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울보자 사태^^이후 분노의 기억 찾기 입니다.

시커 스톤에 있는 앨범을 보면서 예상 되는 지점을 찾아가면 됩니다.

이런 표정을 한뒤... 갑자기 

(배가 고파졌... ㅎㅎㅎㅎ ) 기억을 해냅니다.

거대한 다리가 보이던 나무아래...

유적 조사를 하던 중 비를 피하고 있는 나무 아래서 젤다는 링크의 검술 연습을 보고 있습니다.

기사가 되어 연습을 계속 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만약 검술의 재능이 없는데 근위 집안에서 태어 났기 때문에 기사가 되어야만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냐고 링크에게 묻습니다. 강제적인 운명에 고민하는 젤다.

(작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이랄 성이 보이는 곳.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하이랄의 꽃들이 예쁘기도 하지만 가공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것들이 많다고 하네요.

히메시즈카라고 불리는 꽃은 절멸 위기종이라고 하면서 

인공 재배 연구를 하고 있지만 잘 안된다고 하네요. 

절멸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젤다는 감상에 빠집니다. 젤다 스스로 운명을 예감한 것일까요...

그리고 갑자기 개구리 한마리를 잡더니 유명한 식용재료라고,

신체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에 협력해 달라고 하면서 

링크에게 권합니다 ㅎㅎㅎ 

저멀리 신수 메드가 보이는 곳.

이곳에서 유물을 조사하고 있던 젤다는 

이곳이 퇴마의 검에 선택된 사람을 위한 시설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기동 방법을 알수 없다고 합니다. (시커 스톤이 사람을 가리는 편 ㅎㅎㅎ^^)

그리고 링크가 말을 타고 젤다를 찾아 오는데 그런 링크를 보고 젤다는 호위는 필요 없다고 하면서 국왕에게 전해 달라고 합니다. 

 

아마도 링크가 선택된 사람 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조금 질투를 느끼는...

따라 오지 마라고 합니다^^

새침데기 그녀^^

조금 찾기 어려운 포인트. 올딘 지역 근처입니다.

몬스터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올딘 지역으로 오면서 링크 혼자서 무쌍난무를...

젤다는 링크의 상처를 걱정해 주면서 최근 마물들의 습격 보고가 증가 했다고 하며 이것이 가논 부활에 대비하여 준비 하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이랄 성이 보이는 제단.

퇴마의 검에 선택된 링크에게 하이리아 여신의 이름으로 젤다가 축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젤다의 무거운 표정에 4명의 영걸들은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

영걸들은 링크의 기사임명 기념에 태고의 전설을 흉내내보려 했지만 젤다가 링크를 대하는 태도를 신경 씁니다.

울보자는 공주의 태도가 어쩔수 없다고 하면서 링크의 존재가 젤다에게는 콤플렉스 그 자체라고 합니다. 

울보자는 젤다의 심정을 어느정도 이해하는것 같습니다.

복잡한 여러 심정에 감싸인 젤다.

말이 도약하는 모양의 동상에서는 말을 타고 있는 젤다가 보입니다.

말을 타고 있는 젤다는 즐거워 합니다.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라넬 산에 있는 지혜의 샘에서 자신의 힘을 깨울 수 있을도 모른다고 하면서 

17세가 되는 내일 라넬 산으로 가겠다고 결정합니다.

힘의 샘, 용기의 샘에서도 힘을 깨닫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젤다에 대해 연민이 느껴지네요.  

라넬산 아래 어느 부근에 오면 볼 수 있는 링크의 기억.

젤다와 링크가 라넬산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젤다의 표정을 보니 성과를 얻을수 없어서 실의에 빠졌네요...


달켈이 수행의 성과를 묻지만 봉인의 힘은 얻지 못한듯 합니다.

걱정하는 젤다를 울보자는 격려하고, 미파는 자신이 치유의 힘을 얻었던 때를 생각하면서 그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해주려 하는데...(신수 루타를 클리어 했다면 미파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향한 사랑의 힘?^^) 갑자기...

가논이 부활 합니다.

4명의 영걸들은 신수에 탑승하며 가논과의 전쟁에 돌입하면서 기억이 끝이 납니다.

