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형의 자세가 생긴 덕분에 공격 바리에이션이 더욱 넓어진  라우.
빠른 펀치와 중단 공격등이 밀어 붙이는 라우를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하단공격이 마땅치가 않아서 문제.... 중단과 잡기를 병행하거나 사상장으로 띄워 버리자.
 
연환 전신 소각(PPP↓K)
재빠른 펀치 3번후 하단 돌려차기로 마무리. 모든 공중콤보에 이용되는 타격기이며 연환배전각(PPP↖K)과 함께 이지선다로 사용되는 타격기이다. 간단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골치아픈 연계기로 펀치만 뻗다가 잡기로 이행하는등 여러 패턴을 구사할수 있다. 다만 펀치는 모두 상단이라서 앉아있는 상대의 펀치에 자주 끊길수 있다는 점이 문제. 하지만 사하장(↘P)으로 시작한다면 크게 문제 될것도 없다. 라우라면 일단 ppp로 몰아 붙이자.
 
사상장(▼↘P)
라우의 주력 띄우기 전용 필살기. 카운터 히트하면 상대를 공중에 띄워버린다. 이후 가볍게 공중콤보 한 세트가 들어간다. 앉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의 상단 공격의 카운터를 노리기가 쉽다. 가드 당해도 호형의 자세로 파생 할수 있기 때문에 경직을 많이 줄일수 있다.
 
사하장.(↘P)
사상장과 더불어 라우의 주력기. 앉아서 가드하는 상대를 일으켜 세우며 이후 연속하는 펀치가 히트하는 극악의 타격기. 하단기가 빈약한 라우를 상대하다 보면 상대가 자주 앉아서 가드하는데 중단 공격인 봉황창장()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 만점인 타격기.
 
봉황창장.(→PP)
라우의 팔꿈치. 일타가 가드당해도 이타로 이행하여 경직을 줄일수 있으며 호형의 자세로 파생할수 있기 때문에 거의 약점이 없는 중단기.
 
순보연장(↘↘PP)
몸을 숙이면서 상대에게 파고 들어 연타를 날리는 기술. 발생 속도가 빠르고 중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파고들기가 좋다. 호형으로 파생가능.
 
호창장.(←→P)
주격(→P) 보다 발생이 빠른 상단기. 상대의 경직이 큰 공격을 막고 난후 사용하자 상대를 찍어 내려 바운드 콤보가 가능하다. 스탠스에 따라 전신 쌍호장과 연환 호연장이 들어간다.
 
연자장(P+K)
몸을 움츠렸다가 에네르기파 자세로 상대를 가격하는 타격기로 모으기가 가능하다. 최대로 모은뒤 사용하면 가드를 해체 할수 있다. 이후 호창장등으로 상대를 유린할수 있다.
모으는 도중 ←를 입력하면 연자장이 취소되고 호형의 자세로 파생
 
지소퇴(→↓K )
하단기가 빈약한 라우의 하단쓸기. 히트하면 상대를 다운 시킨다.
 
호형의 자세
각종 타격기에서 파생할수 있는 자세로 라우의 공격 패턴을 더욱 늘려주며 타격기의 경직을 줄일수있는 유용한 자세. 특히 호형의 자세중 호조격장(호형의 자세중 P+K)은 상단이지만 히트하면 상대를 다운 시키며 가드를 해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호창장 등이 히트한다. 상단인것이 흠....전심사상쌍격(호형의 자세중 PPP+K)이나 호각배전(호형의 자세중K)과 함께 사용하면 상대를 더욱 혼란에 빠뜨릴수 있다.
 
붕신쌍호조장(▼→P+G) 호연 연무(←↘P+G)
새로 추가된 라우의 잡기. 화려한 라우의 잡기 연무를 감상할수 있으니 한번씩 써보자. 정신적 충격도 만만치 않다.
 
공중콤보.
1. 사상충추(▼↘PP) - 연장전신소각(↘PPPK)
  사상장에서 이어지는 간단한 콤보. 공중에 띄우면 바로 이게 최고.
  쌍호열파()에서도 간단히 들어간다.
 
2. 호창장 (←→P) - 전신쌍호장(P←PP)
 라우가 정위치에서 호장장을 히트 시켰을 경우 가능한 콤보 역위치에선 소충권(↓P) - 연환호연장(▼↘PP+K) 이 들어간다.
 
퀘스트에서...
상단 중단 정신없는 밀어 붙이기식 공격과 호형의 자세 추가로 더욱 공격패턴이 많아졌으나 퀘스트 A.I.들은 상단 공격은 무조건 앉아 펀치로 끊어 버리기 때문에 중단 공격과 잡기를 이용한 패턴을 자주이용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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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보다 모드 메뉴는 줄어 들었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추어져 있다.


아케이드 모드

게임 센터의 아케이드 모드를 재현한 모드. 4가지 패턴의 cpu가 등장하는 루트가 있으며 옵션에서 설정 할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퀘스트 모드가 있어서 아케이드 모드는 별로 즐기기 않겠지만 플레이어 데이터를 가지고 플레이 할경우 각 스테이지에 미션이라는 클리어 과제가 출현하여 클리어시 파이트머니를 얻을수 있다.


VS 모드.

대전 모드. 친구와 함께 치열하고 철저하게 대련 할수 있는 모드. 다만 에볼루션은 전작과 달리 플레이어 에디트 데이터를 1P측 메모리 카드에서만 읽기 때문에 상대와 자신이 만들어 놓은 데이터를 동시에 사용해서 대전 할 수가 없다.....ㅡㅡ(참으로 아쉬운 부분...)

