간을 설정하는 앱입니다.

재밌는 곰 일러스트가 특징인 어플입니다.

시간과 세션, 화이트 노이즈, 알람음을 설정하면 됩니다.

화이트 노이즈 소리는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지만 음질이 뛰어 나지 않습니다. 집중하고 있다면 뭐 상관 없죠.^^ 

알람음은 소리, 진동, 카메라 플래시가 있습니다.

이 어플은 시간을 설정한 뒤 전화기를 뒤집어서 놓아야 시간이 흘러갑니다.

집중 할때는 전화기를 손에서 떼어 놓으라는 의미 같네요

성공하면 여러 일러스트가 나옵니다.

집중 했으면 쉬어야죠.^^


tmrrrs

이름도 이상한 타이머 앱입니다. 지금은 앱스토어에서 사라졌습니다.


마찬가지로 할일을 설정하고 시간과 휴식시간, 반복 횟수를 설정하면 됩니다.

이런 류의 앱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네요. 그래서 사라지는 어플이 많은 것 같습니다.


repeat timer pro 리핏 타이머 프로

https://apps.apple.com/us/app/repeat-timer-pro/id481226913


다른 타이머와 같이 간단히 시간을 설정하고 반복 횟수를 설정하면 됩니다.

가장 독특한 특징은 한번에 4개의 타이머를 설정해 놓는 것이 가능합니다. 

좌우로 스와이프 하면 다른 타이머가 나타납니다.

시간을 달리해서 4개의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고 동시 시작이 가능하죠.

현재 버전은 5개까지 가능하네요.

각 타이머에 따라 각기 다른 설정도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거나 두 가지 이상의 요리할 때 시간을 정해 놓으면 편리하죠.

timegg pro

앱스토어에서 사라진 어플입니다.

알람과 디데이, 타이머, 리마인더 4가지 종류로 8개 시간을 설정 할수 있는 앱이었습니다.

타이머를 설정하고 중간에 off 버튼을 누르면 on으로 변하고 시간이 흐릅니다.


리마인더는 원하는 설정이 가능.

디데이 설정도 간단.

알람도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하네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면 여러가지 알람으로 설정해 놓아야하죠.

 

dayzero.

디데이 어플입니다. 역시 앱스토어에서 사라졌습니다.

이벤트, 기념일이나 목표로 하는 날을 정해 놓으면 얼마나 지났고 얼마 남았는지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생일 등을 넣고 내가 얼마나 살았는지 지나온 날을 계산해 보는 것도 좋죠. 

역시 이런 비슷한 앱들이 많은듯...


last time tracker. 라스트 타임 트랙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날짜 관련 디데이 어플입니다.

https://apps.apple.com/us/app/last-time-tracker/id534982023

특정한 날짜의 이벤트를 설정해 놓으면 지난 날짜와 앞으로 다가올 날짜를 알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체크를 할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노트 작성.

각각의 일들의 주기를 확인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나 그 일이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확인하는데 좋은 어플입니다.



비슷하게 timeless 라는 앱이 있습니다.

https://apps.apple.com/us/app/timeless/id713921277

배경 사진을 설정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쉬운 앱입니다.

atimelogger2

https://apps.apple.com/us/app/atimelogger-2-lite/id1468907406

시간을 추적하는 어플입니다.

각종 활동을 시작할때 눌러주면 시간이 흐릅니다.

활동 종료를 누르면 시간이 저장되고 통계 표시가 됩니다. 

습관처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죠.


leminders

간단하게 타이머를 좌우로 스와이프해서 설정하고 앱을 백그라운드에 돌렸을때 뱃지 표시나 매분마다 사운드를 설정할수 있는 간단한 앱입니다. 요리할때 자주 사용 합니다. 다만 이 앱 역시 앱스토어에서 사라졌습니다.