젤다는 더욱 자책하고...

아츠카레 지방에 있는 힘의 샘입니다.

왕가의 공주들에게 대대로 전해 내려온 봉인의 힘을 얻지 못해 자책하는데...

링크의 기억은 젤다의 뒤태^^

하이랄 성 근처의 숲에 다다르면 볼수 있는 기억입니다.

가논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다고 하면서 

...



젤다가 링크를 바라보는 모습이나 힘을 얻지 못해 힘들어 하는 모습이 잘 전해지네요. 조금 신경질적이고 컴플렉스가 있는 히로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얻지 못한 봉인의 힘과 젤다 공주라는 운명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이 잘 그려졌네요. 

 아직 찾지 못한 마지막 장소에 다다르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완벽하게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젤다의 일기 같은 것도 있을 법하고...



마지막 기억이 있는 장소는 아무리 돌아 다녀 봐도 하이랄 성 안쪽 같아 하이랄 성에 들어가기 전에 그동안 가지 못했던 여러 곳을 돌아 봅니다. 

젤다의 각성은 언제 이루어지는지 정말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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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유 버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입니다.

2월 14일 아마존 재팬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일본 내수 타이틀은 글로벌 배송이 안되던데 의외로 위유 버전은 글로벌 배송이 가능해서 젤다 아미보와 주문을 하였습니다.

이코노미 배송이라 3월 9일이나 13일 경에 받을 수 있다고 나오더군요. 그때는 어느정도 감수하고 게임만 즐길수 있으면 받는 날짜는 늦어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3월2일이 되니 각종 웹진에서 게임을 극찬하는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비디오 게임을 즐기면서 이런 최고의 찬사가 나오는 게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대단한 소감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덕분에 9일까지 기다려야하나 하는 조급함이 밀려 왔습니다.

3월 3일 0시에 다운로드 해놓고 자고 나면 완료 되어 있겠지... 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가격이 7500엔대... 아마존에서 다운로드 코드는 할인이 있는데 브레스 오브 와일드 위유 버전은 할인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엔 확장 패스가 예정 되어 있는데 가격이 2500엔. 가격 덕분에 이성의 끈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발매 당일날도 극찬 리뷰는 이어지고 주말을 견딜수 있을까 싶었으나 DHL 에서 6일날 도착한다는 메일을 수신하면서 의외의 빠른 배송에 다시한번 즐거운 참을 인... ^^ 아마존 이코노미 배송이었지만 빠르게 항공 배송이 된듯 합니다. 정확하게 오늘 젤다 아미보와 함께 배송이 되었습니다.  배송료 포함해서 총 8257엔 들었습니다. 

젤다 아미보 퀄리티가 좋습니다. 개봉기는 나중에...

드디어 즐겨볼 시간...

역시나 메뉴얼은 없네요. 홈버튼 눌러서 설명서 보라는 전단지만...

포스터라도 넣어줬으면...

10분 정도의 설치 시간이 흐른뒤... 


이번 작품에선 위유 패드는 off tv 기능 외엔 사용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 터치하면 게임패드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제 익숙한 화면이 시작됩니다.

눈을 뜨세요 링크...

- 버튼은 지도 화면, +버튼은 아이템이나 시스템, Y 버튼은 공격, X 버튼은 점프, B 버튼은 달리기, ZR 버튼은 활과 화살 사용, R 버튼은 장비된 무기 던지기, L 버튼은 시커 스톤, ZL 버튼은 방어, 십자키 좌우로 무기나 방패 인벤토리를 불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십자키 아래를 누르면 링크가 휘파람을 붑니다. 십자키 위는 시커 스톤 사용.

L 스틱을 누르면 앉기, R 스틱을 누르면 시커 스톤을 망원경처럼 사용하고 지도에 핀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버튼 설정에서 점프와 달리는 버튼은 서로 바꿀수 있습니다.

시커 스톤을 얻고...

저 빛으로 나가면 위유로 즐기는 마지막 모험을 시작합니다.


트레일러로 몇번 보았지만 실제 보여지는 전경이 대단합니다. 설렌다고 해야 할까...

한동안 멍하니 주변을 둘러 보고 소리를 듣습니다. 