옵션에서 배틀 모드 변경이 가능하므로 다양하게 즐겨 보자.


퀘스트 모드

전작의 쿠미테 모드를 더욱 파워 업 시킨 모드.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게임 센터를 돌아 다니면서 대전한다. 도전해 오는 플레이어는 일본에 실존하는 플레이어의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만들었으며 대전시 정말 다양한 움직임들을 보여준다.

아이템은 점포 내에서 여러가지 퀘스트 오더를 클리어해서 파이트 머니를 얻은후 샵에서 아이템을 구입, 장착 할수 있다. 전작 쿠미테 모드의 경우 한번 만난 대전 상대를 다시 만나기가 어려워서 아이템 모으기가 힘들었지만 이번에는 한번 패해도 3번까지 재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작보다 아이템을 수집하기가 쉬워졌다고 할수 있다. 물론 샵에서 구할수 없는 쟁탈전에서만 얻을수 있는 아이템이나 트라이얼을 클리어 하면 얻을수 있는 아이템등이 있다.

퀘스트 모드의 목적은 각 점포의 대회를 클리어 해 나가면서 마지막 점포의 대회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스퀘어에 나타나는 격투 신세기2를 제패하는 것이다. 격투 신세기는 총64명의 최강자들이 대전을 펼치며 이 모든 강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하면 엔딩 무비가 기다리고 있다


트레이닝 모드

프리 트레이닝과 각 캐릭터의 기술을 순서대로 표시해서 하나씩 클리어 해나가는 커맨드 트레이닝, 각종 콤보나 연계 등을 배울수 있는 트라이얼 등이 준비 되어 있다. 택틱스 어드바이스의 경우 각 캐릭터의 전술과 콤보를 배울수 있으므로 한번씩 플레이 해보자. 트라이얼을 모두 클리어 하면 아이템도....


리플레이 모드

아케이드 모드나 대전 모드 퀘스트 모드등 자신이 플레이 한후 기록한 영상을 볼수 있다. 물론 유명플레이어의 대전 동영상도 수록, 게다가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 어떤식으로 커맨드를 입력하는지까지도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옵션

게임의 각정 설정을 변경할수 있다.

특히 VS STAGE 밑에 있는 ????? 항목은 8개의 점포와 격투 신세기, 지하격투장의 비공식 14개 대회를 우승하면 '배틀모드' 로 바뀌면서 지하격투장 비공식 대회의 방식중 하나를 선택, VS 모드에적용하여 대전 할수 있게 된다.


그외....

게임 디스크를 넣고 세가 로고가 나오기 전에 O 버튼을 누른채 기다리면 세가 로고 출현과 함께 정겨운 목소리가....

아케이드 모드에서 라운드수*2 +2분 내에 파이널 라운드까지 클리어하면 듀랄 스테이지에서 듀랄이 광학미채로 등장한다. (전작과 비슷한 조건...다크 템플러가 따로 없다....)그리고 9분이내 이거나 9분 이상 일때를 기준으로 듀랄 스테이지의 배경음악이 변한다.아케이드 모드에서 플레이어 데이터의 승리 수의 마지막 자리수가 9일때 듀랄과 만나면 듀랄의 눈이 보라색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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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버전까지 극악의(상대방에게^^) 필살기였던 니킥(→K) 과 엘보 스핀킥이(→PK) 사라지고  그로잉 킥(→K)과 미들 스매쉬 소드(→PK)로 변경 되었다....

니킥(→K)의 경우 묵직하게 상대를 띄울수 있어서 상대방의 기상공격도 뭉개고 히트 하여 기상공방에서 대단히 유리 했는데 니킥이 사라지고 그로잉 킥(→K)이라는 상대방을 톡 하고 올려차는 기술로 변경 되었다. 한발 살짝 전진하여 차올리기 때문에 발동속도도 그럭저럭이고 노멀히트해도 별다른 이득이 없는 느낌이...카운터 히트 하면 공중콤보가 가능하다. 상대가 낙법을 하지 않는다면 이것만 네번 연속 히트 시킬수도 있다. 기술의 모션 자체로도 히트 당하는 상대방에게는 불쾌감을 유발 시킬수도..^^ 또 하이앵글 어퍼 킥(↘↘K) 이라는 새로운 띄우기 기술이 추가 되어 히트 시키면 니킥과 비슷하게 공중 콤보를 넣어줄수 있다. 앉아 대쉬 이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단 공격을 회피하고 사용할수도 있으므로 킥으로 사용하는 띄우기 공격의 주력이 될것이다. 수직으로 올려 차기 때문에 카운터 히트시 상당히 높이 띄울수 있다.


엘보(→P)가  미들 스매쉬(→P)로 변경 되었는데 공격의 속성 또한 변화 되었다. 엘보 계열이 아닌 펀치 계열로 변화되어서 레이페이의 독립식 반격기와 바넷사의 레프트, 라이트 핸드 홀드의 재물이 될 확률이 높아 졌다. 전 버전에선 엘보만 사용해도 왠만큼 대전을 이끌수 있었지만 펀치 속성으로 바뀐 지금 레이나 바넷사와의 대전시 조심하자.  

속성이 바뀌어도 잭키의 가장 빠른 중단 기술인데다 이후 파생기도 있어서 근거리의 주력기이다.