아이폰에 있는 노래로 알람음을 설정 할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포커스 키퍼 프로 focus keeper pro-manage time (https://apps.apple.com/us/app/focus-keeper-pro-manage-time/id830466924)

비 포커스 프로 be focused pro-focus timer (https://apps.apple.com/us/app/be-focused-pro-focus-timer/id953426154)

시나리오 타이머 scenario timer (https://apps.apple.com/us/app/scenario-timer/id603393474) 시간표 느낌으로도 시간을 설정  할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워크 플로우 타이머 workflow timer (https://apps.apple.com/us/app/workflow-timer/id733300214)

등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타이머 앱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럼 이제 시간을 사용 했으면 돈으로 환산을 해봐야겠죠?^^

hours keeper

(https://apps.apple.com/us/app/hours-keeper/id563155321) 현재 버전은 유료 인앱 결제가 많습니다. 

프로 버전https://apps.apple.com/us/app/hours-keeper-pro-timesheet-tracking-billing/id559701364이 따로 있으니 비교해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당 수당을 설정하고 시간을 스타트하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실시간으로 수당이 계산 됩니다.

세세한 설정으로 오버타임 계산과  격주나 한달 등으로 시간을 설정 할수 있고 일하는 곳의 전화 번호나 주소, 이메일 등을 설정 할수 있습니다. 급여의 기록이나 통계 등을 볼수 있습니다. 

고용인이나 피고용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되겠네요. 

비슷한 앱으로 freelancer timesheet (https://apps.apple.com/us/app/freelancer-timesheet/id624579859)

mywork-time tracking (https://apps.apple.com/us/app/mywork-time-tracking/id487617582) 이 있습니다.

인앱 결제가 있지만 편리한 기능이 많네요. 

역시 시간은 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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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함께 달릴수 있는 아이폰 앱을 소개 합니다.

지오스의 기록을 정리할 어플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입니다.

 런타스틱 로드 바이크 마운틴 바이크 프로, mtb프로, 스트라바, 바이크미터, 바이크기어,바이크hud

가장 많이 사용하는 런타스틱 로드 바이크입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runtastic-road-bike-pro-gps/id468429333?mt=8

런타스틱 마운틴 바이크 프로

https://itunes.apple.com/kr/app/runtastic-mountain-bike-pro/id478862935?mt=8

두 앱은 이름만 다를뿐 대동소이 합니다. 로드를 탄다면 전자, mtb는 후자.

시간 거리 속도 칼로리 높이 등을 표시해줍니다.

달린 구간을 지도에 표시해 줍니다.

구간 기록도 정리해줍니다.

그동안 달렸던 기록을 모아서 볼수 있습니다.

런타스틱 앱은 자전거 이외에 팔굽혀 펴기나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스쿼트등 다른 운동 앱으로도 유명한데 로그인을 하면 모든 운동을 하나의 계정으로 운동 관리할수 있고 다른 사람의 기록도 볼 수 있습니다. 프로 버전은 인앱, 추가 구매가 없습니다.

특히 칼로리, 다이어트 트랙커로 유명한 myfitnesspal (https://itunes.apple.com/us/app/calorie-counter-diet-tracker/id341232718?mt=8) 과 연동하면 그날 런타스틱 앱으로 운동해서 소모한 칼로리를 자동으로 기록해줍니다

스트라바

https://itunes.apple.com/us/app/strava-running-cycling-gps/id426826309?mt=8

요즘 가장 유행하는 앱이죠. 기본적으로 여타 다른 gps 추적 앱과 비슷합니다.

다만 한가지 특징으로 인해 모든 라이더들을 경쟁으로 몰아 넣는 앱이죠

사용은 간단합니다. 붉은 버튼을 누르면 기록이 시작 됩니다.

도전 과제도 있습니다. 의외로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참가한 사람들의 순위.

달린 구간을 측정한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스트라바의 특징입니다. 구간을 기록한뒤 등록된 각 구간을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해 줍니다.

버튼을 누르면 일정한 구간이 표시된뒤 기록 분석에서 이 구간을 달린 사람들의 기록이 순위로 표시 됩니다.

