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발매된 메트로이드 프라임입니다.

국내 게임큐브 발매와 동시에 발매 된것 같은데...

대원에서도 강력 추천한 게임이었죠.

사무스가 바운티 헌터였군요

케이스를 열자마자 등장하는 극비문서 

쵸조 종족에 대한 이야기와 우주 해적에 대한 이야기가 장황하게 적혀 있습니다.

게임이 풀리지 않을때 메뉴얼을 찾아 보면 해결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극비 문서의 정체는 게임보이 어드벤스 메트로이드 퓨전과 합체하라는 것.

이때 게임 큐브와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연결해서 즐기는 게임들이 몇몇 있었죠.

현재 스위치가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보면 대원이 닌텐도를 수입하기로 한것은 신의 한수가 된듯...

여러 곡절이 있었지만 닌텐도 3ds나 wii, 스위치 대단한 인기를 누렸고 누리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명작 슈팅 어드벤처 게임 메트로이드 프라임.

전작 슈퍼 메트로이드 횡스크롤 게임에서 1인칭 3d 게임으로 환골탈태 하였습니다.

한글화 되지 않아 참으로 아쉬웠던 타이틀...

여러가지 무기와 슈츠를 얻으면서 게임을 진행해 나갑니다.

전작 슈퍼 메트로이드와 비교하면 완전히 게임이 달라졌습니다.

전작 처럼 특정 무기가 있어야 에어리어를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똑같습니다.

등장하는 적이나 특정한 물체 등을 스캔해서 정보를 얻습니다.

세이브 포인트는 정말 소중합니다. 오죽하면 나가기가 싫을 정도...^^

모프볼

모프볼 2단 점프는 타이밍이 짜증 나죠.

초죠의 아티팩트를 찾아야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동으로 숨겨진 장소에 대한 정보가 업데이트 됩니다.

이 넓은 지역을 로딩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 합니다.

각 에어리어의 숨겨진 퍼즐을 풀고 

거대 보스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템을 얻으면서 갈수 없던 곳을 진행해 나갑니다.

시조새(리들리)를 찾아서...

모든 파워 업 무기 하나하나가 소중하죠.

복잡한 메트로이트 세계관

메트로이드...


뒤늦게 빠져서 즐기고 있는 최고의 작품 메트로이드 프라임입니다.

닌텐도 팬들이어도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시리즈이죠.

개인적으로도 패미컴, 슈퍼 패미컴 시절에도 즐겨보지 못했고 뒤늦게 wii 다운로드로 처음 슈퍼 메트로이드를 즐겼는데 선형적인 롤플레잉 게임에 익숙해져서인지 동료나 마을 사람 등이 없고 오로지 플레이어 혼자서 플레이하는 메트로이드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무슨 텍스트나 힌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 없이 유저가 직접 부딪혀서 플레이를 해야하니 불편함이 많았죠. 답답하면서 외로운 게임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무기나 아이템을 얻고 숨겨진 길을 찾거나 퍼즐을 해결할때 재미는 크게 다가 왔습니다. 그렇게 사무스와 일심동체가 되는데... 


메트로이드 프라임 역시 3d로 그려진 1인칭 시점이어서 그 느낌이 훨씬 크게 다가옵니다. 눈 앞에 다가오는 적이나 스테이지 건물을 이동하는 느낌은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에어리어를 이동할 때 로딩이 없는 것도 게임의 템포를 이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 문 너머에 뭐가 있을까... 긴장감이 배가 됩니다. 돌비 프로로직 2를 지원하는데 홈시어터에 연결해서 즐기면 사운드와 함께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길수 있습니다. 전원이 다 꺼지고 서멀 바이저에만 의지하는 에어리어는 의외로 sf 공포게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다른 닌텐도 게임과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판매량을 비교해 볼때 이런 재미에 빠지는 유저가 많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길이 열리지 않을때, 퍼즐이 풀리지 않을때의 답답함이 오래 지속되면 게임의 흥미가 떨어지게 되죠. 개인적으로도 여기저기 헤매다 피곤에 지쳐 그만두고 싶을때가 많았죠. 게다가 영문판... 그나마 시나리오를 제대로 느끼려면 게임중에 스캔하는 몬스터나 건물에 적힌 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한글판이 아니다 보니 편하게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외계행성 탈론에 떨어진 외계인이 된 기분^^ 한글화가 되었다면 이후 다크 에코즈 - 커럽션으로 이어지는 트릴로지가 완벽했을텐데... 이 3부작은 시리즈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고 3작품을 묶어서 wiiu로도 발매가 되었죠. 스위치에서도 발매가 되어 조이콘과 함께 새로운 조작성을 보여주면 또 다른 재미를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글화가 된다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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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전설의 명작,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입니다.

어두운 밤 하늘을 배경으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마스터 퀘스트.

게임큐브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동봉판에 포함된 버전입니다.

속칭 우라젤다라고 불리기도 하죠.

3d 액션 게임의 교과서.

개인적으로 3d 젤다는 황혼의 공주가 처음이었는데 지금 시간의 오카리나를 즐겨도 조작법에 큰 위화감은 없습니다. 

1998년 작품이니 그 당시 즐겼던 유저들에겐 굉장한 충격이었을 듯...

게임 소프트는 맨 뒤에.


현재에 즐기기에는 그래픽 등이 많이 뒤떨어지지만 이후 그리고 현재 출시되는 

모든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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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싱글 플레이로 즐기는 건담 게임의 최고라고 생각하는 기동전사 건담 전사들의 궤적입니다. 

일년전쟁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따라 가는 내용입니다.

연방군이나 지온의 입장에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단순한 프린팅.