앉아있는 상대에게 히트 시키면 흔들림을 유발 이후 잡기나 타격기로 이행 할수도 있고 가드 당해도 특별한 반격이 없으며 이후 미들 스매쉬 백너클(→PP)로 간단히 파생할수 있기 때문에 전술의 주력이 된다. 잽스트레이트(PP)에서도 파생되므로 빠른 펀치와 병행, 잡기와 이지선다로 사용하면 좋다.


비트& 백너클(P+KP)

하이앵글 어퍼킥보다 더 간단히 상대를 띄울수 있는 펀치 띄우기 필살기. 발동 속도도 빠르고 1타가 히트하면 2타도 히트. 가드 당하면 잡기 확정이지만 비트 스핀킥(P+KK)으로 파생, 슬라이드 셔플(P+KK이후←)로 도망칠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한번씩 써줘도 무방한 기술.


스탠딩 니 킥 콤보(←KK)

중단 상단 판정의 2연타 킥 공격. 2번째 공격을 딜레이 걸어서 사용 가능. 2타가 카운터 히트 하면 상대를 띄울수 있으므로 정위치에서는 썸머 쏠트 킥(↖K+G), 역자세에서는 미들 스매쉬 소드(→PK)를 사용하자.


스텝인 미들 킥(→K)

대쉬 해머 킥처럼 긴 발차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살짝 전진 점프 하여 옆차기를 구사한다.

히트하면 상대방을 엉덩방아를 찧게 만든다. 리치가 길지만 전 버전처럼 제자리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가드 당하면 잡기 확정....하지만 기술을 사용한뒤 커맨드를 (←) 입력하면 기술후 등을 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틈이 줄어 든다.


빌지(←→P+K)

상대방의 눈을 톡하고 찌른다. 카운터 히트 하면 비트 너클로 띄울수 있다. 다만 상단판정이라는 것이 문제...대전 상대를 놀리고 싶다면 써주자.


키스 오브 드래곤(↘P+K히트시P+G)

새로 추가된 타격 잡기 1타 공격은 그럭 저럭한 발동 속도를 지닌 공격. 가드 당해도 확정 반격이 없는 것이 장점. 히트하면 이후 잡기로 파생되는데 거리에 따라 타이밍이 어려워진다. 데미지도 좋고 특히 히트후 도발이....


주력 기술들의 변화가 일어 났지만 여전히 정말 손쉽게 화려한 대전을 할수 있는 캐릭터. 퀘스트 모드에서도 손쉽게 패왕자리에 오를 정도로 정말 강력하다. 비트스핀킥(P+KK)이후 슬라이트 셔플만 쓰면서 도망 다녀도 되지만 이후 패왕급이나 권성, 무성, 제성 급에게는 잡기나 하단 펀치로 반격 당해서 잘 먹히지 않으므로 꼼수보다는 제 실력을 보여주면서 플레이하자.  



공중 콤보

1. 비트& 백 너클(P+KP) - 썸머 솔트 킥(↖K+G)

 - 전 캐릭터 공용 콤보. 상대에 따라 중간에 펀치(P)도 들어간다.


2. 그로잉 킥 (→K) - P  - 미들 백너클 로우 스핀킥(→PP↓K)

그로잉  킥이 카운터 히트시. 헤비급은 들어 가지 않는다.

미들 백너클 로우 스핀킥 대신 간단히 썸머 솔트킥(↖K+G)이나 미들 스매쉬 소드(→PK).


3. 하이앵글 어퍼킥(↘↘K) - P - 콤보 너클 로우(KP↓K)

 하이앵글 어퍼킥이 카운터 히트 했을때 경량급에만 들어 간다.


4. 스핀 힐 소드 (←K+G) - P - 더블 펀치 그로잉킥(←P+KPK).

 정위치에서만 가능.


5. 스핀힐 소드(←K+G ) - P- 더블 스피닝 킥(KK)

역위치에서만 가능하며 펀치후 G버튼을 빠르게 눌러준후 더블 스피닝 킥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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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이용해서 싸운다는 캐릭터여서 너무 충격이었던 대자연의 소녀... 그러나 그녀도 사람을 베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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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양키 닌자 걸포드 이쪽은 개를 데리고 싸운다. 시리즈가 계속 될수록 퍼피는 주인으로 변신까지 하게 되며 다양한 인술을 구사 한다.(갈수록 개가 주인보다 낫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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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한조의 가면을 벗은  설정 버철파이터의 카게와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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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한조. 커맨드 잡기 이즈나 오토시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캐릭터. 너무 멋있음. 여담이지만 사를로트 점프 강베기를 가드 한뒤 바로 이즈나 오토시를 입력하면 샤를로트가 잡히게 되는 가드 캔슬 효과가 났다. (그 시절엔 가드 캔슬이 없었는데 짜증나는 샤를로트 점프 강베기를 이렇게 반격하는 방법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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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최강의 자리를 달렸던 폐병환자 우쿄. 강력한 츠바메가에시 이지선다와 긴리치를 이용한 빠른 견제가 일품. 무적의 대공기 앉아 중킥은 거의 사기 수준. 사과도 깍고 승리시 여자도 나오고 ...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 있는 한사람을 위해 마계에 핀 가장 아름다운 꽃을 바치기 위해 싸움에 나섰다고 한다....영화 가위손을 그대로 본딴 엔딩 역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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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마루. 우쿄와 함께 가장 강력했던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데...강베기 리치와 파워가 좋고 약베기와 중베기의 성능이 우수했던 캐릭터. 가장 자주 사용했다. 특히 먼거리에서 대쉬한 다음 상대편 칼이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서 작렬하는 강베기를 자주 사용 했다. (특히 우쿄에게 잘 먹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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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마루와 우쿄는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에 등장하는 무사시와 그의 라이벌 사사키 고지로우를 모델로 한것으로도 유명. 두명의 스테이지 해류도는 소설에서 등장하는 두 사람의 마지막 대결을 참고 했다고도 한다.(소설에선 무사시가 일부러 늦게 도착해 고지로우를 목검으로 물리치죠.)