이 부분이 모든 스트라바 유저들을 달리게 만드는 욕구를 자극합니다.

인앱 추가 구매가 있지만 무료 버전으로도 기록을 정리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양한 음성 지원.

바이크 미터 앱을 시작하면 박력있는 라이딩 영상이 시작 됩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bikemeter-cycling-tracker/id794859514?mt=8

단순히 내가 달린 구간만 체크하려면 간단한 바이크 미터도 좋습니다.

오직 자신의 기록만 체크해 줍니다.

간단한 그래픽으로 고저차와 구간 속도를 표시해 줍니다.

bikehud https://itunes.apple.com/kr/app/bike-cyclocomputer-hud-gps/id443687396?mt=8

자전거 거치대에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바이크hud입니다. 나침반, 경과 시간, 현재시간,속도, 평균속도, 고도 등등을 표시해 주는 앱입니다.

 

 

마운틴 바이크뿐만아니라 자전거에 관한 여러가지를 알려주는 mtb pro 앱 입니다.

라이딩 기술이나 페달링 주행법 등을 동영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자전거 구조나 정비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펑크 수리 방법 또한 사진으로 설명

모두들 안전한 자전거 생활 하시길~~RIDE LIKE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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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4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대부분의 게임은 아이패드로 즐기지만 그래도 제일 오래 아이폰4로 즐기는 게임이 퍼즐앤 드래곤입니다.

처음 이 게임을 접한 계기가 파이날 판타지 크리스탈 디펜스 콜라보레이션 관련 정보였습니다.

무슨 게임이길래 파이날 판타지와 협업하는지 궁금해서 다운을 받은것이 최초입니다. 접속일을 보니 600여일이 넘었네요.

여담이지만 접속일과 퍼즐력은 비례하지 않습니다^^랭크도 현재 277....

 처음 게임을 접한 이유가 파이날 판타지 콜라보였기 때문에 어떤 게임인가 호기심반, 의심반이었는데 지금은 일본 국내에서만 2900만이 다운받은 2013 최고 매출 게임이 된 엄청난 게임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그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은 다운로드 수만 하나 올려준 유저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무과금 유저라고 부르더군요^^(사진의 태양신 라 파티는 주력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ㅎㅎㅎㅎ)

 솔직히 처음 이 게임을 다운 받았을때 퍼즐과 rpg 게임 요소를 도입한 흔한 퍼즐 게임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처음에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 것이지요. 그 이유는 처음 얻은 주력 캐릭터가 파판 콜라보 캐릭터인 흑마도사였기 때문입니다. 턴을 모아서 초절 데미지를 날리는 필살기 덕에 그냥 턴을 모았다가 초절 데미지로 끝내는 쉬운 게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프렌드 신청도 턴을 넘길때마다 회복을 해주는 친구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 이후에 나온 캐릭터도 마침 턴마다 공격을 해주는 카구츠치... 그냥 회복 타입 친구와 함께 버티다 던전을 클리어하는 (재미없는) 패턴으로 즐겼었죠.

이 시기에 레어 가챠를 굴릴때 가장 원했던 캐릭터가 아마테라스.... 

 처음 즐겼을때는 리세마라(게임 시작 후 처음 레어 가챠를 굴릴때 괜찮은 캐릭터가 나올때까지 리셋을 반복하는 것) 라는 것도 몰랐고 신타입이니 회복 타입이니 하는 타입들도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갓페스도 그렇게 의미가 있는지도 몰랐었죠.

파판이랑 어떻게 콜라보 했는지 궁금증만 해소하면 끝난다고 생각 했었기 때문이었죠^^

 그냥 하루 접속하면 마석 하나씩 주고 어떤때는 우정 포인트도 주고 500만 다운로드 기념, 1000만 다운로드 기념, 2000만 다운로드 기념, 몇일 접속 기념 등등으로 마석을 주니 그냥 접속만 하고 메일 확인만 하는 날도 많았었죠.^^

레어 가챠를 굴릴때 황금알이 아니면 실망은 했지만 크게 현질을 해야지 하는 생각도 없었습니다^^

한조 캐릭터가 나와도 '이게 뭐야?' 하고 무덤덤 했었죠.^^

 이 게임이 에반게리온과 콜라보를 하고 배트맨과 콜라보를 했을때 이 게임 진짜 대단한 게임이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최근에는 드래곤볼, 세인트 세이야 와도 콜라보를 진행 했었죠.