저 멀리 새가 날아가는데 미야모토의 인터뷰 대로 풍경을 바라보는 기분이 묘하더군요. 

게다가 눈에 보이는 모든 곳에 다다를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트레일러에서 본대로 버섯 채취^^

나무에 올라서 사과 채취^^

100년만에 눈을 떠서 처음 듣는 말이 구운사과 내거다... ㅎㅎㅎ

주변 풍경에 감탄하고 있을 무렵 어느샌가 보코블린이 다가 와 있더군요. 곁에 있던 도끼로 점프 어택.

바람소리, 곤충 울음소리, 풀숲을 달리면 흔들리는 풀소리 등 말그대로 자연의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어도 좋을 정도...

가디언이 있네요.

부디 무사안녕한 모험이 되길 기도해 봅니다

트레일러에서 자주 보았던 모습이죠.

옆에 있는 돌을 굴려서 폭파^^

구운 고기는 그냥 가집니다^^

시커 스톤에 표시된 곳에 가면 시작의 탑이 떠오릅니다. 연출이 대단 합니다.


이 맵은 정말 작은 일부일뿐...

최후의 목표를 보여줍니다. 

탑위에 올라서도 주변 풍경을 감상합니다. 하이랄 정말 좋네요^^

과연 이 할아버지의 정체는...

뒤쪽의 보코블린과 어울리기 전에 방어 연습을 해 봅니다^^

화덕을 강탈해서 요리를 합니다. 여기서 시간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버튼을 열어서 재료를 손에 쥔다음 요리를 하면 됩니다. 5개까지 재료를  넣을수 있네요.

사진으론 느낄수 없지만 저녁 시간이 되면서 지는 노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캡쳐를 하지 못하는게 아쉬울뿐...

웅덩이나 물 표현 그래픽이 정말 좋습니다. 

무거워...

물속에 있는 보물 상자... 어떻게 꺼낼까...

첫번째 던전.

시커 스톤의 첫번째 능력 마그네 캐치를 얻습니다. 

이렇게 들어서 옮겨 줍니다. 

앞에 보이는 적을 물리쳐야 하는데 검을 사용하는 것보다 마그네 캐쳐를 이용해 물건을 위에서 떨어뜨리면 어떨까 싶었는데 정말로 생각한대로 적을 물리칠수 있었습니다.^^

보물 상자도 이렇게...

첫번째 던전 클리어!!! 처음 등장했던 할아버지가 패러세일을 준다고 하는데 조건이 극복의 증거를 3개를 가지고 오면 패러세일을 준다고 합니다. 던전 3개를 클리어 해보라는 말이죠. 

그냥 초원에 서 있기만 해도 좋습니다.

 혹시나 헤드폰이 있다면 위유 패드에 연결해서 들어 보시길... 사운드가 정말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루피가 정말 귀하네요. 전작들은 풀만 베어도 루피가 쏟아져 나왔는데^^

모험은 이제 시작입니다.

2016년으로 발매를 연기하고 결국은 올해 스위치와 동시 발매하였습니다. 각종 웹진에서 최고의 찬사가 줄을 이었고 극 초반 게임을 즐겼음에도 그 찬사가 헛말이 아님을 알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래픽이나 아트웍이 정말 멋지고 주변의 사운드가 정말 멋집니다. 헤드폰으로 소리를 듣다 살짝 보코블린의 작은 소리가 들렸는데 어느샌가 보코블린이 다가와 있어서 놀랐습니다. 배경, 사운드와 게임의 조화가 놀랍습니다. 리니어 pcm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리시버와 게임을 즐기면 어떻게 게임이 달라질지 심각하게 리시버 구입을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한 느낌은 말그대로 링크vs 와일드. 혼자서 모든것을 해내야 합니다. 흡사 초대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 하는 듯한 막막함이지만 정해진 루트 없이 자유롭게 플레이어만의, 오직 자신만의 모험기를 작성할듯 합니다.

위유 마지막 게임이 될수도 있기에 엔딩까지 아주 긴 모험이 된다해도 자주 모험기를 포스팅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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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전설의 명작,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입니다.

어두운 밤 하늘을 배경으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마스터 퀘스트.