조작법이 복잡합니다. 기존의 건담 vs 시리즈와 다른 조작을 보여줍니다. 

약간 시뮬레이션 게임을 보는 듯한...

여러 광고지가 들어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실사풍의 오프닝이 시작 됩니다.

기존의 2d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오프닝이 아니어서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전사들의 궤적입니다.

3배 빠른 자쿠 등장.

컷인 애니메이션도 일품.


게임의 독특한 특징은 미션 출격 전에 기체의 무기 설정이나 파일럿의 스킬을 설정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맵 화면에서 화이트 베이스로부터 보급이나 수리를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3번 밖에 이용 할 수 없기에 미션도중 신중하게 잘 이용해야 합니다.

건담 vs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라면 당황하는 것이 전투가 느린 템포로 진행 됩니다. 스텝이 없고 록온도 조금 느립니다.

결과. 랭크는 s 랭크가 최고인듯...

결과에 따라 파일럿 레벨을 올릴수 있습니다. 레벨이 가장 중요합니다.


검은 삼연성에게 호되게 당하는 건담.^^ 게임오버 많이 당하는 유저들이 많을 듯...^^

위기라고 생각되면 메뉴에서 어빌리티를 활성화 시킵시다. 

레벨4 각성. 일정시간 모든것이 슬로우 모션...

여전한 샤아...

빅잠의 위용.

게임을 진행해 나갈수록 즐길수 있는 파일럿이 늘어납니다. 시로 아마다, 맥켄지, 샤아, 란바랄, 가토등 다양한 파일럿들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모빌슈츠 설명도 포함.

전사들의 궤적에서는 건담보다 레벨이 중요 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전사들의 궤적.

싱글 플레이 건담 게임의 최고작이 아닐까하는 전사들의 궤적입니다.

일년전쟁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는 게임으로 조금 느린 템포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기존의 건담vs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라면 조금 당황 할 수도 있습니다. 조작법도 다른데다 록온이 느리고 재빠른 스텝이나 회피가 없습니다. 무기 교환도 느립니다. 움직임 역시 게임에서 상대하는 구프나 검은 삼연성보다 느리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게임을 클리어 해나가면서 파일럿의 레벨이 높아지고 스킬을 얻어 감에 따라 서서히 평소의 건담다운 모습이 나타납니다. 검은 삼연성을 물리치는 미션에서 가장 많이 게임오버를 당했습니다. 3명이 빔샤벨을 들고 건담을 난도질...무섭습니다. 


가장 독특한 특징은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화이트 베이스에서 보급이나 수리를 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3번 뿐이지만 화이트 베이스 근처로 이동하여 맵화면에서 보급, 수리를 받을수 있습니다. 탄환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이용해야 하며 그외에 동료들 기체나 화이트 베이스에 전진과 대기, 방어, 호위 등등의 명령을 할수 있기에 전략적으로 미션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클리어 할수록 건담08소대의 시로, 0080 맥켄지, 0083 가토, 샤아 등의 파일럿들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지온쪽은 난이도가 대폭 상승 합니다^^ 

기존의 속도감 넘치는 아케이드 대전 액션 게임 성향을 가진 건담 vs 시리즈와 다른 게임성을 보여주지만 싱글 플레이 건담 게임의 표본이 될 정도로 일년전쟁의 세계관을 잘 살렸습니다. 레벨을 올리기 위해 시간을 오래 들여야 하지만 롤플레잉 게임 같은 보상, 스킬이 주어지기 때문에 1회성으로 끝나는 액션 게임의 한계를 어느정도 극복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무쌍이나 액션 게임에 치중한 건담 시리즈에 전사들의 궤적은 리메이크나 리마스터가 필요한 건담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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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큐브 패키지를 구입한뒤 이제야 엔딩을 본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입니다.

최장시간 묵혀두고 플레이한 게임이 된듯....

게임큐브 젤다의 전설 패키지에 들어 있었던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입니다. 


cd 프린팅이 참....

메뉴얼은 한글.


그러나 영문판.

바다가 주무대가 됩니다. 카툰 랜더링으로 그려지는 그래픽은 일품이죠.

시간에 따라 낮 밤이 변하는 것도...


트라이포스..

젤다의 운명...

마스터 소드 완성.

이 장면 조금 놀랐음...


엔딩 피니쉬도 놀라고....

hd로 또 만나요~~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게임을 구매한지는 정말 오래 되었는데 이제야 엔딩을 본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입니다. 카툰 랜더링으로 그려진 게임의 그래픽은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합니다. 퀄리티도 뛰어나고 픽사처럼 닌텐도가 3d cg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도 잘 만들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템을 하나하나 얻어 가면서 그 아이템을 이용해 던전을 공략해 나가는 방식은 여느 젤다 시리즈와 같습니다 아이템 인벤토리가 가득 차게 될수록 엔딩에 가까워지죠. 젤다의 전설 진행 방식은 던전 모양만 다를뿐 풀어 나가는 방식이 비슷하다는 평이 나옵니다. 그래도 재밌다는 점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죠.

왜이렇게 오래 걸려 클리어를 했을까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아마 게임의 주무대가 되는 바다 이동이 그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던전을 클리어 하고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 바다를 이동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워프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모든 곳을 워프로 이동할수는 없고 일부 지역만 워프로 이동한뒤 배를 타고 이동해야하니 게임의 흐름이 끊기는 기분입니다. 게다가 보물 찾기 같이 바다에서 헤매는 것도 좀... 더 아쉬운것은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죠. 캐릭터가 귀여운 카툰 랜더링이라 한글화가 되었다면 신규 유저들에게 어필이 많이 되었을텐데...2002년 말에 발매된 게임이니 그 당시 한글화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현재 상황을 보면 게임큐브가 정식 발매 된것 만으로도 기적이 아니었을지... 대사집이나 공략집을 넣는 방법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그 방식이 한글화 비용보다 비용이 덜 드는 방법이기도 하고....숨겨진 이벤트나 아이템들이 많이 숨어 있는 게임이라 가이드북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오래 즐길수 있는 타이틀이기도 하죠.

