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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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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계 반격기 원류 기스 하워드의 자제  록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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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이름으로 발매된 마지막 대전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아랑전설 시리즈의 마지막이고 십수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추락계 부활류 기스는 죽고 그의 아들 록 하워드를 주인공으로 세대를 교체한 아랑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 (테리, 앤디, 죠 , 마이는 이제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서만 볼수 있게 되는 현실이....)
이게임 하기전엔 꼭 오프닝을 스킵하지 않고 시작합니다. 오프닝에 나오는 열풍권에 반했죠^^.

처음 구입하자 마자 다른 캐릭터 볼것도 없이 록하워드로 엔딩보고 서바이벌 완전 공략....그 만큼 록하워드란 캐릭터에게 애착이 있었던 게임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기본적인 성능은 주인공 답게 평균적(게임내에서는 전체적으로 약체 캐릭터로 분류되고 있죠). 반격기 클랙카운터를 먹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가끔 반격기가 가드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역시 기스의 반격기 카리스마에는 조금 못미치는군요.(반격후 판정이 던지기가 아닌 타격기라 그런가?)또한 저스트 디펜스 시스템은 익혀두면 두고 두고 편한 시스템. 체력도 약간씩 회복되고 캔슬하여 반격까지 할수 있으니 크랙 카운터가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3의 블로킹 보단 쉽고.그리고 각 캐릭터 고유의 브레이킹 대응 필살기로 콤보를 이어주는 것도 멋진 대전을 위해서는 필수이죠.
여담으로 드림캐스트 유저들은 본 게임의 대사나 효과음 처리시 GD 읽는 소리가 심해 맘에 안든다고 하는데 솔직히 거슬리는 건 사실이지만  그 소리가 꼭 드림캐스트가 살아 움직이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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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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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어드벤쳐

DREAMCAST 2008. 7. 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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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의 고슴도치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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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적 닥터 에그맨(반숙영웅 에그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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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성우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
360도 고공 회전에 휙휙 지나가는 배경과 상상 못할 스피~~~~드.
 메가 드라이브 시절에는 스핀 대쉬 조차 못 썼는데...지금은 슝슝 씽씽~~~그때 친구 녀석이 소닉 하다가 마리오 하면 못하겠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이제 알겠습니다.다양한 캐릭터들도 사용해 볼수 있다는 것도 큰 재미. 아직 전 캐릭터 클리어 하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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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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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메뉴얼- 류와 쿄가 서로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고 있다 (이런날이 오고 마는구나....역시오래살고 볼일이다 감동~~~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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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고교생과 백수 쌈꾼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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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격투 외길 인생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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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폭주 이오리 야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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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돌의 총수와 추락계의 대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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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vs 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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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나 타격기를 사용하면 게이지가 증가하는 캡콤 그루브와 파워 게이지를 모을수 있는 snk그루브. 개인적으로는 킹오브 파이터즈에 익숙한 snk 그루브를 사용.(캐릭터 일러스트는 캡콤글루브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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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이오리와 살의의 파동 류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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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쿄와 이오리의 페어도 가능

류와 테리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흔히들 마징가Z와 태권브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에서 시작되는 논쟁.그런 상상에서 시작된 게임이 슈퍼 로봇대전일것입니다.마찬가지로 2D 대전 격투게임의 양대 지존이었던 캡콤과 SNK의 모든 캐릭터가 한자리에 뭉친 꿈의 대결...과연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폭주 이오리의  대결이 가능할까 생각했었는데 끝내 나와버린것입니다.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는 너무나 유명한 게임으로 대전 격투게임의 원류이며 시조이며 대전 격투게임의 틀이기 때문이죠.이 소프트 하나가 미친 영향은 너무나 커서 슈퍼 패미컴,닌텐도 중흥기의 서막을 장식했다고 할수 있습니다.한국내에서도 수많은 공략본과 관련 기사들이 넘쳐났고 각종 비기와 연속기(당시에는 콤보란 말이 없었음)들이 소개되던 하나의 사회 현상을 일으키던 때였습니다.
게다가
 슈퍼 패미컴 뿐아니라 메가 드라이브와 PC엔진 듀오로 이식 되면서 그 인기를 한껏 구가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등장한 SNK의 아랑전설 시리즈도 대전 격투게임의 인기에 불을 붙인 게임이었습니다. SNK는 용호의 권으로 시작된 100메가 쇼크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연달아 히트 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게 되고 더 나아가 자사의 게임 캐릭터들을 집합 시킨 '더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대전 격투 게임계의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과연 두회사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까? 란 의문은 있었지만...
사실 이 게임이 나오기전인 16비트 시절 이러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가 PC엔진 듀오로 발매 되면서 PC-ENGINE FAN 이라는 일본 잡지에 스트리트 파이터2와 아랑전설의 가상 사진 합성 대결이 있었던 것이었죠.비록 합성 사진으로 보여지는 말도 안되는 대결이었지만 그 상상이 10여년이 지나서야 현실이 되는것을 보면 게임계도 많이 변했으며 더이상 새롭게 개발할 게임이 부족하거나 단일 게임으론 예전 같은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증거 일수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스퀘어하고 에닉스가 합병한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 졌지만...
어쨌든  한 자리에서 예전에 즐겼던 게임의 캐릭터들을 만나 볼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로서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이오리의 팔치녀(맥스)를 춘리에게 작렬 시킨다거나 류의 순옥살을 기스하워드에게 구사하는 즐거움 말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hOJDmMcr1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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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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