게임큐브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동봉판에 포함된 버전입니다.

속칭 우라젤다라고 불리기도 하죠.

3d 액션 게임의 교과서.

개인적으로 3d 젤다는 황혼의 공주가 처음이었는데 지금 시간의 오카리나를 즐겨도 조작법에 큰 위화감은 없습니다. 

1998년 작품이니 그 당시 즐겼던 유저들에겐 굉장한 충격이었을 듯...

게임 소프트는 맨 뒤에.


현재에 즐기기에는 그래픽 등이 많이 뒤떨어지지만 이후 그리고 현재 출시되는 

모든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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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한글화가 되어 정식으로 발매된 황혼의 공주입니다.

일본판 발매보다 3년정도 늦게 발매되어 여러 아쉬움을 많이 남겼지만 한글화만으로도 그런 아쉬움을 떨쳐 버릴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슈퍼패미컴과 닌텐도64가 국내에 정식 발매된 그 오랜 시간을 생각하면 젤다의 전설 한글화는 정말 몇대에 걸친 기다림의 결정체가 아닌가 합니다.

 게임 평가도 좋았고 내용도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스카이워드 소드를 클리어 하고 난후 다시 플레이 하려고 하니 황혼의 공주의 어두운 분위기가 너무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스카이워드 소드의 엔딩. 젤다를 만나는 기쁨보다 파이와 헤어지는 슬픔이 더....파이의 댄스(몸놀림^^)를 더이상 못 본다...

한글화 제작진에 감사를...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압축하는 장면. 레벨이고 뭐고 필요한 것은 유저의 머리와 재치.

퍼즐 풀듯 게임을 헤쳐나가는 재미가 젤다의 전설입니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위 리모콘을 이용한 인터페이스를 강조합니다.

검을 휘두르거나 활을 쏘는 것. 지금에 와선 당연하고 조금 단순하다 싶은 인터 페이스.

에포나를 타고 위모콘을 휘두르며 무쌍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망의 한글화.

조작법도 한글.

시작은 언제나 평화로운 일상에서부터...

보코블린의 왕이 등장해 일리아를 납치한다.



어둠의 세계...

늑대로 변해버린 링크.

노예 다루듯 늑대 링크를 부리는 주인 미드나^^.


입은 거칠어도 새침데기 랄까....

인생이 뭐 다 그렇다...

황혼의 공주... 젤다...일리아 보다 괜찮은데....^^

어둠의 링크? 살의의 파동에 눈뜬 링크?^^

여기까지 오면 거의 마무리...


게임의 목적. 하이랄을 어둠에서 구하고 일리아도 구하자.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엔딩을 본지는 꽤 지났지만 스카이워드 소드 이후 한번 더 플레이 하려고 하니 어둡다 못해 음산하고 칙칙한 분위기가 스카이워드 소드와 비교되어 진행이 잘 안되는 황혼의 공주입니다. 게임 타이틀 답게 어두운 색조와 분위기는 이해하지만 같은 wii 기종인데도 왠지 전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게임큐브와 함께 발매가 된 작품이라 그래픽 부분에서는 wii 전용으로 발매된 스카이워드 소드 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겠죠. 황혼의 공주 보다 이후에 발매된 타이틀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분위기가 너무 달라 2회차 플레이가 엄두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엔딩을 보지 못한 바람의 택트를 플레이 하는 것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게임이 재미 없다는 것이 아닌 분위기의 차이....

 위모콘을 이용한 새로운 조작법이 재밌는데 검을 사용하는 특수 기술이 많습니다.

단순히 휘두르는 것 부터 방패 공격, 후면베기, 투구치기, 회전베기, 점프베기, 대회전 베기 등 위모콘과 버튼의 조합으로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재미가 더욱 늘었습니다. 게임큐브 버전이 있기 때문에 세밀한 베기는 못하지만 검을 휘두르는 재미는 충분합니다. 보스의 난이도 역시 적당하고 최고의 평가 답게 wii로 발매된 게임중 1~2위를 다툴만 합니다.