이제 남은 것은 함께 동봉된 시간의 오카리나를 클리어 하는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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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시리즈와 몇몇 게임기어 타이틀, 메가드라이브 타이틀이 수록된 소닉 잼즈 콜렉션입니다.

소닉과 메탈 소닉이 표지에...

달리고 싸워라....

소닉 파이터즈, 소닉더 헤지혹cd, 소닉r, 소닉 더 헤지혹2, 소닉 스핀볼, 소닉앤 테일즈2, 소닉드리프트2, 테일즈의 스카이패트롤, 테일즈 어드벤쳐, 벡터맨, 벡터맨2, 보난자브라더스, 베어너클 전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전 격투 게임이 유행이던 시절 나왔던 타이틀 같은 소닉 파이터즈.

소닉 cd 메가cd 버전

세↗가↘~

그러나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것은 바로 이것!!!!!!

베어너클3 입니다. 

블레이즈가 최고.

슈퍼패미콤 못지 않은 그래픽.

기본 액션 이외에 다양한 무기 액션도 특징이죠.




2d 소닉은 익숙하지 않고 게임기어 소프트들은 처음이고 베어너클 시리즈를 가장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슈퍼 패미컴 유저였을 때 메가 드라이브를 부러워 했던 많은 타이틀 중에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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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로봇 대전 액션게임 가챠 포스입니다.

버추얼 온의 간단 버전 같기도 합니다^^

가챠보그 라고 불리는 로봇 부대를 편성해서 데스포스에 대항하는 내용입니다. 어두운 내용 같지만 밝고 경쾌한 게임입니다.

200 종류 이상의 가챠보그가 등장합니다.

요즘 좋은 이야기가 없는 캡콤.

gotcha force

어느날 하늘을 바라보다가...

마을에 떨어지는 한줄기 빛...

소년 로봇을 만나다.



소년 소녀 가챠 로봇 대전

소년 소녀들과 협력하여 마을에 침입한 데스 포스들을 물리치면 됩니다.

3d 배틀 게임 형식. 간단한 조작법으로 쉽게 게임에 몰입이 됩니다. 

패배자들의 코믹한 모습.

4인 대전까지 가능합니다.

화면 분할은 기본. 온라인 대전이 가능 했었다면 정말 재밌는 타이틀이 되었을듯....

스테이지 클리어후 랜덤으로 등장하는 가챠보그.




가챠보그를 모아 자신만의 부대를 편성합니다.

개성 넘치는 가챠보그가 등장합니다.


가챠 보그를 얻기 위해선 수집이 필요 합니다


가챠 포스

소년 소녀들의 로봇대전 가챠포스입니다. 간단한 조작과 경쾌한 진행으로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버추얼 온의 간단 버전 같기도 하지만 대전 게임답게 상당한 게임성도 갖추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각 가챠보그 마다 코스트가 설정 되어 있는데 플레이어의 가챠포스 에너지 이내에서 가챠 보그들을 편성하고 대전에 나서게 됩니다. 건담 vs 시리즈에서 선보인 시스템인데 전체 코스트 내에서 자유롭게 유닛을 편성 할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가챠 포스에서는 건담 vs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편성할수 있는 코스트가 증가하고 로봇들도 레벨이 오르면 코스트가 증가합니다. 코스트에 따라 자유롭게 플레이어가 얻은 가챠보그를 편성 할수 있다는 것이 재밌는 점입니다.

코스트가 낮은 가챠보그를 여러대 편성하거나 코스트가 높은 소수의 가챠보그만 편성하는 등 유저가 자유롭게 편성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마지막은 가장 강한 가챠보그를 편성 하게 될듯....^^

게임은 간단한 조작으로 이루어집니다. 공격 버튼 2개와 점프 버튼이 주로 이루어 지는데 사용하는 무기의 탄수 제한이 있으며 탄을 소비하면 자동으로 리로드가 됩니다. 점프는 부스터 게이지가 끝날때까지 점프를 사용하는 부스터 타입과 3번까지 점프 할수 있는 에어 점프를 사용하는 타입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대쉬를 공중에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L,R 버튼으로 적들을 록온하며 상대에게 공격을 히트 시키면 화면 위에 톱니 바퀴 모양의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가득 차면 Y버튼으로 일정시간 파워 업을 할수 있습니다. 이 시간동안 가챠 보그가 공격력이 강력해집니다. 간단한 조작이지만 게임 진행이 경쾌하며 대전 게임답게 상대의 움직임과 경직을 파악해야하는 센스도 필요해 집니다. 단순한 조작으로 게임성을 극대화 했다고 할까요...4인 대전은 파트너와의 협력이란 요소도 있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가 증가 됩니다.

대전 모드에서는 스토리 모드에서 얻는 가챠보그까지만 사용 할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 모드 반복 클리어는 필수입니다. 가챠보그의 커스터마이즈는 없지만 개성 넘치는 가챠보그가 많이 등장하여 가챠보그 능력에 맞게 전술이나 전략을 다양하게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온라인 플레이가 되었다면 더욱 대단한 타이틀이 되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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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GAME CUBE+GBA 2015. 4. 19. 19:16

아~~~주 뒤늦게 게임을 시작했다가 불편한 조작으로 패드를 내던질뻔한^^ 바이오 하자드입니다.