 이 게임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즐기는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캐릭터를 철저하게 레벨업 시킨다음 가지고 있는 스킬 레벨도 최대로 올리고 각 던전에 맞게 파티를 구성해서 유저의 퍼즐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던전을 격파해 나가는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었습니다.

좋은 캐릭터를 얻어서 빨리 던전을 깨고 싶다면 마법석을 구입해서 레어 가챠를 그 캐릭터 나올때까지 굴리면 되고 (지갑이 얇아지게 된다 ㅎㅎㅎㅎ)랭크를 올리고 싶다면 마법석으로 스태미너를 회복하면서 던전을 공략해도 되고, 친구 숫자를 늘리고 싶으면 마법석을, 몬스터 박스를 늘릴때도 마법석을...(점점 지갑이 얇아지게 된다 ㅎㅎㅎ) 

최대 매출 게임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는 게임입니다.

 요즘에는 배수 파티라고 해서 공격력을 2배나 3배 혹은 퍼즐 속성을 맞추는 것이나 콤보에 따라 10배까지 로 올려주는 배수 파티를 구성해서 던전을 격파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정적으로 3배가 되는 발키리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발키리, 에키드나,세이렌,아르라우네,리리스로 구성된 회복타입 파티. 프렌드로 발키리를 데려가면 9배 공격력. 여친파티라고 불려지더군요^^)

 호루스가 나온 뒤 부터는 호루스 파티를 운영하지만 생각보다 5속성 공격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지금까지 얻은 캐릭터 스크린샷입니다. 무과금유저라 특별하게 대단한 캐릭터들도 없고 파판과 어떤 게임이 콜라보 했는지 궁금 했었기에 시작한 게임이라 접속일에 비해 랭크도 낮고 최대 레벨이 된 캐릭터들도 많지가 않습니다.

아이폰4 메모리에 그냥 저장이 된 정도라고 할수 있겠죠^^

 하지만 이 게임이 단순하게 보이지만 재밌는 점은 쉬운 퍼즐 시스템과 전략, rpg 게임의 레벨업 요소, 그리고 유료 아이템으로 대변되는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랜덤!!!) 레어 가챠 시스템을 잘 버무린 대표적인 f2p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최대 매출과 일본내에서만 2900만 다운로드가 그 사실을 증명해 주는 것이지요. 절묘하게 유료 결제를 할수 있게 게임 방식을 이끌면서도 본인 같은 라이트 게이머에겐 게임을 계속 지속할수 있는 작은 보상을 마련함으로써 게임의 생명력을 오래 가지고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 시작 할때 모르고 플레이 했으니 근근히 즐겨오는 중이지만 속성에 따라 캐릭터 레벨업과 파티에 필요한 캐릭터 수집, 스킬을 최대로 올려야하는 레벨업 작업에 마지막으로 퍼즐력까지 필요한,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볍게 접근 했기에 다행이지 제대로 모든 캐릭터를 레벨업 하고 모든 캐릭터를 얻겠다고 생각하고 게임을 했다면 가산이 남아나지 않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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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은 항상 곁에 두고 다니는 필수품이 된 만큼 스마트 폰으로 사용하는 앱은 시간이 지나면서 생활 밀착형 앱만 사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있으면 아이폰은 게임머신으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결국 남는것은 정보를 얻는 사파리 앱이나 트위터나 앱닷넷 같은 sns, 뉴스앱, 일기앱,일정앱,가계부 그리고 이제 부터 소개할 to do앱이나 트래커 어플 같습니다. 자기 생활의 습관을 체크할수 있는 앱들도 많이 사용하게 되죠.