다만 한번쯤 리마스터나 리메이크가 되어야할 타이틀이 아닐까 합니다. 더욱 나은 기종으로 고화질 그래픽이 된다면 게임큐브와 wii의 어중간한 모습 보다는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 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화질로 표현되는 청년 링크의 모습이나 에포나를 타고 하이랄 평원을 질주하는 모습 등 전반적으로 새롭게 다가 올것 같습니다. 

 wiiu 젤다의 전설을 기다리는 팬들은 wiiu 버전 젤다의 전설 신작이 2016년으로 연기되어 많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제작 기간이 늘어 날 것 같다고 밝혔죠.

 개인적은 예상으로 새로운 닌텐도 콘솔기 프로젝트 nx 프로젝트와 맞물려 신작 젤다의 전설이 wiiu 와 새로운 기종으로 동시 출시가 되어 황혼의 공주와 같은 위치를 점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예상일 뿐이고 wiiu의 판매량 저조와 함께 성능 문제를 볼때 이후에 발매될 새로운 콘솔을 wiiu 와 성능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줘야 할텐데 한가지 타이틀을 이전 세대 기종과 동시 발매 한다는 것은 이해 할수 없는 일이겠죠. (일정 시간이 지난후라면 모를까...) 

황혼의 공주는 wii의 새로운 조작법인 위모콘을 충실히 이용하면서 게임속 링크와 유저의 일체감을 어느정도 극대화 시킬수 있었는데 wiiu로 발매되는 젤다의 전설에서는 게임 화면이 하나 더 있는 게임패드를 이용해 어떠한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게 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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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고 즐거운 액션게임 젤다의 전설 4개의 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도 중요한 게임보이 어드밴스.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게임모드는 3가지 입니다. 액션 게임 형식의 하이랄 어드벤쳐. 그리고 반드시 2명이상이 필요한 섀도우 배틀과 나비 트래커즈.4인 배틀 게임인 섀도우 배틀은 대난투와 비슷하고 나비 트래커즈는 tv에서 나오는음성을 따라 게임보이 화면을 보면서 쟁탈전을 벌이는 게임입니다.(tv가 스피커로 전락...ㅎㅎㅎㅎ)

타이틀과 동봉된 gba 케이블. 확실히 gba 상술입니다^^

국내에서는 의미가 거의 없는 클럽닌텐도 포인트.

링크 4명이 등장하기에 이 게임은 포메이션과 협력이 중요합니다^^

섀도우 배틀에선 치열한 대전을...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파판cc와 함께 익숙한 gba 화면... 멀티플레이를 위해선 gba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젤다가 나타나 도와 달라고 하는데...


젤다와 6명의 소녀들이 섀도우 링크와 함께 사라집니다.

검을 뽑으면...고생 시작...

4명의 링크... (귀엽긴 하다...) 포스젬을 모으러 출발~

4가지 포메이션을 자유 자재로 사용해야 합니다.

롱 진형. 나를 따르라~~

크로스 진형. 

와이드 진형. 풀베기에 적격 ㅎㅎㅎㅎ

건물 안이나 던전으로 들어가면 표시 되는 화면. 대놓고 gba 광고.

4인 동시 화염 방사~~ 포스젬을 모아라~

4명이 따로 놀수도 있다 ㅎㅎㅎㅎ

멀티 플레이시 건물 내부는 gba 화면에 표시되고 대화도 gba에 표시된다.

당연히 둘이 나눠서 협력.

말을 걸어도 대놓고 gba 화면을 보라고 하는 패기 ㅎㅎㅎㅎ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 클리어한 장소는 지도에서 자유롭게 이동가능.

4인 협력으로 헤쳐 나가자~


최종 보스와의 대결

이제 혼자가 되어 버렸네요^^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파판cc와 함께 gba가 중요한 젤다의 전설 4개의 검+입니다. 여타 다른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달리 쉽고 경쾌하게 링크의 액션을 즐길수 있습니다. 검과 4명의 협력만 있으면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혼자서도 4명을 데리고 다니는 재미가 쏠쏠한데 4명이 동시에 검을 휘두르거나 구르거나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일렬로 나란히 걸어 가는 모습도 재밌죠. 혼자서는 손이 바빠지는데 간혹 개구장이 4명을 데리고 다닌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세이브가 가능한데 이것이 멀티 플레이시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간혹 gba와 연결이 해제되면 바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 오기 때문에 게임 진행이 리셋이 됩니다. 보스전 진행하다 연결이 해제되면 그대로 우정 파괴 될듯 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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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飛行)하면서 비행(行)^^하고 있는 스카이워드소드. 