캡콤의 유명한 타이틀 바이오 하자드 입니다. 플레이 스테이션에서 게임큐브로 이식된 명작 타이틀입니다.

음산한 저택 내부를 표지로 하고 있습니다

걷는것 자체만으로도 공포를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정작 공포는 내 마음대로 캐릭터를 움직이지 못하는 짜증입니다.^^


디스크 두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메모리 카드59가 들어 있습니다.

작은 패키지에 담은 독특한 구성.

메모리 카드 59

사느냐 죽느냐...

요즘 즐기기엔 정말 불편한 조작법입니다. 화면에 등장한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이 중요해서 생각대로, 직관적으로 캐릭터가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설명은 쉽지만...

좀비가  일어나 플레이어를 바라 봅니다

바이오 하자드.

크리스 레드필드.

질 발렌타인

선택은 뭐...

오프닝에서 덮쳐오는 켈베로스.

문을 열면 공포가 시작 됩니다.

그래픽은 수준급.

3인의 운명은...


독특한 세이브 아이템 잉크 리본.

조준을 하면 움직일수 없는 황당한 움직임. 다리는 삼각대? 정말 불편 합니다.


여기서 몇번 고생한뒤....


섬뜩...

한참을 어버버버 한뒤 올라온 상태...


가장 많이 보는 화면.^^



바이오 하자드.

정말 뒤늦게 플레이 하려다 고생하고 있는 바이오 하자드입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시기에는 즐겨보지 못했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fps 게임과 비슷한 조작이겠거니 생각 했는데 현재의 fps게임과는 전혀 다른 조작성을 보여줍니다. 바이오 하자드가 1996년에 발매 되었으니 (거의 20여년이 되어 갑니다) 요즘 게임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죠. 하지만 캐릭터를 움직이는 것이 정말 불편합니다. 지금껏 즐겨온 게임처럼 조작하다가는 절망감만을 맛봅니다^^ 캐릭터가 중심인지, 화면이 중심인지, 플레이어가 중심인지^^ 조작이 정말 불편합니다. 요즘 fps 게임처럼 게임 배경이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화면이 고정되어 있고 고정된 스테이지가 일관성 없이 이어져 캐릭터의 조작이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총을 조준하면 움직일수 없는 답답함...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1996년이었다면 그런대로 즐겼을법한데 여타 fps 게임을 접한 다음 즐기는 바이오 하자드는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답답한 손만을 탓할뿐....^^ 4편에서는 조작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이거 전부 엔딩을 볼수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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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고 즐거운 액션게임 젤다의 전설 4개의 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도 중요한 게임보이 어드밴스.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게임모드는 3가지 입니다. 액션 게임 형식의 하이랄 어드벤쳐. 그리고 반드시 2명이상이 필요한 섀도우 배틀과 나비 트래커즈.4인 배틀 게임인 섀도우 배틀은 대난투와 비슷하고 나비 트래커즈는 tv에서 나오는음성을 따라 게임보이 화면을 보면서 쟁탈전을 벌이는 게임입니다.(tv가 스피커로 전락...ㅎㅎㅎㅎ)

타이틀과 동봉된 gba 케이블. 확실히 gba 상술입니다^^

국내에서는 의미가 거의 없는 클럽닌텐도 포인트.

링크 4명이 등장하기에 이 게임은 포메이션과 협력이 중요합니다^^

섀도우 배틀에선 치열한 대전을...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파판cc와 함께 익숙한 gba 화면... 멀티플레이를 위해선 gba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젤다가 나타나 도와 달라고 하는데...


젤다와 6명의 소녀들이 섀도우 링크와 함께 사라집니다.

검을 뽑으면...고생 시작...

4명의 링크... (귀엽긴 하다...) 포스젬을 모으러 출발~

4가지 포메이션을 자유 자재로 사용해야 합니다.

롱 진형. 나를 따르라~~

크로스 진형. 

와이드 진형. 풀베기에 적격 ㅎㅎㅎㅎ

건물 안이나 던전으로 들어가면 표시 되는 화면. 대놓고 gba 광고.

4인 동시 화염 방사~~ 포스젬을 모아라~

4명이 따로 놀수도 있다 ㅎㅎㅎㅎ

멀티 플레이시 건물 내부는 gba 화면에 표시되고 대화도 gba에 표시된다.

당연히 둘이 나눠서 협력.

말을 걸어도 대놓고 gba 화면을 보라고 하는 패기 ㅎㅎㅎㅎ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 클리어한 장소는 지도에서 자유롭게 이동가능.

4인 협력으로 헤쳐 나가자~


최종 보스와의 대결

이제 혼자가 되어 버렸네요^^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파판cc와 함께 gba가 중요한 젤다의 전설 4개의 검+입니다. 여타 다른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달리 쉽고 경쾌하게 링크의 액션을 즐길수 있습니다. 검과 4명의 협력만 있으면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혼자서도 4명을 데리고 다니는 재미가 쏠쏠한데 4명이 동시에 검을 휘두르거나 구르거나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일렬로 나란히 걸어 가는 모습도 재밌죠. 혼자서는 손이 바빠지는데 간혹 개구장이 4명을 데리고 다닌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세이브가 가능한데 이것이 멀티 플레이시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간혹 gba와 연결이 해제되면 바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 오기 때문에 게임 진행이 리셋이 됩니다. 보스전 진행하다 연결이 해제되면 그대로 우정 파괴 될듯 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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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큐브로 발매된 파이날 판타지. 파이날 판타지 크리스탈 클로니클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스퀘어에서 발매된 성검전설이나 로맨싱 사가 시스템 등이 가미된 재미있는 타이틀입니다. 