 

 아이폰4를 사용하다가 이런 문구를 보게 되면 핸드폰을 바꿔야하나 하는 생각이 스친다.

리틀 인페르노가 유니버셜 앱으로 바뀌어서 아이폰4로 설치하려 하니 나오는 문구. 재밌는건 리틀 인페르노 포켓 버전은 아이폰4를 지원한다. 배스천의 경우도 플레이가 안돼서 억울했는데....이제 아이폰4는 게임기가 아니다 ㅎㅎㅎㅎ

그럼 아이폰을 최대한 내 생활속으로 끌어 당겨 보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todo 앱들. 웨이오브라이프, 데일리트래커(현재 루멘트레일), 클리어,테스크페이퍼,체크마크

학생 전용 어플인 아이스터디즈 프로, 티처 전용 어플인 아이티처북.(이 둘은 사용하지 않음 ㅋㅋ)

 

그리고 dooo 앱과 운더리스트, 지금은 사라진 hq 앱이 있습니다. 

먼저 간단한 todo 앱인 클리어입니다. 유명한 앱이죠^^

 https://itunes.apple.com/us/app/clear/id493136154?mt=8

 

 일단 디자인이 이쁘고 사용하기가 단순하며 간단합니다.

 할일을 추가한후 좌 우로 스와이프하여 끝낸일을 삭제하면 됩니다. 디자인이 강점이고 좌우 스와이프, 아래나 위로 끌어당겨 할일을 생성,삭제하는 인터페이스가 좋습니다. 스와이프와 삭제시 효과음도 좋구요. 간단한 메모장으로도 사용할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할일에 날짜를 설정하여 미리 알려주는 기능이라던가 삭제하면 할일이 기록되지 않아 내가 과거 어떤 일을 했는지 알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할일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여 체크만 하고 삭제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순한 사용법과 디자인으로 자주 사용하는 앱입니다.

   

 테스크 페이퍼. https://itunes.apple.com/us/app/taskpaper-simple-to-do-lists/id354540092?mt=8

스크린 샷만 보면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클리어만큼 간단한 앱입니다.

 

할일을 기록하고 할일을 완료 한후 스와이프를 하면 @done과 함께 완료 표시가 되는 방식입니다.

폴더 형식으로 세분화 하여 기록을 할수 있고 클리어와 비교해서 화려하진 않지만 무채색의 단순한 디자인과 클리어만큼 간단한 방식이 특징입니다. 노트에 기록하는 느낌도 있구요. 내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알아 보기도 쉽고 간단하게 프로젝트, 테스크, 노트 별로 기록할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템포 스마트 캘린더 https://itunes.apple.com/us/app/tempo-smart-calendar/id593819390?mt=8

메일박스 앱의 대기 방식을 사용한 앱입니다. todo 앱은 많이 사용하나 일정앱은 많이 사용한적이 없어서 어떻다 말을 할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미리알림과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한데....장기적으로 일정을 정하는 앱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미리 알림과 비슷....

체크마크.https://itunes.apple.com/us/app/checkmark/id524873453?mt=8

to do 앱으로 하나만 사용해야 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앱입니다.미리알림 기능과 특히 장소를 지정하여 그곳에 위치하면 설정한 일을 푸쉬로 알려줍니다. (사생활 보호차원으로 스크린 샷은 생략합니다^^)

 

 이제는 사라진 HQ 앱입니다. 리스트를 작성하고

 알림이나 중요도, 간단한 노트등을 기록할수 있습니다 TODO 앱들의 인터페이스는 대동소이한듯....

나머지 DOOO 앱과 운더리스트도 괜찮은 앱입니다.