사무라이 스피리츠

최초 칼을 가진 무기 격투 게임으로 그 게임성과 재미를 인정 받았던 게임.적을 두동강내는 표현이라던가 피가 분수 처럼 뿜어 나오는 장면은 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뇌리에 깊이 새겨 졌을 것입니다.  특히 많지도 않은 기술과 약 ,중, 강 베기와 킥 버튼 만으로도 고난이도 심리전을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죠. 어느 격투 게임에서나 그렇듯이 상대와의 거리가 상당히 중요하지만 이게임은 특히나 자신이 플레이 하는 캐릭터의 공격할 수 있는 공격범위 습득이 중요했던 게임입니다. 상대의 심리를 읽고 터지는 강베기는 그 누구에게나 짜릿한 쾌감을 안겨 주죠.
개와 독수리를 이용한 캐릭터라든가 뒤에 서있는 심판, 쿠로코의 판정이나 승리시 꽃가루를 뿌리고 패배한 상대를 들것에 실어 나르는 연출, 갑자기 달려와 동전이나 폭탄, 체력회복 아이템을 뿌리고 지나가는 비각 등은 이 게임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그리고 각 캐릭터의 칼에는 내구치가 설정 되어 있어서 칼이 부러지는 상태가 일어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서로 칼을 맞대고 힘을 겨루다가 어느 한쪽의 칼이 떨어지는 상태가 일어 나기도 하죠.(비기는 경우도 있음) 그럴경우 칼없는 상대가 상당히 불리 하지만 결코 아닐수도 있습니다. 칼이 없는 경우 상대의 칼 공격에 맞춰서 자신의 펀치 버튼을 누르면 갑자기 반격기로 돌변, 던지기가 실행되기 때문이죠.(아마도 칼을 잡고 넘어 뜨리는 도수권공기 같음....)
시리즈가 진행 되면서 버튼을 연타하는 콤보와 필살기 위주의 게임이 되었지만 1편만큼 기억에 남는 사무라이 스피리츠는 없었습니다.
3DO 와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이식 되었지만 아케이드보다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게다가 슈퍼 패미컴!!으로도 이식이 되었었죠. 그만큼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타이틀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08fxiEHY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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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의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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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의 첫 데뷰~ 그 강렬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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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 넌 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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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불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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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의 모든 쌈마이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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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넣지 않게 만들수 없었던..., 외모로 부터 풍기는 강렬함과 환상적인 퍼포먼스!!!! 그당시 코스계에도 일대 바람이 불었다고 하는데....야가미 이오리(역대 이오리중 이 시기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가드캔슬 팔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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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테이션 판은 로딩문제가 심각해서 대부분 싱글 플레이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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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중  가장 자신 있는 95...이오리가 처음 등장 했다는 이유로 가장 좋아하는 편입니다.그리고 가장 잘하죠.^^나머지 시리즈는 쥐약....
오락실에서 처음 보았을때 간단한 기술과 일러스트가 붙어 있었는데 붉은 머리와 밴디지 바지, 길게 늘어뜨린 흰셔츠...바로 이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프닝에서 보여주는 포스~
바로 쿄와 테리 , 이오리로 플레이 했었습니다.특히 초필살기 팔치녀의 퍼포먼스는 예술 그 자체!!!그리고 승리 포즈의 웃음과 대사는 간만의 충격이었죠.엔딩에서 빌리와 에이지를 처단 해버리는 것도 일품이고....하지만 95년도에 쿄를 죽이겠다고 등장해서 지금까지 죽이지 못하고 있으니....둘이 사귈만도한 시간입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판은 게임에 삽입된 음악을 따로 들어 볼수도 있고 각 캐릭터들의 설정과 게임내 음성대사를 모두 들어 볼수 있습니다.
이오리로 가장 즐겼던 플레이는 상대편 점프를 예상하고 아오이 하나 연속 2타로 무한 콤보를 넣어주는 것.한번 공중에 뜨면 죽을때 땅과 키스....
쿄 역시 칠십오식 개로 무한을 넣어 줄수 있는데 아케이드와 달리 플스판에선 삭제.....
플스판의 버그라면 일부 캐릭터들은 던지기 사용후 바로 필살기를 사용하면 상대방의 체력이 더 떨어집니다.아케이드에선 밸런스 붕괴나 무한 콤보등 이런 저런 말이 많은 작품이었으나 이오리 하나만으로 성공한게 아닐까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LY_6tBRgF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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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격투 게임의 시조 버추어 파이터... 그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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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롬이 아닌 플레이 스테이션 2 규격 소프트 웨어. 뒷면은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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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캐릭터는 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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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도 좋다. 빠른 타격 기술과 시원한 킥 공격이 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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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다양한 반격기 때문에 상대의 기술을 예상하고 넘기는 플레이가 재밌다.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키라는 개인적으로 수행이 더 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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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라인 별책 격투에 실렸던 팀전국 배틀팀 분포도... 강호의 고수들은 다 살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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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는 한국에서 최초로 팀배틀 문화를 이끌었던 게임이죠.