올딘 화산에서 막혀서 하늘만 날아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접한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패미컴, 슈퍼패미컴 시절에는 젤다와의 인연이 없었습니다. 

아직도 엔딩은 보지 못했습니다. 바다에서 헤메고 있음...

엔딩을 본 황혼의 공주. 스카이워드 소드와 달리 말을 타고 대지를 달리는 링크. 미드나의 건방진^^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하늘과 대지를 오가는 내용입니다.

두툼한 패키지.

젤다의 전설 25주년 음반.

본게임 dvd

동봉된 황금색 위모트 플러스. 황금색에 맞는 눈차크가 없어서 좀 아쉽...

그대로 다시 패키지 속으로 봉인입니다.

등장인물들과의 대사가 너무 재밌습니다. 황혼의 공주보다 더 풍부한 대사...

불ㄷ...오직 주인공만 따르는 진홍족의 새....

앙칼진 그녀... 하지만...

튜토리얼도 열심히 가르쳐 주고...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올법한 대사도...

플레이어가 선택할수 있는 대사도 재밌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젤다는 가고 파이만 남아서 게임 진행을 도와 줍니다.

음... 가논이 보스가 될것 같은데...

기적을 일으킬수 있을까?^^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올딘 화산에서 막혀서 하늘만 날아 다니고 대나무 베고 잔디 자르고 루피 강탈하고 있는 링크입니다.

이렇게 막혀도 갑자기 '아~!!' 하면서 해결 방법이 생각 나는게 젤다의 전설이죠.

 게임을 진행하거나 던전의 장치를 하나씩 해결할때마다 느껴지는 성취감은 다른 게임과 다르게 크게 다가옵니다. 어려운 퍼즐을 순간의 번뜩임으로 풀어 냈다는 느낌일까요? 던전의 구성이나 아이템 사용하는 방법등이 재치가 있습니다. '아~하' 하고 외치는 순간이 자주 오죠. 던전의 보스에게 가기 위해 마지막 열쇠를 찾아 냈을때의 느낌은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 해본 사람만이 알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들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데 유독 젤다의 전설에서만 그 느낌이 다르게 다가 오는 이유....

 롤플레잉이 아닌 어드벤처에 가까운 게임성이 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하네요. 한정된 공간인 던전속에서 레벨 없이 칼과 방패, 가지고 있는 아이템만으로 해결해야 하는 방식이 플레이어에게 묘한 성취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막히면 이것저것 모두 시도해 보면서 유레카를 외치는 것이죠. 롤플레잉 게임처럼 항상 엔카운터 되는 몬스터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던전 자체의 환경과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어떻게 활용할지 싸움을 하는 것이죠. 생각대로 되는 것도 있지만 의외로' 해볼까?' 라고 생각한 것이 던전의 문을 열게 될때 재미를 느끼게 되죠.

 이번 스카이 워드 소드는 황혼의 공주에 비해 위모트 컨트롤러를 더 세밀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작이 게임큐브와 함께 발매 되어 움직임에 제한이 많았는데 이번 작품은 찌르기, 종베기, 횡베기, 사선베기까지 가능하여 몬스터들을 상대 할때도 몬스터가 방어하는 자세에 맞춰서 공격해야 합니다 마구 검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의 방어자세를 보고  휘둘러야 합니다. wii 가 발매되기전 광고에서 멋지게 위모트를 휘두르던 모습이 이제서야 재현이 된 느낌입니다.  

 황혼의 공주와 비교해 보니 비슷한 구성이 보이네요 에포나는 새, 미드나는 파이, 황혼의 세계와 대지, 잡혀간 일리아와 사라진 젤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속단하기 이르겠지만 이번 젤다의 전설을 한글로 오래도록 즐기고 싶네요. 아무래도 한글로 발매되는 마지막 젤다의 전설이 될것 같아서....(3ds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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