어떤 앱이 좋다 나쁘다 보단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가지 todo앱을 상호 보완^^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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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사용할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였습니다.
아이폰 이어폰도 괜찮지만, 주머니에 아이폰을 넣었을때 이어폰 선 처리가 어색해 냅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질렀습니다
.
패키지 상단에 보면 애플에 인증을 받아 아이폰 아이팟에 호환이 가능하다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소니 코리아 정품 홀로그램
DRC-BT30 본체와 이어폰, 충전 usb 케이블, 3가지 이어버드가 포함된 단순한 구성입니다.
색상은 흰색, 검은색, 파란색,분홍색이 있는데 남자라면 핑크....
아이폰과 어울리는 색상보단 옷에 클립형식으로 걸고 다닐것을 생각해 파란색으로 결정했습니다.
본체 색상과 달리 이어폰은 반짝반짝하는 자주색입니다.
이어폰 타입은 커널형입니다. 귀속에 고정이 잘 되네요. 사이즈에 따라 3가지 이어버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이어폰 선은 비대칭 y 형 입니다. 한쪽으로 가끔 쏠려서...
가장 중요한 본체입니다. 소니 로고와 통화 버튼,마이크, 조그버튼이 위치합니다.
통화버튼과 마이크가 있어서 음악을 듣는 도중 통화가 가능합니다.
걸려오는 전화는 간단히 통화 버튼을 눌러서 받으면 되지만 전화를 걸때 통화 버튼을 길게 누르면 마지막으로 통화한 곳에 전화가 자동으로 연결 됩니다. 그외엔 아이폰에서 전화 번호를 선택해야 하죠.
통화 버튼을 한번만 살짝 누르면 아이폰의 음성명령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말로 전화를 걸수 있고 음악도 들을수 있죠.^^
음악 들을때 자주 사용하는 조그버튼입니다. 건너뛰기 되감기 볼륨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조절할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땐 본체에 찰싹 달라 붙어 있을줄 알았는데 psp 아날로그 스틱마냥 살짝 띄워져 있네요.
키감(?)은 좋습니다^^ 다만 너무 힘주면 부러질것 같은...
옆면에 고무로 된 페어링과 충전단자의 개폐부입니다. 저부분을 살짝 열면 usb 충전단자와 페어링 버튼이 나옵니다.
윗면에 위치한 이어폰 단자입니다. 왠만한 이어폰은 다 사용할수 있는 3.5 사이즈.
고정 클립입니다. 본체와 같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충격을 주면 쉽게 떨어져 나갈것 같습니다.
위 구멍은 넥스트랩을 걸수 있게 해놓은 구멍이죠.
뒷부분 클립은 약간 아쉬운 부분....


DRC-BT30/LQ E
아이폰에서 길게 나온 이어폰 선처리도 그렇고 자전거 타는 일이 많아 음악듣고 통화하기엔 블루투스 이어폰이 정답이다 싶어 구입했습니다.
애플에서 인증받은만큼 아이폰4와 페어링도 잘 되고 ps3와도 페어링 잘 되네요.
다만 가끔 딜레이랄까...조그버튼으로 조작할때 칼같이 정확하게 반응할때도 있지만 어떤땐 반응이 약간 느려지는 때가 있네요. 페어링후 바로 플레이 버튼을 두번 누르면 음악이 재생 되어야 하는데 될 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안될땐 아이폰에서 조작을 해주면 그 이후엔 DRC-BT30에서 조작이 가능해 집니다. 변덕인가?^^
 상대방 전화가 들려오면 듣고 있던 음악이 페이드 아웃되면서 벨소리로 전환되어 손쉽게 통화 버튼을 눌러 통화를 할수 있습니다. 전화를 걸 땐 통화버튼을 길게 눌러 마지막에 통화한곳에 자동으로 연결 됩니다.
가볍게 통화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아이폰의 음성명령 모드로 실행되니 여기에서 말로 전화를 하는것도 가능하구요. 다만 음성 명령 언니의 인식이 좀...ㅎㅎㅎ
 아이폰을 꺼내지 않고 통화나 음악 듣기 등을 조작 할수 있는 점은 DRC-BT30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자전거 탈때도 편하고...

 
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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