개인적으로는 3D 격투게임에 약합니다.
2D 대전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 버추어 파이터가 처음 나왔을땐 거의 손도 대보지 못했죠. 게다가 그 당시 버추어 파이터는 요금이 200원이나 300원이었기에... 100원하는 다른 게임을 하는 것이 좋았죠.^^새턴으로 버파2의 재키와 아키라로 약간 접했을뿐 버추어 파이터는 4가 처음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D 대전 격투의 원전이라고 불리며 AM 2연과 스즈키 유의 이름을 만방에 떨쳤던 버추어 파이터.특히 대전 격투의 극한까지 끌어 올린 심리전이 발군이죠.3개의  버튼과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고 정확하고 섬세한 격투 센스가 요구되는것도 어려운 점중의 하나입니다.또한 게임이 출시 될때 마다 세가의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데 최초로 대전 격투 게임에 고저차를 도입해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3편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합니다.

전작 버추어 파이터3는 비디오 게임 역사에 남을 엄청난 평가를 받아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그래픽과 스테이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격투 공방이 대단 했는데 버파의 진입 장벽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죠. 4편에서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버파2의 게임성으로 회귀 합니다. 고저차를 없애고 버파3에 추가 되었던 회피 버튼도 삭제 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버파4가 오히려 퇴보한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만 일본 게임센터에서는 꽤 높은 인기를 구가 했습니다. 버전이 많이 나왔고 아케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추어 파이터 카드 시스템으로 유저의 전적과 코스튬, 단위, 명칭 등을 커스터마이즈 할수 있어서 많은 인기를 얻었죠. 그 시스템을 조금이나마 콘솔로 이식한 것이 버파4의 쿠미테 모드였습니다. 

일본 게임센터에서 활약하는 실존 플레이어들의 닉네임을 넣고 실제 유저와 대전하는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게임에서 승리하거나 특정한 조건을 만족 시키면 코스튬 아이템을 얻게 됩니다. 기존의 격투 게임이 가지고 있던 서바이벌 모드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줍니다. 


버추어 파이터4는 지난  10여년의 버추어 파이터를 모두 총 망라 한것 같습니다.

최대한의 대전 격투의 느낌을 살리고 있으며 더불어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카게의 2P복장은 너무 멋짐. 아키라 복장의 질감 느낌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리즈의 장점만을 흡수해서 다시 대중적으로 버추어 파이터를 부활 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타이틀입니다. 플레이 스테이션2 판의 쿠미테 모드는 모든 격투 게임을 망라해도 따라올 게임이 없는 최고의 모드이고 또한 직접 플레이 하지 않지만 캐릭터를 가르치며 수행 시키는 A.I 모드도 재밌는 모드입니다.비록 DVD 매체를 이용하지 않아서 로딩 시간이 약간 있지만 게임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고 그래픽 면에서 계단 현상이다 뭐다 해서 말이 많지만 아케이드 느낌 그대로 대전 할수 있습니다. 버파4 기판 자체를 보기 힘든 국내에서는 더 의미 있는 타이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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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가 모두 한장의 디스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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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파이날 파이트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대전 격투에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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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사쿠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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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와 로렌토, 로즈, 고우키, 겐, 도발 전설의 히비키 단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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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제로2 알파. 제로 2의 버전업.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류가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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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제로3. 사쿠라의 라이벌 카린, 파이날 파이트의 코디가 등장. 특히 ism이란시스템을 사용해서 3가지 타입으로 대전을 즐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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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포함되는 포켓 파이터즈.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를 모두 집대성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파이터스 제네레이션이 5월 25일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5년 5월에 첫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ZERO 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ZERO2, 스트리트 파이터 ZERO2 알파, 스트리트 파이터 ZERO3, 포켓 파이터 모두 5 타이틀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포켓 파이터는 보너스라고 하는군요^^ 제로 시리즈는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제로3만 접해봤을뿐 나머지 제로 시리즈는 한번도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류와 켄, 베가의 2대1 드라마틱 대전이나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류 정도의 정보는 들어 보았을뿐.... 요즘 옴니버스 형식의 비디오 게임 재발매가 유행인듯 합니다. 3월 2일 발매된 캡콤 클래식 컬렉션 같은 경우도 스트리트 파이터2, 2 대쉬,2 대쉬 터보, 마계촌 시리즈, 1942시리즈, 건 스모크, 파이날 파이트 등의 22 타이틀을 한대 모아 발매를 했으니 한 우려먹기 한다는 캡콤에서 제로 시리즈가 나오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snk의 온라인 컬렉션에 자극 받은 것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e4S-WB6WC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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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불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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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VS SNK 2. 여전한 춘리 허벅지의 압박. 언뜻 보기엔 켄 같이 보이는 금발의 여성...정체는 파이날 파이트2에서 출연했던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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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쌈꾼과 만년 유급 고교생이 사운을 걸고 대결~(하는 것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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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접속. 기적과 전투. 선택할수 있는 그루브만 6개. 네트워크 접속. 최강의 2D 대전 격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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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격투의 대표 캐릭터 류와 SNK 대표 캐릭터가 되어 버린 쿄 쿠사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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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공식 커플 켄과 이오리 야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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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서운한 베가 그리고 아들과 함께 출전한 기스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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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전한 멤버들. 도발 전설의 단. 그리고 SNK 도발계의 전설, 바지내리기 죠 히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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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과 용호의 권 이후  각종 격투 게임에 배경맨으로 등장, 토도 카스미와 바톤 터치한 토도 류하쿠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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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파이트 2의 여 주인공 마키와 아사미야 아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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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저스티스 학원의 쿄스케와 아랑MOW의 록 하워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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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트3의 윤과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하오마루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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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기어의 정식 조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도 등장한 로렌트. 하오마루와 같이 칼을 사용하는 히비키(어느 작품에 등장 했었는지 모르겠는데...오리지널 캐릭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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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키와 장거한 최번개 페어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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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캐릭터 척보면 알수 있는 폭주하는 두 남자 고우키와 루갈. 최종 보스로 등장해서 정말 짜증나게 한다

