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이폰 날씨 앱 포스팅(https://abyssgate.tistory.com/entry/%EC%95%84%EC%9D%B4%ED%8F%B0-%EB%82%A0%EC%94%A8-%EC%95%B1-living-earth-weather-pro-solar-haze-weather-dial?category=381689)

에 소개 되었던 다크 스카이 웨더입니다.




날씨 정보가 시간에 따라 

날짜에 따라 쉽게 표시가 되어 있죠.


다크 스카이 웨더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아래쪽 재생 버튼을 누르면

비 구름의 이동이 날짜에 따라 어떻게 진행 되고 변화 되는지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비구름의 이동이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 됩니다.


영상으로 보여줄수 없어서 아쉬울뿐입니다.

여타 다른 날씨 앱과 차별화가 되어 있는, 

다크 스카이 웨더 앱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양한 알람 설정도 가능하고 

지역의 날씨 제출도 가능합니다.

현재 비구름의 상태

비구름이 점점 커지다가 

이번주 주말에는 온종일 비가 오겠네요.


흘러가는 듯 전세계 비구름의 이동을 볼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한 앱인데

국내 앱스토어에는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앱이더군요.

그러나 컴퓨터 인터넷 브라우저와 사파리에서 다크 스카이 웨더 날씨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니 darksky.net 으로 접속합니다.


뉴욕 브로드웨이 날씨가 나오네요.

지역 검색에 한국을 검색한후...(더 상세한 지역 설정이 가능합니다.)

지도 위에 보이는 메뉴를 누르면 기온과 체감 기온, 구름, 강우 레이더, 강우 예상, 바람 속도 등의 메뉴가 나옵니다.

강우 예상 precipitation forecast를 설정합니다. 

그러면 지도에 현재 비구름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다크 스카이 앱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비구름의 변화와 이동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메뉴에 날짜와 시간을 클릭하여 설정하면 비구름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가로 화면에서 화씨와 섭씨, 언어(한국어는 없음)를 설정할 수 있고

상세한 보기도 가능합니다.

홈 화면에 추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다크 스카이 웨더. dark sky weather


국내 계정에 등록이 되어 있진 않지만 이 앱을 애플이 인수하여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앱을 더 이상 다운로드 할수 없고 사용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사용자들에게는 환불을 해주었습니다.

애플이 인수한 이유가 날씨 앱을 더 강화 하려는 것 같습니다. 지금 기본으로 포함된 날씨 앱은 야후 날씨나 웨더 채널 등에서 받아온  기본적인 날씨만 알려줄 뿐 특색 있는 날씨 앱은 아니었죠. 

아이폰 이용자들은 다음번 ios 업데이트에 기본으로 다크 스카이 웨더 앱이 날씨 앱으로 사용 되기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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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무선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입니다.

운동용으로 사용할 무선 이어폰이 필요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케이스가 반겨주네요.

배터리 케이스를 열면 가지런히 놓여 있는 무선 이어폰 유닛.

유닛 자체 무게는 양쪽 다 합쳐서 22그램 정도라고 하네요.  

자석으로 유닛이 붙어 있기 때문에 충전중 케이스 안에서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충전 케이블과 사이즈가 다른 이어버드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와 주의 사항이 포함된 설명서.

아이폰 사용자라면 케이스를 열고 아이폰의 블루투스 설정을 켜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아이폰 운영체제 버전은 ios12.2 이상 설치를 필요로 합니다.

귀에 착용하거나 블루투스 연결이 되면 연결음이 들립니다. 연결 해제음도 있습니다.

아이폰 블루투스 설정에서 파워비츠 프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고

자동 착용 감지 설정을 해둔 상태라면 파워비츠 유닛을 귀에서 떼어내면 음악이 자동으로 멈춥니다. 

반대로 자동 착용 감지 설정을 해제하면 유닛을 귀에서 떼어도 음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유닛 하나씩 나눠 둘이서 음악을 들을수도 있습니다.

충전시 케이스 아래쪽에 빨간색으로 점등이 됩니다.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하얀색으로 점등 됩니다.


무선 이어폰 유닛의 b로고 부분을  누르면 음악이 재생 되고 한번 더 누르면 재생이 멈춥니다.

두번 눌러서 앞으로 건너뛰기, 세번 누르면 뒤로 가기입니다.

길게 누르면 시리를 호출 할수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도중 전화가 오면 버튼을 눌러서 전화를 받으면 됩니다.

상단의 버튼으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시리를 호출할 땐 그냥 '시리야' 하고 부르면 됩니다. 전화기에 대고 부를때보다 인식이 더 잘 됩니다.



연결이 되면 충전량을 알려줍니다. 

충전 케이스에도 배터리가 있기 때문에 병행하여 사용하면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음악 앱에서도 배터리 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확인하는 것이 편하죠.