일단 게임보다 더 중요할수도 있는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입니다.

파이날 판타지 크리스탈 클로니클.

기존의 파이날 판타지 답지 않게 4인이 동시에 즐길수 있습니다.

소프트와 동봉된 게임보이 어드밴스 연결 케이블.

크리스탈 캐러밴의 일원이 되어 미루라의 나무에서 나오는 생명의 물로 세상을 감싸고 있는 사악한 기운을 정화 한다는 내용입니다.


패미콤 버전 gba 응모 엽서가 들어 있습니다. 이제는 필요 없겠죠^^

등장하는 종족 설명. 

분쟁을 좋아하지 않는 온의 백성 크라뱃. 게임의 중심이 되는 주된 종족. 평균적인 타입으로 방어력이 높습니다.

릴티: 대륙의 패자였던 일을 자랑하는 무의 백성. 공격력이 높고 공격 거리가 깁니다.

 

유크: 조용한 마을에 살고 있는 지의 백성. 릴티와 반대로 마법력이 높습니다. 

셀키:도적 타입의 이기적인 아의 민족 셀키. 다른 민족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설정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혼자 할건지 여럿이 플레이 할지 선택 합니다. 멀티 플레이는 인원수 만큼의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필요로 합니다.

게임 진행은 지도 상의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하여 던전을 탐색하거나 몬스터를 상대하면서 보스를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 됩니다. 특히 다른 장소로 이동할 경우 크리스탈 케이지에 속성을 장소에 맞게 변화 시켜 줘야 하기 때문에 던전 탐색은 어느정도 필수가 됩니다.

보스를 물리 쳤을때 등장하는 아티팩트. 캐릭터를 성장 시킬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케이지에 물을 가득 채우면 1년의 시간이 지나게 되고

또한 게임의 가장 큰 목적인 마을의 크리스탈을 정화 할수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에 필요한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케이블.

이렇게 잘 연결해 주면....

1인 플레이시에는 gba 쪽 화면에 던전의 맵이 표시 됩니다. gba가 없으면 던전 맵을 볼수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유용한 기능입니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에서도 같은 방법이 사용 되었었죠.

두명이상 플레이 할때는 반드시 2대 이상의 gba가 필요 합니다. 패드만으로는 멀티 플레이를 할수가 없습니다.

이제 gba가 컨트롤러가 되고 보조 화면을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화면이 출력되고...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사람이 모일수록 게임의 재미가 배가 됩니다.

간단한 던전 트릭과 전투도 손쉬워 집니다.

모든 메뉴는 gba 화면에 출력이 되어 게임 화면과 gba 화면을 번갈아 봐야 합니다.^^


파이날 판타지 크리스탈 클로니클.

개인적으로 파이날 판타지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크리스탈 클로니클입니다. 게임 구성은 파이날 판타지의 구성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아이템, 마법이름이나 몇몇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파판에 등장하는 요소들입니다. 하지만 게임 진행이나 내용은 기존의 파판과는 전혀 다릅니다. 롤플레잉 게임이라기 보단 액션 어드벤처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지도 상에서 던전이나 마을을 이동하는 방법도 로맨싱 사가와 비슷하고 전투는 성검전설과 비슷한 액션입니다. 캐릭터의 hp나 mp는 수치화 되지 않고 젤다의 전설과 인터 페이스가 비슷합니다. 던전의 탐색이나 몬스터들과의 전투, 보스를 물리친후 마을에 있는 가족들과 편지를 주고 받는 아기자기한 구성등은 플레이어에게 파판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gba를 이용하여 최대4인까지 즐길수 있다는 점인데 액션성과 멀티 플레이의 재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멀티플레이를 위해서는 무조건 gba가 필요해서 gba 판매를 노린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패드로도 충분히 가능한데도 좀 아쉽습니다. 이렇게 게임큐브와 gba를 연결해서 두 화면을 번갈아 보는 방식이 wiiu에서 완전히 강화, 정착되어 세일즈 포인트가 되어 버렸죠. 온라인 플레이를 의식한것 같은데 차라리 온라인 기능을 넣는게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게임큐브에 없는 기능도 아니었고...(브로드 밴드 어뎁터가 필요하지만...) 여러모로 파판 이름을 빌려 큐브도 팔고 gba도 판매하려는 마케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보다 사람 얼굴을 보면서 협력 플레이 하는 편을 좋아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방식이지만 gba가 필수적이다 보니 4명이 모인 경우가 없었습니다. 둘이서만 즐겨도 재밌는데 4명이 동시에 타이밍 맞춰 마법을 구사하거나 몬스터들과 4인 공방을 펼친다면 어떤 재미를 줄지....

 게임큐브로 정식 넘버링 파판이 발매 되지 않았기 때문에 파이날 판타지 이름에 덧대 부제를 추가한 경우인데 파판의 이름을 빌리지 않고 독자적인 타이틀을 가졌다면 기존의 시리즈와 비교되지 않고 좋은 평을 받는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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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큐브의 콘트롤러입니다. wiiu로 발매된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와 함께 전전세대의 게임큐브 콘트롤러가 발매 되었습니다. 스매쉬 브라더스를 한번도 플레이 해보지 않아서 구입 용도는 그냥 게임큐브용입니다.


처음에 '스마브라'가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콘트롤러 이름에 웬 스마브라... 

스매쉬 브라더스의 줄임말이더군요. 한번도 플레이 해보지 않은 티가 나네요.

듣기론 이 게임 우정 파괴의 극한을 달린다고 하는데...