2D 불멸!!!! 2D 대전 격투의 결정판! 캡콤 VS SNK 2 입니다.
전작 CVS 에 이은 두번째 작품입니다. 이번에도 양측을 대표하는 대전 격투 캐릭터들이 총 망라 되어 출연하죠. 총 48명이 등장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루브 시스템.
이번엔 총 6개의 그루브를 선택 할수 있습니다. 전작은 두가지뿐이어서 아쉬웠지만 이번엔 캡콤 대전 격투와 SNK 대전 격투에서 플레이 할수 있었던 모든 대전 시스템을 플레이 해 볼수 있습니다.
C 그루브는 공격을 하면 게이지가 증가하면서 3단계까지 모을수 있으며 슈퍼 콤보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A 그루브는 오리지널 콤보를 사용할수 있는 그루브이며 P 그루브는 스트리트 파이터3 에 사용된 블로킹 시스템을 사용할수 있는 그루브 입니다.
S 그루브는 킹오브 파이터즈 94, 95 시리즈에 사용 되었던 시스템으로 게이지를 직접 모으고 회피와 회피 공격이 가능한 그루브 입니다. 체력이 5분의1 정도 떨어지면 초필살기를 사용할수 있죠.
N 그루브는 킹오브 파이터즈 97 이후 사용되었던 공격하면서 게이지를 3개까지 축적 할수 있고 기 폭발을 통해 초필살기를 사용 할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
K 그루브는 공격을 받으면 분노 게이지가 차오르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시스템으로 분노게이지가 가득 차면 공격력이 정말 높아지며 초필살기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랑MOW의 저스트 디펜스 시스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각 그루브에 따라 캐릭터의 기본 동작등이 달라지므로 48명의 캐릭터에 6개의 그루브...각기 다른 288명 캐릭터를 사용할수 있는 셈이지요. 각 그루브에 따라 대전 패턴도 달라 질테니 다양한 대전실현도 가능하죠.
또한 전작에 있었던 레이셔 시스템을 수정했습니다. 전작에선 각 캐릭터마다 레티오가 정해져 있어서 4점의 레이셔 내에서 캐릭터를 선택 했었습니다. 레이셔가 높은 캐릭터는 능력이 높은 캐릭터였지요.1점 짜리 캐릭터를 4명으로 해서 양으로 밀어 붙이거나 강력한 4점짜리 캐릭터 1명으로 짧고 굵게 플레이 하던지,2~3명으로 플레이 할수 있었습니다.
이번작에도 레이셔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1~3명까지만 캐릭터를 선택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캐릭터 마다 레이셔를 정해줄수 있습니다. 1명이면 당연히 레이셔4, 2명이면 3:1 비율로 나누거나 2:2 로 나눌수 있고 3명이면  2:1:1로 비율을 정할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플레이어에게 캐릭터의 강함을 설정하게 할수 있는 결정권을 주어서 전작에 비해 상당히 편해진 시스템입니다.
또한 레이셔 배틀이 아니더라도 싱글 배틀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 트레이닝 모드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클리어 하다 보면 EX 그루브가 출현하여 자신만의 오리지널 격투 시스템을 설정할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재밌는 대전이 가능 합니다.
각 격투 게임에선 절대 만날수 없었던 캐릭터들이 만나서 대전 할수 있다는 점이 올스타 게임만의 가장 큰 장점이지요.3D로 제작된 화려한 배경과 배경에 보이는 양사의 격투 캐릭터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한 게임입니다.
2D 대전 격투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이것 하나면 끝이라고 할 정도로 2001년에 나온 작품이지만 지금도 전혀 다른 격투 게임에 밀리지 않는 명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PS2와 엑스박스, 게임큐브 모든 기종에 출시 되었으므로 한번 즐겨봐도 전혀 후회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2D 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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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대전 격투의 결정판 스트리트 파이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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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고와졌소 춘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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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대전 격투 게임과 다름 없는 조작법.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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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 다른 대전 격투에서 볼수 없는 블로킹 시스템 하나로 게임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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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격투 외길 인생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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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의 압박 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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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 라이벌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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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도대체 누구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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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스터하고픈 캐릭터 열혈 경파 가라데 소녀 마코토와 닌자 이부키. (왜이렇게 약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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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의 극에 달한자. 고우키. 포스는 여전하다. 스트리트 파이터2 이후 정식 3편이 발매된것이 몇년만인지....그 사이 다른 시리즈가 너무 많이 나와서 스트리트 파이터'3'은 포기 한줄 알았는데.....스트리트 파이터 3는 한마디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바로

 '블로킹'