유닛 자체는 정말 가볍고 이어훅 부분도 정말 부드럽게 만들어져서 오래 착용해도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뱅앤올룹슨 a8 이어폰과 비교.



이른 시간에 혼자서 농구를 하다보니 어느 정도 외로움을 달래줄 음악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유선 이어폰은 움직이는데 불편하니, 격렬한 운동에도 확실하게 귀에서 떨어지지 않는 무선 이어폰을 찾게 되었습니다.


요즘 모든 무선 이어폰의 기준이 에어팟이 되어서 출시되는 무선 이어폰마다 에어팟과 강제 비교를 당하고 있죠.^^

오픈형인 에어팟의 경우 귀에 맞지 않고 고정이 되지 않아 운동할 때 땅바닥에 떨어지는 것은 확실하니 선택지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실제로 에어팟을 끼고 농구하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슛이나 점프를 하면 땅바닥에 나뒹구는 에어팟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이 아닌데도 마음이... 

인 이어 타입의 에어팟 프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격 앞자리수가 다르다 보니 제외. 귀에 확실하게 걸어주는 이어훅 타입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뱅앤올룹슨에서 이어 훅이 있는 a8 디자인을 차용한 무선 이어폰, 뱅앤 올룹슨 이어셋을 발매했지만 각 유닛끼리 유선으로 연결된 타입인데다 너무 안일하게 이전 제품의 디자인을 끼워 넣은 듯 해서 조금 실망 했었습니다. 이후 발매된 e8 은 3세대까지 발매 되었는데 후기가 정말 좋지 않더군요. b&o 제품도 제외...


결국 아이폰 운영체제에 맞는 파워비츠 프로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연결도 편리하고 정말 가볍고 이어훅 부분도 정말 부드럽게 처리 되어 오래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음질은 다른 전문가들이 많으니 그쪽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것 같고 구입에 큰 목적이 되었던 운동할 때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큰 움직임에도 흔들리거나 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잘 고정 되어 음악을 들려줍니다. 간혹 운동을 마치고 집에 왔을 때 파워비츠 프로를 그냥 귀에 착용한 채로 상의를 벗다가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정말 가볍고 편합니다. 

시리를 부르는 것도 편합니다. 의외로 인식이 잘 됩니다.  

양쪽 유닛에 버튼으로 음량을 조절하고 음악 재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작도 편리 합니다.


구입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바로 색상.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색상이 없었습니다. 애플에서 판매하는 에어팟과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차별을 두기 위해서 인지 하얀색이 없습니다. 아이보리, 모스, 네이비, 블랙 4가지 색상입니다. 그나마 아이보리가 낫겠다... 라는 생각으로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파워비츠에 하얀색이 있지만 각 유닛이 유선으로 연결된 타입이라...

새로운 색상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역시... 마음에 드는 색상 패턴은 없네요. 

 에어팟 보다 사용 시간이 길고 운동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에어팟 보다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운동을 좋아하거나 격렬한 야외 활동이 많은, 게다가 음악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한번 파워비츠 프로를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Posted b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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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발매된 라스트 오브 어스입니다.



올해 발매될 두번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요 몇 주간 논란이 많았었죠.

코로나 사태 때문에 물류 문제로 발매일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를 했다가 게임 내용이 유출 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게임 영상과 내용이 유출 되자 게임 시나리오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유저들은 혹평을 가하기 시작했고, 이후 갑자기 물류 문제가 없어졌다고 하면서 무기한으로 연기했던 발매일을 6월 19일로 확정 했습니다. 제작자는 sns 논란까지 부추겨서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습니다. 


차세대 콘솔기가 등장하는 연말에 맞춰 ps4, ps5 동시 발매를 노렸던 것 같은데 게임 유출로 인해서 계획이 조금 틀어진것 같습니다. 게임을 어느 정도 수정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을 것 같은데... 물론 차세대 기기와 동시 발매 할 것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예상이었을 뿐 공식적인 것은 아니죠. 하지만 차세대 기기 스펙을 발표할때 기기 성능이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 비하면 너무 적당한 성능이어서 개인적으로 예상한 것은 소니가 닌텐도를 답습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4 성공으로 인해 소니의 독점작이 많아졌으니 적당한 성능으로 타협하고 독점작으로 유저들을 지키겠다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같이 위유와 스위치 동시 발매를 했으니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도 ps4, ps5 동시 발매를 하는 것 아닌가 예상을 했었죠.

하지만 예상한 것은 게임 유출로 다 빗나가고 게임 스토리에 대한 논란만 생겨 버렸죠. 스포일러를 찾아 보았기에  전작 라스트 오브 어스를 플레이를 해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영화나 게임 등 여러 문화에 소포모어 징크스라고 있는데 그 징크스에 해당하는 작품이 될지, 우려와 달리 징크스를 날려버릴 작품이 될지는 한 달 후면 알 수 있겠네요. 3편에서 망하는 경우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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