닌텐도 캐릭터들이 나와서 난투를 벌인다는 그 게임... 위핏에 나오는 트레이너도 출연하는 건가요? 헉...

오직 게임큐브만을 위해 구입 하였습니다.

wiiu에서 사용할 경우 별도의 확장 탭이 필요 합니다. 

패키지를 받았을때 생각과 다르게 작은 패키지여서 게임큐브 패드가 맞나 싶었는데... 

기존의 패드와 크기가 똑같습니다. 

스마브라 로고. 

 

c 스틱. 

d 패드키. 

버튼 구성은 아기자기 합니다. 다만 ps나 엑스박스와는 버튼 위치가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트리거 버튼과 z 버튼.

검은색 색상.

이제 4명이서 게임큐브를 즐길수 있습니다. 마리오 파티, 마리오 카트 더블 대쉬....(파이날 판타지 크리스탈 클로니클, 젤다의 전설 4개의 검은 아니구나....)

wii의 경우 게임큐브 콘트롤러는 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모컨과의 연결을 통한 콘트롤러도 발매 되었죠. wiiu의 경우 스매쉬 브라더스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다른 게임에서는 사용할수 없다고 하네요.

스매쉬 브라더스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게임이 전전세대 콘트롤러를 소환하는, 스매쉬 브라더스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수 있는 콘트롤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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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와 함께 패미컴 시절부터 귀여운 액션으로 사랑을 받은 캐릭터 카비가 등장하는 레이싱(?) 액션게임 카비 에어라이드 입니다.
별다른 어려운 조작없이 방향키와 버튼 하나로 손쉽게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카비들이 살벌한 레이싱을 펼치는 일종의 접대용 게임입니다. 패드와 인원수가 많을수록 그 인원들이 승부에 불타오를 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게임이죠.

액션 게임에 이어 레이싱에도 등장한 카비...참 귀엽구먼...
게임은 정말 초간단! 방향키와 버튼하나만 누를수 있으면 누구나 즐길수 있다. 3 종류의 게임이 준비. 
뒤뚱뒤뚱 걸어다니며 몬스터를 흡수하여 능력을 복사하던 카비가 탈것에 앉으니 한층더 귀여움이 강조된다는...
게임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탈것(날틀)들....

준비된 3가지 게임은 에어라이드, 톱 라이트. 시티 트라이얼 세가지로 레이싱과 액션성을 혼합한 간단하고 상쾌한 구성의 게임모드들이다.
에어라이드에선 코스를 선택하고
다양한 탈것을 선택한후 (당연히 성능은 제각각, 데데데 대왕이 사진에 없구나....)
레이싱에 임하면 된다.

상대를 다양한 방법으로 방해 공작하여 (반대로 당하지 않거나) 코스를 1등으로 주파하는것이 목적.
2d 톱 뷰 형식으로 벌어지는 톱 라이드.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에스케이프 키드와 비슷한 구성으로 에어라이드 보다 확실하게 몰입되는 것이 특징. 
역시 1등이 목적.

시티 트라이얼 모드는 다른 모드와 달리 머신을 성장 시키는 요소가 포함된것이 특징이다. 정해진 시간내에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 다니며 아이템을 얻어 머신을 성장시키고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특정한 이벤트가 발생하여 플레이어의 순위를 정하는 모드이다.
이렇게 성장을 시킨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벤트에서 승리하는 것.
보는것 만으로 심신과 안구가 정화 되는구나....
혼자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듯한 일종의 도전과제 클리어체커. 클리어하면 새로운 에어라이드 머신이 출현하는등 여러가지 숨겨진 요소가 등장한다. 3가지 모드 다 합쳐서 360 개의 클리어 체커가.... 


누군가가 꼭 필요한 게임 - 카비 에어라이드.

요즘처럼 엑스박스360은 병원가고 스파3 블로킹은 어렵고 다른 롤플레잉 게임 잡기 힘들때 간혹 꺼내드는 게임입니다. 지인들이 찾아 왔을때 꺼내는 게임(마리오 카트나 마리오 파티와 함께) 이기도 합니다.
 정말 간단한 조작으로 손쉽게 승부를 낼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와 직관적인 조작이 결합되어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게임이죠.
에어라이드 모드는 레이싱과 더불어 카비의 다양한 액션을 볼수 있는 게임모드이지만 머신과 코스의 조합으로 1등을 하기위한 어느정도 연구가 필요한 모드이기도 합니다. 클리어 체커에서 어려운 타임어택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의 방해와 타임어택을 동시에 해나가야 하는 이중고를 겪기도 한다는...
톱라이드 모드의 경우 3d 에어라이드 모드를 2d로 축약 시켜 놓은 모드로 몰입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코스 내의 다양한 기믹을 이용한 상대와의 승부가 중요한 모드입니다.
시티 트라이얼 모드는 필드를 날아 다니면서 아이템을 모으고 머신을 성장시켜서 이후 등장하는 이벤트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인 모드입니다. 대부분 캐주얼한 방식의 이벤트들이고 독특한 아이디어의 게임들이기 때문에 가벼운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레이싱게임이지만 원래 카비는 몬스터를 흡수하여 그 몬스터의 능력을 사용하는 액션게임으로 유명한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게임중에 여러가지 액션을 보여 주는것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에어라이드 모드에선 코스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흡수하여 그 능력을 사용하면서 레이싱을 즐기는 부분입니다. 상대를 칼로 공격하거나 불이나 냉기를 내뿜거나 폭탄을 던지는등 다양한 액션들을 구사함으로서 카비 고유의 액션성을 잃지 않습니다. 
 