블로킹을 쓸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평범 밋밋한 2D 격투 게임에서 극한의 심리전 격투를 펼칠수 있습니다.상대방 공격이 들어 오는 순간 커맨드를 앞으로 해주는 간단하지만 오묘한 시스템 덕에 상당히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되어 버렸습니다.(물론 상대와 내가 블러킹을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사용할수 있는가 하는것이 관건.)게다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아랑M.O.W.의 저스트 디펜스에 익숙해져서 블로킹을 구사하는게 참 어렵네요. (커맨드가 반대이다 보니 익숙해지기가 정말 어렵다.ㅡ.ㅡ;;)둘다 월드 히어로즈2의 시스템인 장풍 튕기기가 원류인것 같습니다. 다른 격투 게임에 가려서 빛을 보지 못한 시스템....
반격기라는건 특정 캐릭터만의 전유물이었는데 이렇게 모든 캐릭터가 반격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면 플레이어의 능력이 그대로 반영되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데드오어얼라이브에서 모든 캐릭터가 타격기를 완전히 받아 넘기는 반격기 시스템을 채용해 타격기, 잡기, 반격기의 물고 물리기 시스템을 간단화 해서 재미를 주었듯이....
역시 격투 게임에서 고수가 되는 길은 먼저 상대방의 공격을 60프레임 슬로우 모션으로 볼수있는 강한 동체시력을 타고 나야하는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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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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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계 반격기 원류 기스 하워드의 자제  록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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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이름으로 발매된 마지막 대전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아랑전설 시리즈의 마지막이고 십수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추락계 부활류 기스는 죽고 그의 아들 록 하워드를 주인공으로 세대를 교체한 아랑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 (테리, 앤디, 죠 , 마이는 이제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서만 볼수 있게 되는 현실이....)
이게임 하기전엔 꼭 오프닝을 스킵하지 않고 시작합니다. 오프닝에 나오는 열풍권에 반했죠^^.

처음 구입하자 마자 다른 캐릭터 볼것도 없이 록하워드로 엔딩보고 서바이벌 완전 공략....그 만큼 록하워드란 캐릭터에게 애착이 있었던 게임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기본적인 성능은 주인공 답게 평균적(게임내에서는 전체적으로 약체 캐릭터로 분류되고 있죠). 반격기 클랙카운터를 먹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가끔 반격기가 가드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역시 기스의 반격기 카리스마에는 조금 못미치는군요.(반격후 판정이 던지기가 아닌 타격기라 그런가?)또한 저스트 디펜스 시스템은 익혀두면 두고 두고 편한 시스템. 체력도 약간씩 회복되고 캔슬하여 반격까지 할수 있으니 크랙 카운터가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3의 블로킹 보단 쉽고.그리고 각 캐릭터 고유의 브레이킹 대응 필살기로 콤보를 이어주는 것도 멋진 대전을 위해서는 필수이죠.
여담으로 드림캐스트 유저들은 본 게임의 대사나 효과음 처리시 GD 읽는 소리가 심해 맘에 안든다고 하는데 솔직히 거슬리는 건 사실이지만  그 소리가 꼭 드림캐스트가 살아 움직이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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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메뉴얼- 류와 쿄가 서로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고 있다 (이런날이 오고 마는구나....역시오래살고 볼일이다 감동~~~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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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고교생과 백수 쌈꾼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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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격투 외길 인생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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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폭주 이오리 야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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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돌의 총수와 추락계의 대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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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vs 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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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나 타격기를 사용하면 게이지가 증가하는 캡콤 그루브와 파워 게이지를 모을수 있는 snk그루브. 개인적으로는 킹오브 파이터즈에 익숙한 snk 그루브를 사용.(캐릭터 일러스트는 캡콤글루브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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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이오리와 살의의 파동 류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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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쿄와 이오리의 페어도 가능

류와 테리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흔히들 마징가Z와 태권브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에서 시작되는 논쟁.그런 상상에서 시작된 게임이 슈퍼 로봇대전일것입니다.마찬가지로 2D 대전 격투게임의 양대 지존이었던 캡콤과 SNK의 모든 캐릭터가 한자리에 뭉친 꿈의 대결...과연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폭주 이오리의  대결이 가능할까 생각했었는데 끝내 나와버린것입니다.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는 너무나 유명한 게임으로 대전 격투게임의 원류이며 시조이며 대전 격투게임의 틀이기 때문이죠.이 소프트 하나가 미친 영향은 너무나 커서 슈퍼 패미컴,닌텐도 중흥기의 서막을 장식했다고 할수 있습니다.한국내에서도 수많은 공략본과 관련 기사들이 넘쳐났고 각종 비기와 연속기(당시에는 콤보란 말이 없었음)들이 소개되던 하나의 사회 현상을 일으키던 때였습니다.
게다가
 슈퍼 패미컴 뿐아니라 메가 드라이브와 PC엔진 듀오로 이식 되면서 그 인기를 한껏 구가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등장한 SNK의 아랑전설 시리즈도 대전 격투게임의 인기에 불을 붙인 게임이었습니다. SNK는 용호의 권으로 시작된 100메가 쇼크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연달아 히트 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게 되고 더 나아가 자사의 게임 캐릭터들을 집합 시킨 '더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대전 격투 게임계의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과연 두회사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까? 란 의문은 있었지만...
사실 이 게임이 나오기전인 16비트 시절 이러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가 PC엔진 듀오로 발매 되면서 PC-ENGINE FAN 이라는 일본 잡지에 스트리트 파이터2와 아랑전설의 가상 사진 합성 대결이 있었던 것이었죠.비록 합성 사진으로 보여지는 말도 안되는 대결이었지만 그 상상이 10여년이 지나서야 현실이 되는것을 보면 게임계도 많이 변했으며 더이상 새롭게 개발할 게임이 부족하거나 단일 게임으론 예전 같은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증거 일수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스퀘어하고 에닉스가 합병한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 졌지만...
어쨌든  한 자리에서 예전에 즐겼던 게임의 캐릭터들을 만나 볼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로서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이오리의 팔치녀(맥스)를 춘리에게 작렬 시킨다거나 류의 순옥살을 기스하워드에게 구사하는 즐거움 말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hOJDmMcr1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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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패미컴으로는 충격적인 용량 32메가!!! 100메가 쇼크 시리즈의 네오지오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슈퍼패미컴으로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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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도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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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가득 링클케어가 필요한 하오마루의 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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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두번에 석등과 등뒤의 벚나무가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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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스피리츠. 당시 아랑전설도 이식으로도 유명했던 타카라가 이식. 슈퍼패미컴에 돌비서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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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캐릭터 선택 화면. 하오마루, 우쿄는 주력 캐릭터. 한조와 걸포드는 부캐릭터 나머지는 취미캐릭터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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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스피리츠가 낳은 거대한 히로인 나코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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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패미컴 이식이다 보니 각 캐릭터의 근접시 확대는 되지 않는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만의 박력과 경파함이 떨어진다.(슈퍼패미컴의 기능을 살렸어도 좋았을듯 한데...) 캐릭터가 너무 작게 표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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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퀘이크도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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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데모는 확실~!!!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팬이거나 대전 격투의 팬이라면 누구나 명작임을 의심치 않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첫 편 입니다. 이래 저래 롤플레잉 게임으로, 3D 게임으로, 제로, 천하제일 등등 여러 시리즈가 나왔으나 1편만큼은 못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오마루 지옥변을 시리즈중 최고로 그 다음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1편을, 나머지는 고만 고만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필살기 없이 순수한 칼 싸움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경직을 노린 강베기 한방의 쾌감~ 지금의 비비고 돌리는 무한난타 콤보 대전 격투와는 다른 느낌이죠.
슈퍼 패미컴으로 이식된 사무라이 스피리츠는 32메가의 대용량(?)을 사용해 최대한의 아케이드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죠. 그래도 다운 이식은 다운 이식... 16비트 게임기에 나왔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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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년대 오락실을 강타한 스트리트 파이터2. 슈퍼패미컴으로 이식하여 닌텐도 슈퍼패미컴의 판매량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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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8명의 캐릭터. 당시 오락실에선 동캐릭터 대전은 할수 없었으나 슈퍼패미컴 이식작에선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동캐릭터 대전이 가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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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다운 이식이 되었지만 오락실의 느낌을 많이 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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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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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미컴의 스피드 답지 않게 빠른 속도의 대전이 가능. 오른쪽의 별은 갯수가 많을 수록 게임 속도가 빠릅니다. 또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별의 갯수를 10개로 만드는 방법이....(커맨드는 스트리트 파이터 2때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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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약간씩 바뀌고 사천왕을 선택해서 플레이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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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화산의 류와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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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트리트 파이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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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류가 등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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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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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캐릭터들의 성형화와 함께 호크, 페이롱, 디제이,캐미가 새롭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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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콤보라는 말이 등장하기도 했었던....

스트리트 파이터
90년대 오락실에 휘몰아친 대전 격투 게임의 시초.
올드 게이머라면 다 아는, 오락실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플레이 해봤던 게임이죠.
동전을 오락실 기계위에 올려 놓고 순서를 기다리며 누군가 연결^^을 하진 않을까 조바심내면서 즐겼습니다.
이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 TV 아침 방송에선 이 게임을 가지고 어른들이 폭력적이다 어쩌네 하면서 부산을 떨었고, 특히 청소년 사이에선 성인잡지 천하 만화가 굉장한 인기를 끌었었죠. 이유는 천하만화에서 연재된 스트리트 파이터 만화가 있었는데 상당히 재미도 있었지만 그 잡지에 스트리트 파이터2의 비기등이 공개 된다는 루머가 겹치면서 스트리트 파이터2를 아는 사람이라면 천하 만화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였죠.
또한 친구들과 대전시 실제 스트리트 파이터가 되는 사례도 다분했고.....

비디오게임업계에선 대전 격투의 장르를 새로 개척하고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 되면서 닌텐도 중흥의 시작을 알렸던 게임입니다. 당시로선 파격적인 용량 16메가로 아케이드에 비해 다운이식되었지만 오락실에서의 격투 느낌만은 아주 잘 살린 수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게임이 메가 드라이브로 처음 발매 되었다면 세가가 지금의 세가가 아닐수도 있었을 겁니다.
한참이나 늦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2는 그당시 16비트 게임기 전기종으로 발매 되었습니다.메가드라이브, PC엔진 듀오 까지 발매 되었죠.듀오의 경우 CD롬롬이 아닌 휴카드를 길게 연결한 타입으로 발매 되었습니다.하긴 패밀리 해적판도 있었으니.....
캡콤의 잘 고아서 우려 먹기의 시작이 여기서 부터 시작된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버전이 정말 많습니다. 슈퍼, 제로 ,터보 기타등등등.....
신캐릭터들이 추가되고 캐릭터의 성형 수술^^ 결과도 좋아 지지만 게임 그래픽 진화와 폴리곤의 등장으로 류는 대전격투게임 왕자의 자리를 3D 버철 파이터의 아키라에게 넘겨 주게 되죠.
주로 다루 었던 캐릭터는 류와 켄 그리고 가일 ...
특히 마지막 보스 베가와의 대전시 사이코 크래셔를 강펀치 승룡권으로 받아치는 짜릿한 순간은 플레이 해본 사람만이 알죠.^^ps 2 캡콤 클래식에 몇 작품이 포함 되어 있으니 한번 즐겨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uaMOLA5H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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