 다만 혼자 할수록 게임의 재미가 반비례(재미가 없다는 것이 아님!!)하는것이 문제인데 혼자 하고 있으면 정말 이 재미 있는 게임을 같이 즐길 또 누군가를 찾게 됩니다. (비디오게임 골수 유저들은 이런류의 게임은 손도 안댈테고...) 게임큐브란 게임기가 그렇듯 '누구나 재미 있게 즐기는 게임'을 추구하는 게임기였던 탓에(wii 에서 이런 닌텐도 철학이 극대화 되어 대성공) 게임큐브 게임은 혼자 즐기는것보다 같이 즐기는것이 더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발매 되었습니다. 흔히들 접대용 게임이라고 불리는데 요즘은 이런 말이 통하지 않는 때인듯 합니다. 예전엔 어느 모임에서든 누군가를 만나던 비디오게임 이야기를 먼저 꺼내진 않았습니다. 비디오 게임이 특별한 취미나 흔치않던 취미로 받아들여지던 때여서 굳이 화제로 올릴만한 이야기는 아니었죠. 그래서 친구들이 가끔 오면 손쉬운 게임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요즘은 전혀 반대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먼저 말을 하지 않아도 닌텐도 wii 나 nds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들을 정도이며 크레이지 택시나 파워스톤, 마리오파티 ,괴혼 등등 흔히 접대용 게임이라 불리던 게임들을 하면 그쪽에서 먼저 질린다며 게임의 목적을 간단히 의심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비디오 게임이든 온라인 게임이든 게임을 어느정도 해본 친구들은 접대용 게임에 금방 적응하며 질려 버렸습니다. 비디오 게임을 전혀 안해본 친구(女)의 경우 기어즈 오브 워2에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 하는 것을 보고 이제 접대용 게임은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게임이라는 문화가 저변이 넓어졌다는 사실이겠죠. 어디서나 유료든 무료든 게임을 즐길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이니 접대용 게임은 유명무실해졌다고 느꼈습니다. (이제는 접대용 게임이란 말보다 코어 유저로 끌어들이는 미끼 게임이라고 부르는것이 나을지도...^^ 가벼운 게임을 즐기다 액션 어드벤처나 롤플레잉 게임에 빠지게 되어 코어유저로 전향 되어 버리는...^^)

카비의 에어라이드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흘렀는데 카비의 에어라이드는 누구나 재밌게 즐기는 게임이라는 닌텐도의 기조를 게임큐브에서 간단명료하게 보여주는 타이틀입니다. 심각하게 닌텐도의 철학이니 뭐니 생각하지 않아도 플레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왜 닌텐도의 게임이 재밌는지 알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 게임을 국내 wii 에서도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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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패미컴 마리오 카트가 처음 발매 되었을때 비록 레이싱 장르였지만 액션게임 슈퍼 마리오의 세계관을 잘 살려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었죠. 특히 단순한 기록 경쟁이 아닌 아이템을 사용해서 상대를 끊임없이 견제하는, 레이싱과 액션을 적절히 혼합하여 레이싱 배틀을 벌이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대단했습니다.

n64를 지나 게임큐브에도 마리오 카트가 발매 되었습니다.

이번엔 2인승 카트! 그래서 더욱 치열한 레이스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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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더블대쉬 영문판을 기본으로한 정식 발매. 눈여겨 볼점은 역시카트에 두사람이 탑승하여 아이템을 사용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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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승인데다 스페셜 아이템까지 등장한다고 하니 레이스가 정말 치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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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띄인 눈구. 최대 16명까지 통신 플레이가 가능.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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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2개 가질수 있다는 점과 2명의 태그 협력 플레이가 가능.그만큼 레이스를 펼치면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 게다가 각 캐릭터마다중량이 설정되어 있어서 캐릭터마다 사용가능한 카트도 모두 다르며 성능도 모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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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는 별다른 조작없이 버튼 하나로 드리프트를 할수 있는데 이번에도 미니 터보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게임을 즐기면서 그렇게 큰 필요성은 느낄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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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게될 아이템인 빨간색 등껍질.

상대방 카트를 추적하는 유도 성능이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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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최강 아이템. 자신을 제외한 상대 모두에게 번개를 떨어뜨려 상대의 아이템을

떨어뜨리고 작게 만들어서 거의 단번에 역전이 가능. 다만 꼴찌가 아니라면 등장할 확률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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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두에 있는 카트에 확실하게 폭발을 일으키는 아이템. 선두는 무조건 당하며 선두가 아니더라도 주위 폭발에 휘말릴수도 있다. 선두에서 당하면 상당한 스트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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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의 주인공들. 마리오와 루이지. 중량은 미들급으로 사용가능한 카트 역시 중간 성능. 스페셜 아이템은 마리오 답게 전방에 불꽃을 뿌리는데 이 불꽃이 유도 성능도 없이 직진만 하는 것이문제. 거의 당할일도 당해주지도 않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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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등장하는 피치와 데이지. 기본적인 성능은 마리오 형제들과 비슷.

스페셜 아이템이 수비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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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과 디디콩. 헤비급의 동키콩과 라이트급의 디디콩. 카트에서 취하는 액션도 재밌고 스페셜 아이템 역시캐릭터 답게 바나나 껍질. 보통 등장하는 바나나껍질보다 크기가 커서 상대를 견제하거나 코스의 좁을 길에 떨어뜨려 놓으면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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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에게 당하지만은 않는 성능 발군의 노코노코와 파타노코. 스페셜 아이템이 트리플 등껍질.3개 등껍질을 가질수 있어서 공격하기도 좋고 수비하기에도 최적. 가장 많이 애용했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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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마리오 형제. 스페셜 아이템은 왕왕! 앞서가는 레이스 상대를 모두 쫓아가 물어(?)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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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의 숙적 쿠파와 쿠파 베이비. 스페셜 아이템은 쿠파 등껍질. 거대한 등껍질이 코스를 휘젓고 다닌다.보기만 해도 공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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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한 주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와리오와 와루이지. 스페셜 아이템은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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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브로드 밴드 통신대전. 과연 한방에서 플레이어 수만큼의 tv와 게임큐브를 가지고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있을까...최소 4대의 tv와 4대의 게임큐브가 있어야 16명 대전이 가능.이런 유저들이 있을지... 한번 도전은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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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대전이 활성화 되겠지만 게임큐브에서는 여전히 폐쇄적인 네트워크 대전만 가능.게임큐브 브로드 밴드를 이용한 동물의 숲이나 판타지 스타가 있지만 큐브 판매량이 워낙 저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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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화면에서 치열한 레이스를 예고하듯 등장 캐릭터와 아이템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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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일 경우 선택 가능한 모드. 2인 이상일 경우 배틀 모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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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는 전통적으로 50cc,100cc,150cc로 난이도를 선택할수 있다.작을수록 난이도가 낮고 높을수록 난이도는 올라간다. 쉬움 - 보통 - 아주어려움 정도의 난이도지만기존에 마리오 카트를 즐겻던 유저라면 150cc는 어려움 정도 되겠다. 레이싱 게임의 목적이 그러하듯 마리오 카트 역시 모든 컵에서 우승이 목적이므로 50cc 부터 천천히시작하는 것이 좋다. 감각을 익힌후 150cc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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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난이도에서 우승하면 등장하는 숨겨진 미러모드. 거울에 비춘것 처럼 코스가 정반대이며 난이도 또한거의 익스퍼트.....상대도 끊임없이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완전 스트레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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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드는 캐릭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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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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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가지 컵에 4가지 코스가 등장한다. 코스모두 개성이 뚜렸하고 마리오 시리즈의 세계관을 잘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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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컵에서 우승하면 등장하는 올 컵 투어. 4개의 컵의 16개 코스를 완주해야하는 체력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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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모드까지 모든 코스에서 우승하면 특전이 주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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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타이틀 화면이 바뀐다. 키노피오와 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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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cc를 클리어하면서 등장하는 키노피오와 전용차량. 특별한 성능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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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스트레스인 미러 모드를 우승으로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부와 피터. 헤비급으로 스페셜아이템이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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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등장하는 세레머니 카. 중량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것이 장점.





이번엔 2인승이다 - 마리오 카트 더블 대쉬!!!!


어김없이 등장하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빠지면 섭섭한 이제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마리오 카트입니다.

슈퍼 패미컴으로 처음 등장한 이래 레이싱이라는 장르와 상대를 추격하면서 아이템을 사용하며 벌어지는 액션성이 잘 가미된데다 마리오의 세계관까지 잘 녹여낸 게임입니다. 이번 게임큐브에서는 한대의 카트에 2명이 탑승하기 때문에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중량이 설정되어 있어서 카트를 선택하는데도 제한이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페셜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더욱 레이스가 치열해졌습니다.

카트의 중량이 작을수록 가속은 빠르고 최고 속력이 느리며 중량이 많을수록 가속은 늦고 최고 속력이 빠른 설정은 여전합니다. 이전작들과 달리 다양한 카트가 준비되어 있고 각 캐릭터들마다 스페셜 아이템도 다르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특징과 개성은 살리고 게임의 전략적인 요소도 강화된것이 특징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아이템을 두개나 가질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긴박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수 있습니다. 1등을 하고 있어도 번개나 스피니 등껍질이 날아들수 있기 때문에 한치의 긴장도 늦출수가 없습니다.

특히 이번 마리오 카트 더블대쉬에 등장하는 미러 모드는 그 긴장감과 긴박감의 극치입니다. 코스는 반대, 라이벌의 난이도는 거의 익스퍼트, 수도 없이 날아오는 아이템은 왠만한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덕분에 스트레스가....)

  달리고 상대를 쏘고 떨아뜨리고 추격하는, 단순히 레이싱만이 아닌 액션성을 더한 마리오 카트의 게임성은 플레이어에게 독특한 재미를 줍니다. 비록 게임큐브로만 즐길수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인데 본체 판매량이 적어 마리오라는 타이틀을 달고도 그렇게 많이 팔리지는 못했죠

 닌텐도 하면 빠질수 없는 게임이 슈퍼 마리오이며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이며 상징입니다. 그런 마리오를 달리기와 점프 밖에 없는 액션게임 외에 다른 게임에 등장시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물론 여전히 '잘 팔린다'가 정답이 되어야겠지만 현재의 정확한 정답은 '여전히 재밌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ps2와 엑스박스에 밀려 n64와 더불어 추락한 게임큐브여서 이 시기에 마리오 캐릭터를 이용한 타이틀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만 (마리오가 축구도하고 골프도하고 롤플레잉 게임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는등.....) 단순히 마리오란 캐릭터를 내세워 파는 것이 아닌 각 게임들의 게임성은 최대한 유지하려는 닌텐도의 노력이 보이는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판매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닌텐도 게임은 마리오가 나오든 안나오든 여전히 재밌다는 것이 비디오게임 유저로서의 생각입니다.

본작 마리오 카트 더블대쉬도 마리오를 이용한 캐릭터 게임으로 치부될수 있지만 고유의 시리즈로서 또한 마리오 시리즈의 연속이라고 할 정도로 재미면에서는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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